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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299
한자 芳山里
영어음역 Bangsan-ri
이칭/별칭 바구니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방산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길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2.18㎢
총인구(남, 여) 92명(남자 39명, 여자 53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46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당초 ‘방뫼(매)’로 불렀으며 이를 ‘꽃 방(芳)’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방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마을 터가 바구니(속칭 소쿠리)처럼 생겼다하여 바구니터로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1660년경 광산김씨가 처음으로 터를 잡았다고 하며, 1710년경 밀양박씨와 문화류씨(文化柳氏)가 이주하여 왔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견소곡면 지역으로 방메 또는 방산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방산리라 하여 대강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대강면 방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을 감싸 돌며 흐르는 섬진강을 사이로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과 경계를 이룬다.

[현황]

대강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2.18㎢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46세대에 92명(남자 39명, 여자 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은 218㏊이며, 경지 면적은 76㏊로 밭이 17㏊, 논이 59㏊, 임야가 33㏊이다.

임야보다 평야가 넓은 섬진강변의 마을로 수리 시설이 거의 완벽하다. 경지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농업으로 한 자운영 재배와 저 농약, 그리고 오리농법으로 한 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축산업을 하고 있으며,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도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마을 옆의 작은 고개 너머 섬진강변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무진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1992년에 마을광장을 포장하였으며, 마을모정을 건립하였다. 1995년에는 마을회관을 신축하여 활용하고 있다.

2001년 곡성군 입면에서 방산나루터 부근을 거쳐 석촌으로 잇는 도로가 시도 2호선이었다가 국도 13호선으로 승격, 지정되었다. 옛 나루터 부근에 섬진강 횡단 교량의 가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는데, 국도 승격으로 교량 가설 및 국도 개설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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