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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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靈里 |
영어음역 | Naer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영호 |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입구 약 300m 지점에 산신바위라는 기암이 있는데, 산신령이 노니는 곳이라 하여 영대(靈臺)라 칭하고, 그 안쪽 마을을 안영대, 바깥 마을을 바깥영대라 하였다.
본래 운봉의 산내면 지역으로 안영대 또는 내령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횡치리·외령리·팔랑리를 합하여 내령리라 하고 남원군 산내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도농 통 폐합에 따라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가 되었다.
대부분이 산지인데, 서쪽 면의 경계에는 팔영치와 북쪽에는 바래봉[1,732m] 등이 있다. 서남쪽에는 세걸산이 자리 잡고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에 속한 지역으로 산악지형을 이루고 있다.
면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2.40㎢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52세대에 93명(남자 49명, 여자 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쪽은 산내면 덕동리와 부운리, 동쪽은 입성리, 북쪽은 인월리, 서쪽은 운봉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산내면의 남부권 지역으로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휴양촌과 유원지로 개발할 수 있는 곳이며, 한봉 사육과 고사리 채취, 민박과 고로쇠를 생산하여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자연마을은 횡치·내령·외령·팔랑 등이 있고, 주요 지명으로는 횡치·내령·외령·팔랑·만수천·내령솔밭·산신암 등이 있다. 산내면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방도 86번 2차선 도로가 내령리를 지나 면소재지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