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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성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30008
한자 國樂-聖地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가산리 244]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규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7년 10월 31일연표보기 - 국악의 성지 개관
최초 설립지 국악의 성지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가산리 244]
현 소재지 국악의 성지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가산리 244]
성격 국악 문화관
면적 74,540㎡[부지 면적]|1,947㎡[건물 8동]
전화 063-620-5740~2
홈페이지 국악의 성지(https://gukak.namwon.go.kr)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가산리에 있는 종합 국악 문화관.

[개설]

국악의 성지(國樂의聖地)는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인 지리산 자락 황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곳으로, 남원 지역이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국악의 본 고장이요 성지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립 경위]

남원시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이 될 만큼 예로부터 국악의 산실이었으며,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를 정형화한 송흥록(宋興祿)이 태어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에 국악 본고장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판소리의 유네스코 세계 무형 문화유산 등록에 따른 전통 문화의 고급화·관광 상품화를 통한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7년 10월 31일 동편제의 발상지인 가산리에 국비 및 지방비 105억 원을 들여 국악의 성지를 완공하였다.

[구성]

부지 면적은 7만 4540㎡, 건물 8동의 총면적은 1,947㎡이다. 전시 체험관, 독공장, 국악 한마당, 사당, 납골묘, 야생화 단지, 선인 묘역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에서 특히 전시 체험관 1층은 안내 데스크, 판소리 기념실, 민속 국악실, 관리 사무실, 학예 연구실, 국악단 사무실, 시스템실, 숙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국악실, 국악 공연실, 국악 체험실[대], 탕비실, 국악 체험실[소]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악 체험 프로그램과 예비 국악인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전시 체험장은 판소리·농악·기악·무용 등 4대 전통 국악의 유물·유적 400여 점을 한 곳에 모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독공장은 소리꾼이나 일반인이 소리를 배울 수 있도록 동굴 형태로 꾸몄으며, 판소리의 가왕으로 불리는 송흥록 명창과 거문고의 달인 옥보고(玉寶高) 등의 위패를 모신 사당도 마련되었고, 인근에 여류 판소리 명창 박초월(朴初月)[1917~1983]의 생가도 있다. 운영 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참고문헌]
  • 국악의 성지(https://gukak.nam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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