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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253
한자 內洞里-二白面-
영어음역 Naedong-ri (Ibeak-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내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영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3.47㎢
총인구(남, 여) 119명(남자 64명, 여자 55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6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행정리.

[명칭유래]

안(安)씨가 사는 마을이라 하여 안골이라 하였는데, 뒤에 한자로 바뀌면서 뜻이 와전되어 안골이 내(內)동으로 바뀌었다고도 하고, 안골과의 경계로 가운데 숲(古松)을 두고 그 안쪽은 숲 안, 그 바깥쪽은 숲 밖이라 하였으나, 지명이 한자로 바뀌면서 숲 안이 내동으로, 숲 밖이 외동으로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내동마을에는 약 300년 전 순흥안씨(順興安氏)가 처음 정착하였는데, 30년 후에 남원양씨가 들어와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그 밖의 성씨는 정착하지 못하고 수년씩만 살다가 떠나 버렸다.

본래 남원군 백파면 지역으로 안골이라 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계산리 일부를 병합하여 내동리라 하여 이백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이백면 내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서쪽으로는 요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위는 산으로 둘러싸인 오지산간 마을로 전체 면적의 70%가 임야이다. 외동마을은 마을의 약 20%가 경사져 집단 집성촌을 이루고 있고, 전체 면적의 약 7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발 150m 정도의 중산간 지역이다.

[현황]

이백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3.47㎢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64세대에 119명(남자 64명, 여자 5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347.8㏊이며, 밭이 11.1㏊, 논이 61.8㏊이다. 주민의 거의 대부분이 쌀과 보리 위주의 농업을 경작하고 있다.

내동마을 가운데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마을의 당산나무라고 한다. 이 나무가 영험하여 국가에 변란이 있을 때면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외동마을 앞에 조선 고종 때 문화유씨 집안의 효자비와 열녀비가 있다. 마을 앞으로는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동서 방향으로 광주~대구를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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