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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1794
한자 新宗敎
영어음역 Sinjonggyo
영어의미역 New religion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록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1860년 이래 발생하여 활동한 신흥 종교.

[개설]

한국에서는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기성 종교로 보고, 1860년 동학의 발생을 기점으로 이후 한국인에 의해 새로이 발생된 모든 국산 종교들을 신흥 종교라고 한다. 한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150여년 사이에 생겨난 종교로서 기성 종교보다 역사가 짧고 사회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며 교세도 약하고 혼합종교적인 모습을 보인다.

[동학계]

동학이 남원 지역에 처음 포교된 것은 1861년 10월이다. 최제우는 제자 최희중(崔羲仲)과 더불어 남원의 서공서(徐公瑞) 집과 교룡산성 내에 있던 은적암에 머물면서 동학을 포교하였다. 이때 포교로 남원 지역에서는 한때 수만의 동학 교인이 있었으며 전라도 지역의 동학 포교의 거점이 되었다.

그러나 김개남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이 운봉여원치에서 전투를 치르면서 많은 재산과 인명 피해를 낸 이래 동학은 남원 지역에서 점점 쇠퇴하였다. 현재 남원 지역에는 동학 교인은 거의 없다.

[참물교계]

참물교계는 제주 출신 김봉남(金奉南)이 창교한 봉남교(奉南敎)에서 분파된 모든 교단과 그 분파 교단에서 새로 분파된 모든 교단을 총칭한 것이다. 성덕도(聖德道)는 봉남교단을 창교한 김봉남의 제자 김옥재(金沃載)에 의해 봉남교에서 분파 창교되었다.

성덕도는 본부를 대구에 두고 전국 각지에 포교되었는데, 전북 지역에서는 전주에 이어 남원 지역이 두 번째로 포교되었다. 1955년 장대철에 의해 성덕도교화원 남원교구가 설립되었다. 성덕도교화원 남원교구는 전북 지역의 교화원을 관할하는 교구로 되어 있다. 현재 교인의 수는 확실하지 않다.

[불교계]

1. 원불교

원불교는 1916년 박중빈에 의해서 개창되었다. 원불교는 교법의 연원을 불교에 두고 유교·도교의 교법을 융섭(融攝)하였다. 한국전쟁으로 재산과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많이 입교했고, 한국 신흥 종교 가운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종교로 꼽힌다.

남원 지역에는 1930년 아영에 포교소가 설치된 것이 최초이며, 1934년 남원시(당시는 읍)에 포교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남원 지역 내에 9개 교당이 설립되었다. 또한 삼동청소년회, 혜중원광어린이집, 원광지역아동센터, 원광노인복지센터, 원광건강가정·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춘향도령원화어린이예술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남원 지역의 신종교 가운데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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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원불교 교당 현황

2. 대한불교 천태종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에 총본산을 두고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은 박준동(朴準東)이 창교하였다. 구인사를 중앙 본부로 하여 말사를 두고 각 지역에 지부 지회 분화를 두어 포교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에 많은 교인이 분포하고 있다.

대한불교 천태종이 전라북도 지역에 포교되기 시작한 것은 교조 박준동이 도량을 처음으로 개설할 때부터였다. 박준동의 교단 창립 때 참여한 대부분이 증산교에서 이탈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전라북도 지역에는 일찍부터 포교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현재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남원시 금동 133-2번지에 구인사 남원지회를 두고 있다. 이 남원지회는 1984년에 설치되었지만, 실제로는 훨씬 오래 전부터 교인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92년 현재 남원시의 신도는 남자 8명, 여자 50명으로 파악되었다.

[기독교계]

기독교계 신종교로는 통일교가 있다. 1954년 문선명에 의해 창교된 통일교가 남원 지역에 유입된 시기는 1960년대 초일 것으로 추정될 뿐이며 그 뒤의 현황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 수가 없다. 이는 통일교가 모든 내용을 비밀로 하기 때문이다.

현재 통일교는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1개 교회가 있는데, 이 교회를 중심으로 남원군 각 면 지역에 1개의 교회를 확보하고자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에 있는 통일교 신도는 몇 십 명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심교]

일심교(一心敎, 일명 甑山敎)가 신흥 교단으로 만들어진 것은 1943년 교조 강대성(姜大成)이 순창 회문산 도령동에 서당을 차리고 몽학훈도를 하면서부터이다. 1950년 8월 강대성은 교단 본부를 당시 남원읍 천거리로 옮겼다.

다음해 다시 전라북도 김제군 광활면 간척지로 교단 본부를 이전하여 강천자(姜天子)의 왕국 건설을 표방하였다. 1954년 강대성이 사망한 후 교통 전승과 교권 문제를 둘러싸고 일심교는 사분오열되었다.

현재 일심교는 교룡산에 3개파가 본부를 두고 있으며, 남원시 도통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남원파가 있고, 지리산 청학동, 회문산, 변산 일대와 전라남도 순천에 본부를 두고 있는 몇 개의 교파가 있다.

1960년경 남원파의 많은 신도들이 남북통일을 위해 판문점에서 북한과 담판을 짓겠다고 상경하자 경찰이 서울역에서 제지하여 서울역 광장에서 도포를 입고 갓을 쓴 채 데모를 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남원지』(남원지편찬위원회, 1992)
  • 원불교 남원교당(http://www.wonn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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