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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923
한자 金永乭
영어음역 Kim Yeongdol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갈계리 619[서갈길 5-3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미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옻칠장
출신지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갈계리 619[서갈길 5-30]지도보기
성별
생년 1940년 3월 25일연표보기
대표경력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3호

[정의]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옻칠 장인.

[활동사항]

김영돌은 옻칠을 한 후 연마하거나 광택을 내지 않고 자연미를 살려 마감하는 기술이 뛰어나다. 그가 보유하고 있는 목심무문칠기 제작 기법과 기술은 1988년 경상남도 의창군 다호리 목관묘에서 발견된 기원전 1세기경의 목심칠기 유물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을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행했던 기법이다.

전통적인 공예 기술로서 옻칠은 옻나무 진에 착색제, 건조제 등을 넣어 나무 그릇 등에 발라 썩지 않고 윤기가 나게 하는 것이다. 옻칠을 하는 기술과 기능을 가진 옻칠장 김영돌의 거친 손은 장인의 길이 험난함을 보여주고 있다.

남원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옻칠은 지리산 실상사의 창건으로 부처의 공양미를 담는 그릇과 제기 등의 목기를 제작함으로써 그 기원을 이룬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김영돌은 ‘금강옻칠공예사’를 경영하고 있다.

김영돌은 1999년 10월 8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옻칠장으로 지정되었다. 1998년 전승공예대전에 목바리대를 출품하여 입상하였고, 2006년 10월에는 광한루에서 김영돌의 기능공개 발표회가 있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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