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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485
한자 淸溪里
영어음역 Cheonggy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청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병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행정리
면적 294.4㏊
총인구(남, 여) 314명(남자 159명, 여자 15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39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명칭유래]

외지리는 뒷산이 풍수상 유아봉모(乳兒奉母)인데 아기들의 자리가 마을에 해당하며 밖에 있는 아기라는 뜻으로 ‘밧진애기’라 하였으며, 이를 한자로 옮기면서 외지(外至)가 되었다고 한다.

광평리는 주위가 넓은 평야여서 넓은 들이라는 뜻의 ‘너더리’였는데 한자로 옮기면서 광평(廣坪)이 되었다. 고인리는 마을 앞에 고인돌 군락이 있어 유래한 이름으로 추측된다.

청계리는 뒷산인 모산(母山)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이 맑고 시원하여 인근 지방에서 피부병 등을 고치기 위하여 목욕을 하러 올 만큼 유명하여 계곡을 ‘탕실’이라 하였고, 그 맑은 물이 마을 중앙으로 흘러 청계동이라 하였다가 청계리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청계리는 본래 운봉의 북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고인리를 병합하여 남원군 아영면에 편입되었다. 1930년경 광평리에 2가구가 주막을 짓고 들어와 정착하였다.

이후 아영면의 4대 하천인 청계천·의지천·유곡천·신지천이 광평리에서 합류되고 들이 넓은데다 1985년경 갈계리에 있던 북상면 사무소를 광평리로 옮기면서 청계리의 세가 급격히 커지게 되었다. 1995년 남원시·남원군 통합으로 남원시 아영면으로 편입되었다.

[현황]

청계리외지리·광평리·청계리·고인리를 포괄하는 법정리이다. 2007년 기준 면적은 294.4㏊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39세대에 314명(남자 159명, 여자 1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토지 이용은 논이 60㏊, 밭이 12.7㏊, 임야가 169㏊, 기타 등으로 나타난다. 청계리를 제외하고는 논농사가 주업이지만 광평리는 면소재지인 관계로 상업과 서비스업이 비교적 발달하였다.

청계리는 논의 면적에 비해 임야의 면적이 넓어 고랭지 채소나 고추 등을 다수 경작하고 있으며 유실수를 가꾸기도 한다. 유적으로는 고인리를 비롯하여 다수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었으나 경지 정리 등을 통하여 매몰되거나 없애버려 지금은 몇 기의 고인돌만이 남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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