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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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판소리 「흥부가」에 나오는 「돈타령」을 차용하여 부르는 민요. 「흥부가」에서는 「돈타령」이 두 군데서 불린다. 하나는 박흥보가 죄지은 좌수 대신 매품을 팔기로 약조하고 돈 닷 냥을 미리 받아 집으로 와서 부르는 「돈타령」이고, 다른 하나는 박흥보가 제비다리를 고쳐 준 덕으로 박을 타자 박 속에서 돈궤가 쏟아지자 부르는 「돈타령」이다.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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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불리는 유희요. 「동풍가」는 본래 서도소리인 「난봉가」에서 파생한 민요로, 전국적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실실 동풍에 궂은비 줄줄 오는데”라는 노랫말에서 제목이 유래하였다. 앞소리와 후렴으로 구성된 선후창 형식이다.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되어 있다. 가창자는 남원시에 사는 노영현(남, 80세)이다. 「동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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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에서 모심을 때 부르는 논농사 소리. 남원 지역에서는 크게 두 종류의 「모심는 소리」가 채록되었다. 하나는 후렴 없이 두 패, 혹은 두 사람이 한 소절씩 사설을 주고받는 교환창 형식이고, 또 하나는 한 사람이 선창을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어여 어여여 상사디요”나 “여 여루 상사디야”로 후렴을 받는 선후창 형식이다. 전라북도 지역 중 무주·진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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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이곡리에서 운봉의 황산대첩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지발도 이야기」는 이성계의 남원 황산대첩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운봉 일대에는 황산대첩과 관련한 지명이 많이 유래하고 있다. 「아지발도 이야기」는 이성계의 놀라운 활솜씨와 이성계가 영계(靈界)의 도움을 받는 비범한 인물이었음을 전하는 이야기로, 역사적 사실에 신비성을 가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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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주로 논매기를 하며 부르는 논농사 소리. 「이슬털이」는 남원 지역에서 불리는 대표적인 노동요의 하나로, 지역에 따라서는 「들노래」, 또는 「문열가」라고도 부르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이슬털이」 외에도 「그물가」와 「사허 소리」, 「장원질 소리」 등의 노동요가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남원지』에 수록되어 있는데, 가창자는 대강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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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은 판소리 「박타령」(「흥보가」)의 사설이 정착되어 이루어진 판소리계 소설이며, 흥부마을은 남원군 아영면 성리와 인월면 성산리 일대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이 지역에는 지금도 『흥부전』에 나오는 지명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작가와 연대 미상의 고소설이며 고대로부터 전승되던 설화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판소리의 사설로 창화(唱化)되다가 대본의 정착 단계에서 소설로 기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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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학자 최시옹의 유고 시문집. 최시옹(崔是翁)[1646~1730]의 자는 한신(漢臣), 호는 동강(東岡)이다. 태허정(太虛亭) 최항(崔恒)의 후손으로 임실(현재의 남원시) 출신이다. 최시옹의 사후 1백여 년이 지난 1858년경, 후학들이 공의 유고를 모아 서유훈(徐有薰)의 서(序)를 붙여 간행하였다. 전남대학교 도서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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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의 『혼불』은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인 1932년부터 1938년까지의 매안이씨 양반가의 이야기를 서술한 소설이다. 민속학의 보고, 모국어의 보고로 칭송받고 있으며, 특히 종부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고 자연 환경을 세밀히 묘사하여 생태 문학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노봉마을은 소설 『혼불』의 무대이다. 고전 문학의 고장인 남원은 현대 문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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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산이란 아름다운 산이라는 이름이며, 방현은 방을 붙인 고개라는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옛날부터 운봉 관아가 있는 운봉읍과 권농병마사가 있던 아영 지역의 중간 통로였기 때문에 이 고개에 운봉현 유생들이 과거시험 결과를 알리는 방이 붙었는데, 이곳에 합격여부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방을 기다렸다는 데서 유래한다. 1479년(성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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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년 묵은 칡덩굴이 우거지고 마을 앞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갈계(葛溪)라 하였다. 조선 초기 함양박씨(咸陽朴氏)가 들어와 번창하였으며 박씨들의 집성촌이 되어 지서, 학교, 보건소 등을 유치하는 데 힘써 큰 마을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래 운봉의 북상면(北上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갈계리라 하여 남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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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칡이 많이 나는 언덕이라 하여 칡고개라 하였다. 또한 갈치재 밑이 되므로 갈치라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피난을 온 함양오씨(咸陽吳氏)가 처음 정착하였으나, 그 뒤 천안전씨(天安全氏)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갈치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갈치리라 하여 왕치면에 편입되었다가 1956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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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기리는 내기마을과 강촌마을이 동에서 서로 길게 뻗어 있는 지리적 특징을 보인다. 중산간부의 약간 경사진 마을로 쌀과 보리 위주의 농업이 주종을 이룬다. 내기리와 강촌리의 이름을 따서 강기리라 하였다. 내기리는 시루봉과 방학산 같은 산악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의 안쪽에 위치하여 안터 또는 내기라 불린다. 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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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900년경 어느 용한 스님이 마을이 번성하려면 강석골로 불러야 한다고 하여 강석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590년경 임진왜란 때에 난을 피하기 위해 고창군 흥덕면에서 흥덕장씨가 이주하여 왔고, 1594년경에는 양천허씨와 경주김씨, 광산김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마을은 초목이 무성하고 방(房)처럼 온화한 지형으로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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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 관련 단체. 남원시에 있는 주요 기독교 단체로는 남원YMCA·남원YWCA·와이즈멘 등이 있다. 남원YMCA는 1965년 12월 12일에 30여 명이 남원기독교청년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결성하였고, 초대 이사장에 양용조, 초대 총무에 김봉룡이 취임하였다. 1966년 3월에 회관을 남원읍 쌍교리 3번지 지산향육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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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리산의 지맥이 서쪽으로 완만히 흘러내려 형성된 마을 터는 말이 누워 있는 와우형에 비유해 마을의 중앙이 배꼽에 해당된다고 한다. 또 제비집 형국인 연소형(燕巢形)이라고도 하는데 마을을 감싸고 있는 작은 언덕은 제비집이고 동쪽은 상산으로 그 끝자락에 있으며 제비집 두 개의 형상은 여원치(女院峙) 너머 최고의 명당 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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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및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생산적 활동의 총체. 남원시는 한반도의 서남부 내륙, 전라북도의 동남부 소백산맥 서사면의 넓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시의 동남쪽은 지리산의 주 능선을 경계로 경상남도 하동군 및 전라남도 구례군, 북동부는 경남 함양군, 서쪽은 임실군과 순창군, 북쪽은 장수군과 인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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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국민을 계몽, 지도 또는 명령, 강제하는 국가의 특수 행정 작용. 남원경찰서는 1894년(고종 31) 좌우포도청을 폐지하고 경무청을 창설함과 동시에 관군의 경찰권을 군수가 관장하게 됨으로써 그 밑에 순교(포교) 약간 명을 두어 경찰 사무를 집행한데서 비롯되었으나 독립 관서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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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촌리와 내기리를 병합하여 고촌과 내기의 이름을 따서 고기리라 하였다. 고촌리는 마을이 산중 높은 곳에 위치하는데서 유래된 것이며, 내기리는 깊은 산중의 안쪽에 있는 안터마을에서 유래된 한자 표기이다. 내기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정씨와 이씨가 피난와서 정착하여 형성되었고, 고촌마을은 경주이씨, 밀양박씨 등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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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가 진학하는 중등학교. 고등학교의 수업 연한은 3년으로, 중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견 국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품성과 자질을 길러 주며, 국가 사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건전한 비판력을 배양하고, 민족적 사명감을 자각할 수 있게 하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게 함으로써 일반적인 교양을 높이고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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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리산 일원에서 생육하고 있는 단풍나무과의 나무. 주 분포지는 지리산 뱀사골 일대의 산내면 부운, 와운, 반선, 덕동, 달궁마을과 운봉읍 공안리, 산덕리와 주천면 고기리, 내기리 일대이다. 고로쇠는 해발 500~1,0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이다. 5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피는데, 나무가 치밀하고 단단해서 잘 갈라지지 않는다. 고로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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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의 옛 이름. 고룡군은 남원의 백제 때 이름이다. 당나라 고종이 소정방(蘇定方)을 시켜 백제를 멸망시킨 후, 유인궤를 검교대방주자사(檢校帶方州刺使)로 삼아 남원에 진을 두고 성을 쌓았다. 그후 신라의 문무왕이 이곳을 차지한 후 685년(신문왕 5) 5소경(五小京) 중의 하나인 남원소경(南原小京)을 설치하였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전주에 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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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과 대강면의 경계에 있는 산. 이름은 섬진강을 거슬러 남원성의 오수정까지 올라오던 배를 묶어 놓았던 고리가 어딘가에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고리봉을 기점으로 하여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곡성의 명산인 동악산이 북쪽으로 삿갓봉·두바리봉·문덕봉과 이어지며, 남쪽 가까이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고리봉은 지리산을 가까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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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구한말까지 전라북도 남원시를 소재로 전해온 문서. 남원에서 전해오는 고문서로는 『박세중가전고문서(朴世重家傳古文書)』로 알려져 있는 밀양박씨 무은공파 종중 소유의 고문서와 조선 중기 충신인 황진(黃進)의 집안에서 대대로 이어온 『무민공황진가전고문서(武愍公黃進家傳古文書)』가 대표적이다. 그밖에 시문 모음집인 『이용화백세영수첩(李容華百歲榮壽帖)』과 『기묘제현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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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에 속하는 행정리. 고인리는 광평리·청계리·의지리와 함께 법정리인 청계리에 속해 있다. 아영면 소재지(광평)에서 서북쪽으로 약 400m 지점에 위치하며, 마을 바로 뒤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3기의 지석묘(支石墓)가 있는데 유구(遺構)에 의하면 갈계리·봉대리와 같은 시기인 청동기시대 이전의 것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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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정리에 속한 월평마을은 마을의 생김새가 반달처럼 생겼다하여 달 월(月)자를 따고, 넓은 들 평(坪)자를 써서 월평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신정마을은 산세가 평탄하고 토질이 비옥하여 살기가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나 신정이라 하였다. 뒤에 고정이라 고치게 되었는데 그 까닭은 전하지 않는다. 마을에는 원고정덕고방(源高亭德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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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고죽동 황죽마을에서 고산마을을 잇는 소로. 소로란 주 간선 도로와 보조 간선 도로 이외의 도로로서 접근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고죽동(高竹洞)은 고산(高山)마을과 황죽(黃竹)마을이 합쳐진 이름이다. 고산마을은 역사적으로 남원에 전란이 있을 때마다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남원성(南原城)이 함락될 때에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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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고산마을은 지형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굴속같이 아늑하다고 하여 고산골이라 하였다. 황죽마을은 자연생 대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었는데, 무령군 유자광(柳子洸)이 태어나자 대나무가 누렇게 말라 죽었다고 한다. 이것은 유자광이 태어나면서 마을 정기를 다 뽑아 대나무가 누렇게 죽은 것이라고 하는데, 이후로 마을 이름을 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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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고죽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의 고분. 유적이 위치한 고죽동은 남원시 중심에서 북동쪽에 있다. 유적은 현재 남원의료원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 위치한다. 지리적 위치는 북위 35°25´35˝, 동경 127°27´30˝이다. 고죽동 유적에서는 여러 시대에 걸치는 유적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유적은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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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고정촌이라 했는데, 이곳에 정착한 정씨(丁氏) 일족이 역적의 무리를 제거하고 이 마을을 없애 버린 후 지금의 고정마을로 이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이 때 정씨가 터를 잡고 정자나무를 심은 후 큰 서당을 설립하여 그 뜻을 오래 기억하자는 뜻에서 고정이라 하여 지금까지 그대로 부르고 있다. 본래 남원군 수지면 지역으로 고정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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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일반 사회의 여러 사람들과 관계있는 일을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기타 공공 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 교육법 및 고등 교육법, 기타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치된 각급 학교, 「정부투자기본관리법」제2조의 규정에 의한 정부 투자 기관, 특별법에 의하여 설립된 특수 법인, 공무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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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공장(工匠)의 손으로 가식 없이 만들어져 서민의 일상생활에 쓰여지는 도구를 만드는 일.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지정 기준 전통 공예 기법으로는 도자 공예((陶瓷工藝), 마미 공예(馬尾工藝), 금속 공예(金屬工藝), 화각 공예(華角工藝), 장신 공예(裝身工藝), 나전 공예(螺鈿工藝), 칠공예(漆工藝), 제지 공예(製紙工藝), 목공예(木工藝), 건축 공예(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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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자연 경관 보존과 시민의 다양한 야외 활동을 목적으로 조성한 공공 녹지. 남원 지역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국립공원이 있으며, 시민들의 다양한 휴식 활동을 위해서 도심 지역에 15개의 도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자투리땅을 이용한 쌈지공원, 혼불문학공원, 흥부소공원 등의 테마공원도 있다.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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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과수를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일. 과수원예의 경영특성을 들면 개원비·각종 자재비·시설비 등 자본의 소요가 많고, 집약적인 관리를 하는 데 많은 노력이 들지만 단위면적당 수익이 다른 농작물에 비하여 높다. 또한 과수원예는 국민의 소득이 높을수록 발전하는 경향이 있다. 남원의 과수원예는 최근들어 급속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남원지역 내 주요 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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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자연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을 일괄해서 논하거나 취급할 때 쓰이는 총칭. 과학과 기술은 밀착되어 있어서 과학은 기술을 진보시키고, 또한 기술이 제기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상호 작용 때문에 과학기술은 어느 단계에 이르면 가속적으로 발전하게 되며, 이 같은 불가분의 관계 때문에 붙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1. 중소기업기술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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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풍속(風俗)·풍광(風光)·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남원은 면적 752.12㎢, 인구 10만 3572명(2001)이다. 동경 127°21′~ 127°26′, 북위 35°22′~35°28′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경상남도 함양군·하동군, 서쪽으로 임실군·순창군, 북쪽으로 장수군, 남쪽으로 전라남도 구례군·곡성군에 접한다. 북동부·동부·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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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관덕정(觀德亭)으로 가는 골목길. 관덕정이 정확히 언제 건립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정유재란이 발생한 즈음인 1590년대 말로 추측된다. 정유재란이 끝나고 남원에는 무술 연마와 향사례(鄕射禮)의 도장으로 활터가 여러 곳에 설립되었는데 남원부의 남쪽에는 분위정과 한남정이 세워졌으며, 동쪽에는 관덕정이 세워졌으나 퇴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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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촌리와 풍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남원군 매내면 풍촌리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촌리·세동리·풍촌리·상신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관풍리라 하여 사매면에 편입시켰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사매면 관풍리가 되었다. 계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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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생암리에 있는 무료 노인 요양 시설. 노인성 질환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광덕원 건물은 2003년 8월 25일 착공하여 2004년 7월 15일에 준공하였다. 2004년 10월 21일 설치 허가를 받고 같은 해 11월 8일부터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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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입암리와 아영면 의지리 사이에 있는 도로. 고속국도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건설, 유지, 관리하고 있다.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을 경유지로 하는 노선번호 제12호선인 광주대구고속도로는 길이가 181.9㎞로 고서 JC~옥포 JC를 구간으로 한다. 영·호남을 직통으로 연결하여 국민 화합과 번영을 상징하는 뜻에서 88올림픽고속국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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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광치동과 용정동에 있는 공업 개발 시설 지역. 농공단지란 1983년에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하고, 나아가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개발 지역이다. 광치농공단지는 1981년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된 후, 9년이 지나도록 빈약한 시세와 부존자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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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법정동. 넓은 돌의 한자어 광(廣)과 마을 뒷산의 고개이름을 딴 율치마을의 치(峙)에서 따온 것이다. 본래 남원군의 왕지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치리·광석리·호치리를 병합, 광치리라 하여 왕치면에 편입되었다. 1956년 7월 8일 왕치면이 폐지되면서 남원읍에 편입되었고 1981년 7월 1일 남원읍이 시로 승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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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광한루원(廣寒樓苑) 서문 북단에서 구 남원역까지 연결된 보조 간선 도로. 도시 내 주간선 도로와 소로의 중간에서 도시 교통의 집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광한루는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 누각이며 보물 제281호로 지정되어 있다. 광한북길은 광한루의 북쪽에 있는 도로로 1996년 7월 국가경쟁력강화 기획단에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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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기관. 조선시대 남원의 교육기관으로 대표적인 것이 향교였다. 향교는 조선시대에 지방재정으로 설치, 운영된 지방의 중등 교육기관으로, 일명 교궁·재궁이라고도 하였다. 남원 지역에는 현재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남원향교와 운봉면에 있는 운봉향교가 있다. 남원향교는 대성전, 동서무, 내삼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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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연결하여 인간과 물자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 남원시는 섬진강의 중류에 위치하는 섬진강권의 핵심 도시로서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동부 지역 및 경상남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1. 삼국시대 남원은 삼한시대 때 마한과 변한의 접경 지역이었으며, 삼국시대 때는 백제와 신라의 접경 지역이었다. 따라서 정치적·군사적 요충지로서 주변 지역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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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와 덕치리 사이에 있는 원천천 구룡계곡의 9곡 중 제9곡. 구룡폭포는 교룡담과 함께 용호9곡 중 최상류로 만복대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구룡계곡에서 누워 있는 형태의 폭포를 만들었다. 일명 원천폭포라고도 한다. 음력 4월 초파일이면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 군데 폭포에서 한 마리씩 자리를 잡아 노닐다가 다시 승천하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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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형성될 당시만 해도 사람이 드물고 천연의 밀림이 우거진 깊은 골짜기여서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여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니 마을 사람들은 자연히 산신을 섬기게 되었다. 집집마다 정성을 드리고 매년 마을 공동으로 산신제를 모셔 개를 잡아 호랑이에게 바쳤다 하여 마을 이름을 구식(拘食)이라 하였다. 또 일설에는 호랑이가 먹이로 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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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구암마을은 구등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 남원도호부 내의 행정구역인 48방 중 서봉방(捿鳳坊) 지역(지금의 향교동 일대)을 근거지로 한다. ‘구암’은 마을 앞쪽으로 흐르는 축천(丑川)과 어울리는 거북 등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바위는 일명 ‘구등바위’라고도 하였다. 1700년경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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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을 지나는 금지면 귀석리와 덕과면 고정리 사이에 있는 도로. 국도 17호선은 전체 구간 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45.3㎞를 관리한다. 2006년 건설교통부의 『도로현황조서』에 따르면, 남원시 관내구간은 33.269㎞로 전라남도 도계에서 남원까지 14.619㎞, 남원에서 임실군 군계까지 18.85㎞이다. 현재는 사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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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을 지나는 주천면 배덕리와 산동면 월석리 사이에 있는 도로. 국도 19호선은 전체 구간 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48.8㎞를 관리하고 있으며,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 무주출장소에서 43.5㎞를 관리하고 있다. 광치동에 있는 서남대학교 앞의 밤치육교에서 전리남도 순천까지 남원~순천 간 산업도로의 일부가 중복된다. 남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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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을 지나는 대강면 풍산리와 인월면 성산리 사이에 있는 도로. 국도 24호선은 전체 구간 중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남원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서 52.4㎞를 관리한다. 대강면 풍산리에서 국도 13호선, 시장 사거리에서 고죽교차로까지는 국도 17호선, 고죽교차로에서 요천삼거리까지는 국도 19호선과 중복된다. 남원시의 중앙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관통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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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 497[충정로 252]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소속의 사무소. 농산물 품질 향상과 공정 거래를 위한 검사를 담당하는 농림부 산하에 있는 기관이다. 남원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조사와 품질 인증을 통하여 농산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49년 농림부 농산물검사소 전주지소가 발족되었다. 1962년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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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 149개 지사 중의 하나로 남원과 순창, 그리고 임실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국민의 질병과 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하는 등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의료보험법이 제정된 이래로 1989년 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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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의 지사. 국민의 질병·부상·노령으로 인한 장애 또는 사망 등으로 소득의 상실 및 중단시에 연금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9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설립되었다. 1988년 10명 이상 사업장에 한해서만 국민연금제도를 실시하기 시작했다. 점차 농어촌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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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가산리에 있는 종합 국악 문화관. 국악의 성지(國樂의聖地)는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인 지리산 자락 황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으로, 남원 지역이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국악의 본 고장이요 성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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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시 금지면 하귀리와 석전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임진왜란 후 지금으로부터 약 380여 년 전 이천서씨, 남원윤씨, 고흥유씨가 전라남도 해안 지방에서 왜군의 침입을 피하여 북상하다가 맑고 기름진 옥토를 보고 생활의 터전을 잡기 위해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 본래 남원군 금안면 하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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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화엄사 말사. 극락암은 남원시 관광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춘향촌 양림 단지 안의 남원랜드 뒤에 자리 잡고 있다. 남원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당에 위치하고 있는 비구니승 암자다. 1957년 9월 미륵전과 요사가 건립되었고, 초대 주지로 명선이 취임했다. 1955년 4월에 대웅전 건립과 동시에 토고약사여래불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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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북도 남원시의 역사. 일제강점기와 현대에 이르는 남원의 역사는 민족사의 고난과 함께 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옥한 땅은 전라도의 남원과 구례, 경상도의 성주와 진주 등인데, 논에 볍씨 한 말을 심어서 최상은 140두를 수확한다.”라는 『택리지(擇里志)』의 기록은 남원이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농업 생산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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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에 소속된 교회. 금남교회가 위치한 곳을 용전마을이라고 하는데, 남원 평야 지대인 이곳은 한국전쟁 이후에 남원시가 의도적으로 형성한 마을이었다. 40여 년 전부터 하우스 농사를 시작해서, 딸기와 수박을 비롯한 과일과 채소를 생산하는데, 주민 모두가 열심히 일한 결과 금지면은 현재 남원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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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동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금동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됨에 따라 기존의 남원읍 금리가 금동으로 개편되었다. 이와 더불어 금동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초대 정기홍 동장이 취임하였다. 1998년 9월 22일 천거동이 관할 구역으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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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강리와 감성리에서 각 한 글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남원군 서봉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강리와 감성리를 병합하여 금성리라 하여 남원읍에 편입 되었다가 그 뒤 1956년 7월 8일 대산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대산면 금성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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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지역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 금융 기관은 크게 은행과 은행 이외의 금융 중개 기관 또는 비화폐적 금융 중개 기관이 있다. 중앙 은행이 현금 통화를 공급하는 데 반하여 예금 은행은 요구불 예금과 저축성 예금을 흡수하고, 요구불 예금에 관해서는 예금 통화의 창조 기능을 맡고, 저축성 예금에 관해서는 신용 중개 기능을 한다. 비화폐적 금융 중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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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남서부에 있는 법정면.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坊)이 면(面)으로 바뀌었는데, 금지면은 기지방(機池坊)과 금안방(金岸坊) 등 2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금안방의 금과 기지방의 지에서 유래하였다.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바뀌었고, 금안방이 금지면의 중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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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금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기지면의 7개 리와 두동면 일부와 주포면의 제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지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9개 리로 개편하고, 창산리에 면사무소를 설립하였다. 1919년 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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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옻칠 장인. 김영돌은 옻칠을 한 후 연마하거나 광택을 내지 않고 자연미를 살려 마감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목심무문칠기 제작 기법과 기술은 1988년 경상남도 의창군 다호리 목관묘에서 발견된 기원전 1세기경의 목심칠기 유물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행했던 기법이다.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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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생 할아버지는 고희가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금호공예’를 운영하며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의 공식 직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이자 ‘금호공예’ 사장이다. 그는 주로 자신이 경영하는 공방(工房)을 통해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실상사는 물론이고 전국의 명산대찰의 스님들과도 수시로 교류를 하고 있다. 마을의 대소사도 소홀히 하지 않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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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김주열 열사를 추모하고 선양하는 단체. 1999년 남원시와 마산시에서 함께 발족한 순수한 민간 단체였으나 2005년 ‘소통과 화합을 위한 186 김주열 대장정’ 행사를 계기로 김주열열사추모사업회로 단일화하였다.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모든 민족 민주 열사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역사 발전에 이바지 하고, 동서 화합과 국민 통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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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낙동리는 주생면 소재지(서만마을)로부터 서쪽 방향 2.5㎞ 지점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다. 고려 말기에 해주오씨(海州吳氏)가 마을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는 중에, 문중에서 큰 부자가 생기자 이로 인해 마을 이름을 ‘명당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 중엽에는 여러 성씨들이 모여들면서 ‘네 가지 즐거움이 있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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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 산남마을에 있는 수령 450년의 느티나무. 높이 20m, 흉고둘레 4.30m, 근원둘레 5.5m, 수관폭 20m, 지하고 2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큰 가지가 네 가지로 갈라져서 사방으로 고루 퍼졌으며 매우 건강하다. 나무의 나이는 450년 정도로 추정된다. 조선시대부터 나무 밑에서 매년 정월 당산제를 지내고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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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 산남마을에 있는 수령 420년의 팽나무. 높이 10m, 흉고둘레 3.7m, 수관폭 16m, 지하고 2.3m이다. 나무의 몸통은 울퉁불퉁하게 뒤틀렸고, 지상 2.3m 부분에서 서쪽으로 세 가지로 뻗혀 예술품을 보는 듯하다. 나무의 나이는 420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가 자라는 곳은 남원시에서 19번 국도로 가다보면 요천검문소에서 요천교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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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에 있는 고려 문종 때 지어진 만복사의 터. 『동국여지승람』 권지39, 남원도호부 「불우조(佛宇條)」를 보면, “기린산 아래에 있는데, 동쪽에 오층전이 있고 서쪽에 이층전이 있으며, 전 내에는 동불이 있는데, 길이가 35척(약 10.6m)이다. 고려 문종 때에 창건되었다”고 기록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숙종 때에 간행된 『용성지(龍城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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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앞 요천 건너 어현동 산허리에 있는 남원관광지는 경주 보문단지, 제주 중문단지처럼 남원시가 관광 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조성한 관광 기반 시설이다. 남원 시민들이 흔히 남원관광단지 혹은 양림단지라고 부르는 이곳은 정확히 말하면 관광단지가 아니라 관광지이다. 1984년 7월 28일 교통부로부터 관광지로 지정·승인을 받은 이곳은 남원시 어현동 37번지 일원에 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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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에 있는 산업 특구 시설. 남원시에서는 산업 특구 지정을 통하여 남원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색 있는 체험형 문화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리산-바래봉 철쭉-허브밸리-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를 연계한 관광벨트화 그리고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통해 타 지역에 비해 경쟁력 있는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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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에서 전라남도 순천까지 연결되는 산업도로. 남해안의 임해공업지역인 광양, 여천에서 순천, 남원을 거쳐 전주 방향으로 이어지는 최단거리의 도로이며,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산업도로이다. 밤치육교에서 고죽교차로까지는 국도 17호선, 고죽교차로에서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구례교차로까지는 국도 19호선, 구례교차로에서 순천까지는 국도 1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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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관광단지. 1984년 남원관광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으므로 남원시민들이 흔히 남원관광단지 혹은 양림단지라고 부르는 남원시 어현동 지역은 관광단지가 아니라 관광지이다. 광주 대구 고속 도로의 개통을 계기로 경주보문단지와 제주중문단지에 견줄 만하며, 남원시의 전통을 되살리고 남원 지역의 관광 사업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조성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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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성. 남원시의 북쪽 산곡동 교룡산에 소재한다. 남원 교룡산성은 만인의총에서 용정동 방향으로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굴다리를 지나 500m 정도 올라간 지점에 위치한다. 지리적 위치는 북위 35° 25´ 35˝, 동경 127° 21´ 35˝이다. 남원 바로 서북쪽의 밀덕봉과 복덕봉 등이 산세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유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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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있는 남원 지역 국토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부속 기관. 남원 지역에 위치한 국도 및 국도상의 도로 시설물의 보전과 관리, 시설 개량,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선, 재해 예방 및 복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남원국토관리사무소는 1975년 6월 18일에 남원시 월락동 620-1번지에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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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었던 행정구역. 전라북도의 남동부를 점유하고 동남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와 접경을 이루며 1895년부터 1994년까지 있었던 행정구역으로 1995년 남원시에 통합되었다. 삼국시대 이래 우리나라 남부 내륙지방의 군사·교통상의 요지였다. 지금의 남원시 운봉읍·주천면·수지면·송동면·주생면·금지면·대강면·대산면·사매면·덕과면·보절면·산동면·이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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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문화관광부 산하 비영리 문화 예술 기관으로, 향토 자료실 및 사무실 등의 문화 시설을 갖추고 남원 지역의 전통 문화, 지역 사회 교육 및 지역 문화 개발, 경로 효친 사상 선양, 향토 고유 문화 전승, 향토 사료 수집과 보존을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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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재배되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 미나리는 주로 연못가나 냇가에 자생하고 논에서 재배하기도 하는데, 재배종은 야생종에 비해 곧아 20㎝ 이상의 엽병(葉柄)을 가진다. 미나리는 흐르는 물 가운데 자라는 것이 좋다. 음력 7월 미나리를 모를 심듯이 미나리강에 놓는다. 8월이 다 지나서 그믐부터 먹을 수 있다. 그 다음 미나리를 놓아서 이듬해 3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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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권투의 보급 및 발전을 위해 설립한 단체. 남원복싱연맹은 지역의 복싱을 활성화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남원복싱연맹은 1977년에 고문 강용준, 회장 이석우, 부회장 윤영근, 전무 김재봉이 중심이 되어 설립되었다. 체육관은 그 이전인 1967년 남원경찰서장 백인기의 후원으로 구소방서 본관에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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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더위를 식히고 햇빛을 가리는 전라북도 남원시의 특산품. 남원부채의 경우 1925년경에는 당시 조산리에 부채산업조합을 설립하여 만주와 일본 지역에까지 수출될 정도로 유명했다. 한지에 그림과 글씨로 아름답게 장식하거나 간결하고 원만한 선으로 멋을 살린 남원의 부채는 주로 태극선과 방구부채를 제작했는데 그 품질이 우수해 전국 제일로 꼽힌다. 전라북도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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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하여 설립된 사회 복지 시설. 남원 지역의 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나눔과 섬김의 공간’을 슬로건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1월 13일 사회복지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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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금융협동조합. 신용 사업, 공제 사업 등의 생활 금융과 문화 복지 후생 사업 및 지역 사회 개발 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설립하였다. 1973년 1월 20일 회원 30명과 출자금 94만 원으로 창립되었으며, 초대 이사장에 최용갑이 선출되었다. 1978년 용남시장 새마을금고를 인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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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광주지방국세청 소속의 세무 행정 기관. 남원시의 세무와 국유 재산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6년 9월 남원세무관 주재소가 설치되었다. 1907년 12월 남원재무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34년 5월 조선총독부 세무관서 관제에 따라 남원세무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66년 3월 광주지방국세청의 관할 세무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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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남동부에 위치한 시. 동남쪽은 지리산을 경계로 경상남도 하동군,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순창군, 남쪽은 전라남도 구례군과 곡성군, 북쪽은 전라북도 임실군과 장수군에 접한다. 인구는 2009년 말 현재 88,496명, 행정구역은 23개 읍·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1995년 1월 1일 남원군과 남원시가 통합되었다. 삼국시대 백제 때에는 고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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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지역 검도 협회. 검도를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9년 11월 창립총회를 열고 회칙 제정을 하였다. 1999년 12월 초대 공영기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집행부가 구성되었다. 2000년 5월 남원시 통합체육회에 입회 승인을 받았다. 2000년 12월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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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상우리에 있는 농특산품 판매 시설. 남원시에서 남원 지역 농특산품 생산업체들의 특산품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서 인월면 상우리에 설립하였다. 남원시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은 크게 나누어 남원 지역의 특산품과 농산품으로 구분된다. 먼저 특산품으로는 남원목공예협회 등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생활용품과 제기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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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의 모임.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 소속의 5개 시·군·구 연합회 중의 하나이다. 남원 지역 주민의 배드민턴 활동을 활성화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1월 10일 남원클럽이 창단되었다. 1997년 9월 1일 새남원클럽이 창단되었다. 1999년 6월 1일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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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남원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담당하는 보건 의료 기관. 남원시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 증진 및 감염병 예방,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사업, 의료인 및 의료 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 등의 사업을 통하여 남원 지역 주민의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5월 남원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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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남원 지역 주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하여 설립된 사회 복지 단체. 지역 사회복지에 관한 연구·조사와 지역 복지 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사회복지 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남원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10일 남원시 사회복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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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남원 지역의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 설립된 한국수자원공사 산하의 공공기관. 남원 지역의 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안전하면서도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남원 지역 주민이 깨끗한 수질을 누릴 수 있도록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남원군에서는 1971년 4월 15일 월락정수장 착공을 시작으로 상수도 사업을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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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사회단체. 새마을 운동 중앙회 남원시 지회는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켜 지역 사회에 봉사하려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새마을 운동은 국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발 도상국 나라들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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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생활 체조 동호인들의 모임. 국민생활체육 전국생활체조연합회 소속의 128개 시·군·구 생활체조연합회 중의 하나이다. 생활 체조 운동을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하여 남원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설립되면서 관광지 생활 체조 광장을 시작하였다. 2006년 제10회 전국우리가락 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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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 국회, 정부, 법원, 헌법재판소와 병립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 기관으로,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15개 선거관리위원회 중의 하나이다. 깨끗한 선거 문화의 정착과 민주 정치 발전을 위한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6일 선거관리위원회법이 제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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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수영을 널리 보급하고 활성화 하여 명랑하고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하였다. 2002년 3월 남원시 체육회에 가입을 하였고, 남원 지역 생활체육친선수영대회에 참가를 했다. 같은 해 10월 25일 제9회 전라북도생활체육전국대회 수영 시범 경기에 출전하였다. 2003년 4월 29일 전라북도친선교류수영대회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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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스킨스쿠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해성잠수회를 모태로 하여 발족한 단체이다. 스킨스쿠버 다이빙에 관한 교육, 안전 관리 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통하여 국민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5월 남원 해성잠수회가 창설이 되었다. 1994년부터 매년 남원시 요천수 정화 작업 및 캠페인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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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남원 지역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회 봉사 단체. 남원 지역 주민의 애향심을 발휘하여 밝은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주민의 단합을 도모하며 향토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나라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남원군이 남원시로 승격되던 1981년 남원시 애향운동본부가 설립되었다. 1995년 이후 현재까지 남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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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에 있는 MTB동호회이자 자전거연합회. 자전거를 통해서 전라북도 남원시민의 심신을 단련하고, 자전거의 장점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동참하게 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2001년 9월 1일 초대 회장 김관찬을 비롯하여 회원 42명으로 설립되었다. 2003년 1월 김동주 회장이 취임하여 지금까지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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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지역 유도 협회. 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유도의 저변 확대로 건전한 사회를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하며, 지역의 우수 선수를 지도·육성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69년 3월 창립한 남원상무회가 모체로, 초대 회장으로 김용조 회장이 취임하였다. 당시 하정동 구 경찰서에 유도체육관이 있어 남원유도부가 수련하고 있었다. 이후 경찰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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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시청로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남원 지역 주민들이 선출한 지방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 지역 주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예산의 심의·입법·의결 등을 하는 합의제(合議制) 기관이다. 1949년 7월 4일 ‘지방자치법’이 제정, 공포되었다. 1952년 4월 최초로 읍·면 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하여, 지방 의회가 구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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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남원 지역의 자원 봉사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법인체. 2005년 8월 4일 제정된 「자원봉사기본법」(법률 7669호)에 따르면 첫째, 자원 봉사 활동이라 함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 사회, 국가 및 인류 사회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둘째, 자원 봉사자라 함은 자원 봉사 활동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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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에 있는 남원 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회 복지 단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장애인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재활 자립 의지를 도와줌으로써 장애인이 남원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관훈은 ‘비추는 태양처럼, 옥토의 씨알처럼, 한몸의 지체처럼’이다.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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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있는 지역 주민 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체육 단체. 남원시에서는 생활 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조직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생활 체조 교실, 유소년 축구 교실, 생활 체육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 체육 증진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며,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선진 체육 문화 창달을 이루고,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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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평생 학습 교육기관.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인문 교양, 문화 예술, 직업 능력,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생 학습 교육기관이다.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평생 학습 도시를 구현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 평생 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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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용정동에 있는 전통 예술 공연 단체. 남원 시민의 정서 함양과 전통 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1월 9일 창단하였다. 1999년 ‘제1회 김제 지평선 축제 전국농악 경연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2000년 ‘입춘 맞이 대동굿 한마당’ 서울 공연을 하였고, 남원 농악 ‘문굿’의 발표회를 가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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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시청로에 있는 지방 자치 행정 기관. 남원시를 대표하는 지방 자치 단체로서 남원시 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기관이다. 남원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남원부가 남원군이 되고, 1931년 남원면이 남원읍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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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의 지역 특산품인 음식을 만들 때 쓰는 생활용품. 일제강점기 당시 남원시 노암동에 거주하던 한영진은 이발소에서 쓰는 면도칼의 원리를 이용하여 처음 남원식도을 만들었는데, 날이 얇아 잘 들고 갈기 쉽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오늘날 남원식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특히 1922년 6월 지금의 산업박람회와 같은 조선부업품공진회라는 대회에서 한영진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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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양잠업 종사자들이 만든 협동조합. 남원 지역 양잠업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양잠업의 생산력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3년 4월 3일 조합원 5,630명으로 남원시·군 전 지역을 관할 지역으로 하는 남원군 양잠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89년 남원양잠농업협동조합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1990년 공동 치잠실을 신축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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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신정동에 있는 전라선 철도역.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던 구 남원역사는 부지가 4만 여 평이었고, 보선소가 설치되어 있었다. 과거에는 철도역이 없는 순창, 장수 지역은 물론이고 경상도 함양이나 거창에서도 남원역을 이용했던 탓에 남원역은 남원 지역과 인근의 경제 발달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도로 교통망이 발달하게 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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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 복지 단체.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와 역사의 주로 믿으며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자매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12월 19일 남원YWCA가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에 이강심이 취임하였다.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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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 복지 단체.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남원 지역의 새 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역 사회에 빛과 소망을’을 슬로건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1965년 12월 12일 30여 명의 창립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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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동에 있는 정보통신부 산하 전라북도 체신청 소속의 공공기관. 남원시와 인근 지역의 정보통신 및 우편·금융 업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896년 2월 16일 남원군 만덕면에 남원우체사로 문을 열었으며 1905년 6월 10일 남원우체사를 군산우편국 남원출장소에 인도하여 남원군 만덕면 강전(현 남원시 하정동 부근)에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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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추어탕은 섬진강의 지류인 소하천이나 개울에서 자라는 미꾸라지를 잡아 남원 지역의 토란대와 운봉 지역의 고랭지 푸성귀를 말린 시래기를 주재료로 넣어서 탕으로 끓여 만든 미꾸라지국으로, 전국적인 사계절 보양 음식이자 남원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남원은 선사 시대 이래 천혜의 자연 환경인 지리산과 섬진강을 보유하는 전라도 동부 산악원의 중심 도시로 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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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있는 체육공원. 춘향골체육공원은 축구장, 주차장, 스탠드, 본부석 관람좌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이 여가 선용 및 체력 증진을 위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춘향골체육공원은 남원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건전한 레크리에이션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체력 향상, 건강한 새왈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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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부터 1982년까지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던 종합 체육시설. 전라북도 남원시 용남시장 내에 있던 종합체육관으로서 태권도·유도·복싱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이었다. 남원시 하정동 소재 남원경찰서에서 운영하던 상무관이 경찰서의 이전으로 폐쇄됨에 따라 태권도·유도·검도부가 운동할 수 있는 체육관이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남원시 구소방서 청사에서 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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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에 있는 남원 지역 청소년의 정보·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수련 단체.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남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과 변화하는 사회의 각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문화 공간이다. 남원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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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옥택리와 주생면 내동리 사이에 있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의 터널. 남원시 서부 대강면과 주생면 경계는 남북으로 좁고 길게 띠 모양으로 대강엽리상화강암이 분포한다. 150m 내외의 평지 사이에 350m 내외의 문덕봉[599.4m] 산지가 남북으로 가로막고 있는데, 광주 대구 고속 도로는 동서로 달리기 때문에 해발 192m 지점에 터널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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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조선시대 남원도호부 내의 남원 유생들을 위한 국립 중등 교육 기관. 남원향교는 조선시대 숭유정책에 따라 전국 모든 행정 구역에 설립된 교육 기관 중의 하나로, 공자를 비롯한 4성(四聖 : 안자, 증자, 자사, 맹자)과 송나라 때의 6현(六賢 : 주돈이, 정호, 정이, 소옹, 장재, 주희), 그리고 우리나라의 역대 18현인에게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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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유교 단체. 1945년에 남원향교 유림들이 유교 정신을 기본으로 윤리관을 바르게 세우고, 도의(道義)를 천양하고, 사회봉사 정신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초·중·고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문, 윤리, 서예, 향토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명륜학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정원 60명 규모의 주부를 대상으로 기초 한문, 생활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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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 남원관광지 내에 있는 박물관. 남원 지역에 산재한 역사, 문화, 민속 등 선조들의 귀중한 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연구·전시·보존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남원시는 1999년부터 향토박물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였다. 2003년 12월 20일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소방, 전시 등의 관련 시설 및 사업을 완료하고,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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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남창리는 섬진강을 분기점으로 전라남도 고달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법정리로서의 남창리는 행정리인 용강리·신평리·남창리로 나뉘어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남창리는 용강, 또는 남원부의 조세 보관창고인 남창이 있어 남창부라 했다. 남창마을은 1610년(광해군 2)경 해주오씨가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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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내동리 내동마을에 있는 수령 540년의 은행나무. 남원 지역에는 마을마다 은행나무가 경제수종이라 하여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가로수로도 많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리 도심의 매연에 강하기 때문에 시가지 가로수 식재 수종으로 선호하고 있다. 높이 30m, 흉고둘레 5.6m, 수관폭 30m, 지하고 2.5m이다.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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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행정리. 안(安)씨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안골이라 하였는데, 뒤에 한자로 바뀌면서 뜻이 와전되어 안골이 내(內)동으로 바뀌었다고도 하고, 안골과의 경계로 가운데 숲(古松)을 두고 그 안쪽은 숲 안, 그 바깥쪽은 숲 밖이라 하였으나,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숲 안이 내동으로, 숲 밖이 외동으로 되었다. 내동마을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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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마을은 한양조씨(漢陽趙氏) 조찬한(趙纘韓)이 정치에 뜻을 잃고 낙향(落鄕)하여 이 마을에 정착한 후 깊은 계곡 안에 있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안골이라 하였다. 그 후손들이 지금까지 마을을 형성하여 내동(內洞) 마을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본래 남원군 남생면 지역으로 안골 또는 내동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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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입구 약 300m 지점에 산신바위라는 기암이 있는데, 산신령이 노니는 곳이라 하여 영대(靈臺)라 칭하고, 그 안쪽 마을을 안영대, 바깥 마을을 바깥영대라 하였다. 본래 운봉의 산내면 지역으로 안영대 또는 내령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횡치리·외령리·팔랑리를 합하여 내령리라 하고 남원군 산내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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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阿英面) 인풍리(引風里)에 속하는 행정리. 내인리는 매산리·외인리와 함께 법정리인 인풍리에 속해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소재지(광평)에서 서남쪽으로 5㎞ 지점에 위치하며, 아영면의 관문이다. 고려 1380년(우왕 6)에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적을 섬멸하기 위해 이 곳의 바람을 끌어와 그 바람을 이용하여 왜장 아키바쓰[阿只拔都]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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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과 미척에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내동마을은 1200년경 권씨가 정착하여 생겨난 마을이며, 미동마을은 1540년경 오씨가 정착하여 생겨난 마을로 마을 뒤 산기슭에 미륵부처가 있다. 보성마을은 1962년 8월에 집단 이주된 마을이며, 재실마을은 1540년경 오씨가 정착하여 이룬 마을이다. 본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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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과 죽항동을 잇는 골목길. 골목길이란 차량 통행이 곤란한 지역으로 좁은 길, 또는 사람 통행 위주의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널벙바위에는 옛날 어떤 힘센 장수가 바위를 번쩍 짊어져 남원성(南原城) 동문 앞에 판 해자(垓字)에 돌다리로 놓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현재 널벙바위는 광한루원(廣寒樓苑)으로 옮겨져 있으며 널렁바우(넓은바위)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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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농공단지. 남원시에서는 남원 지역에 공장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1985년부터 여러 농공단지를 조성하였고 지속적으로 농공단지를 조성하여 공업기반을 형성하여 1,000여 명의 고용 인력을 창출하였다. 또한 남원 지역 인력의 외부 유출 방지와 둔화된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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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원래의 마을 이름은 술메(술뫼:戌山)다. 처음엔 노암동 뒷산이 개가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여 개술(戌)자와 뫼산(山)을 썼으나 한자로 옮기면서 음이 같은 술산(戌山)으로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고려 중기에 이 지방의 관리가 이곳을 지나다 지형이 기러기가 나는 형상이라 하여 해오라기노(鷺)자와 바위암(岩)자를 취해 노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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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노암동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노암동사무소가 설치되면서 초대 송해열 동장이 취임하였다. 2003년 2월 28일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하였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주민생활서비스 혁신 정책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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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원시에서 추진되고 있거나 관리하고 있는 농촌체험 관련 콘텐츠 개발 사업은 크게 세 분야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 전통테마마을 사업, 농촌종합마을 사업이 그것이다. 현재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전통테마마을은 형태가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고, 농촌종합마을은 추진 중에 있다. 남원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는 봉대마을, 매동마을, 평촌마을 그리고 주천면의 반달곰 산채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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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활동. 남원 지방은 분지를 이룬 산악형에 속하며, 산악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연교차가 크고 강수량도 많으며 일교차는 남북의 차이보다는 동서의 차가 크다. 특히 남서풍이 유입될 때는 기온이 올라가는 특성이 있으며, 지리산 북서쪽에 위치한 관계로 첫서리가 일찍 내려 농작물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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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농협중앙회의 남원시 지부. 농업협동조합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여 회원과 조합의 공동 이익을 증진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5일 농업은행 남원지점과 남원군 농업협동조합의 통합으로 설립되었다. 1967년 9월 1일 남원군 농업협동조합 운봉지소 동면출장소를 개소하였다. 1968년 5월 30일 181개 리·동 조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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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북도 남원시에서 행해지는 정월 대보름에 다리를 건너다니는 놀이. 마을 안이나 마을 가까이에 있는 큰 다리를 주로 이용하며 다리를 밟고 건너는 것이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놀이이지만 다리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이 주로 하였다. 다리밟기를 하면 한 해 동안 다리가 아프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는 하천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든 다리가 튼튼하다는 것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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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덕동리에 속하는 행정리. 달궁리는 법정리인 덕동리가 행정편의를 위해 덕동리와 달궁리로 분리된 것이다. 지리산 달궁계곡이 있는 산악 지역이다. 달궁은 삼한시대 때 마한(馬韓)의 별궁(別宮)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거기에서 이름이 유래하고 있다. 기원전 84년(마한의 효왕 30)에 마한과 진한 간의 싸움이 있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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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읍·면·동의 하나로 전라남도와 도계(道界)를 이루는 지역이다. 섬진강의 좌안(左岸)으로 동·북·서부는 해발고도 350m 정도의 산지이고, 해발고도 100m 정도의 분지와 남부 섬진강 연안에는 넓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직할 하천인 섬진강이 인근 순창군 및 전라남도 곡성군 지역과 경계를 이루며 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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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대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남원군 견소곡면, 생조벌면, 초랑면이 남원군 대강면으로 통폐합되면서, 사석리 502번지에 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사촌리를 사촌1구·2구로 방동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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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란 마을 이름은 이곳이 원래 대나무가 많아 대실, 대곡이라 부른데서 유래되었다. 이 마을은 상대마을과 하대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하대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 여 년 전에 장수황씨가 이주하고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고, 상대마을은 함안조씨, 화순최씨, 나주진씨 등이 이주,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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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촌리와 신기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 세조 때인 1460년경 능성구씨가 처음 정착하였다. 그 뒤 부안김씨, 서산유씨가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산동면 지역으로 큰말 또는 대촌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등구리·선촌리·신기리·대촌리·대치리의 각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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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왕정동에 있는 대복사(大福寺)로 진입하는 소로. 대복사는 교룡산성(蛟龍山城)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 아래에 있으며 893년(진성여왕 7) 도선국사(道詵國師)가 남원 고을의 교룡산(蛟龍山)이 강세이므로 이를 누르기 위하여 대복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도선국사가 본 풍수 상으로 남원의 지세는 행주형(行舟形)이다. 교룡산이 객산이고 백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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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대곡면과 시라산면(정산면)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통합되었는데, 이 때 대곡면과 시라산면의 두 지역 면의 이름을 따서 대산면이라 하였다. 본래 남원군 지역으로서 시라산이 있으므로 시라군방 또는 시산면이라 하여 노촌, 신계, 운교, 옥전, 율정, 심곡, 왈길 등 7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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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대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대곡면의 16개 리(里)와 성내면과 주포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대산면이 되었다. 이와 동시에 대산면을 12개 리로 개편하고 운교리에 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9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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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신리는 2개의 행정리, 즉 대산리(大山里)·상신리(上新里)로 나뉘어 있다. 혼불의 고장인 사매면의 면소재지로부터 남동쪽 3㎞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보절면과 광치동의 경계이다. 대신리는 원매안(元梅岸)·여의(如意)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매안은 당초 ‘구내방(丘內坊)’이었는데, 약 300년 전 공자(孔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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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을 대율리라고 부르게 된 것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마을의 뒷산에 밤혈[栗穴] 명당이 있고, 마을 서편의 서촌마을 그 밑의 골짜기 마을을 모굴, 남원을 가는 길목에 있는 쌍거리(삼거리), 박석치 등을 통칭하여 한밤(큰밤)·한배미[栗峙] 등으로 불리어오다가 1860년경 큰대(大) 밤율(栗)을 따서 ‘대율’이라 고쳐 불렀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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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법정리로서의 대정리에는 중기리(마을)·대정리(마을)·매동리(마을)의 3개 행정리가 있으며, 산내면 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대정리가 처음으로 형성되었던 솔고개에 큰 샘이 있어 ‘큰 샘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큰샘몰’이라 하였다. 솔고개는 고개에 소나무가 많이 있어서 솔고개라고 하였다. 중기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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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상업주의 문화. 남원시에서는 여러 문화단체가 주축이 되어 대중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단체로는 춘향문화선양회·한국예총 남원지부·남원문화원 등이 있으며, 문화행사로는 춘향제가 대표적이다. 1. 대중문화단체 춘향문화선양회에서는 남원 지역의 유일한 향토 축제인 ‘춘향제전’을 주관하고, 민속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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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189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덕고방(德古坊)과 적과방(迪果坊) 2개의 방을 하나로 합쳐 덕과면으로 바꾸어 부른데서 유래한다. 덕과면은 덕고방(德古坊)과 적과방(迪果坊) 등 2개의 방이 있었던 지역이다. 1897년(고종 34)에 8도를 13개 도(道)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바뀌었고, 덕고면이 덕과면의 중심이 되었다. 본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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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만도리 만동마을에 있는 수령 300년의 소나무. 높이 8m, 흉고둘레 2.5m, 근원둘레 3m이다. 형상은 사방으로 뒤틀려 비스듬하게 하늘을 향하고 있으며, 수형은 수려하며 표피가 거북등처럼 아름답다. 나무의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매헌 소삼복 선생이 모친상으로 인해 진주성 싸움에 참가하지 못하고 홀로 살아남은 원통한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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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고정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덕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덕고면의 10개 리(里)와 적과면의 9개 리, 고절면, 지사면, 임실군 둔덕면, 장수군 외진전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덕과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만도, 신양, 사율, 고정,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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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덕동리는 지리산 서북부의 산악 지역이다. 법정동으로서의 덕동리는 덕동리(마을)와 달궁리(마을)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예전에는 지리산의 오지마을이었으나 요즘은 지리산과 뱀사골 계곡·달궁계곡을 찾는 휴양촌으로 각광받고 있다. 덕동마을은 1800년경 동래정씨 일가가 속세를 떠나 산 좋고 물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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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산마을은 처음엔 삼면이 고산준령으로 둘러싸여 움막같은 집 한 두 채만 있어 너무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다 보니 외로울 독(獨)자의 독산(獨山)이라 하였다. 그 뒤 마을 선비 중에 덕이 많은 어른이 서당을 세우고 2세 아동들을 가르쳐 마을 계몽의 큰 뜻을 높이 기리기 위해 마을이름을 덕산(德山)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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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덕촌리에 있는 저수지. 덕산저수지는 식량 생산을 목적으로 한 농업용 저수지로 1945년 1월 1일 준공되었다. 남원시에서 사업 시행과 조사 측량 설계, 공사 감독 등을 맡았다. 1995~1996년 두 차례에 걸쳐 덕산저수지 바닥에 있는 모래와 암석을 파내는 준설 작업을 시행하였으며 2003~2006년에 걸쳐 수리 시설을 개·보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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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과 주천면 용담리의 경계에 있는 산. 남원시내에서 마주 보이는 봉우리로 요천 건너편에 있다. 높이는 288.6m로 남원시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산이다. 덕음봉 정상에 오르면 북으로 보절면 천황봉, 동으로 고남산과 만복대, 남으로는 견두산과 천마산을 볼 수 있다. 서북의 교룡산이 남원시내를 더 조망할 수 있는 위치이나 가파르기 때문에 덕음봉의 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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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원시 덕과면에 속한 법정리로, 덕동리와 수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으로는 사매면, 북으로는 보절면, 그리고 오수면·지사면과 인접해 있다. 인물로는 진주영장을 지낸 김종록이 있고, 신태의의 효자정려가 마을 앞에 세워져 있다. 덕촌리는 본래 남원군 덕고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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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회덕리와 노치리를 병합하고, 회덕과 노치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덕치리가 되었다. 회덕마을의 이름은 마을 주변에 있는 덕두산과 덕음산의 덕을 한 곳에 모아 마을을 이루었다 해서 한자 표기로 회덕이라 하였다. 노치마을은 덕음산·지리산·만복대 등의 산줄기의 높은 곳에 갈대가 많아 갈재라고 하다가 ‘갈대 노’자를 사용하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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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전라북도 남원 지역의 도로망 형태는 지형적인 요인으로 남북 축으로 이루어져 있어, 횡축 방향의 교통체계는 미흡한 편이다. 하지만 현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광양만의 동북아 대형 중추항만 발전계획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광양~남원~전주 간 고속국도가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광주~남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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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앞산 도산을 가운데 두고 상도리와 하도리로 구분되었으나, 병합하여 주생면 도산리가 되었다. 법정리로서의 도산리는 상도리와 도산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상도리와 하도리가 있어 상도리는 웃말이라 부르기도 했다. 하도리는 1994년 이전까지는 하도(下道)로 불렀다. 그런데 주생면과 인접한 금지면 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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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1967년 승려 도암이 신도들의 공양을 받아 도인사를 창건했다. 창건 당시 화주 김해 김씨로부터 대원각 건립의 물질적 지원을 받았다. 이후에도 많은 신도들의 공양으로 관음전과 칠성각 등이 추가로 건립되면서 현재와 같은 규모의 도인사가 완성되었다. 2007년 4월 현재 도암의 아들인 도정이 주지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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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의 중심지(시청 소재)이며, 주택지가 많고 다가구 주택이 있어 인구 밀집도가 높다. 산림이 많고, 전답이 많아 3차 산업 위주이다. 통한면의 통기리·동도리 일부와 갈치면의 월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도와 통기의 이름을 따 도통리라 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한 도사가 도와 통을 합치면 인재가 많이 날 것이라 하여 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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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수령 286년의 팽나무. 높이 17m, 흉고둘레 3.4m, 수관폭 16m, 지하고 2.3m이다. 나무의 몸통은 울퉁불퉁하게 뒤틀려서 지상 2m 부분에서 세 가지로 뻗혀있어 수세는 양호한 편이다. 나무의 나이는 286년 정도로 추정된다. 나무가 자라는 곳은 남원시에서 19번 국도로 가다보면 도통동 고개에서 좌측에 2m 높이의 옹벽 계단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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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도통동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도통동사무소가 설립되면서 초대 이주환 통장이 취임하였다. 1981년 관할 행정 구역이 9개 통 31개 반이었으나 2002년 2월에는 38개 통 194개 반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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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에 있는 옛 남원성(南原城)의 동문(東門)이 있던 곳에 위치해 있는 교차로. 사거리란 도로와 도로가 서로 엇갈린 교차로 중에서 십자형으로 갈린 교차로 유형을 말한다. 남원성은 신라 신문왕(神文王)[?~692] 때에 처음 축조되었으며, 1597년 왜군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다시 크게 쌓고 수리하여 담을 높였다. 남원성 안에는 남북과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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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전체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일정한 환경이나 사는 조건에 따라 분류된 전체 동물의 종류를 말한다. 특정 동물군에 대해서는 곤충상·연체동물상 등으로, 지역에 대해서는 한국의 동물상·남극의 동물상 등으로, 환경에 대해서는 삼림동물상·토양동물상·호소동물상 등으로, 생활양식에 대해서는 부유동물상·유영동물상 등으로 구분한다. 지구상의 특징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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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동충동은 본래 남원의 서봉면(棲鳳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동촌(東村)·창동(倉洞)·양동(楊洞)과 통한면의 충촌(忠村)을 병합하여 동촌과 충촌에서 첫 자를 따 동충리라 하였다. 1930년 남원읍에 편입되어 동부 동충리, 서부 동충리, 북부 동충리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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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동충동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되면서 3개 마을(동부동충리, 서부동충리, 북부동충리)이 합쳐져서 동충동이 되었다. 이와 동시에 동충동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97년 4월 4일 관할 행정 구역이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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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있었던 조선시대 향촌 사회에 설립된 사립 중등 교육 기관. 1766년(영조 43)에 창건된 서원으로 두동방의 향촌 사회를 근거로 하여 학문을 펼치던 사립 중등 교육 기관이다. 고려 고종 때 중서시랑평장사(中書侍郞平章事)를 지냈던 명암(明庵) 김인경과 고려 말의 충신 두계(杜溪) 김충유(金冲裕), 고려 6은(六隱) 수은(樹隱) 김충한을 주벽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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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었던 단행본 기획 업무를 전문적으로 했던 출판사. 남원 지역의 인쇄 문화를 선도하고, 남원의 디자인 산업을 지역의 현실에 맞게 담아내기 위해서 창립했다. 2000년 7월 두레출판기획으로 출발하여 2006년 3월 17일 두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3년 현재 운영 중단한 상태이다. 디자인, 편집, 프로세스, 카달로그, 책자, 브로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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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신리는 행정리인 신촌리와 두곡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남원시에서 10㎞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요천수를 경계로 금지면과 인접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두동면 두곡리 지역으로 두실, 망골 또는 두곡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리·두곡리를 병합하여 두곡과 신촌의 이름을 따서 두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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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두신리에 있는 수령 305년의 느티나무. 높이 10m, 흉고둘레 2.2m, 근원둘레 6.3m, 수관폭 20m, 지하고 2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으며 지상의 뿌리 부분에서 크게 구멍이 나 불에 탄 흔적이 있다. 많이 상해서 2006년 남원시 산림과에서 외과수술을 하였으며, 그 모양은 울퉁불퉁 뒤틀려서 귀이하다. 나무의 나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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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국가 무형문화재 제11-8호인 남원농악(호남좌도농악) 예능보유자. 류명철은 1942년 4월 25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상귀리에서 출생하였다. 1946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대표팀의 상쇠였던 류한준이 그의 부친이다. 1952년 부친인 류한준이 사망하고 나서 그의 부쇠였던 강태문이 상쇠를 맡게 되자 1957년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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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도리는 만동리와 도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 북서쪽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사매면, 북쪽으로는 보절면과 인접해 있다. 만동리는 소석지(蘇錫智)가 처음 터를 잡을 때 마을이름을 ‘만적’이라 하였으나 1555년(명종 10) 홍주이씨 이성춘이 자포실에 살다가 이웃 산수동으로 이주한 후 만적과 산수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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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평촌리에 있는 산. 말봉은 한자로 두봉(斗峰)이라 하는데, 산의 형세가 말[斗]처럼 생긴 데서 유래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남원시 이백면 평촌리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시 내에서 이백면 소재지 방향으로 이동할 때 왼쪽에 있다. 평촌리, 내동리, 서곡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334.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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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일대의 신라 때 행정구역. 『삼국사기』 「지리지」에서 비롯된 남원에 신라의 모산현이 설치되어 있었다는 기록은 『고려사』 「지리지」, 그리고 조선 후기인 1864년 김정호가 쓴 『대동지지』까지도 동일하게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는 다른 기록이다. 삼국시대 초기부터 남원시와 남원군의 일부 지역이 신라의 땅이었다는 기록은 사실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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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있는 목공예단지. 남원 지역은 전통적으로 목공예 관련 산업이 활발하였다. 조선시대 때 제기로 사용된 목공예의 본산이 바로 남원의 뱀사골이다. 조선 500여 년 동안 사용된 제기의 대부분은 지리산 기슭의 신라시대 고찰 실상사를 중심으로 산내면, 마천면 일대에서 생산, 보급되었다. 실상사의 3000여 명(식솔 포함 4,0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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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목기를 만드는 기술을 지닌 장인. 목기는 나무로 만든 그릇을 말하며, 목기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목기장이라 한다. 남원은 목기를 만드는 뛰어난 장인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남원 목기는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목기 중 제일의 명품으로 인정받았다. 남원 목기는 남원의 전통 특산품으로서 특유한 향기를 자랑하며, 모양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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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마을 주변에 나무가 무성하여 나무골로 부르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목동으로 바뀌었다. 목동은 1570년(선조 3) 김일의 20세 손인 김익복이 부안군에서 출생하여 남원군 금지면 순흥안씨를 아내로 맞아 세 아들을 낳았다. 세 아들은 마을 뒤 풍곡사 주변의 운중발룡형(雲中發龍形)의 터에 선조를 모시면 자손들에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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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 목동마을에 있는 수령 300년의 은행나무. 남원 지역에는 마을마다 은행나무가 경제수종이라 하여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가로수로도 많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리 도심의 매연에 강하기 때문에 시가지 가로수 식재 수종으로 선호하고 있다. 산동면 목동리에 있는 노거수이며 나무 높이가 약 30m이고 밑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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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와 용역의 국가간 교환 행위. 2006년도 전라북도 수출은 54억 7098만 달러로 2005년에 비하여 12.8% 증가하였으나 우리나라 전체 수출증가율인 14.4%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수입은 25억 4756만 달러로 2005년에 비해 3.7% 증가하였다. 2006년 전라북도의 무역수지는 29억 2342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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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은 거대한 면적과 높이를 자랑하는 물리적인 공간임과 동시에 정신적이고 신화적인 공간이다. 유·불·선 사상뿐만 아니라 각종 무속 신앙이 그 안에서 배태되었으며 수많은 설화를 품고 있다. 지리산이 품었던 사상, 신앙, 설화들은 문학에 수용되어 여러 장르로 표출되었고, 신화·전설·민담·소설·수필 등의 산문이나 여러 형태의 운문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대사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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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예술 작품을 공연·전시·교육하거나 감상하는 장소. 남원은 「춘향가(春香歌)」·「홍보가」 등 남성적 판소리인 동편제(東便制)의 본고장이며 악성 옥보고(玉寶高)가 지리산 운봉에서 거문고를 완성, 전수하며 만년을 보낸 지역이다. 또한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 송흥록(宋興祿)과 그의 동생 송광록(宋光祿)은 물론, 여류명창 박초월(朴初月), 강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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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예술문화의 발전과 대중화에 힘쓰기 위해 만들어진 예술인들의 모임. 문화예술단체는 각 분야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다. 남원 지역의 경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원시지부에 속해 있는 예술 단체와 독자적인 단체로 구분할 수 있다. 1. 국악 단체 남원시의 대표적인 국악 단체로는 한국국악협회 남원시지회와 남원시립국악단, 국립민속국악원을 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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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밥에 미나리나물과 생미나리를 넣어 비벼먹는 밥. 미나리비빔밥은 1970년대 남원 지역에서 즐겨먹던 추억의 음식이다. 과거 남원의 신정동 근처에서 맛과 향이 좋은 미나리가 많이 재배되었다. 최근에는 사철 미나리의 공급을 위해 지리산 근처에서 밭미나리를 육성하고 있다고 한다. 미나리 일부는 데쳐서 나물로 무치고 일부는 생으로 썰어둔다. 애호박은 채 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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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그림이나 조각처럼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하는 예술. 남원 지역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역사 시대에 이르는 많은 유적과 유물이 확인되고 있다. 특히 2001년 대산면 대곡리에서 발견된 선사 시대 유적인 대곡리 암각화는 남원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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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종교적 체제를 갖추지 못한 채 민간에서 전해 오는 여러 가지 신앙 형태. 민간신앙은 민속학에서 한정된 분야에 그치지 않는 아주 다양하고 폭넓은 형태의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마을신앙과 가택신앙을 비롯하여 탑제, 장승, 솟대, 입석, 거석과 같은 신앙물들이 모두 민간신앙에 속한다. 이외에도 세시풍속, 통과의례, 전설, 민속놀이, 민요 등에서도 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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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민간에 전해지고 있는 신앙, 전설, 풍속, 생활양식, 관습, 종교의례, 민요, 속담 등 서민들이 지녀온 모든 전승지식. 민속이란 민속학에서 가장 다양하게 써온 용어이다. 민속이 이렇듯 포괄적인 용어로 광범위하게 쓰이다보니 남원지방 민속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남원시에서 행해지면서 존재하는 여러 가지 민속에는 장승제, 솟대, 탑제(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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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밀성(密城). 호는 백헌(栢軒). 증조부는 증이조참의(贈吏曹參議) 소요당(逍遙堂) 박하담(朴河淡), 조부는 증병조판서(贈兵曹判書) 박이(朴頤), 부는 박경(朴慶)이다. 박기화는 성품이 굳세고 절개가 꿋꿋하였고, 성리학을 연구하여 학식이 깊었다. 농암(聾庵) 이현보(李賢輔)와 교제하였다. 정유재란을 당하여 남원성이 위험에 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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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반선(半仙)은 본래 반산(半山)이었으며 일명 금포정(錦袍亭)이라고도 하였다. 옛날 반선 입구인 지금의 전적기념관 위치쯤에 송림사(松林寺)라는 절이 있었다. 송림사에는 매년 칠월 백중날 불심이 가장 두터운 스님 한 사람이 신선대에 올라 기도를 하면 실제로 신선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었다. 어느 날 송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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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방골[芳洞]과 닥밭골[楮洞]을 함께 부르는 이름이다. 마을의 서쪽에 꽃을 상징하는 꽃봉[花峯]이 있고, 남쪽에는 매화꽃을 상징하는 매산등[梅山嶝]이 있으며, 마을 주변의 산세가 마치 피어나는 연꽃처럼 보인다 하여 꽃다운 마을이라는 뜻으로 ‘꽃다울 방(芳)’자와 ‘골을 동(洞)’자를 쓴 방동(방골)이라 한 것이다.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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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초 ‘방뫼(매)’로 불렀으며 이를 ‘꽃 방(芳)’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방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마을 터가 바구니(속칭 소쿠리)처럼 생겼다하여 바구니터로 전해진다. 1660년경 광산김씨가 처음으로 터를 잡았다고 하며, 1710년경 밀양박씨와 문화류씨(文化柳氏)가 이주하여 왔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견소곡면 지역으로 방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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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쓰이는 토박이 언어를 통칭하는 말. 방언이란 공통어나 표준어와는 다른 어떤 지역만의 특유한 단어나 언어 사용법을 말한다. 보통 사투리라고도 불리나 이 단어는 규범적인 면에서 다소 비하된 개념이므로 언어학 용어로는 쓰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비해 언어학적 방언이란 한 언어가 분지적으로 발달하여 몇몇 개의 지역적으로 다른 언어 체계로 분화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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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산록의 꾸지뽕나무에 꽃이 다발지어 있는 것을 보고 ‘꽃다울 방(芳)’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방촌(芳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1168년경 예조 판서의 관직을 그만두고 한양에서 내려온 나주박씨(羅州朴氏)가 산록의 꾸지뽕나무에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터를 잡아 처음 정착하였다. 그 후 나주박씨는 떠나고 금성나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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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큰 배촌리와 덕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650년경에 남평문씨가 처음 이주, 정착하여 형성되었으며, 그 후에 이씨와 문씨 등이 이주해와 오늘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주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덕촌리·배촌리·상주리·하주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배덕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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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배롱나무. 원산지는 중국이며 우리나라는 오랜 옛날부터 정원수로 심어 길렀다. 겨울 추위에 약하므로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많이 심었지만 요즘에는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도 심어 가꿀 수 있다.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 백일홍나무라 하며 배기롱나무를 거쳐 배롱나무로 명칭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꽃 하나하나가 백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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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예전에는 산내면의 소재지였으나 지금은 실상사 입구의 마을로 관광객의 탐방이 잦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으로 예전에는 통혼권, 경제권이 하나여서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이 없는 동서 문화의 대표적인 융합 지역이었다. 마을 뒤로는 백운산(白雲山)[902.7m]이 있고, 멀리는 지리산 천왕봉이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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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산내면은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삼국 시대에는 신라 모산현(母山縣)[운봉현]에 속해 있었으며, 940년(고려 태조 23년)에는 운봉현 산내방으로 개칭되었다. 1413년(조선 태종 13년)에는 운봉현이 군으로 승격되고, 1897년에 방(坊)이 면(面)으로 개칭되면서 운봉군 산내면이 백일(白日), 대정(大井), 입석(立石) 등 29개 리(里)를 관할했다. 1914년(순종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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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백장암계곡에 있는 공원. 백장골은 「변강쇠 타령」의 작품 속 배경이 되는 지역으로, 변강쇠가 옹녀를 만나 운우지정(雲雨之情)을 나누었던 전설이 전하는 곳이다. 좁고 기다란 백장골계곡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옹녀의 옥문을 연상하게 된다. 변강쇠 백장공원은 판소리 열두 마당 중의 한 편인 「변강쇠 타령」을 상징화한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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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병든 사람을 치료하고 질병의 예방과 재활(再活)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의료법」제3조 4항에 의하면 ‘병원, 치과병원 또는 한방병원이라 함은 의사, 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각각 그 의료 행위를 행하는 곳으로서, 입원 환자 2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의료 기관을 말한다. 의원은 통상 병상 수가 20개 미만인 병원을 말하며, 일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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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남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거나 증진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활동. 남원 지역의 보건의료는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남원시 보건소와 남원시 고죽동에 있는 남원의료원이 그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1999년 9월 1일 신축,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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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보절면에서도 특히 천황골은 친환경 농업 체험과 허브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 지역이다. 또한 전통 농촌문화 체험 테마마을인 추어마을에서는 최상의 추어요리와 미꾸라지잡기, 밤따기, 고구마캐기, 황토길 걷기, 천황봉 등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남원군(南原郡) 보현면(寶玄面)과 고절면(高節面)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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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신파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보절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고절면의 13개 리(里)와 적과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보절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9개 리로 개편하였고 황벌리에 면사무소를 두었다가 신파리 상신으로 옮겼다. 1995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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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장교리에 속하는 신설 자연 마을.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면 장교리 장동마을 뒤편에 위치하며, 황토 건축물 등 주로 황토를 연구하는 산간 마을이다. 봉송황토마을의 최초 건립자인 신정희 부부의 조부 호가 ‘봉송’인데, 이 호를 따서 봉송황토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봉송황토마을은 황토 매장량이 많은 남원, 지리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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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 봉화산에서 매년 4월에 열리는 생태 자연 축제. 봉화산(烽火山)[920m]은 덕유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남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전라북도 남원시와 전라북도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명칭은 예전에 봉화(烽火)를 피운 데서 유래했다. 봉화산 철쭉은 산림 정비 사업을 하면서 인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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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산기슭에 집들이 띄엄띄엄 몇 호씩 있어 마치 뜬 구름같이 있다 하여 ‘뜰 부(浮)’자와 ‘구름 운(雲)’자를 써서 부운(浮雲)이라고도 하며, 첩첩산중에 항상 구름이 머물러 있어 구름 속에 떠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부운이라고도 한다. 1650년경 장수황씨가 속세를 떠나 부운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하며 그 후 각처에서 여러 성씨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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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동마을의 본래 이름은 가말이다. 조선조 이서구 대감이 전라감사 시절에 이곳을 지나다가 마을을 가리키며 만 사람을 배불리 할 수 있을 곳이라는 만인호인지상(萬人好人地相)이라 감탄했다. 이에 따라 지세가 가마솥과 같다 하여 처음에는 가마말 또는 가말이라고 했다가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부동으로 바뀌었다. 중절마을은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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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남원 지역에 불교가 유입된 것은 백제 성왕 이전으로 보인다. 9세기 초반 신라 흥덕왕 때 지리산에 구산선문 최초의 선종 가람으로서 실상사가 개창한 이래로 신라 말,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혜능의 남종 선종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화엄종과 법상종 계통의 교종도 유포되었다.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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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골목길. 비안정(費眼亭)이 있었던 곳을 지나는 길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안정은 지금의 노암동 승사교 서쪽 금암봉 아래 요천 변에 있었다. 금암봉 남서쪽 마을 이름이 비안정 또는 비오정인데 이 정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마을 뒷산이 기러기가 내려앉은 형국이라 해서 비안정(飛雁亭)이라 하기도 한다. 비안정은 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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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오신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사매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매내면의 8개 리(里)와 사동면의 11개 리, 적과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사매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9개 리로 개편하고 오신리에 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한국전쟁으로 면사무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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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민사, 형사 및 행정 사건의 재판권 행사에 관한 모든 제도. 남원 지역의 사법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은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으로, 재판 관할 구역에는 남원시와 순창군, 장수군 등 3개 지역이 소속되어 있다. 등기 관할 구역은 남원시가 해당되며 즉결 관할 구역으로는 남원경찰서가 해당된다. 또한 대한법률구조공단 전주지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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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촌(沙村)과 석촌(石村)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사촌은 남원부의 서쪽에 있는 호수마을이라 하여 서사호(西沙湖)라 하였고, ‘사랑이’, ‘사랭이’로 불렸다. 3개방(초랑방, 견소곡방, 생조벌방)이 대강면으로 통합되면서 사석리 사촌마을로 불렸고, 옛 초랑방과 대강면의 소재지가 되었다. 석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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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 석촌마을에 있는 가마 유적. 남원시에서 금지면을 지나 대강면 사석리로 향하는 730번 지방도를 따라가다 사석리 석촌마을에 도착하기 전 약 800m 지점에서 동쪽의 산사면이 서쪽의 강쪽으로 돌출하면서 비교적 평탄한 대지를 이루고 있는 지형이 나타난다. 이 지점의 도로 오른쪽에는 산으로 진입하는 비포장 농로가 있으며, 이 농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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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곡(沙谷)과 율천(栗川)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사곡마을은 1580년 벽진이씨 중시조인 충숙공 이상길이 터를 잡고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남원군 적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율리·하율리와 덕고면의 사곡리 일부를 병합하여 사율리라 하여 덕과면에 편입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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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해 사물이나 실제 현실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것. 사진은 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팽선(膨線)·전자선 등의 작용에 의해서 감광층(感光層 : 건판이나 필름)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인 영상(影像)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사진은 하나의 과학이면서, 또 예술적 특성을 지녔다. 사진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빛’이라는 의미인 ‘포스(Phos)’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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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사는 장소. 9세기 초 남원시 산내면에 지리산 실상사실상사(實相寺)가 구산선문 최초의 가람으로 창건된 후 남원 지역은 선종의 주요 기반이 된다. 도선국사는 동리산문 혜철국사의 제자로 풍수지리와 도참설에 능하였으며 남원 지역에 선원사, 대복사, 만복사, 용담사 등 많은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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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사촌리에 있는 수령 427년의 느티나무. 높이 19m, 흉고둘레 7.40m, 근원둘레 4.1m, 수관폭 20m, 지하고 2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굵은 두 가지가 웅장하게 뻗어 있다. 나무의 나이는 427년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나무상태는 마을 순환도로 개설과 주변 농지의 경지 정리를 하면서 나무 뿌리가 잘리고,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 등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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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인 1865년경 대홍수로 인하여 마을 앞에 큰 쏘[沼]가 생겼다. 그 쏘를 말청쏘라고 했는데 부근이 모래층으로 형성되어 있다 하여 ‘모래 사(沙)’자를 써서 사촌(沙村)이라 하였으며 윗마을을 내사촌, 아랫마을을 외사촌이라 불렀다. 1392년 경주최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1570년경 여양진씨가 마을 위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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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시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남원은 조선 중기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지리산의 높이와 깊이만큼 땅이 두텁고 기름져서 사람이 살기 좋고, 백성들은 풍년이니, 흉년을 모르고 살았던 곳’으로서 남원 사람들은 오랫동안 복받은 고장에서 경제적 풍요를 누려왔다. 그러나 지역여건상 외침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역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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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역 주민의 복지를 추구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 즉 넓은 의미의 사회적 방책의 총칭.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는 생활 유지 능력이 없는 이들에 대해 구호사업 및 구빈정책을 복지정책으로 추진하였다. 이후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라 절대적 빈곤층에 대한 최저생활보장과 함께 저소득층의 생활 향상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역할이 중시되면서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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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행동하는 일체의 활동. 남원 지역에서 사회운동은 조선 말기 동학혁명운동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남원 지역의 동학혁명도 다른 지역의 동학혁명운동과 같이 초기에는 거칠 것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는 듯하였다. 그러나 지배층의 망동으로 청나라 군대를 불러들이자 일본군까지 들어오게 되어 동학혁명은 좌절되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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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육지의 표면이 주위의 땅보다 높이 솟은 부분. 남원의 산지는 주로 시경계를 따라 서부와 동부에 고산이 주로 분포한다. 남원시 중심부는 주로 대보화강암인 남원화강암 분지로 구릉대나 단구지형으로 나타나고 그 중심부를 기점으로 동서 양쪽에 변성암류에 의한 산지가 분포하고 있다. 남원은 분지와 함께 다양한 고도의 산지와 다양한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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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산곡동은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자연 마을인 응곡리와 일곱몰을 포함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산성리와 응곡리의 산자와 곡자를 따서 산곡리라 하였으며, 1981년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되면서 산곡동이 되었다. 산성리는 본래 교룡산성 안에 있던 마을로,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교룡산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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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산내면은 지리산의 안쪽에 위치한다 하여 산내(山內)라 하였다. 문헌상으로는 940년(태조 23) 운봉현 산내방(山內坊)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산내’라는 지명은 높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지명이기도 하다. 350년 삼한시대 때는 마한에 속하였으며, 마한에서는 달궁에 별궁을 설치하였다. 940년(태조 23)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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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산내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백일리에 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71년 면 청사를 백일리에서 대정리로 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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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북쪽에는 만행산 천황봉, 남쪽으로는 고남산 태조봉이 우뚝 솟아 있고, 면 중심부를 섬진강 상류인 맑은 요천이 비옥한 농경지를 적시며 흐르는 청정 고장이다. 천황산(만행산) 동쪽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산동면이라 했다. 산동면에는 산동방과 목동방 등 2개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1654년(효종 5) 산동방에서 번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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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산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목동, 식련 등 7개 리로 개편하고 부절리에 면사무소를 설립하였다. 1924년 면 청사를 태평리로 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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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정리는 등동리·가정리·마연리·산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수지면 면소재지에서 남쪽으로 약 3㎞ 떨어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마연리·산촌리·둔촌리·가정리·외호곡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산촌과 가정의 이름을 따서 산정리라 하였다. 등동리는 약 3백 년 전부터 여양진씨, 경주김씨, 순흥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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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은 정상적인 산림 경영을 하면서 휴양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함양을 위한 야외 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자연 교육장으로서의 역할과 산림 소유자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산림을 일컫는다. 남원시에는 이러한 역할을 하는 휴양림으로 남원자연휴양림, 지리산 용궁 가족휴양촌, 흥부골 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국토 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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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및 마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 삼봉산은 세 개의 봉우리인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을 합쳐 삼봉이라고도 한다. 남원시의 동쪽에 있는 산내면의 최동부의 산이다. 1,186.77m의 고봉으로 토산을 이루지만 곳곳에 암봉이 노출되어 있다. 중생대 관입에 따른 변성암류로 주변 화강암보다 차별 풍화에 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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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말을 탄 선비가 마을을 지나가다 쉬어간 곳이라 하여 사마정(士馬亭)이라 불렀는데, 방언으로 ‘정’을 ‘쟁이’ 또는 ‘정이’라 하여 일명 사마쟁이 또는 사마정이라 하였다. 그런데 이름 모를 한 장군이 마을 뒷산에 ‘산고동’이 있다 하여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 마을을 내려다보니 마을의 형세가 꽃과 같아 삼정산(三亭山)[1,182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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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본래 금안부곡(金岸部曲)이 있어서 금안향[면]이라 하였다. 예전에는 금안(金岸)·지만·독배기·상귀(上貴)·금농동이라 하였다. 독배기는 귀석리에서 으뜸 되는 마을인데 큰 돌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상귀, 귀석리에 귀한 것이 많다 하여 윗마을을 귀석리라 하였다가 1919년 마을 명칭을 상귀리로 바꾸었다. 상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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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상귀리에 있는 수령 397년의 느티나무. 높이 18m, 흉고둘레 5.6m, 근원둘레 6.3m, 수관폭 30m, 지하고 1.5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으며 수형이 고루 발달되어 아름다운 자태이다. 나무의 나이는 397년 정도로 추정된다. 상귀리 느티나무는 상귀마을의 할머니 당산으로 왼쪽에 있는 것은 둘레가 543㎝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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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상동리는 행정리인 부동리를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이언면 지역으로 이언면의 위쪽이 된다 하여 웃몰, 또는 상동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부동리와 상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상동리라 하였다. 상동리는 조선 전기인 성종 때 옥천조씨가 제일 먼저 정착하였으며, 백여 년 후 경주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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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820년(순조 20) 동복오씨(同福吳氏) 가문의 한 사람인 은암거사(隱庵居士)가 숨어 살았다 하여 은마을[隱里]로 불리었다. 그 후 풍수설에 따라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형(臥牛型)이라 하여 와우가 되었으며, 상우(上牛)는 와우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20년 동복오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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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가정 및 모든 시설물에서 사용하는 먹을 물이나 공업용수를 관을 통해 계통적으로 급수하는 시설과 사용하고 난 물을 처리하는 시설. 남원 지역의 취수장은 요천(蓼川) 상류에 있으며 취수장에 인접한 월락동에 정수장 1개소가 있고, 운봉상수도 사업의 완성으로 운봉정수장 및 동화댐 광역상수도로 장수 번암정수장이 있다. 월락동 배수지는 표고 1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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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들어서기 전에는 뒷산 백운산 기슭에 황강사(黃岡寺)란 절이 있었고 북쪽으로 약 200m 위치에 꿩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는 복치혈(伏雉穴) 굴이 있어 황강사의 ‘황(黃)’자와 복치혈의 ‘치(雉)’자를 따서 황치(黃雉)라 하였다. 마을 주변의 3개 자연 마을 중 위쪽에 있어 웃황치라 하다가 한자로 바꾸어 상황(上黃)이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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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년 마을 앞 섬진강의 홍수로 넓은 백사장이 새로 생겨나곤 했기 때문에 ‘날 생(生)’자에 ‘사(沙)’자를 써 생사(生沙)’라 하였다. 직동은 남원윤씨 들이 후손들을 위해 사욕을 버리고 정직하게 모범적인 처세를 하며 살자는 뜻으로 정직(正直)의 직(直)자를 넣어 지은 것이라 한다. 광동은 마을 터가 양지바른 산 밑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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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원노회에 소속된 교회. 1972년 5월 14일 남원동북교회에서 서남교회 설립을 결의하고 교회 설립을 추진하여, 선교사 조요섭 목사의 원조금으로 500㎡의 대지를 구입하여 교회를 건축했다. 1973년 7월 22일에 창립 예배를 드렸다. 1994년 12월 4일에 현재 위치로 이전을 했다. 선교를 위해 4개의 남선교회, 7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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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도리는 노봉리와 수촌리·서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사매면의 서북쪽에 위치한다. 본래 남원군 사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서원리와 도촌리를 병합하여 서도리라 하였다. 노봉리의 이름은 원래 이곳에 노봉서원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서원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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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촌은 순창설씨(淳昌薛氏)가 처음 입주하여 서당을 열어 서촌이라 하였으며 매촌은 마을의 형국이 풍수지리상 매화낙지(梅花落地) 형국이라 하여 매촌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서촌과 매촌의 이름을 따서 서매리라 하였다. 서재리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 년 전인 조선 중기 순창설씨가 처음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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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고려 말 왜구가 인월(引月)에 본거지를 두고 약탈, 살인, 방화 등 무도한 만행을 저지르자 조정에서는 이성계(李成桂) 장군을 급파하였다. 이성계는 황산(黃山)에서 왜구의 두목 아지발도를 쏘아 죽이고 크게 승리를 거두었다. 왜구를 공격할 때 인월 서쪽에 군사를 숨겨 둘 만한 요지가 있어 그곳에 약간의 군사를 매복시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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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사거리. 남원성은 사방에 문을 가진 평지의 읍성으로서 정유재란 때 파괴되었다. 사대문루는 남원성을 재축할 때 중건되었다. 그 뒤 동학농민전쟁 때 동문과 남문이 소실되고 일제가 시가지를 정리할 때 서문과 북문이 헐리었다. 현재는 북벽 일부만 남아 사적 제2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서문사거리는 옛 남원성의 서문이 있었던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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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에 있는 수령 455년의 느티나무. 높이 29m, 흉고둘레 6.5m, 근원둘레 7.5m, 수관폭 24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Y자처럼 두 가지로 갈라져서 수형이 고루 퍼졌으며 나무의 4분의1 부분에서 수세가 강하게 자란 가지들이 다시 한 층을 이룬 것 같이 보인다. 생육상태는 건강하고 아름답다. 나무의 나이는 455년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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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치리는 부흥리와 서당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보절면 면소재지에서 남쪽 방향으로 4㎞ 지점에 위치한 마을로, 동쪽은 산동면, 서쪽은 사매면, 남쪽은 남원시 갈치동, 북쪽은 괴양리와 인접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고절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갈치리와 서당리를 병합하여 서당과 갈치의 이름을 따서 서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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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행위. 남원시의 선거 역사는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함 소각 사건을 경험하였듯이 나름대로 치열한 정치적 역경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중앙당과 도당 체제로 변경되어 정당 활동의 주요 무대가 되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각 공화국의 변천에 따라 여당,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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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곡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남원시 교룡산성 안에 있는 사찰로 신라 신문왕 5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절 이름에 ‘국(國)’자가 들어가는 사찰들은 대부분 나라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왔던 것처럼 선국사도 나라를 지켜낸 수난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호남 지역의 6개 군현에서 거둔 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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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 선원사 입구에 있는 사거리. 선원사는 신라시대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전한다. 도선국사가 이곳에 선원사를 창건하게 된 것은 남원시의 지세로 보아 교룡산은 객산이고 백공산은 주산인데 그 주산이 매우 약하고 객산의 산세가 강하므로 강한 것을 누르고 약한 것을 북돋아 줄 필요가 있다고 해서 선원사를 백공산 줄기의 끝에 세운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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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1,151m]의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전라북도 남원시와 전라남도의 동부 지역을 남류하여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광양시 경계에서 남해로 흘러드는 국가하천. 남원 지역의 하천들을 동일한 하구로 흐르는 수계별로 구분하면 크게 낙동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나눌 수 있다. 운봉읍·산내면·아영면·인월면은 낙동강 수계에 속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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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신라와 백제의 국경 지역이었던 이곳에는 마을 남동쪽에 합미성(合米城)이 있어 마을이 성의 북서쪽에 해당하므로 오랜 동안 성북리 또는 성복골로 불리어 왔다. 성복골은 성 옆에 성인동과 복덕촌이 있었는데 두 마을의 첫글자를 합쳐 성복골로 불렀다고 한다. 1524년(중종 19)에 달성서씨(達城徐氏)가 남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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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시리는 성남리와 성북리·계월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의 최북단 오지마을로 보절면의 면소재지인 상신리에서 북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마을을 조그마한 산들이 에워싸고 있어 외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아 반월성을 연상케 한다. 본래 남원군 보현면 성리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성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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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행해지는 서낭신에게 지내는 제사. 성황단은 ‘서낭단’이라고도 부르는데 성황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제단이며 성황신을 모신 곳이 성황당이다. 서낭신은 한 고을을 수호하는 신을 의미하며 서낭제는 매년 정월 보름 경에 집단적인 부락공동제로 행한다. 남원 지역에서는 현재 아영면 의지리 율동과 남원시 왕정(남원여고 뒷산) 등 두 곳에서 성황제를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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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에 관한 사무. 세금은 크게 중앙정부가 국방, SOC 건설 등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하여 징수하는 국세와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의 교통, 복지 후생 등에 필요한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징수하는 지방세로 구분된다. 국세는 외국으로부터 물품을 수입할 때 부과되는 관세와 내국인의 소득이나 내국 거래에 대하여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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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세전리는 동양리와 중양리·신산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세전리는 선사유적지를 포함한 많은 유적과 유물이 있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 마을이다. 세전리의 원래 이름은 잠밭이다. 이밖에도 솥뫼에서 뻗어내린 낙맥의 형태가 마치 지네 같다고 하여 오공동이라 하였으며, 노거수인 비사리나무가 마을 한복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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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 동양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군. 유적이 위치한 송동면 세전리는 남원시에서 서쪽으로 30° 정도 치우쳐 있으며, 남쪽으로 11㎞ 떨어져 있다. 전라남도 곡성군과 전라북도 남원군의 군계(郡界)가 되는 섬진강의 강안에 해당된다. 또한 곡성읍에서는 북쪽으로 약 4㎞ 떨어져 있다. 유적은 섬진강 중류의 평야 지대인 세전리 마을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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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주거 유적. 세전리 유적은 남원시에서 서쪽으로 30° 정도 치우친 남쪽으로 11㎞ 지점의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에 있으며, 이 부락 남쪽 들판의 수지천과 요천이 합류하여 이루는 강안의 평지 위에 위치한다. 바로 섬진강에 합류하는 부근이고 곡성군과 경계를 이루며, 유적이 있는 곳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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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 승사교 남단에서 신촌동 남원대교 남단까지 이어진 도로. 남원시 어현동 일대에 자리한 남원관광단지는 지리산과 광한루를 끼고 있는 관광지로 남원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것이다. 남원관광단지 입구 음악분수대 앞 도로구간에 마련된 동편제거리는 동편제 판소리의 발원지인 남원을 나타내는 장소로 남원만의 독특한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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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영동리 손동마을에 있는 수령 410년의 은행나무. 남원 지역에는 마을마다 은행나무가 경제수종이라 하여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가로수로도 많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리 도심의 매연에 강하기 때문에 시가지 가로수 식재 수종으로 선호하고 있다. 높이 20m, 흉고둘레 7m, 수관폭 30m이다. 고목이 되어 2006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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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동리와 부동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송동면의 면소재지이다.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소터, 솔터, 또는 우동이라 불렸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지형이 소가 누워 있는 와우혈이라고 한다. 마을 건너편 안산은 쇠구시라 하여 구시골로 부르고 있어 송기마을이 와우혈이란 것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우동리는 소의 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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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송내리는 지리산 줄기인 원통봉 자락에 자리 잡은 산간 마을이다. 본래 이름은 봉수리라 했는데, 그후 큰솔 안·작은 솔안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리와 대촌리 각 일부와 흑성면의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여 송내리라고 하였다. 고려 전기인 980년(경종 5) 전주최씨와 오씨가 처음 터를 잡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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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내리와 대치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380년경(고려 말)에는 지금의 송내에서 1.5㎞ 떨어진 방터[房基]에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1750년경에 이곳이 폐허가 되자 장수황씨 8세대가 현 위치에 터를 잡은 후 방(房)씨, 소(蘇)씨 등이 이주하여 왔다. 본래 남원군 초랑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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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송동면은 법정리 13개, 행정리 26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신평리, 송내리, 사촌리, 송상리, 장국리, 흑송리, 송기리, 장포리, 영동리, 연산리, 양평리, 두신리, 세전리 등이 있다. 행정리로는 신기리, 백평리, 송내리, 외산촌리, 내산촌리, 문치리, 오촌리, 생촌리, 원촌리, 부석리, 태동리, 동서내리, 안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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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송기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송동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금안면 일부와 수지면 일부를 병합하여 두동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9개 리(里)로 개편하여 양평리에 면사무소를 설립하였다. 그 후 1956년 7월 다시 흑송면의 6개 리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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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상리는 문치리와 오촌리·원촌리·생촌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송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송내리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송상리라 하였다. 문치리는 마을의 지형이 물래 형국이라 하여 물래재로 불리던 곳으로, 마을에 사당이 생긴 뒤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글월 문(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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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송리·서송리 그리고 웅치리를 병합하여 동송과 웅치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웅치마을과 중송마을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주이씨들이 피난을 와서 정착하여 형성되었으며, 그 후 전주최씨들이 들어오면서 마을이 커지기 시작했다. 하송마을은 1400년경에 중국에서 신안주씨가 처음 정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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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촌마을과 노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노촌마을은 주변에 갈대가 많아 갈랭이, 걸어니, 가랑이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갈대 노(蘆)’자를 붙여 노촌이 되었다. 그리고 노산마을은 산세가 늙은 쥐의 형상을 하고 있어 늙을뫼·늘뫼·늘메라 불리어 오다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늙을 노’자를 따서 노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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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수지면을 관통하여 흐르는 수지천이 예로부터 물이 깨끗하고 물맛이 유난히 좋아 ‘물 수(水)’자, ‘맛 진[旨]’자를 붙여 수지면이라 했다. 또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물이 시작되는 곳이란 뜻으로 옛부터 물머리[首旨]라고 불렀다 수지방(水旨坊)과 초리방(草里坊) 등 2개 방(坊)이 있었던 지역으로 1897년(고종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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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수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과 더불어 호곡리에 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남원시 수지면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0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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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촌(水村)과 비홍치(飛鴻峙)에서 각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수촌은 마을앞 개울이 남에서 북으로 거슬러 내려간다 하여 ‘물거슬(실)’, ‘물것’이라고 불렸다. 도곡은 ‘고도곡(古道谷)’, ‘도곡(道谷)’으로도 불렸으며, ‘비홍치(비홍재)’와 한마을을 이룬다. 수촌에는 1420년경에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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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재화 및 서비스가 거래되어 가격이 결정되는 장소. 시장이란 가격 형성력이 작용하고, 거래되는 재화의 실제적 이동에 의해 소유권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어떤 범위를 말한다. 〈표〉법규상 시장의 정의 전라북도에서는 유통 시장 기구의 근대화와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대책으로 법률 제704호에 의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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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근에 승련사라는 큰 절이 있어서 본래 이 마을 이름은 승련이었다고 하며, 그 뒤 승련사의 연꽃을 갖다 심고 마을 이름을 식련이라 불렀다고 한다. 1490년경 김해김씨가 처음 터를 잡았는데 부근에 승련사라는 큰 절이 있었다고 한다. 동학란 때 동학군의 집결지였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산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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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식물. 어떤 특정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상으로 식생(植生)은 어떤 지역을 차지하는 모든 식물적 생명체를 가리키는 데 대하여 식물상은 그 곳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종명(種名)을 동정(同定)하여 표에 나타낸 것을 말한다. 따라서 한국의 식물상, 미국의 식물상과 같이 크게도 사용되고, 지리산의 식물상과 같이 작게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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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지역 주민들의 생활 중 먹는 것에 관한 모든 관습. 한 지역의 식생활은 그 지역의 지형, 기후 등의 자연 환경과 역사·경제·문화적 배경에 따라 발달하고 특징 지워진다. 남원은 동쪽과 남쪽은 지리산지, 북쪽은 진안고원, 서쪽은 적성강과 오수천에 의해 구획되고 있다. 동쪽과 남쪽이 큰 산맥에 의해 경계를 이루고 있는 관계로 산지와 산간분지가 대부분이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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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식정동에 있는 남원소방서 소속의 지역 안전 센터. 응급 의료와 인명 구조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남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9월 1일 남원소방서 중부파출소로 개소하였다. 1986년 5월 10일 신축 건물이 준공되어 이전하였다. 1987년 1월 26일 남원소방서 중부파출소를 용성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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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속하는 법정동. 식정동은 자연 마을인 요천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합천이씨들이 자리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면서 주변에 정자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새로 심은 나무들마다 뿌리를 잘 내려 ‘식정(植亭)’이라고 하였다. 자연마을인 요천의 본래 이름은 청룡이다. 1900년경 새로 생긴 마을로 요천강변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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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누에가 섶에 올라 집을 짓는 노잠등신의 형국이라고 해서 섶갓 또는 신촌이라 하였다. 그리고 신계마을과 달과 계수나무가 있는 형국이라 월계리로 불리던 마을이 병합되어 신촌과 월계의 이름을 따서 신계리가 되었다. 본래 남원군 시라산면 신계리 지역으로 신촌이라고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계리와 대곡면의 월계리·노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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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는 원래 섬진강 물이 흐르던 곳으로 큰 물이 지고 나면 새로운 자리에서 배를 띄우게 된다고 하여 ‘새로울 신(新)’자와 ‘배 선(船)’자를 쓴 신선리로 불렸다고 한다. 뒤에 새로운 터에 마을을 이루었다하여 ‘새로울 신(新)’자와 ‘터 기(基)’자를 쓴 ‘신기’가 되었다. 가덕은 원래 ‘더덕정(더덕쟁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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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 속한 법정리. 신양리는 비촌리와 양선리·작소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원의 적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비내리·양선리·신촌리·오현리·작소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신촌과 양선의 이름을 따서 신양리라 하였다. 비촌리는 조선 말기에 정착한 광주이씨 후손들이 마을 변두리에 담을 치고 출입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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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1860년 이래 발생하여 활동한 신흥 종교. 한국에서는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기성 종교로 보고, 1860년 동학의 발생을 기점으로 이후 한국인에 의해 새로이 발생된 모든 국산 종교들을 신흥 종교라고 한다. 한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150여년 사이에 생겨난 종교로서 기성 종교보다 역사가 짧고 사회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며 교세도 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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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1680년경 김해김씨(金海金氏)가 현재의 마을 앞 냇가 건너에 있는 일명 양지샘머리라는 곳에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마을 이름을 ‘새모실’ 또는 ‘새몰’로 부르다가 한자로 바꾸어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본래 남원의 하원천면(下元川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 용담(龍潭)과 만덕면(萬德面)의 죽우리(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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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파리는 하신리와 상신리·파동리·중신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상신리는 보절면의 면소재지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중현리·파동리·신동리·신흥리와 적과면 도촌리 각 일부를 병합하고, 신동과 파동의 이름을 따서 신파리라고 하였다. 하신리는 과거 신흥리로, 상신과 하신 두 마을이 있었는데 그 중 아랫부분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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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리는 신기리와 백평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흑성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백평리와 신기리 일부와 송내면 대촌리 일부를 병합한 뒤 신기와 백평의 이름을 따서 신평리라고 하였다. 신기리는 조선 중기 청주한씨가 처음 정착하였고, 그후 옥천조씨와 김녕김씨, 동래정씨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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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신촌동에 있는 고려 전기 석불상. 남원시에 있는 용담사(龍潭寺) 건너편 마을의 심경암[현 적조암]에 모셔진 석불로, 연꽃잎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앉아 있는 석불이다. 광배, 몸체, 좌대를 갖춘 불상으로 얼굴은 심하게 훼손되어 잘 알아볼 수가 없지만 이 지역의 미륵암 석불 입상[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62호], 낙동리 석조 여래 입상[전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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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 춘향 테마 파크 내에 있는 도예 전시관. 심수관 도예 전시관(沈壽官陶藝展示館)은 일본의 도예 집안인 심수관 가(沈壽官家)에서 12대 심수관부터 15대 심수관이 만든 작품을 기증받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이다. 심수관 가는 1598년(선조 31)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심당길(沈當吉)의 후손들로, 15대 420여 년에 걸쳐 남원 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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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요천(蓼川)을 건너는 윗삽다리와 아랫삽다리 두 개의 다리가 있어 삽다리 또는 삽리라 하였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두 개의 다리’를 뜻하는 쌍교(雙橋)라 부르게 되었다. 1300년경 영천이씨(寧川李氏)들이 지금의 쌍교동 사무소 부근의 정문동[정문거리]으로 불리는 곳에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당시 오정자, 정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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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아영면에서 제일 먼저 형성된 마을로 전해지는 아곡리는 위치가 신라와 백제의 국경 지대인 아막성(阿莫城)의 성역이라 하여 아실이라 했는데 한자로 옮기면서 아곡(阿谷)이 되었다. 통일신라 초기 달성서씨 일가가 터를 잡아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 후 서씨들이 타지방으로 이주하고 재령이씨, 함양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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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아영면은 남원의 문헌 기록상 최초로 등장하는 지역이다. 아영은 삼국시대에 아막(阿莫), 아용(阿容), 아영(阿英)이라 하였고 지금도 옛 지명이 아막산성(阿莫山城) 등으로 남아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중 「백제본기」에서는 아막산성으로, 「신라본기」에서는 아막성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아영면 두락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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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아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0년 북상면의 13개 리와 북하면의 9개 리가 병합되어 아영면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갈계리에 면사무소가 설치되면서 아곡, 봉대, 갈계, 인풍, 청계, 월산, 성리, 구상, 일대,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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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단 주거 시설. 「주택건설촉진법」에서는 5층 이상의 공동주택을 아파트라 규정하여 4층 이하의 연립주택과 구분하고 있다. 남원은 1981년에 시로 승격되었으나 그 해의 주택 보급률은 60%에 지나지 않아 주택 보급률이 매우 저조한 형편이었다. 그러나 1985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주택 보급률이 67%로 상승하였으며,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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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약사 또는 한약사가 의약을 조제하거나 판매하는 곳. 흔히 약국이라는 명칭은 한약을 지어 파는 곳이나 약방을 뜻하는 것으로 사용되기도 하나, 「약사법」제16조에 의하면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다고 나와 있다. 약사가 아닌 의약품 취급 업자의 영업소는 약방·약점·약포(藥鋪) 등으로 불리며 약국이란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약국과 약국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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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가리는 목가리와 양강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남원시에서 북동쪽으로 6㎞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도 15호선이 마을 앞을 통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자연 마을로는 갱거리, 나뭇거리, 양강, 구룡새터 등이 있다. 본래 남원군 백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목가리와 기양리 일부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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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1919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평촌리, 양촌리, 오산리, 치촌리, 세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한 뒤 양촌과 평촌의 이름을 따서 양평리라고 하였다. 1630년경 진주강씨가 동성 마을을 이루다가 그뒤 문화유씨와 전주이씨·흥덕장씨 등이 양지촌에 정착하였다. 그 중 일부가 평촌에 정착하여 거주하다가 1920년 6월 경신년 대홍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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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어은골은 노암동에서 수지면으로 가는 삼거리 부근의 마을인데 어은동, 엉골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엉골은 옛날 벼슬을 하지 않은 선비들이 은둔했던 은사골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숨은 잉어의 혈 같은 골짜기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어은골, 어은동이라고도 불렀다. 세현은 셋고개[細峴]라고도 하는데 노암동 목공예단지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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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의 선사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남원의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의 유물·유적은 발견된 바 없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의 영역에 속하였으며, 지리산을 경계로 진한과 변한의 국경 지역에 위치한 군사상의 요충지였다. 이와 관련해 마한이 달궁(達宮) 지방에 별궁을 두고 정장군(鄭將軍)과 황장군(黃將軍)을 파견해 진한·변한의 침략을 막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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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연산리는 송동면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시와 세전리, 금지면과 수지면 사이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본래 이곳에는 오산과 방죽안, 또는 연동이란 자연 마을이 있었는데, 두 마을을 합하여 연산이라고 불렀다. 1500년경인 연산조 때 김씨와 오씨, 변씨 등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한다. 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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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건지리에 있는 저수지. 연지저수지는 1952년 1월 1일에 준공되었으며, 사업 시행과 조사 측량 설계와 공사 감독은 남원시에서 맡았다. 연지저수지는 인월면 건지리 외건마을과 내건마을의 사이를 통과하는 37번 도로에 인접하여 있다. 수계는 낙동강이며 유로 연장 0.7㎞, 제체 형식은 토언제중심점토형이다. 총저수량 4.0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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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남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남평마을이라는 향촌 사회를 근거지로 하여 설립된 사립 초등 교육 기관. 염수재(念修齋)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에 순흥안씨(順興安氏) 가문의 마을 유지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주로 『사자소학』과 사서삼경 및 『명심보감』 등의 유학을 가르쳤다. 염수재는 1910년부터 1976년까지 오랜 세월 운영된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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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동리는 영촌리와 손동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손동리와 영촌리, 오산리, 장포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촌과 손동의 이름을 따서 영동리라 하였다.영촌리는 정착조인 김수은이 이곳에 정착하기까지 수많은 고개를 넘어왔다고 해서 잿말, 재마을로 부르다 영촌(嶺村)으로 바뀌었다. 손동리는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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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영동리 영촌마을에 있는 수령 545년의 은행나무. 남원 지역에는 마을마다 은행나무가 경제수종이라 하여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가로수로도 많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리 도심의 매연에 강하기 때문에 시가지 가로수 식재 수종으로 선호하고 있다. 높이 15m, 흉고둘레 4.3m, 수관폭 20m이다. 지상 2.5m 정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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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천리는 영촌리와 유매리를 행정리로 포함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주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촌리, 유천리, 상내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촌과 유천의 이름을 따 영천리라 하였다. 유매리는 남양방씨가 유촌(楡村)·매안(梅岸) 마을을 이루고 정착해 살면서 유촌과 매안의 첫자를 따 유매(楡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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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신리는 하신리와 중신리·신촌리·오현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사매면의 면소재지이기도 하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원군 매내면 지역의 하신리·중신리·신촌리·세동리·풍촌리의 일부와 적과면의 오현리 일부를 묶어서 남원군 사매면에 편입하였는데, 이때 오현과 신촌의 이름을 따서 오신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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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귀한 터라는 의미의 옥전마을과 밤나무가 많아 밤정이라는 한자 이름의 율정마을이 행정구역 통합 때 합해졌다. 이때 옥전과 율정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옥전마을은 400년 전에 밀양박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율정마을은 1440년경 양씨, 이씨, 서씨 등이 교룡산성의 성터와 인근 소재 절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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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전리와 택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옥전은 성주이씨(星州李氏) 문열공 이조년의 9세손인 이홍인이 1580년(성종 11) 경상북도 성주로부터 이주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 택촌은 고려 개국공신인 평산신씨 신숭겸의 20대 후손인 신맹일이 1680년(숙종 6)에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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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씨 일가가 많이 모여 사는 속칭 큰골목 부근에는 아무리 가물어도 맑고 시원한 물이 솟는 샘이 있다. 대부분 샘의 형태가 항아리 모양이지만 이 샘의 형태는 유달리 항아리 속에 또 항아리가 있는 것처럼 생겨 독우물 또는 독우멀이라 하였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항아리 옹(甕)’과 ‘우물 정(井)’을 써서 옹정(甕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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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해발 800m의 고산준령에 위치하여 구름도 누워 간다는 뜻으로 와운(臥雲)이라 하였으며 일명 눈골 또는 누운골이라고도 한다. 1595년경 영광정씨와 김녕김씨가 임진왜란을 피해 깊은 계곡을 찾아가다 공기가 맑고 산세가 좋아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본래 운봉군 산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반산리, 미동, 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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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와운마을에서 음력 1월 3일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제사. 와운마을에서는 마을 사람들의 건강과 오곡 풍년, 육축 번식 등을 목적으로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특히 마을 사람들이 할머니 당산으로 모시고 있는 당산나무가 뱀사골 상류 명선봉에서 뻗어 나온 산자락에 자리하여 신앙심을 북돋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와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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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고려 말 이성계(李成桂) 장군이 운봉 황산에서 왜구를 격파하고 돌아가는 길에 남원성(南原城)에 들렀다가 잠시 마을 앞 축천(丑川) 강변에서 쉬어 간 일이 있었다. 훗날 이성계 장군이 조선왕조를 창건하여 왕위에 오르니, 사람들은 이 마을 이름을 왕묘(王廟)와 강정(江亭)에서 이름을 따 왕정(王亭)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6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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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과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사이를 흐르는 하천. 요천의 물줄기는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 사이에 솟은 장안산[1,236.9m]에서 시작되어, 장수군과 남원시의 여러 지류의 물을 더하면서 흘러내린다. 요천의 유로는 하천의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에 따라 그 명칭을 달리 한다. 남원시 관내를 흐르는 요천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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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일설에 의하면 아득한 옛날 한 마리 용이 나타나 마을 앞에 흐르던 냇물을 마셔 버리자 이후부터 냇물이 말라 마을에 물이 적어져 마을 이름을 용갈(龍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880년경 고종 때 남원윤씨가 처음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이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크게 번성하였다. 용정동은 구룡마을, 용갈마을, 신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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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궁리는 내용궁과 외용궁의 2개 행정리로 구분되며, 해발 300m의 산간 지대에 위치한 중산간 농촌 마을이다. 신라 진성여왕 때 이 마을 동쪽에 있는 해발 1,050m의 높은 산 영제봉에 부흥사라는 큰 절이 세워졌다. 고승과 선사들이 드나들며 휴양한 곳으로, 지상의 용궁이라 칭하여 용궁리가 되었다고 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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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하정동에 있는 사설 재래 시장. 시장 부지는 남원을 대표하는 미나리 재배지로 유명하였으나 당시 남원공설시장이 광한루원 확장으로 인하여 없어지게 됨에 따라 1970년 토지소유자가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토지소유자가 시장 개설 허가를 취득하여 상인들에게 임대하여 운영하였고, 그 뒤 개인들에게 분양하여 깨끗하게 정비된 상설 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198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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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마을에 용소가 있었으므로 용담이라 하였다. 신라 말에 김해김씨 몇 가구가 모여 살다가 영천이씨가 합세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오늘날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하원천면 용담리 지역으로 용담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담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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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섣달 그믐이나 정초에 악귀를 쫓아 재앙을 막고 풍년과 흉년을 예측하기 위하여 행하던 놀이. 용마희란 이름은 남원의 옛 이름이 용성(龍城)인데서 유래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살고 있는 지역에 따라 주민을 남과 북으로 나누고 각각 용을 만들었다. 두 편은 각각 용마를 오색으로 칠한 뒤 외바퀴 수레에 실어 거리로 나온다. 거리에서는 여러 가지 놀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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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용정동의 유래는 마을 안에 용정(龍井)이라는 샘이 있는데, 이 샘에 용이 살았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 용정은 여름철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수질이 좋기로 유명하였다. 용정동은 1897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전라북도 남원군 서봉면 옹정리로 재편되었으며, 일제강점기인 1914년의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원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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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룡산에서 이 마을을 내려다 보면 구름이 동쪽의 교룡산과 서쪽의 풍악산을 연결하여 마치 구름 속에 다리를 놓은 것처럼 보인다. 천상의 오작교에 비유하여 구름다리라 했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운교가 된다. 고려 초기에 한양조씨가 처음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뒤 면천북씨와 경주이씨가 정착하여 마을이 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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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읍. 운봉읍은 남원시에 소속된 행정단위로, 17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동면(東面)·산내면(山內面), 서쪽으로 산동면(山東面)·이백면(二白面), 남쪽으로 주천면(朱川面), 북쪽으로 아영면(阿英面)과 장수군 반암면(蟠岩面)과 각각 접해 있다. 삼한시대에는 진한의 영토였고, 삼국시대에는 모산현(母山縣)이라 칭하여 신라의 국경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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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운봉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남원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운봉읍], 15개 면[주천면, 수지면, 송동면,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 대산면, 사매면, 덕과면, 보절면, 산동면, 이백면, 아영면, 산내면, 인월면], 7개 행정동[동충동, 죽항동, 노암동, 금동, 왕정동, 향교동, 도통동] 중 운봉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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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에 있는 남원경찰서 관할 구역 내의 일선 경찰 기관. 형사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을 통해 남원시 운봉읍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서천리 소재 옛 지구청에 남원분서 운봉순사주재소가 설치되었다가 1910년 일본 헌병분견소로 변경, 설치되었으며, 1914년 3월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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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화물 및 여객의 수송을 영업으로 하는 사업. 운수업은 화물, 또는 여객의 운송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수송 목적물에 따라 물건 수송과 여객 수송으로 나뉘고, 수송 영역에 따라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으로 구분된다. 육상 운수업은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으로 나뉜다. 1990년 12월 말 현재 남원시에는 6개의 영업용 택시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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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장항리에 속하는 행정리. 온수동(溫水洞), 원수동(元水洞), 또는 원천이라 했다. 본래 만병이 치료된다는 약수가 나와 온수동이라 하였는데, 병을 치료하기 위해 나환자들이 많이 모여들자, 주민들은 이들을 막기 위해 우물을 메우고 원수동이라 바꿔 불렀다. 그 후 일목 장군 주서 박봉양의 제안으로 원천리라 부르게 되었다. 현재도 흔히 온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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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송상리와 사촌리 경계에 있는 산. 원통산 북사면 송상리 원촌마을은 본래 남원부 송내방으로 원통, 또는 원텡이라 했다. 이 마을은 터가 좋아서 생긴 것이 아니고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옛 부터 피난지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높이는 333.3m이며 요천과 수지천 사이의 구릉선 산지이다. 남원화강암이 심층풍화되어 사질토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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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전설에 의하면, 마을 앞산 모퉁이에 위치한 사찰에 미륵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하며, 또 샘을 팠더니 땅속에서 미륵이 나왔다 하여 처음에는 미륵생기라 불렀다고 한다. 후에 미륵생기와 월천을 합하여 월미라 하였으며 미동으로 부르기도 한다. 1780년경 이씨, 우씨, 김씨, 장씨, 주씨 등이 차례로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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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月山)’이라는 이름은 ‘달바위 섬’에서 ‘월(月)’을 ‘오산(五山)’에서 ‘산(山)’을 딴 이름이다. 운봉의 북상면 지역의 구주리(舊主里), 신지리(新至里) 일부와 북하면의 성리(城里) 일부를 병합하여 남원군 아영면에 편입하였다가 1995년 남원시에 편입되었다. 백두대간 기슭의 450m 고지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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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와 금탄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월산은 1570년(선조 4)에 양천허씨(陽川許氏) 문중 사람이 살 곳을 찾아다니다 옥출산(생사 앞)을 넘어오니 한줄기 달빛이 무지개처럼 뻗어 유난히도 밝게 비치는 곳이 보였다고 한다. 금탄은 1580년경에 양천허씨가 먼저 터를 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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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 터가 동쪽을 향하고 있어 달이 뜨면 정면으로 달빛을 받는다 하여 ‘달이 뜨면 바로 보이는 언덕’이란 뜻으로 월평이라 했다고 한다. 마을 앞이 넓은 평지인 관당들이 있어 인월에서 제일 넓은 들이라 하여 월평이라고 불렀다는 설 등 유래가 분분하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1800년경에 인월 부근에서 제일 부자인 박씨가 인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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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대율리 밤티재에서 발원하여 화정리를 지나 서도리에서 오수천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하천. 사매면은 남원시 내에서 춘향터널을 통과하여 12㎞ 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계룡산을 경계로 보절면, 서쪽으로는 노적봉을 경계로 순창군 동계면, 임실군 삼계면과 오수면을 접하고, 남쪽으로는 춘향터널을 경계로 광치동, 대산면과 접하며, 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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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유촌리와 포암리의 이름을 따서 유암리라 했다. 유촌리에는 1535년(중종 30) 봄에 죽성박씨 연주라는 사람이 처음 정착하였다. 이 사람은 풍수지리설에 조예가 깊어 견두산 정상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고, 춘삼월 버드나무에 꾀꼬리집이 있는 유지앵소(柳枝鶯巢)의 길지가 있음을 알았다. 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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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 유암리 포암마을에 있는 수령 395년의 느티나무. 높이 19m, 흉고둘레 4.5m, 근원둘레 5m, 수관폭 20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다섯 가지로 갈라져서 수형이 고루 퍼져 부채를 펼친 듯하다. 나무의 나이는 395년 정도로 추정된다. 마을이 형성될 때 심고 가꾸어 수호수로 여기며 마을에 액운이 없도록 정월 대보름날 제사를 지낸다. 보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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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유통은 구체적으로는 매매 거래를 지칭하며, 넓은 의미로는 재화의 보관 및 수송 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 전자를 상적 유통, 후자를 물적 유통이라고 부른다. 유통이라는 말이 널리 사용된 것은 1960년대 이후이며, 그 기능을 담당하는 도·소매 기관 등의 유통 기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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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역사적·예술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 가운데 일정한 형태를 지닌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1995년 현행 문화재 보호법에 따르면 문화재는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자료로 분류된다. 유형문화재는 건조물·전적(典籍)·서적·고문서·회화·조각·공예품 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상 또는 예술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고고자료(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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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지리산 입구에 있는 원동계(源洞契) 관련 유적. 원동계는 1572년 지역 선비들이 용호상(지금의 구룡계곡의 구곡과 구곡 사이의 경치 좋은 곳으로 구룡계곡이라고도 함)에 모여 서로 존중하며 의리와 신의·성실로 두터운 친분을 새기며 고금을 논하고 도의지심과 상부상조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만든 조직이다. 선비들은 성리학의 대가인 주자(朱子)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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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성시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오수면 둔덕리의 오수천 합류점에 이르는 하천. 율천천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북부에 솟은 사계봉[322.5m] 등의 산지와 주변 구릉을 따라 흘러내리는 하천이다. 율천천은 하류로 이동하면서 도룡천·다산천·진기천·괴양천·매내천·수외천 등 여러 지류의 물을 모은다. 율천천은 성시리·벌촌·신양리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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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행리와 내송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은행마을은 1480년 경에 전주에서 살던 완산박씨가 처음 정착하였다. 그 뒤에 김씨, 노씨 등이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내송마을은 1390년 경 한양조씨 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여, 그 뒤 경주김씨, 서산유씨 들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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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가게. 남원 지역은 예로부터 한지, 부채, 목기, 목공예품, 식도(食刀), 은어, 한봉(韓蜂), 송이버섯, 거재수와 고로쇠 수액, 한약재 등의 특산물로 유명하다. 또한 남원의 전통음식으로는 추어탕, 추어 숙회, 산채정식 등이 있다. 남원 지역의 먹거리로는 추어탕과 숙회, 한정식, 산채정식, 민물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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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소리를 갖가지 형식으로 결합하여 나타내는 시간 예술. 남원 지역의 음악은 통일신라 때 옥보고(玉寶高)가 거문고를 가지고 운상원에서 50년 동안 제자를 가르쳤다는 기록으로부터 시작된다. 612년 백제 무왕이 일본에 보낸 악사, 태마원, 기증방, 가다의 등도 남원을 거쳐 일본으로 갔음을 추정할 수 있다. 이는 백제와 일본의 왕래가 주로 고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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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남원 지역은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의생활 양식이 현대화되어 있다. 특히 2007년 현재 대부분 일상복으로 서양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결혼식 폐백이나 상복 등 특별한 의례복으로만 전통 복식이 착용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과거 남원 지역에 살면서 혼례 의식을 치렀거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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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최초로 마을에 정착한 옥천조씨(玉天趙氏)가 마을 터를 잡을 때 지형이 개미의 허리를 닮았다 하여 개미주라 하였다가 개암지 또는 개암주라고 하던 것을 한자로 바꾸어 의지(蟻池)가 되었다. 1494~1506년경 옥천조씨가 괴질을 피하여 들어와 정착하였으며, 그 후 김해김씨 등 타성이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운봉의 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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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의지리 서정마을에 있는 수령 470년의 느티나무. 높이 21m, 흉고둘레 5.4m, 근원둘레 6m, 수관폭 28m이다. 지상 2m 정도에서 두 가지로 갈라져서 수형이 아름답다. 나무의 나이는 470년 정도이다. 1850년 경 여름에 남쪽 원 가지가 낙뢰를 맞아 큰 상처가 생겼다고 한다. 2006년 남원시 산림과에서 외과 수술을 하였다. 고려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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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면. 이백면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 서쪽으로는 요천이 흐르는 남원시의 중앙에 위치한 도심 인접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국도 24호선과 산업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옛 지명 백암방(白巖坊)과 백파방(白波坊)에서 앞의 흰 백(白)자 두 개를 따서 이백면이라 했다. 백제의 고룡군에 속하였다가 신라 경덕왕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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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과립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이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백파면의 10개 리를 병합하여 이백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초촌, 척문 등 10개 리로 개편하고 과립리에 면사무소를 설치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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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살고 있는 시민. 남원시의 인구는 88,496명(2009년 현재)이며, 인구 밀도는 117.6명이다. 행정구역은 1읍, 15면, 7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전라북도의 9.3%인데 비해 인구는 전라북도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이다. 2009년을 기준으로 할 때 출생 609명, 사망 757명으로 인구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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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것을 공간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 남원시는 전라북도의 남동부에 있는 내륙 도시로,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임실군·순창군, 남쪽은 전라남도 곡성군·구례군, 북쪽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접해 있다. 남원시는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고, 섬진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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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의 법정리로 동쪽으로 풍천이 휘돌아 흐르고 남쪽으로는 남천이 흘러 합류하는 안쪽 모퉁이에 위치한다. 1380년(우왕 6)에 삼도도순찰사 이성계 장군이 이곳 인월에서 왜장 아지발도를 토벌하기 위해 황산에 진을 치고 대치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치열한 전투에서 승기를 잡아가던 중 해가 서산에 기울면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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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1380년(고려 우왕 6)에 삼도도순찰사 이성계 장군은 이곳 인월에서 왜장 아지발도를 토벌하기 위해 황산에 진을 치고 대치하고 있었다. 계속되는 치열한 전투에서 승기를 잡아가던 중 해가 서산에 기울면서 왜적의 행동을 탐지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때 이성계 장군은 하늘을 우러러 달뜨기를 기원하였다. 이윽고 동쪽 하늘에서 밝은 달이 떠올라 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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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서무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인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남원군 동면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역이 개편됨과 더불어 남원시 동면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8년 5월 1일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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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적으로 네 마리의 뱀 머리 형국이 있는 곳 즉, 사사두(四巳頭)의 뱀머리의 형국인 사두혈(巳頭穴)이 있는 곳이라 하여 일찍이 비암골 또는 뱀골이라 불러 왔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지명을 한자로 옮겨 인화리로 바뀌었다. 일설에는 이 마을 뒷산인 무산(舞山)에 선인무수(仙人舞袖)의 명당이 있어 인화라 했다고 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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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일대리는 마을이 길게 뻗어 있어 띠와 같다는 의미로 일대(一臺, 逸臺)라 하였다가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마을이라 하여 ‘일대(日臺)’로 바뀌었다. 일대리에 속하는 부동리는 뒷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이 가마솥[釜] 같다 하여 ‘가마말’ 이라고 했는데, 줄여서 ‘가말’이 되었고 한자로 바뀌면서 부동(釜洞)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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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그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남원시의 임야 면적은 총 47,740㏊로서 전체 면적의 약 64%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유별로는 국유림이 21%, 공유림이 4%, 사유림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임상별 임야 면적은 소나무가 대부분인 침엽수림이 약 61%, 참나무류가 대부분인 활엽수림이 약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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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동쪽에 거대한 자연석 두 개가 유달리 우뚝 서 있으므로 돌이 서 있는 마을이라 하여 선독골, 선돌골이라 불렸고, 한자로 입석(立石)이라 하였다. 선독골은 ‘서다’와 ‘돌’, ‘골’로 분석이 된다. ‘독’은 ‘돌’의 전라북도 방언이다. 그런데 이 바위가 서 있으면 입석리는 흥하지만 건너다보이는 원천리는 망한다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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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암이라 불리게 된 것은 마을에서 0.8㎞ 떨어진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아래의 야산에 옛날부터 커다란 자연석 바위가 서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1590년경 함양오씨가 남원시 노암동에서 대강면으로 이주하여 강석·옥전마을로 전전하며 살 곳을 찾다가, 책여산 줄기인 이곳에 터를 잡았다. 1630년경 전주이씨 이명남(李命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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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국시대 신라의 영역으로서 임진왜란 이전에는 자연동(紫燃洞)이었다. 그러나 김잠(金潛)이라는 사람이 장수군 산서면 사상리로부터 왜란을 피해 스스로 찾아 들어 무사하였다 하여 마을 이름을 스스로 찾아든 마을이란 뜻으로 자래리로 부르게 되었다. 또한 지형이 자래(자라)처럼 생겨서 자래실 또는 자래라 하였다. 1582년(선조 15)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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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의 단순한 자연 현상이 아닌 인간 생활의 자연적 기반. 남원은 중위도 지방의 유라시아대륙 동안에 위치하여 온대 계절풍 기후이며, 중앙경선은 동경 127°14′50″로 약 12시 31분에 태양이 남중한다. 동부의 편마암지대와 서부의 화강암지대 그리고 중앙을 북~동에서 남~서로 달리는 단층선은 남원의 지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지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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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장교리 장교마을에서 음력 1월 3일에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올리는 제사. 고려 후기 황산(지금의 남원시)에서 왜구를 물리친 이성계가 스승인 무학대사를 대동하고 고남산에서 3일간 기도를 하고 내려올 때였다. 이곳 장교마을의 산천을 보아 하니, 고남산 줄기가 마을까지 뻗어 내린 모양이 마치 교량을 가설한 듯하였으므로 마을 이름을 ‘장다리’라고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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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들이 넓고 물이 풍부하여 넉넉한 생활을 하는데 근심걱정이 없는 마을이라 하여 ‘무수동’이라 이름 붙은 무수마을과 땅이 건조하고 들의 대부분이 밭으로 구성되어 ‘밭들’이라고 불렀다. 외방의 ‘외’자와 밭들 즉 ‘전평’의 ‘평’자를 따서 외평이라 이름 붙은 외평마을을 합병하였는데, 그 위치가 장백산 안쪽에 있다하여 장안리라 칭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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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서 산림 면적이 가장 넓은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혜의 도시 남원은 옛날부터 지리산에서 자란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이용하여 목기를 만드는 산업이 크게 번창하였다. 더구나 최초의 산문인 실상산문이 남원의 실상사에서 개창되었으므로, 남원은 자연히 한국 선종의 중심이 되었고 이에 따라 나무로 만든 불교 용구 산업도 크게 발전하였다. 목기 산업은 한때 산업화에 밀려 퇴조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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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돼지뼈를 우린 육수에 말아먹는 국수. 장터국수는 배고픈 시절 시골 장터를 찾는 촌로들과 상인들의 허기를 채워줬던 음식으로 남원시에서 전통 향토 음식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으로 현재 연구 중이다. 돼지뼈, 양파를 비롯한 채소 5종, 로즈마리 외 허브 3종을 넣어 육수를 만든다. 허브를 첨가한 밀가루 반죽으로 국수를 만들어 뚝배기에 담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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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에 속하는 행정리. 이곳에 마을이 형성되기 전 산과 들이 평탄하고 길다하여 속칭 ‘건평전’이라 불리던 곳인데, 1970년 독립가구 집단 이주로 새로운 마을이 형성되면서 장평이라 개칭되었다. 1969년 정부시책에 의하여 남원 주변 산간 지역에 산재한 독립가옥을 이곳에 이주시키기로 하였다. 약 40여 정보를 개척하여 1970년에 독립가옥 3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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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긴 냇가가 되므로 장가실 또는 장로가 되었다. 1623년(인조 원년)에 처음으로 달성서씨와 진주하씨가 터를 잡아 정착했고, 그 뒤에는 진주강씨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두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포리라 하여 두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56년 7월에 송동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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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 뒤 덕두산 줄기의 자락에 마을이 위치하고 있는데, 산세가 노루목과 같은 형국이라 하여 ‘노루 장(獐)’자, ‘목 항(項)’자를 써서 장항리라 하였고, 지금도 사람들은 노루목이라 부른다. 본래 운봉군 산내면 지역으로 벗들[柳坪]과 한밭[大田], 묘동(猫洞)까지도 장항리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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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내척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풍수지리설에 의해 마을명이 정해졌다. 마을 산세가 자(尺, 자 척)혈인데다 마을이 골짜기에 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자실로 불렀는데, 지금은 재실로 부르고 있다. 자혈이 있다는 골짜기는 철도와 밭으로 변했다. 1540년경에 오씨가 이주 정착한 후 김씨, 장씨가 이주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남쪽으로 교룡산[518m]이 있으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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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용수, 특히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시설. 남원시는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마한,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을 거쳐 지리적으로 요충지였다. 더불어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발전하여 왔기 때문에 일찍부터 수리시설인 저수지를 축조하기 시작하여 현재 많은 수의 저수지가 산재하여 있다. 남원시는 섬진강 및 낙동강의 상류에 해당하는 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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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전주시·임실군·남원시, 전라남도 곡성군·구례군·순천시를 지나 여수시에 이르는 일반 철도. 총길이는 185.2㎞이며 전체 구간 중 동익산~신리(완주군 상관면), 동운(순천시 서면 동산리)~여수 구간은 단선이며, 신리~동운 구간은 복선(82.7㎞)이다. 죽림~관촌 사이에는 일반철도에서는 가장 긴 슬치터널6,128m]이 1999년 5월 18일 준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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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기상 관측을 위해 설치된 전주기상지청 산하의 기상 관측 기관. 남원지역기상서비스센터는 신속 정확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산업 진흥 등 공공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남원은 전북 동부내륙의 분지를 이룬 산악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도 많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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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전주지방검찰청 소속의 지청. 범죄의 수사, 증거의 수집, 공소의 제기·유지,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 기타 이에 수반하는 검찰 행정 사무 처리와 관련된 일을 하는 전북지방검찰청 소속의 3개 지청(군산, 정읍, 남원) 중 하나이다. 전라북도 남원 지역의 검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89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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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전주지방법원 소속의 하급 법원. 1909년 10월 1일 법률 제10호에 의해 광주지방재판소 남원구재판소라는 이름으로 광한루 안에 처음 설치되었다. 1909년 10월 21일 소위 기유각서(己酉覺書)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사법권이 일본에 완전히 이양되었고 1909년 11월 1일 통감부령 제28호에 의해 남원구재판소는 종전과 같이 그대로 존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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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재래시장은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삶의 터전이다. 남원 재래시장에는 지역 주민의 전통 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고 지역 경제 측면에서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1996년 유통 시장 개방 이후 유통 산업의 구조가 개편되면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남원 재래시장의 존립 기반도 점차 약화되고 있다. 남원 지역에는 2006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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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지역에서 역사적으로 전개된 각 정당들의 정당활동. 남원시의 정당활동을 과거의 정치적 전개 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나름대로 치열한 역경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남원 지역에서는 선거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갑구 8명, 을구 5명)을 보였다. 선거 결과 갑구에서는 개표 도중 사회대중당과 민주당 간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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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1. 해방 이후 8·15 광복 직후 남원 지역은 해방에 들뜬 채 전체 사회가 극도로 혼란에 빠져 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당시 청년운동에 앞장섰던 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1945년 8월 18일 남원청년회를 결성하였다. 이들과 때를 같이하여 좌익계에서도 남원인민위원회를 조직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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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전역에 분포하고 있는 제비과에 속한 새. 우리나라에서는 3월 3일 날 왔다가 9월 9일 날 떠나간다는 길조로 흔한 여름새이다. 『흥부전』에 나오는 은혜갚는 제비로 알려졌고, 남원을 상징하는 새이기도 하다. 몸길이 약 18㎝이다. 몸의 윗면은 푸른빛이 도는 검정색이고 이마와 멱은 어두운 붉은 갈색, 나머지 아랫면은 크림색을 띤 흰색이다. 꼬리 깃에는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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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사람의 노동력이나 기계를 사용해 각종 원료를 가공, 제조하는 산업. 제조업은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는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건설업과 함께 제2차 산업에 분류되어 있다. 1988년도 현재 남원시의 제조업 현황을 살펴보면 섬유 공장 4개 업체에 종업원이 100명, 화학 공장 3개 업체에 종업원이 86명, 기계 공장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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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제천리는 옛날부터 여러 갈래 냇물이 마을 앞으로 흘러 요천으로 모두 합류하는 곳이어서 모든 냇물이란 뜻으로 제천이라 불렀다. 냇물이 모이는 곳이란 의미와는 달리 마을 뒷동산이 거북이 모양과 흡사하여 모든 물이 거북 바위에 모인다는 의미로 제구천이라고 칭하기도 하고, 제구내라고도 했다는 설도 있다. 그러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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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원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도농 지역으로 최근에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등 개발이 진행 중이다. 남원의 특산품인 목공예품 생산단지인 목공예단지가 있다. 풍수지리설에 의해 마을에 산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지명으로 산을 만든다는 조산(造山)을 사용하였다. 남원은 지세가 행주형(行舟形)이라 한다. 이것을 알게 된 도선(道詵)은 흘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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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남원 지역의 종교는 역사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오래 전부터 민간인들 사이에 신앙되어 오는 민간신앙이다. 둘째는 삼국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유교·도교·불교와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 등 외래 종교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우후죽순처럼 한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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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제천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주생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이언면 4개 리와 남생면 5개 리, 흑성면 일부, 성내면 일부, 견소곡면의 수촌리 일부, 대곡면의 노산리 일부, 기지면의 고룡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생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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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부터 이 마을 사람들은 집집마다 주역을 많이 읽어 이곳을 예의가 바른 터라 해서 주례기라 불렀는데, 그 뒤 학문과 선비의 격이 풍기는 주례기 마을 앞의 하천이 산 밑을 돌아 간다하여 주천리로 바뀌었다. 하주마을은 1650년 신안주씨가 처음 정착한 뒤 하씨, 유씨, 박씨 등이 차례로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으나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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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원천면과 상원천면·주촌면 등 3개 면과 장흥면의 천거·상삽·애현·남북교리 일부와 만덕면의 죽우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촌면의 ‘주’자와 원천면의 ‘천’자를 따서 주천면이 되었다. 하원천방, 상원천방 그리고 주촌방 등 3개의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1897년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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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주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하원천면과 상원천면, 주촌면 등 3개 면과 장흥면 일부와 만덕면의 죽우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천면이라 하였다. 1995년 1월 1일 도농 통합시 발족으로 남원군이 남원시로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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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죽항동 동부 지역을 관통하는 섬진강 요천수의 소금배 해상 교통로와 여름 홍수 등의 하천 범람에 따른 풍수지리의 숲정이와 대나무숲 조성의 결과로 만들어진 동림숲 내의 대나무골이라 불린 데서 포구(상항리)와 대나무 숲(죽우리)이라는 의미의 ‘죽항(竹巷)’이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 1300년경 남원양씨(南原梁氏) 정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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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죽항동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죽항동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본래 남원의 만덕면 지역인 죽우리, 상항리 일부를 병합하여 죽항리라 하였다. 1981년 7월 1일 남원읍이 남원시로 승격되면서 죽항리가 죽항동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죽항동사무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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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임진왜란 당시 군사 요새지로서 전투군단의 편성에 있어서 전군(前軍)·중군(中軍)·후군(後軍)과 선봉부대가 있었는데, 이중 중군이 주둔한 연유로 인해 마을 이름을 중군이라 하였다. 1385년(고려 우왕 10)에 배씨(裵氏) 일가가 이주하면서 자손들이 터를 잡아 살아오다가 1590년경 배씨들이 몰락되었다. 이후 전주최씨(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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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중동리는 원래 남원군 이언면 지역으로, 이언면의 중심이 된다 하여 가운데몰, 본동, 중동이라 했다. 중동을 일명 이언이라고도 하는데, 이에 대한 일화가 전해온다. 조선 예종 때 두사촌이란 중국인이 휴식 중 교룡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중동리를 바라보다가 “이렇게 좋은 명당촌이 어디 있는가” 하고, 혼잣말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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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초등학교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3년간 중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중학교의 수료 연한은 3년이며, 입학 자격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규정하고 있다. 1949년 공포된 교육법에 의하여 6·3·3·4학제의 일환으로 발족하였으나, 본격적으로 교육 시설을 확충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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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이 들어서기 전에 뒷산 백운산 기슭에 황강사(黃岡寺)란 절이 있었고, 북쪽으로 약 500m 위치에 꿩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는 복치혈(伏雉穴)이 있어 황강사의 황(黃)자와 복치혈의 치(雉)자를 따서 황치(黃雉)라 했다. 한편 황치(黃雉)의 치(雉)를 고개 치(峙)로 써서 황치(黃峙)골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을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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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 상황마을에 있는 수령 425년의 느티나무. 높이 25m, 흉고둘레 5.8m, 근원둘레 6.3m, 수관폭 30m이다. 지상 1m 정도에서 네 가지로 갈라져 수형이 고루 퍼져 부채를 펼친 듯하다. 나무의 나이는 425년 정도로 추정된다. 마을이 형성되면서 파평윤씨 조상들이 이곳에 정착하여 심은 나무로 자손의 번창과 마을에 재앙이 없도록 빌고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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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생면 지당리 소지마을에 있는 수령 395년의 느티나무. 높이 25m, 흉고둘레 4.6m, 근원둘레 6m, 수관폭 27m이다. 지상 1.5m 정도에서 가지가 여섯 가지로 퍼져 수형이 한 폭의 그림과 같다. 나무 뿌리부분이 뒤틀려 기이하며 어릴 때 나무 표주석이 나무가 자라면서 뿌리와 엉켜 더욱 신기하다. 나무의 나이는 395년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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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운봉읍·산내면과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하동군·산청군에 걸쳐 있는 산. 지리산은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산청군·하동군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있는 거대한 산군(山群)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남부 지방을 대표하는 산이다. 경위도상으로 이 산은 동경 127°27′~127°49′, 북위 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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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과 운봉읍, 산내면에 걸쳐 자리한 지리산 둘레로 조성된 숲길.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환형으로 연결하는 장거리 도보 길로 3개 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5개 시군[남원시·구례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 20개 읍면, 120여 개 마을에 걸쳐 있는 장거리 도보 길을 말한다. 2007년 1월 설립된 ‘숲길’에서 조사와 정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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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매년 4월 지리산 반달곰을 테마로 개최하는 마라톤 대회. 지리산 반달곰 마라톤대회는 남원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환경부와 남원시 육상경기연맹, 농협 남원시지부가 후원하는 마라톤 대회이다.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리산 반달곰 마라톤대회는 2005년 4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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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과 산내면 뱀사골 입구 그리고 전라남도 구례군 천은사 사이의 지리산을 횡단하는 도로.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입구~달궁~도계~심원~성삼재~시암재~전라남도 구례군 천은사 구간의 지방도 861호,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고기리 삼거리 구간의 국가지원 지방도 60호와 고기리 삼거리~정령치~달궁 삼거리 구간의 지방도 737호 등 2개 코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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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으며, 1915.4m의 천왕봉을 중심으로 한 주변 지역으로 국립공원 총 면적은 440.4㎢(1억 3000만 평)이다.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그리고 경상남도의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이 중 남원시 관내는 107.86㎢로 시·군 중에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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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동에 있는 지역 축산 농민들의 협동조합. 남원시에서 낙농축산업을 하고 있는 주민들의 참여와 이용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사회·경제적 권익의 실현과 정치적 위상 확립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리산낙농축산업협동조합은 신용 사업 외에 경제 사업도 하고 있다. 낙농축산업협동조합에 맞는 집유 사업 외에 육성우 목장, 조사료 생산 시범사업단, 유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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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리산녀 설화」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 지리산녀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남원시 인근 지역에서 전해 오는 「지리산녀 설화」에 등장하는 여인이다. 지리산녀와 관련하여 문헌상으로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구례 지역에서 내려오는 「지리산녀가」이다. 이외에도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가내소폭포에도 지리산녀와 관련한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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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의 산, 강, 하천과 마을, 거리 등의 이름. 땅에 붙여진 지명은 인간생활에 도움을 주고 편리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지명은 지역민들의 생활이 투영된 것이며 사상이 드러난 것이다. 지명은 인위적으로 만든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시대와 사회상이 반영된 주민 전체의 의견이 표현된 것이다. 그러므로 지명으로 당시의 사고, 의식 구조, 전통과 습관,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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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방 정부의 주민들이 자치권을 이양 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남원시 인구는 2002년 민선 시정 3기 이후 2006년 6월 30일 현재 91,855명(남 45,213, 여 46,642)으로 전라북도 인구의 5.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별 인구 분포는 동 지역 56.8%(57,685명), 읍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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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의 지표면의 기복 형태. 지표는 높고 낮음이 있어 기복은 복잡하고 그 형태 또한 일정하지 않다. 지형의 형성에는 암석의 구성 및 성질, 지질구조, 지각운동, 기후 등이 기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지형은 인간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남원시는 한반도 서남부의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서편으로 동부에는 1,000m 이상의 소백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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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민들이 사회에서 능력에 따라 업에 종사하여 경제적 급부를 받아 생활을 지속해 나가는 활동양식. 「도시산업구조 변화와 성장률시차분석」이라는 연구에 의하면, 남원시는 18개 도시(안성, 김포,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정읍, 김제, 나주, 광양, 김천, 상주, 문경, 김해, 밀양, 제주, 서귀포시)와 함께 농업 및 임업 부문에서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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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예술가들이 김시습의 『금오신화』중 「만복사저포기」를 창작 창극으로 공연한 작품. 창작 창극 「만복사저포기」는 문학 작품을 예술적 재창조를 통해 공연 작품화 것으로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동질성을 확보하여 전통 문화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한 작품이다. 1998년부터 「만복사저포기」를 무대 작품화하기 위해 예술 활동을 전개하던 (사)민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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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척동리는 마을에 잣나무가 많아 잣골이라 하였다. 그 후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뒷산에 옥녀가 베를 짜는 옥녀직금 형국이 있는데 그중 잣골은 옥녀가 비단을 재는 자에 해당된다고 하여 척동(尺洞)으로 고쳤다고 한다. 연산군 때 고죽동(高竹洞)에 거주하던 유자광(柳子光)이 마을 뒤로 흐르는 요천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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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척문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석성. 남원시에서 동북방으로 4.5㎞ 지점인 요천강의 동안에 돌출한 이백면 척문리 척동마을 북쪽 해발 160m 내외의 산 정상부와 중복부에 위치한다. 이곳의 바로 남쪽에는 초촌리 고분군이 있고, 여원치로 가는 도로와 요천을 거슬러 장수 방면으로 가는 도로가 나눠지는 분기점에 위치한다. 요천 북안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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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성당이 있는 로마교구의 주교인 교황을 으뜸으로 삼는 기독교의 한 교파. 전라도 지역은 조선 후기 천주교 탄압 사건인 교난(敎難)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즉 1801년 신유교난(辛酉敎難), 1839년 기해교난(己亥敎難), 1846년 병오교난(丙午敎難), 1866년 병인교난(丙寅敎難) 등 대규모 탄압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한양과 경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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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와 보절면 신파리의 경계에 있는 산. 일명 보현봉, 천황봉, 만행산(萬行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원래 천황산의 옛 이름은 만행산이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귀정사(歸政寺)의 옛 이름도 만행사였으나, 고려 말 이성계가 고남산에서 운봉 황산벌에 침범하는 왜장 아지발도와 왜구를 멸하고 회군길에 이곳 만행사에서 삼 일 동안 머물다 돌아갔다가,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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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철쭉. 진달래과에 속하는 키작은나무(관목)이며 겨울에는 잎을 떨구는 낙엽성 식물이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며 봄이 시작되면 화살촉처럼 붉고 뾰족한 꽃봉오리가 2~7송이가 달리며 10월에 결실한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정원수와 조각재로 쓰이며 건위, 강장, 이뇨에 좋아 약용으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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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외지리는 뒷산이 풍수상 유아봉모(乳兒奉母)인데 아기들의 자리가 마을에 해당하며 밖에 있는 아기라는 뜻으로 ‘밧진애기’라 하였으며,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외지(外至)가 되었다고 한다. 광평리는 주위가 넓은 평야여서 넓은 들이라는 뜻의 ‘너더리’였는데 한자로 옮기면서 광평(廣坪)이 되었다. 고인리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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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청동기시대에는 지구 온난화 이후 점차로 기온이 내려가 해수면이 저하되었다. 이에 따라 각지에 저습지가 생겨나고 대륙에서 벼농사의 기술이 전래되었으며, 농경 도구가 많이 제작되었다. 무엇보다도 청동기의 주조술이 전래되어 각종 무기류와 장신구류 등이 만들어졌다. 이 외에도 농사를 짓고 집단 거주를 위해 많은 나무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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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신체를 단련하고 운동 능력을 기르는 일, 또는 그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체육은 인간의 신체적 활동이며, 대근 활동을 통한 신체의 운동 및 교육이다. 또한 이런 신체적 활동을 수단으로 이상적인 인간상, 즉 사회가 요구하는 지·정·의 및 신체 각 측면의 조화를 통하여 조화된 인격을 완성하려는 교육적 작용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체육의 역사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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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오촌리는 자래울 또는 오촌이라 하였다. 부친의 묘를 쓰기 위해 마을 앞 당산의 땅을 파던 연안이씨는 땅속에서 바위가 나오자 그 바위를 깨뜨렸다. 그러자 바위 속에서 자라 한 마리가 기어 나온 후 물이 솟았다고 한다. 연안이씨는 묘를 다른 자리로 옮기고 물이 솟은 자리에 우물을 만들었다. 이러한 연유로 자라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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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활동한 소설가. 최명희는 일본 와세다 대학 법학부를 다녔던 당대의 지식인 아버지 최성무와 어머니 허묘숙의 2남 4녀 가운데 장녀로 출생하였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으며 본적은 전라북도 남원군 사매면 서도리 560번지이다. 최명희는 1964년 5월 5월 고등학교 2학년 때에 동국대학교에서 주최한 제2회 전국 고교생 문학콩쿠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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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미꾸라지를 익혀서 통째로 갈고 채소와 된장을 풀어 끓여낸 탕. 재료는 미꾸라지, 무 우거지, 고구마 줄기, 토란대, 고추간 것, 마늘, 들깨, 붉은 고추, 된장, 생강, 소금, 풋고추, 파 등 이다. 미꾸라지를 소쿠리에 담고 소금을 뿌려 둔 다음 해감을 시키고 깨끗이 씻은 다음 푹 삶아 믹서에 갈아 체에 받힌다. 들깨, 붉은 고추, 된장, 생강을 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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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예로부터 농업 못지않게 비중 있는 산업으로 인식되어 왔고, 그 발전의 필요성 또한 중요시 되어왔다. 1972년에 편찬된 『남원지』에 나타난 통계 자료를 보면, 농업의 기계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당시에는 농경을 위한 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따라서 축산 시장에서 가장 큰 가치를 지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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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소하천. 축천에는 축천정이라는 정자가 있었고 그 주변에는 쇠붙이로 된 황소 한 마리가 세워져 있었는데 이를 철우(鐵牛)라 하였다. 그 위치는 지금의 향교동 남원고등학교 인근이다. 풍수설에 의하면 동서남북 24방위 중 정북(正北)과 정동(正東) 사이 즉, 북동쪽을 오행상으로 간방(艮方)이라 한다. 남원읍의 간방에는 만행산(萬行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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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특산물로 지정한 가짓과의 여러해살이풀. 섬진강 변에서 생산되는 봄 감자와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여름 감자를 말하며 남원시의 특산품이다. 춘향골 감자는 토지가 비옥하고 재배 기술이 발달하여 특유의 우윳빛을 띤다. 특히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여름 감자는 알이 굵으며 퍽퍽하지 않고 버석하게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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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에 있는 「춘향전」의 주인공인 춘향의 묘. 남원시에는 「춘향전」에 나오는 유적들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몽룡과 성춘향이 노닐었다는 광한루와 춘향 모가 살았다는 월매집, 그리고 춘향의 영정을 모신 춘향사와 춘향이가 살았던 집, 그리고 춘향의 묘가 있다. 남원시의 광주 대구 고속 도로 나들목 삼거리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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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시 운영 장학재단. 사회 일반의 공익에 공여(供與)하기 위하여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남원 지역 출신의 영재를 찾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수학상의 제반 편의를 도모하고, 교사가 의욕적으로 학생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장래 남원 지역 개발의 중추적인 역군을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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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주민 화합과 춘향 정신 세계화를 위해 열리는 전통 문화축제. 남원의 춘향전을 바탕으로 춘향 정신과 춘향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남원 지역주민의 의지와 춘향의 얼을 선양하기 위해 1931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춘향제향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지리산과 섬진강 문화를 중심으로 치러지는 남원 고유의 축제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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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매년 춘향제와 함께 열리는 전국사진촬영대회. 춘향제 전국사진촬영대회는 남원 지역의 춘향제 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사진촬영대회로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원지부와 남원시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대회이다. 춘향제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춘향제를 경축하고 사진 예술을 통하여 춘향제를 널리 알리며 남원 지역 사진 문화 진흥과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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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 남원관광단지 내에 있는 춘향 문화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 남원시에서는 남원 지역의 상징인 춘향 문화에 대한 관광 사업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001년 12월 착공하여 2005년 5월 1일 춘향테마파크를 개장하였다. 춘향의 일대기를 만남의 장, 맹약의 장, 사랑과 이별의 장, 시련·축제의 장 등 4개의 장으로 구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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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역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보전하기 위한 공권력의 운용. 치안이란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목적으로 범죄자를 체포하고 구금하는 등의 국가의 통치권에 의한 계몽·지도·명령·강제하는 작용을 말한다. 그러나 21세기 혁신의 변화 물결 속에 국민들의 ‘고품질 치안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대하고 있고 광역화, 전문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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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한국방송공사의 지역 방송 문화 센터. 1986년부터 건설에 들어가 1988년 4월에 준공되었다. 1990년대까지는 방송송출, 자체방송 제작 등을 주로 하였으나, 2004년에 지역방송국 조정으로 남원방송국의 모든 방송기능들이 전주방송총국으로 넘어감에 따라 명칭을 지금의 KBS 남원방송문화센터로 변경하고, 기존 사옥은 방송송출과 문화센터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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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있는 남원 지역의 정보통신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KT의 남원지점. 전라북도 동부권인 남원시와 임실군, 순창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5개 군 지역민의 편리한 정보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7년 12월 22일 남원우체사가 설립되어 1922년 4월 1일 전화 교환 업무를 개시한 것이 시초이며, 1965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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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이곡리의 본래 이름은 배실이다. 마을의 모양이 배를 잡아 맨 것 같다 하여 처음에는 배실이라 불러오다 땅 모양이 배를 잡아 맨 것보다는 배꽃이 사방에 날려 있는 형태라 하여 배나무의 배실로 고쳤다고 한다. 하지만 마을의 지형이 배꽃이 떨어진 이화낙지형국(梨花落地形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배실로 불려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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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신풍마을에 있는 수령 445년의 느티나무. 높이 15m, 흉고둘레 4.9m, 근원둘레 5m, 수관폭 17m이다. 지상 1m 정도에서 세 가지로 갈라져서 수형이 고루 퍼졌으며 생육상태가 건강하고 아름답다. 나무뿌리가 지상으로 나와 모양이 신비스럽고, 나무의 나이는 445년 정도로 추정된다. 1560년(조선 명종)경 김해김씨가 자리 잡고 살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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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석성. 남원시에서 북쪽으로 12㎞ 정도 떨어진 산동면 태평리 해발 269m의 성산 정상부에 있으며, 요천강 서쪽 언덕까지 돌출되어 있는 해발 269m의 성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남원-장수 사이와 운봉-오수 사이를 잇는 지점으로 삼국시대 백제 국경의 요새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지리적 위치는 북위 35° 28´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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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발 110m 미만의 비옥한 평야 지대로 마을 뒤로는 고리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마을 앞에 금지역과 금지초등학교가 있으며 넓은 금지평야가 펼쳐져 있다. 마을 이름은 택내리와 내기리가 합하여 여기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택촌마을은 고려말 청송심씨(靑松沈氏)가 거주하였고, 내기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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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리산 주변에서 기르는 토종 꺼먹돼지. 우리나라에서 기르는 재래돼지의 일종으로 고구려시대에 중국 북부지역에서 사육되던 돼지들 중 몸집이 작은 재래종에서 유래된 것으로 본다. 남원지방의 산내, 아영지방의 토착종을 흑돼지 또는 똥돼지라한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좋고. 고기의 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주로 식용으로 사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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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나는 특별한 산물.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옛날 남원 지역의 특산물로 봉밀(蜂蜜)·호두·오미자·감·닥·생강·향심(香蕈)·송심(松蕈)·석류·석심(石蕈)·치자·죽전(竹箭)·해송자(海松子)·백화사(白花蛇)·복령(茯笭)·지황(地黃)·영양각(羚羊角)·은구어(銀口魚)·게[蟹] 등 19종을 기록하고 있다. 봉밀은 꿀로, 지금은 양봉(養蜂)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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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보통 시민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모든 교육 활동. 평생교육은 1967년 유네스코 성인교육회의에서 제창한 “교육은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교육과 사회 교육 등을 망라하여 연령에 한정을 두지 않고 전 생애에 걸친 교육으로 조직화되어야 한다.”는 교육관(敎育觀)에 바탕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 현행 헌법은 이를 받아들여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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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형이 평지여서 평지말로 부르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평촌이라 하였다. 1780년경 순흥안씨가 지금의 양가저수지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한다. 본래 여원치에 이르는 계곡에 있는 양가저수지를 만들기 전에 그곳에 소수의 농가가 거주하였으나 도적이 극심하여 주민들이 분산, 이주하여 지금의 마을에 터를 잡았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의 백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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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촌과 곡촌, 양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촌은 문덕봉과 책여산이 바라보이는 마을 주변 경치가 좋아 산수(山水)몰이라 부르다가 산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곡촌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골짜기 곡(谷)’자를 쓴 곡촌이라 하였다. 양촌은 망태봉[해발 290m]을 뒤로하여 남쪽으로는 비홍치와 문덕봉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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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와 순창군 동계면 내령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금강산(金剛山)처럼 경관이 아름다워 이름을 풍악산(楓岳山)이라 하였으며 단풍나무산이라고도 한다. 동쪽으로 교룡산(蛟龍山)[518.9m], 남쪽으로는 곡성군의 동악산(東嶽山)[735m]·통명산(通明山)[764m], 북쪽으로는 팔공산이 바라보인다. 응봉~풍악산~노적봉(露積峯)으로 이어지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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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촌리는 감동리와 독산리의 2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풍악산 줄기에 위치하며 경사가 완만하고 전답이 다단계로 이루어져 있는 중산간 농촌 마을이다. 풍악산과 광촌리 일부가 합병될 때 이들 이름에서 한 자씩 따서 풍촌리가 되었다. 본래 남원군 대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독산리와 성내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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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용전리는 마을에 연못이 있어 그 연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에 따라 용소촌 또는 용연촌이라 하였다. 하도리는 폭우만 내리면 사면이 침수되어 마을이 섬처럼 우뚝 솟아 보이고 남원시의 제일 남단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아래 하(下)’자와 ‘섬 도(島)’자를 합하여 하도(下島)라 칭하게 되었다. 본래 남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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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상우리에 속하는 행정리. 하우리는 법정리 상우리가 2개 행정리, 즉 상우리와 하우리로 나뉘어 생기게 되었다. 인월면에서 지리산 방향으로 500m 가량 떨어져 있고, 마을 앞을 지나는 지방도 1084호선은 지리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통로이다. 특히 특산물 전시판매장이 마을 앞에 있다. 마을에는 이러한 일화가 있다. 마을 입구에 거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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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원시의 상가, 은행, 공공기관, 각종 단체 등이 밀집된 중심동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도통동 신흥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구가 이동하여, 하정동은 구 도심 지역이 되어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 야간에는 인구 이동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다. 관청인 동헌의 샘 밑의 마을이라 하여 명칭이 생겨났다. 하정동은 남원성이 건재할 때까지 성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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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이 지역의 하천들을 동일한 하구로 흐르는 수계별로 구분하면 크게 두 수계로 나눌 수 있다. 운봉읍·산내면·아영면·인월면은 낙동강 수계에 속하고, 남원의 나머지 지역은 섬진강 수계에 속한다. 섬진강과 낙동강 수계의 분수계는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 운봉읍과 장수군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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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들어서기 전에는 뒷산 백운산(白雲山)[902.7m] 기슭에 황강사(黃岡寺)라는 절이 있었고, 북쪽으로 약 600m 위치에 꿩이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는 복치혈(伏雉穴)이 있어 황강사와 복치혈을 따서 황치(黃雉)라 하였다. 하황리는 황치의 제일 아래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황리·중황리·하황리를 통틀어 황치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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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산하 기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원본부 남원순창지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47개 지사 가운데 하나로,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원본부 남원순창지사는 전기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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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가정, 사회, 그리고 기성 교회로부터도 소외되어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하여, 장애인들도 사회 공동체의 당당한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6월 4일 동북교회에서 장애인들을 선교할 목적으로 남원 벧엘장애인선교회가 발족하여 남원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련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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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의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 정부의 활동. 행정은 입법, 사법과 더불어 한 국가의 주요 골격을 이루는 3권 분립 요소 중 하나이다. 행정은 경영 즉 사행정과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나 이윤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행정과 달리 국민 전체의 공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요 차별성을 내재하고 있다. 21세기 지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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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영역을 국가 행정상의 목적에 따라 구획한 행정 단위. 남원군 지역은 백제시대에는 고룡군 또는 대방군으로 불리다가, 통일신라시대에 남원소경이 설치되었고, 고려시대에는 남원부로서 2군(순창군, 임실군), 7현(운봉현, 장수현, 장계현, 적성현, 거령현, 구고현, 구례현)을 관할 지역으로 했다. 조선시대에는 남원도호부로서 담양부와 순창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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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하여 마련된 주민 공동체 공간. 행정복지센터는 교통·통신의 발달, 정보화의 가속화 등으로 읍·면·동 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을 21세기의 변화된 생활환경에 맞추어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시책으로 2003년 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로 선정, 추진되었다. 남원시 행정복지센터는 정부의 읍면동 기능 전환 확대시행 계획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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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남원향교(南原鄕校)가 위치한 데서 향교동(鄕校洞)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향교동 교촌은 1443년(세종 25) 남원향교가 덕음봉(관덕정 부근)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후에 향교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향교가 있어 교촌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용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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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향교동의 행정 업무를 관할하고 있는 공공기관. 1914년 남원군의 서봉면, 통한면, 왕지전면을 통합하여 남원군 남원면을 향교리와 옹정리로, 왕치면을 내척리와 산곡리로 통폐합하였다. 1930년에 남원읍 향교리가 되었으며, 1956년에는 왕치면이 남원읍으로 통합되었다. 1981년에는 남원시 승격으로 향교동, 용정동, 광치동, 내척동, 산곡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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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은 원래 남원 서봉면(捿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서봉면 구암(九岩), 교촌(校村), 장승(長承), 정치(正峙)와 통한면(通汗面) 용정(龍井), 왕지전면(王之田面)[왕치면] 응곡(鷹谷) 일부를 병합하여 이곳에 향교(鄕校)가 있기에 향교리라 하고 남원읍에 편입되었다가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하여 리가 동으로 되었다. 용정(龍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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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은 남원시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88고속도로와 전주간 국도를 연결하는 남원시의 관문이며, 전라선 철도가 동서로 관통하고 있으며 산성역, 광치 농공단지, 서남대학교가 있다. 동으로 도통동, 서로 왕정동, 남으로 동충동, 북으로 사매면이 인접하는 도·농 복합형의 다분화된 지역으로 남원시에서 대동(大洞)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방 도시의 전형적인 도심 형태와 아파트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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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도로. 향교오거리는 남원시 향교동에 있는 보조 간선 거리 이름으로, 남원시 시내 교통의 중추 지역이다. 향교오거리는 충정로, 동림길, 동문길이 만나는 남원시의 교통 요지이다. 충정로는 순창, 곡성 방향과 시청, 장수 방향으로 나 있고, 동림길은 향교 방향과 요천 방향으로 나 있다. 동문길은 현대아파트,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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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리산의 육모정과 구룡계곡의 산수가 수려하고 경치가 좋은 곳이라 하여 호정리의 ‘호수 호’와 ‘빛 경’자의 한자를 써서 마을 이름이 되었다. 원래 이름은 지리산 속에 있다하여 내촌으로 불리었다. 1680년(숙종 6)에 경주정씨가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그 후에 연안김씨와 풍천노씨 그리고 밀양박씨 등이 들어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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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곡리는 외호곡리, 내호곡리, 신덕리로 이루어져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외호곡리, 내호곡리, 양촌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호곡리라 하였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남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가 되었다. 호곡리의 처음 이름은 호음실이었다고 한다. 이 마을은 견두산 자락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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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기리는 호곡리(마을)·안곡리(마을)·신기리(마을)의 3개 행정리로 나뉘어 있다. 남원시에서 지방도 730호선을 따라 4㎞ 지점 해발 200m의 중산간 지대의 구릉지에 위치한 농촌 마을이다. 마을 형상이 호랑이를 닮았다고 하여 범실 또는 호곡이라 불렸던 호곡리와, 생활하기 편한 곳을 의미하는 안의실 또는 안곡리,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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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화정동에 있는 도로. 화산당길은 화정동의 고유지명인 화산당(花山堂)을 살린 길로 화정동 815-2에서 화정동 90-1까지의 골목길이다. 화산당길은 화산당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화산당 마을은 나비와 벌이 꽃을 찾아드는 연화봉접(蓮花蜂蝶) 형국이다. 마을 앞산이 벌을 상징하는 벌봉이고, 마을 양쪽의 산이 나비봉이고,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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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화정동에 있는 수령 355년의 느티나무. 높이 10m, 흉고둘레 3.2m, 근원둘레 3.9m, 수관폭 18m이다. 지상 1.5m 정도에서 다섯 가지로 퍼져 수형이 기이하다. 나무가 많이 부패되어 두 번째 외과 수술을 했다. 나무의 나이는 355년 정도로 추정된다. 1625년경 김해김씨가 처음 이곳에 터를 잡을 때는 연화리라 했다고 한다. 그러다 마을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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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마을의 지세가 꽃봉오리 속의 가장 큰 꽃술인 화심(花心)과 같은 화심명당이라 하여 화정리(花亭里)라는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 일설에는 옛날 유명한 대사가 따뜻한 봄날 노적봉을 산책하다가 멀리 한 정자가 보이는데 정자를 둘러싼 주변의 아름다운 정기가 꽃봉오리가 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지라 마을 이름을 ‘꽃정이’라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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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재배되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배나무. 국내 육성품종으로 중생종이다. 1967년에 신고(新高)에 이십세기(二十世紀)를 교배하여 만든 품종으로, 1977년 1차, 1982년 2차, 1984년에 최종 선발하여 황금배라고 이름을 붙였다. 과실이 큰 편으로 무게가 400~450g이다. 모양은 원형에 가깝다. 껍질이 매우 얇고 황금색이며, 과육은 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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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고죽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립 초등 교육 기관의 터. 황죽서재는 영광유씨 가문의 강당에서 설립되었으며, 인근 백파방과 백암방의 학동들에게 『사자소학』과 사서삼경 및 『명심보감』 등의 유학을 가르쳤다. 황죽서재는 오랜 전통의 촌합형 서당으로, 훈장 우호정과 김사헌이 지도를 하였으며 100여 명의 후학을 배출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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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효촌리는 조정에서 최시옹(崔是翁)의 며느리에게 효부상을 내린 이후, 효부가 난 마을이라 하여 효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효촌과 신기의 이름을 따서 효기리라 하였다. 본래 남원군 백암면 지역으로 효기리는 신기리에, 효촌마을은 효촌리에 속했던 지역이다. 새터 또는 응령역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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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신계리에 있는 노인 전문 요양원. 가정과 사회에서 방치된 노인들과 치매, 뇌졸중 등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가정의 어려움과 이로 인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합니다’라는 원훈을 정하여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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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건강과 오락, 휴식을 위해 지정·조성된 산림. 깊은 산 속에 여러 동의 건물을 세워서 자연 속에서 쉬면서 휴식을 할 수 있다. 삼림욕을 하거나 오락, 휴식처로 이용하고 있다. 지리산을 끼고 있는 남원에 조성된 휴양림으로는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흥부골자연휴양림과 개인이 운영하는 남원자연휴양림이 있다.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덕두봉[1,1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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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안동리와 척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흑송리라 하였으며 1995년 남원시·남원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가 되었다. 안계리는 본래 이름이 안가리였으나 마을의 지형이 요천 변에 위치해 있어 기러기가 날개를 접고 백사장에 내려앉은 형국이라 하여 이름을 안계로 바꾸었다. 약 50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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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석 혼축성. 『고적조사자료』에 “흑송면 척동리에 개인 소유의 토석 혼축 누성이 있다. 둘레는 약 500간이며, 산꼭대기와 골짜기 하나를 안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송동면 흑송리 척동 21-2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시로부터 서남방 약 5.5㎞ 지점인 옥율천과 요천의 합류지 부근 해발 131m의 용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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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 성산마을에 있는 『흥부전』을 소재로 하여 만든 공원. 예로부터 남원 지역에서는 『흥부전』의 주인공인 흥부가 실존 인물이라고 전해져 옴에 따라 1992년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에 고증을 의뢰하였다. 그 결과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 성산마을은 흥부가 출생한 곳이며, 아영면 성리마을은 흥부가 놀부에게 쫓겨나 유랑 끝에 정착하여 복을 누리고 살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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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매년 9월 9일 중양절 전후로 열리는 향토 문화 축제. 1992년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에서 실시한 고증 용역에서 흥부의 출생지는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성산리이고, 흥부가 정착하여 부자가 된 발복지(發福地)는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성리라고 발표하였다. 흥부제(興夫祭)는 흥부를 근간으로 한 민속 문화 행사와 시민 화합 행사들이 펼쳐지는 향토 문화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