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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45
한자 日臺里
영어음역 Ilda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일대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병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행정리
면적 416.4㏊
총인구(남, 여) 255명(남자 121명, 여자 13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15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일대리는 마을이 길게 뻗어 있어 띠와 같다는 의미로 일대(一臺, 逸臺)라 하였다가 햇볕을 가장 많이 받는 마을이라 하여 ‘일대(日臺)’로 바뀌었다. 일대리에 속하는 부동리는 뒷산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이 가마솥[釜] 같다 하여 ‘가마말’ 이라고 했는데, 줄여서 ‘가말’이 되었고 한자로 바뀌면서 부동(釜洞)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운봉의 북하면 지역으로 일대 마을은 북하면의 면소재지이기도 하였다. 통일신라 때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1914년 송리, 부동리, 의지리 등이 병합되어 일대리가 되었고, 1995년 남원시가 되면서 남원시 아영면 일대리가 되었다. 부동리에는 남원양씨가 ‘봉화산 아래에 있는 만인이 살 수 있는 곳(烽火山下可活萬人)’이라는 비결 문구를 보고 이곳으로 이주해 살면서 큰 마을이 되었다.

[자연환경]

봉화산의 동쪽 능선 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고지대인 아영면 중에서도 500m 이상의 표고에 위치한 산간 지대 마을이다.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봉화산을 수원으로 하는 계곡들의 맑은 물도 풍부하며 앞으로 드넓은 아영평야가 펼쳐져 있다.

부동리에는 두 개의 천연 교량이 있는데, 윗다리는 솥의 뒷이마, 아랫다리는 솥의 앞이마처럼 보인다고 한다. 마을 뒤에는 32그루의 정자나무가 풍치를 자랑하며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일대 마을 앞에는 저수지가 있고, 여기서 잉어를 기른다.

[현황]

총 면적은 416.4㏊이며 논이 90.2㏊, 밭이 41㏊, 임야가 257㏊이다. 벼농사가 주업이지만 고랭지 채소인 배추, 무, 감자 등을 많이 생산하며 한지 공장이 있어 한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감, 밤 등이 많이 생산된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5세대에 남자 121명, 여자 134명 등 총 255명이 거주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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