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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294
한자 木洞里
영어음역 Mokd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소강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7.79㎢
총인구(남, 여) 178명(남자 94명, 여자 84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8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본래 마을 주변에 나무가 무성하여 나무골로 부르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목동으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목동은 1570년(선조 3) 김일의 20세 손인 김익복이 부안군에서 출생하여 남원군 금지면 순흥안씨를 아내로 맞아 세 아들을 낳았다. 세 아들은 마을 뒤 풍곡사 주변의 운중발룡형(雲中發龍形)의 터에 선조를 모시면 자손들에게 큰 벼슬이 이어지고 번창할 것이라는 말에 따라 이곳에 묘를 썼다.

그 뒤 많은 성씨들이 들어왔으나 이씨 3가구, 오씨 3가구, 기타 성씨 8가구를 제외하고 모두 부안김씨로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본래 남원군 산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산동면 목동리로 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청룡산 풍곡골 자락에 형성된 중산간부 지역으로 지형은 높은 편이다. 마을 앞에는 요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산동면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9월 기준 면적은 7.79㎢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84세대에 178명(남자 94명, 여자 8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는 식련리, 북쪽으로는 보절면, 남쪽으로는 이백면, 서쪽으로는 남원시 식정동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총 면적은 797㏊이고, 경지 면적은 밭이 5㏊, 논이 72㏊이고, 임야 649㏊ 등이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쌀과 보리 위주의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뒷산에서는 송이를 채취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요계서원 터가 남아 있다.

주요 공공기관으로는 서부지방산림청이 있다. 종교 단체로는 원불교 산동교당과 청룡사가 있다. 1934년 마을회관이 건립되었는데 노후하여 헐고 1984년 복지회관을 건립하였다. 마을 앞으로 국도 19번 도로가 동쪽의 장수군과 연결되어 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 근처에서 북쪽의 보절면으로 이어진 도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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