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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38
한자 蟻池里
영어음역 Uiji-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의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병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행정리
면적 75.8㏊
총인구(남, 여) 204명(남자 104명, 여자 100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00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최초로 마을에 정착한 옥천조씨(玉天趙氏)가 마을 터를 잡을 때 지형이 개미의 허리를 닮았다 하여 개미주라 하였다가 개암지 또는 개암주라고 하던 것을 한자로 바꾸어 의지(蟻池)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494~1506년경 옥천조씨가 괴질을 피하여 들어와 정착하였으며, 그 후 김해김씨 등 타성이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운봉의 북하면(北下面) 지역으로 지형이 개미허리 형국이어서 개암주 또는 의지(蟻池)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월성리(月城里)와 의지리 일부를 병합하여 의지리(蟻池里)라 하고 남원군 아영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남원시·남원군 통합으로 남원시 아영면 의지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뒤로는 옥녀봉이 있으며 마을의 형세는 평탄하고 들이 넓어서 농사짓기에 유리한 지역이다. 산다운 산은 거의 없으며 마을 주위에 소규모 야산이 듬성듬성 있으나 대부분 밭으로 개간된 상태이다. 남강 상류인 풍천(楓川)이 마을 앞을 흐른다. 해발 고도는 500m이다.

[현황]

아영면 소재지에서 동북쪽으로 1㎞ 거리에 위치하며 경상남도 함양군과 도계에 접한 마을이다. 2007년 기준 면적은 75.8㏊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00세대에 204명(남자 104명, 여자 1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요 소득원은 쌀이다. 그 외에 무, 배추, 감자 등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축산, 과수 재배 등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14.6㏊, 논이 36.7㏊, 임야는 12㏊, 기타 12.5㏊이다.

의지리 입구에는 500여 년 전 최초로 정착한 옥천조씨가 괴질을 막기 위해 세웠다고 하는 한 쌍의 돌장승이 서 있다. 또 마을이 배[舟] 형국이어서 마을 앞에 있는 포플러나무가 돛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시군도인 29호선이 마을 앞을 가로질러 통과하고 있으며 마을회관과 모정이 한 동씩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10.24 2011년 한자 재검토 작업 옥천조씨(沃天趙氏)가 마을 터를 잡을 때 ->옥천조씨(玉天趙氏)가 마을 터를 잡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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