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경산시의 신성장 산업 전략과 현재 모습. 경산시는 1994년 이래 내륙 공업 중추 도시로 차근차근 성장하여 왔고, 2010년부터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을 조성하며 미래 신성장 산업의 기반을 선도적으로 닦아왔다. 경산시는 이제 농업 도시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 소재한 11개의 대학, 4개소의 일반 산업 단지, 1개...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6·25 전쟁 기간 동안에 벌어진 일들과 주요 사건. 경산은 6·25전쟁 초기에 ‘낙동강(洛東江) 방어선’ 이남에 위치해 있었고, 인근 영천지구 전투에서 국군 제2군단이 승리한 덕분에 6·25전쟁 동안 북한군의 진주나 점령을 한 번도 겪지 않았다. 육군 제2군단 본부가 경산군 하양면(河陽面)[지금의 경산시 하양읍]에 있었지만 전쟁의 직접...
-
경상북도 경산시에 서식하는 수련과의 한해살이풀. 가시연꽃은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서식하는 식물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인도,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가시연꽃은 꽃의 모양이 닭 또는 기러기 머리 모양을 닮아서 계두(鷄頭)·계두실(鷄頭實)로도 불렸다. 최근 기후 변화로 동남아시아에서 우리나라 늪을 찾아오는 물꿩이 산란 장소로 이용하는 식물이기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집안에 존재하는 신에게 가정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믿음과 행위. 가신은 집안의 여러 장소에 있는 신들로 외부로부터의 위험에서 가족을 보호하고 가족들에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면 이를 해결해주며,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집안에 존재하는 신은 성주, 조왕, 조상, 삼신, 측신, 터주, 집지쿰이[집지킴이] 등 다양하다. 이들에 대한 신앙과...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야리(佳野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가야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가야말이 있다. 가야리는 어떤 선비가 마을에 물이 넉넉하고 들판이 좋아 ‘살만하고 아름답다’는 의미로 아름다울 가(佳) 자를 써서 ‘가야’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야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서 발원하여 압량읍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가야천(佳野川)은 경산시 진량읍의 현내리와 마곡리에 있는 금박산과 아방산, 선암산의 서쪽에서 발원한다. 이어 서남쪽으로 곡류하여 흐르다가 압량읍 신촌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가야천은 금호강의 제2지류이자 오목천의 제1지류로 전체 유로는 9.06㎞이고, 유역 면적은 16.19㎢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2리 골짜기에 있는 한 약수터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2리 가양골이라고 불리는 골짜기에 신이한 효험을 지닌 약수가 나오는 약수터가 있는데, 큰 구렁이가 약수터 앞에서 지키고 있어 아무나 약수를 얻을 수 없었다고 한다. 목욕재계로 정성을 들이고, 부정한 것을 금한 다음에야 약수를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가양골...
-
경상북도 경산시의 각 가정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빚은 술. 가양주(家釀酒)는 집에서 빚은 술을 말하며, 조상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술 빚는 방식과 풍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주로 한국인이 주식으로 삼는 곡식과 발효제인 누룩, 그리고 물을 주원료로 한다. 지역이나 가문, 빚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향과 맛이 다양하다. 전통사회에서는 기제사나 명절 차례 같은 제사를 위해 정...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가일리(駕日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가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일, 갓골새, 강골, 아릿말 등이 있다. 가일리는 남천 가에 위치한다 해서 개나리 혹은 개일로 불리다가 후에 가일로 개칭되었다. 마을 주위의 산 모양이 소의 멍에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갓골새는...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가일리에 있는 순천 이씨 동성 마을. 가일리 순천 이씨 집성촌은 전라남도 순천시를 본관으로 하는 순천 이씨의 동성 마을이다. 순천 이씨의 시조는 이사고(李師古)로, 고려 시대에 문하시중에 올랐으며, 승평백(昇平伯)에 봉하여졌다. 가일리 입향조는 이선(李瑄)이다. 순천 이씨 집성촌이 자리한 가일리는 남천강 인근에 있다 하여 개나...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가척리(加尺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가척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비리재, 문디밭골, 가재, 못안 등이 있다. 가척리는 가재고개 밑에 위치하여 가척 또는 가재, 가현리로 불리게 되었다. 비리재는 비리재 아래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문디밭골은 가재 북쪽에 있는 마을로 문둥...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가척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가척리 동제는 음력 5월 5일 오전 8시에 ‘당밑등’이라 불리는 산 속에 위치한 한장군 사당에서 한장군에게 지낸다. 가척리 주민들은 한장군의 사당을 ‘한당’이라 부른다. 한당은 약 140년 전 일제에 의한 훼철을 방지하기 위해 산 속에 건립되었다. 주민들은 당...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와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고개[170m]는 갈지리 마을 앞산이 풍수상 목마른 말이 물을 먹는 모양이라는 ‘갈마음수형국(渴馬飮水形局)’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갈지리’라 하고, 고갯마루를 ‘갈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갈지리의 마을이 형성될 즈음 고개 일대에 칡[葛]이 무성하여 ‘갈고개’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지리(葛旨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갈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갈지가 있다. 갈지리는 1580년경 경주 이씨 이인백(李仁伯)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뒷산에 칡덩굴이 우거져 마을을 뒤덮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왕산 기슭의 칡덩굴이 마을 뒷산까지 뻗어내려 꽃이 피었다 하...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갑제동(甲堤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자연마을은 감못[갑제], 밤정골, 새각단, 웃갑제 등이 있다. 갑제동은 마을 북쪽 감나무 숲이 우거진 언덕 아래에 있는 못을 감못이라 불렀고, 숲 주위에 형성된 마을 이름도 감못이라 하였는데, 감의 음이 변하여 ‘갑제’ 또는 ‘...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강서리(江西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강서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강서, 산역 등이 있다. 강서리는 오목천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강서’로 불렸으며, 예전에는 이웃한 마을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큰 마을’이라 불렀고, 그 후로 산역(山驛)이 생겨 ‘산역’ 혹은 ‘산역동...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학리(江鶴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강학1리와 강학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황학, 강골 등이 있다. 강학리는 강곡동과 황학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강골은 강학리에서 가장 큰 마을로 마을 앞의 내가 강처럼 넓고 길게 흐른다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다. 황학은 마을을...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있는 개미산과 호박산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미산의 이무기와 호박산」은 호박산의 웅덩이가 생긴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이무기가 자신의 재주를 믿고 월권하여 옥황상제로부터 징치당하는 이야기로, 인간을 도우려다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의 안타까움을 담고 있다. 2005년 이동근·김종국이 엮은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의미하는 말로, 구교(舊敎) 가톨릭과 달리하여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신교 활동은 1884년(고종 21) 알렌(Horace Newton Allen) 선교사가 입국한 이후 정식으로 선교 사업을 시작하며 이루어졌다. 1887년 장로교의 새문안교회가 설립되었고,...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에 있는 불굴사와 돌거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북돌의 눈」은 불굴사(佛窟寺)라는 절의 번성과 쇠락을 거북돌의 존재와 훼손으로 설명하는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부설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거북돌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으나 채록 시기와 채록 장소가 명확하지 않다. 2005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 있는 섬유 제품 제조업체. 건백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강소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경산 지역 기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육성사업’이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인 수출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 혁신 기관, 지방청이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건화는 자동차용 고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건화EnG, 건화EnG 2공장, 건화정공, 장가항건화[중국 장쑤성 소재]를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다. 건화는 첨단 자동차 부품 생산을 통해 한국 자동차 문화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건화는 1965년 11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경산시를 흐르는 금호강과 지류인 오목천 유역의 평야. 건흥들이 위치한 현흥리(賢興里)는 현창리와 건흥리가 합쳐져 만들어진 명칭이다. 여기서 ‘건흥’은 물이 흔해서 날이 가물어야만 농사가 잘 된다 하여 마를 건(乾) 자와 흥할 흥(興) 자를 써서 ‘건흥’이 되었다. 건흥들의 지질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신기하성층으로 모래와 자갈이 섞인 참흙...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 있는 흰둥바위 검둥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검둥바위 흰둥바위」는 용성면 용천리 인근에 있는 검둥바위와 흰둥바위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는데, 검둥바위는 남성을 상징하고 흰둥바위는 여성을 상징한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부설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검둥바위 흰둥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리(慶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경1리와 경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신기, 구경리, 행정리, 솔못안 등이 있다. 경리는 오늘날 구경동이라고 하는 곳에서 시작되었다. 마을의 남동쪽 용산의 지맥이 뻗어 나온 곳에 자리한 구경리는 예전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절골’이라고도 부...
-
부산광역시 금정구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경부고속도로(京釜高速道路)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제1호이다. 경부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된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도로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고속도로이며, 총 연장은 415.34㎞이다. 경산시에서는 진량읍과 하...
-
서울특별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京釜線)은 서울특별시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를 경유하여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이다. 1899년 개통된 경인선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건설된 철도로, 총 연장은 441.7㎞이다. 경산시 내에서는 중산동, 옥산동, 사정동, 옥곡동 및 남천면을 통...
-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는 재활 치료 전문 공공 의료 기관. 경북권역재활병원은 경상북도 권역에서 장애인 재활 치료 중심 병원을 구축함과 동시에, 의료 서비스 취약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북권역재활병원은 2015년 9월 보건복지부의 ‘권역별재활병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12월 건립 대...
-
경상북도 경산시 삼풍동에 있는 게임·콘텐츠 기업 전문 지원 기관. 경북글로벌게임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있는 게임·콘텐츠 기업 전문 지원 센터이다. 경상북도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게임 시장 자생력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내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창업 지원, 인력 양성, 제작 지원 및 마케팅 지원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경상북도 내...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여 올바른 민주 시민의 인성을 함양하도록 한다’,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꿈과 재능을 키우고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을 기른다’, ‘다양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자신의 재능과 진로를 탐색하도록 한다’, ‘쾌적하고 선진화...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노인 전문 의료 기관.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은 노인성 질환자, 만성 질환자 등 주로 장기 입원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 전문 의료 기관이다. 「경상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경상북도조례 제2558호, 1999년 4월 22일 제정]에 의거하여 설립되었다. 경북도립경산노인...
-
경상북도 경산시 신교동에 위치한 공립 특수 목적 고등학교. 경북체육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성실한 체육인, 지적인 체육인, 협동하는 체육인, 패기있는 체육인’을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성실, 협동, 패기’이다. 경북체육고등학교는 1975년 11월 14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81년 11월 18일에 문교부 지정 체육과 연구학교로 공개...
-
경상북도 경산시 신교동에 있는 공립 병설 중학교. 경북체육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스포츠 영재 육성’이며, 교훈은 ‘성실, 협동, 패기’이다. 경북체육중학교는 1972년 11월 11일에 경북체육학교[9학급]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2월 26일에 신입생을 모집하여 1973년 4월 14일에 대구고등학교 임시 교사에서 개...
-
경상북도 경산시 삼풍동에 있는 산업 기술 단지. 경북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 경산시 삼풍동에 있는 산업 기술 단지이다. 테크노 파크는 대학, 연구소, 공공 기관, 산업체 등의 인적, 물적, 기술 자원을 일정한 장소에 집적한 토지·건물·시설의 집합체로,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조성된다. 1995년 테크노파크 도입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1997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 있는 경북장학회 산하 대학생 기숙사. 경북학숙은 경상북도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 시설로, 편의 시설뿐만 아니라 영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학숙은 재단법인 경북장학회가 경상북도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기숙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건립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 있는 IT 융합 분야 관련 연구 기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경상북도 및 경산 지역 IT 기업들을 위한 기술 개발과 사업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2008년 9월 13개 시도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보고회에서 논의를 시작하여 2009년 11월 법인을 설립하고, 2009년 12월 창립 이사회를 개최...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서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을 주제로 매년 9~10월에 개최되는 지역 문화축제. 경산갓바위소원성취 축제는 매년 9~10월 중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팔공산(八公山)[1,193m]의 갓바위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행사로,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을 주제로 하는 기도 도...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경산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산경찰서는 경산시 지역의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1945년 10월 국립경찰 창설과 함께 설립되었다. 경산경찰서는 경산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 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경찰서의 전신...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교육 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연대하는 행복 학교 실현’이며, 교훈은 ‘자율, 협동, 창조’이다. 경산고등학교는 1967년 10월 5일에 경산상업고등학교로 설립되었고, 1974년 10월 8일 경산고등학교로 개칭하면서 인문계 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에 있던 공룡 테마 박물관. 경산공룡박물관은 공룡을 주제로 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에 소재한 폐교인 남산초등학교 삼성분교를 개조 및 개관하여 운영하였다. 경산공룡박물관은 경상북도 지역의 어린이를 비롯한 각 시·도민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고취시키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경산과학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따뜻한 품성을 지닌 도덕적인 사람, 생각과 마음이 열린 창의적인 사람, 몸과 마음이 조화로운 건강한 사람, 자기 삶을 개척하는 진취적인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궁리역행(窮理力行)[참된 인재는 사물의 이치를 끝까지 탐구하여 얻은 배움의 열매를 몸소 실천에 옮겨 인류를 위해...
-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는 교육 행정 기관. 경산교육지원청은 1952년에 설립되어 경산 지역 교육 전반의 사무를 총괄·관리·감독하고 있는 교육 행정 기관이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경산 지역의 교육 사무 전반을 관장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개선 및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952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다목적 공공 체육 시설. 경산국민체육센터는 지역의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고 경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휴식 공간 등 여가 선용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실 등과 부대시설로 설치된 농구장을 갖추었다. 경상북도 경산시는 2006년 생활 체육 확충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일대에서 개최되는 포도 관련 축제. 경산 남천 맥반석 포도축제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일대에서 재배되는 맥반석 포도와 이를 가공해 만든 와인을 테마로 한 면 단위 축제이다. 산전리는 MBA포도 집산지이자 2013년부터 맥반석 포도길 걷기대회, 와이너리 비노캐슬 주최 와인음악회 등이 개최되고 있었다. 또 마을 내 칠성바위와 경흥사, 녹가재 등 다양...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농업 종사자들의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동조합. 경산농업협동조합은 경산시 일원 조합원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증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산농업협동조...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대안 교육 기관. 경산대안교육센터는 교육 소외 계층에게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 교사의 눈높이 교육 등을 통해 지역 교육 공동체로서 기능하며,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안 교육 기관이다. 경산대안교육센터는 ‘교육 평등을 실천하는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경산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지역 문화 축제. 경산대추축제는 전국 최대의 대추 주산지인 경상북도 경산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산 지역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축제이다.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개최되며, 대추를 테마로 한 공연, 전시,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이 3일간 진행된다....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경산동부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남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알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어린이, 소질과 끼를 계발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육성하는 것이다. 경산동부초등학교는 1992년에 경산동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3년 3월 1일에 경상북도교육청이 지정하여 국어과[말하기, 듣기]...
-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는 테마공원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은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감못 주위에 조성되었다. 못 주위로 산책로가 있어 못 전체를 산책하며 감상 할 수 있고 및 완공예정인 홍보관은 경산명품대추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여가활동 및 체험활동 공간을 결합한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산시는 그동안 시민운동장에...
-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에서 연간으로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 『경산문학』은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을 토대로 향토사 발굴 및 연구를 비롯하여, 향토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을 게재하는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의 기관문예지이다. 『경산문학』은 경산문학회에서 향토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1985년 10월 31일 창간하였다. 창간호 발간사에서 당시 김윤식 회장은 “이 뜻...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지역 문화원. 경산문화원은 설립 이래 문화 행사를 통한 계몽활동을 시작으로, 경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미술대회, 창작 글짓기, 문화 강좌 등을 실시하여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산문화원은 경산 지역 향토 문화의 창달과 지역 사회 개발, 사회복지 증진...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문화 방송 시설. 경산미디어센터는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에서 건립한 센터로, 경산 지역 사회 커뮤니티 및 문화예술 창작·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산미디어센터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언론·미디어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에서 각종 방송 및 교육 시설,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보인리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농악. 경산 보인농악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보인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농악이다. 2017년 1월 5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되었다. 경산문화원에서 경산 보인농악 연행과정을 연구하여 2009년 『경산 보인농악』을 발간하였다. 경산 보인농악보존회에서도 2016년 경상북도 제출...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산업 단지 관리 및 운영 기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1조 제2항에 근거하여 설립된 법인체이다.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산업 단지 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산 지역 산업 단지의 합리적 배치와 관리, 산업 단지 입주 기업체의 육성과 발전을...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지역 상공인 단체. 경산상공회의소는 전국 72개 상공회의소 중 하나로 1987년 설립되었다. 상공회의소는 제1차 산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상공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제단체이며, 1884년 설립된 한성상업회의소를 모태로 하고 있다. 경산상공회의소는 경산 지역의 상공업 발전과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 도모, 지역 상공인의...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문화 시설. 경산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동호회원 등 경산 지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문화 공간이다. 옛 경산도서관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역 주민들의 추억과 문화적 감성뿐만 아니라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경산생활문화센터는 경산 지역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즐기고 공...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과 계양동에 있는 생활체육시설. 경산생활체육공원은 경산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체육시설의 저변 확대와 체육, 휴식, 화합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경산생활체육공원은 2009년 3월 6일 경산실내체육관과 경산시민운동장 준공을 시작으로 같은 해 5월 11...
-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경산서부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으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고우미]’, ‘기초를 다지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재롱이]’, ‘탐구적인 생각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꿈돌이]’,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를 지닌 어린이[튼튼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교훈은 ‘푸른 꿈을 펼치는 사람’이다. 경...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경산성당(慶山聖堂)은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설립되었던 공소를 모체로 하여 1952년에 설립되었다. 경산 지역에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된 것은 1880년경으로, 초기 공소가 있던 장소는 경산시 남천면 동학산 부근이었다. 이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본당이 설립되고 신자 수가 늘어나면...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국세청 산하 지방 세무 행정 기관. 경산세무서는 국세청 산하 대구지방국세청 소속 세무서이다. 국세청은 산하에 6개의 지방 국세청[서울·중부·대전·광주·대구·부산지방국세청]을 두고 있으며, 각 지방 국세청은 다시 관내 각 시군 지역을 관할하는 125개 세무서와 19개 세무서 지서를 운영한다.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산세무서를 포함하여 14...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행정 기관. 경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소방서는 1983년 9월 1일 개소하였고, 개소와 동시에 중부파출소를 설치하였다. 1986년 6월 14일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 대동에 청사를 신...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실내 수영장. 경산수영장은 경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 체육을 통해 건강한 시민 행복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건립된 공간으로, 우수한 물처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수영 강습,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산수영장은 생활스포츠인 수영을 활성화하...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경산시립도서관은 경상북도 경산시가 운영하고 있으며, 경산시에 건립된 첫 공공 도서관으로서 오랜 기간 동안 경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 정보와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를 조성해 온 복합 문화 공간이다. 경산시립도서관은 경상북도 경산시의 독서 문화 보급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따라...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시립 박물관.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상북도 경산시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학술총서를 발간하고, 특별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연구·전시 활동을 하는 시립 박물관이다. 문화·교육 시설로서 경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경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보존·연구·전시함으로써,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소재한 경산시민회관 내에 있는 시립 예술단. 경산시립예술단은 경산시립합창단과 경산시립극단, 경산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공연을 계획 및 운영하여 경산시민들의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산시립예술단은 경산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경산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에...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경산시에서 운영하는 5곳의 도서관 중 하나로 경산시 옥곡동에 2017년 개관한 곳으로 총 3층 규모에 10만권 이상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경산시민을 비롯한 일반인에게 자료 대출, 각종 강좌와 문화행사 등을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산시립장산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양질의 지식정보를 제...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공공 체육 시설. 경산시민운동장은 2종 공인 경기장으로 축구 경기 및 각종 육상 경기, 체육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산시민운동장은 경산 지역의 종합운동장 필요에 대한 요구가 점차 커지면서 체육 활동을 통한 지역민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 여가 선용의 확대를 위해 건립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시민 체육대회. 경산시민체육대회는 경산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체육대회로, 경산시민의 날 홀수 차수 회마다 개최된다.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경산시민체육대회는 사회체육의 일환으로, 모든 시민에게 스포츠를 보급하여 향토 체육을 발전시키고, 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로...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문화 시설. 경산시민회관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각종 전시회 개최를 비롯하여 지역 중견 작가들의 창작 활동 공간 제공, 시설 대관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자, 경상북도 경산 지역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를 향유하며 편안한 쉼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경산시민회관은 경산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각...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시외버스정류장. 경산시외버스정류장은 경산시 도심부인 중방동 경산오거리 북편에 위치해 있으며, 동곡·운문사·언양 방면, 청도·풍각·밀양 방면, 포항·경주·울산 방면 및 동서울·인천공항 방면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경산시외버스정류장은 경산 주민들에게 경산 시외지역을 통행하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1974년에 버스터미...
-
경상북도 경산시의 소식을 알려주는 지역 주간 신문. 『경산신문』은 경산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1992년 창간된 이래로 매주 목요일 발행되고 있다. 『경산신문』은 경산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 정보·상품 정보 및 지역의 중요한 사안들을 심층 취재하여 지역민에게 제공하고자 1992년 『성암신문』으로 창간하였다. 설립자는 이상기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의 소식을 복합 미디어의 형태로 제작하기 위해 설립된 다매체 협동조합.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은 경산신문[신문 등 정기간행물 제작 및 문화사업 기획], 싸인테크[이벤트 행사, 현수막 등 각종 광고물과 조형물 제작], 탑미디어[방송장비 대여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크라캔[만화 제작], 온기획[인쇄 및 기획 출판] 등 5개의 업체가 모여 설립된...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실내 체육 시설. 경산실내체육관은 각종 체육대회와 소규모 체육 경기, 대형 콘서트와 같은 문화 행사 등이 개최되는 체육 문화 시설이다. 경산실내체육관은 경산 지역의 부족한 체육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여가 선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내 체육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건립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경산압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 나눔, 도전을 즐기는 행복한 어린이’를 양성하는 것이다. ‘즐겁게 배우며 앎을 실천하는 어린이’, ‘배려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어린이’, ‘꿈을 향해 스스로 도전하는 어린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배움, 나눔, 도전을 즐기는 행복한 어린이’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여성 문화 시설. 경산여성회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 지역의 여성들을 교육하여 여성들의 활발한 사회 참여를 이끌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 시설이다. 평생교육과 직업교육 훈련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경산시의 평생학습관 54곳 중 한 곳으로 지정되었다. 경산여성회관은 경산시 조례에 의거하여 경...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조적 지식인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미래 교육’이며, 교훈은 ‘진(眞)[참된 사람이 되자], 선(善)[착한 사람이 되자], 미(美)[아름다운 사람이 되자]’이다. 경산여자고등학교는 1972년 4월 12일에 개교하였고 1972년 12월 16일에 설립 인가를 받았다. 1...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경산여자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인성·감성·지성·자주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진(眞)[참된 사람이 되자], 선(善)[착한 사람이 되자], 미(美)[아름다운 사람이 되자]’이다. 경산여자중학교는 현재의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설립된 최초의 여성 교육 기관이다. 1952년 7월 7일에 재단법인...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이발 관련 테마 전시관. 경산이발테마관은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 골목에 있었던 중앙이용원을 복원해서 만든 이발 관련 테마 전시관이다. 경산이발테마관은 경상북도 경산시가 추진한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1956년 개업하여 약 60년간 경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을 함께한 중앙이용원을 복원하여 옛 이발소의 향수와 자취를 느...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서 간행되는 지역 인터넷 신문. 『경산인터넷뉴스』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제공하는 지역 인터넷 신문이다. 『경산인터넷뉴스』는 급속한 정보 통신 사회에서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수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경산...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계남리에 있는 공립 특수학교. 경산자인학교의 교육 목표는 ‘함께 도전하고 배우며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 학교 지향, 참되게 생활하는 건강한 사회인 양성’에 있다. 교훈은 ‘건강’과 ‘자립’이다. 경산자인학교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에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변경되어 2011년 6월 13일 경산시 자인면 계남리에 설립...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있는 천연보호림. 경산자인의계정숲은 평지의 구릉지에 형성된 자연숲이다. 대개 평지에 조성된 숲은 방풍이나 치수를 목적으로 조성된 인공숲인데, 경산자인의계정숲은 천연림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경산자인의계정숲은 경산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역사의 장이기도 한데, 매년 5월 단오가 되면 한장군놀이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지역 신문. 『경산자치신문』은 경산 지역의 시정과 관내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주간 신문이다. 『경산자치신문』은 경산 지역의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 정보 등 지역의 중요 정보들을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창간되었다. 『경산자치신문』은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지면의 판형은 타블로이드 배...
-
경상북도 경산시 삼북동에 있는 장애인 관련 단체 협의체.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 및 상호 협조를 도모하고, 장애인 인권 기반 조성 및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위한 제반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2011년에 출범하였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의날기념식’과 ‘경북...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경산제일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성을 함양’, ‘창의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소질을 개발하고 개성을 신장’, ‘명품 직업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 ‘자율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교육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참...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에 있는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산하 종묘 기술 연구 기관.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는 경산시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과 진량읍 일원에 조성한 경산종묘산업특구를 경쟁력 있는 종묘 산업 선진화 단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시는 ‘경산 묘목’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데,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 건립도 종묘 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서 전승되는 농악 경산중방농악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서 자생하여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농악이다.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전승이 중단되었다가, 1980년대에 주민들에 의해 다시 연행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급속한 도시화와 마을 인구 감소로 인해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다가, 2004년에 창립된 중방농악보존회에 의해 경산중방농악의 주요 내용이...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의료 기관. 경산중앙병원은 경산시 유일의 종합 병원이다. 전문화·특성화 전략으로 지역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산중앙병원은 “질병의 치유와 예방을 통하여 국민에 안심과 희망을 찾아준다”라는 사명 아래, 지역 사회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중앙병원은 2011년...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경산중앙재림교회(慶山中央再臨敎會)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 경북지역 소속 교회이다. 예수의 재림을 강조하고, 안식일 엄수를 주장하는 교파의 교회로, ‘하나님과 이웃을 기쁘게 하는 교회, 성도의 사랑과 교제가 넘치는 교회’를 지향한다. 경산중앙재림교회는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핵심...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경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의 바른’, ‘실력 있는’, ‘건강한’, ‘Clean한’ 학생 양성에 있다. 교훈은 ‘책임’, ‘협동’, ‘봉사’이다. 경산중학교는 1946년 11월 1일에 경산노농강습소[초대 원장 박성근]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1947년 4월 4일에 경산중학원으로 개칭 및 인가되었다. 19...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첨단 지식 산업 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첨단 지식 산업 지구이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식 기반 산업이란 창의적 정신 활동에 의하여 고부가 가치의 지식 서비스를 창출...
-
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경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 ‘교육이 살아 쉼쉬는 활동적인 학교’, ‘교사와 학교를 신뢰하는 학부모’이며, 교훈은 ‘정직’이다. 경산초등학교는 1911년 11월 17일 경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4월 1일에...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축산업 종사자의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경산축산업협동조합은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의 축산 농가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일원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
-
경상북도 경산시 삼북동에서 간행되는 지역 인터넷 신문. 『경산팩트뉴스』는 경상북도 경산시를 중심으로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소식들을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지역 인터넷 신문이다. 『경산팩트뉴스』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대구·경상북도 지역의 발전하는 모습,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 다양한 정보를 지역민과 공유하고자 2018년 4월 25일에 창간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대원리·황제리·봉회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경산1일반산업단지는 1994년 경상북도 경산군 진량면[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대원리·황제리·봉회리 일원에 지방 공업 단지로 조성되었다. 지방 공업 단지는 「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에 따라 공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업 단지이다. 지방 공업 단...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교촌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경산2일반산업단지는 1999년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교촌리 일원에 지방 산업 단지로 조성되었다. 지방 산업 단지는 「산업입지및개발에관한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이다. 2007년에 법률이 개정되면서 지방 산업 단지에서 일반 산업...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대원리·황제리·광석리·속초리·신상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경산3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대원리·황제리·광석리·속초리·신상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 산업 단지이다.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다문리 일원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다문리 일원에 조성 중인 일반 산업 단지이다.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 단지이다. 2019년 12월 현재 경산 지역에는 3개의 일반 산업 단지[경...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과 중방동을 연결하는 다리. 경산교(慶山橋)는 경산역에서 경산시의 중심시가지로 진입하는 입구에 다리가 위치하여 명명하였다. 경산교는 총길이 87.2m, 총폭 25m, 유효폭 16m, 높이 6m이다. 경간 수는 6개, 최대 경간장은 15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 하부구조 형식은 T형 교각식, 설계하중 DB-24이...
-
1971년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간행한 경산군의 지방지 『경산군지』[1971]는 1966년부터 오랜 기간의 집필과 원고 수정 과정을 거쳐 1971년에 편찬한 한글 전용의 지방지이다. 『경산군지』[1971]는 1966년 김병원 군수의 발의로 시작하였으나, 1933년 간행한 『경산군지』[1933]를 번역하고 인명록을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김창곤 군수 부임 이후 편집위원을 보강하고 분담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에 있는 한방 문화 체험관. 경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 지역 전략사업에 따라 2020년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에 개관한 한방 문화 체험관이다. 2012년 경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유교·신라·가야] 생태관광 기반 조성 계획에 따라, 지역 전략 국책사업으로 ‘동의 참 누리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였다. 자연과 전통 한방이 접목된...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당리리에 있는 시내버스 및 시외버스 운수업체. 경산버스는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영업 중인 시내 및 시외버스 업체이다. 코리아와이드대화와 더불어 경산시에서 영업 중인 2개 시내버스 업체 중 한 곳이다. 경산버스는 경산 지역에서 지역민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홍영기가 설립하였다. 경산버스는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197...
-
경상북도의 남부 중앙에 위치한 시. 경산시는 북동쪽으로 영천시, 서쪽으로 대구광역시, 남동쪽으로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이다. 경산시는 대구광역시 근교에 위치하여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 복지 기관.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산 지역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설립하여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회 복지 기관이다.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결혼 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법」 제36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노인 여가 복지 시설이다. 지역 내 노인들에게 교양, 취미 생활 및 사회 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경산시 산하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과학 영농 기술의 보급과 영농 방법의 실용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작목을 개발·보급하여 농민 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57년 「농사지도법」이 공포되면서 경산군농사교도소로 발족하였다. 1962년 3월...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문화 시설. 경산시문화회관은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정한 평생학습관이다. 경산시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 문화 강좌 프로그램 40여 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목적 체육관, 문화의 집, 취미 교실 등을 두어 문화·예술·교양·체육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경산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다. 보건소 설치는 시에는 보건소를, 읍·면에는 보건지소를 두도록 규정한 「지역보건법」에 따른 것이다. 또한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서는 의료 취약 지역에 보건진료소를 두도록 하고 있다. 경산시보건...
-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 있는 산림 소유주와 임업인들의 협동조합. 경산시산림조합은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 산림 소유주와 임업인들의 협동조합이다. 일제 강점기와 군정 시기의 정치적·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한 산림 자원 남벌로 전국 산림이 황폐해지자, 1948년 정부 수립과 동시에 ‘민유림조림10개년계획[1949~1958]’을 수립하여 산림녹화 운동을 전개하였다. 녹화...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경산시청 관할 수도사업소. 경산시수도사업소는 운문댐과 금호강에서 취수한 원수를 현대화된 시설에서 고도 정수 처리하여 경산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경산시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여 경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시수도사업소는 1973년 12월 대정정...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여성 사회단체 협의체.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여성 사회단체의 협의체로, 1995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 경산여성회관에 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경산 지역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잠재적인 능력의 조직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 기반 조성을 도모하고, 여성 단체의 활성...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산 지역 장애인에게 상담, 의료, 교육 및 직업 재활, 사회 재활 등의 통합적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장애인의 기능 회복과 잠재 능력 개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 「장애인...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장학 재단. 경산시장학회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교육 발전과 지역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조성된 장학 기금을 운용하는 재단법인이며, 사무실은 경산시 중방동 경산시청 별관 3층에 위치해 있다. 경산시장학회는 경산 지역 교육 발전의 일환으로,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재능은 뛰어나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지원 기관.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긴급 구조·자활·의료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9년 5월 1일 경산시여성회관[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77]에 경산시 직영 청소년상담실로 개소하였다. 2000년 12월 경산...
-
경상북도 경산시 상방동에 있는 체육 단체. 경산시체육회는 경상북도체육회의 규약에 따라 경상북도체육회의 지부인 ‘경산시체육회’로 칭해졌으며,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따라 관내 각종 가맹 단체를 두고 체육 행사를 관장한다. 경산시체육회는 체육 운동을 범시민화하여 학교체육 및 전문체육·생활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현충공원. 경산시 현충공원은 경산 출신 전몰용사를 추모하고 역사 교육의 현장·체험 장소로 삼고자 2019년 6월 6일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 일원에 조성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 산4-2 일원에는 1963년 6월 6일 준공 건립된 충혼탑이 있었다. 충혼탑은 6·25 전쟁 기간 중에 발생한 경산 출신 전몰용사 1,227위의 호국영령을 기리고 현충일...
-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경산시민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경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5년 10월 26일에 경산군민상을 시상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경산시 출범에 따라 ‘경산시민상’으로 명칭을 바꾸어 2020년까지 총 57명의 수상자를 각 분야에서 배출하였다. 경산시민상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
경상북도 경산시가 지역민들이 지켜나가야 할 주요 덕목을 담아 제정·제시하고 있는 헌장. 경산시민헌장은 1995년 1월 1일에 경산군이 경산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하여 1996년 3월 26일 제정되었다. 성암산 입구에 시민 헌장의 내용을 담은 경산시민헌장비가 세워져 있다. 1996년부터 격년제로 매 홀수년에 열리는 ‘경산시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 헌장을 낭독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기초 의회. 경산시의회는 지방 자치 제도에 따라 경산시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중요 사항을 최종 심의·결정하는 의결 기관이다. 지방 자치 제도는 1987년 「헌법」 제118조, 1988년 「지방자치에관한임시조치법」[법률 제4004호, 1988년 4월 6일], 1990년 「지방자치법」[법률 제4310호, 1990년 12월 31일...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간행한 역사 문화 향토지. 『경산시지』는 1997년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간행한 경산 지역의 향토지이다. 간행 당시까지 경산 지역의 지리, 역사, 정치, 행정, 민속, 인물 등 총 11편의 주제에 대해 정리 및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는 1994년 『원경산의 전통문화』를 발간하였고, 경산군에서는 『경산군지』 간행을 준비하였으...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경산시 관할 행정 기관. 경산시청은 지방 자치 단체인 경산시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다. 경산시청은 중앙 정부 및 광역 자치 단체[경상북도]로부터 위임받은 업무와 경산 지역 고유의 대민 행정 및 민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시청은 일제 강점기 시절 경산군청으로 출발하였다. 경산군청 설치는 조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발해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는 발해마을 이야기. 태씨(太氏)는 발해(渤海)를 건국한 대조영(大祚榮)의 아버지 진국공(震國公) 대중상(大仲象)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본관으로 협계(陜磎)와 영순(永順) 등 두 본이 있다. 대중상은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고구려가 멸망하자, 고구려의 유장이었던 아들 대조영과 함께 696년(신라 효소왕...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경산역은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경부선 철도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1971년 8월 7일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2000년 1월 3일 역사를 증축하였으나 역사 건물이 이용하는 고객에 비해 낡고 좁아서 2009년부터 선상역사 신축공사에 착공하여 2011년 10월 4일 완공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위치한 노후 주택 밀집 지역. 경산역 쪽방촌은 경산시 옥곡동 9-5번지 일원에 위치한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이다. 일제 강점기 인근 광산에서 채굴한 코발트를 경산역으로 운송하는 일을 맡은 노동자들이 거주하는 숙소였다. 현재도 경산역 쪽방촌에는 약 20호 정도의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쪽방촌은 한두 사람이 들어갈 정도로 좁은 크기의 방을...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경북지방우정청 산하 우편·체신·금융 기관. 경산우체국은 안정적 수익을 바탕으로 경산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우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우체국은 1906년 7월 1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서 경산우편취급소로 개소하였다. 1950년 1월 12일 경산우체국으로 승격하였고...
-
경산 지역 저수지의 축조 역사와 저수지에 얽힌 이야기. 저수지는 농경 사회, 특히 수도작이 보편화된 농경 지대에서 보(洑)와 더불어 중요한 수리 시설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이앙에 의한 수도 재배가 삼남 지역에서 보편화되면서 영조·정조 대에는 국가적인 수리 사업이 절정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러한 수리 사업은 이후 잦은 폐해로 민란의 원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국가적인...
-
경상북도 경산시 사직단 복원 이전의 역사를 기술한 수필. 사직단(社稷壇)은 나라의 신인 사(社)와 오곡신(五穀神)인 직(稷)에게 국태민안(國泰民安)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인 사직제를 지내는 단(壇)이다. 사직이 종묘와 다른 점은 종묘가 한 나라에 오직 한 곳에만 설치될 수 있는 데 비하여, 사직은 도성은 물론 지방의 행정 단위마다 설치하여 왕을 대신해서 지방 수령이 제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토종개. 경산의 삽살개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토종개로 신라 시대에는 김유신 장군이 삽살개를 군견으로 싸움터에 데리고 다녔다는 구전도 있다. 긴 털과 해학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삽살개는 우리나라 남동부 지역에 널리 서식하던 토종개이다. 귀신이나 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삽[없앤다,...
-
시대적 변화에 따라 기능과 의미의 변화를 겪고 있는 경산 지역 시장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정기 시장은 15세기 후반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생산력의 발달과 상품 경제의 성장을 배경으로 17세기 초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18세기경에는 오일장으로 뿌리를 내려 농어촌 지역의 주요 교역 장소로서 기능을 담당하였는데, 전통 시대에는 보통 장시(場市)라고 불렸다. 전통...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팔공산의 문화유산과 문화적 가치 재조명. 팔공산(八公山)은 경상북도에서 관리하는 팔공산도립공원과 대구광역시에서 관리하는 팔공산자연공원으로 구분된다. 팔공산의 지리적 범위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하양읍, 칠곡군 가산면, 군위군 부계면, 영천시 신녕면·청통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있다. 팔공산의 총면적은 경상북도가 90.242㎢, 대구광...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경산중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 자기 일을 스스로 찾아 하는 어린이[자주인],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예의와 질서를 지키는 어린이[도덕인], 소질과 적성을 키워 가는 어린이[개성인]’ 육성이다. 경산중앙초등학교는 1945년 11월 22일에 경산공립...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 관리 기관. 경상북도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는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속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공공 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1998년에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도서관이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하며, 21만여 권의 장서와 각종 간행물, 전자 자료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여 경상북도 지역민들의 문화 복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경일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스마트 신(信·新·伸) 인재 양성’이다. 첫 번째 신(信)은 참된 인성 교육, 두 번째 신(新)은 창의 융합 교육, 세 번째 신(伸)은 자기 주도 교육을 의미한다. 교훈은 ‘진의, 창의, 열의’이다. 경일대학교는 1963년 1월 28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3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한 전반적 활동.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경제적 풍요로움을 위해 재화나 서비스를 창출하는 생산적 기업이나 조직을 말한다. 농업·축산업·임업·광공업을 비롯한 유형물의 생산...
-
김알지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경주 김씨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을 중시조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경산 지역에 세거하는 경주 김씨의 입향조와 입향 경위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경주 김씨의 본관인 경주는 경상북도 남동부에 자리한 지역으로, 고대 국가 신라의 수도였다. 신라는 기원전 57년에 경주...
-
이알평을 시조로 하고 이기업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경주 이씨의 시조는 신라 초기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 촌장이었다고 전하는 이알평(李謁平)이고, 중시조는 이거명(李居明)이다. 경산 지역 경주 이씨 입향조는 묵헌(默軒) 이기업(李起業)이며, 16세 말에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에 이거하였다. 경주 이씨의 본관인 경...
-
최치원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경주 최씨는 신라 시대의 학자이자 관료인 최치원(崔致遠)[857~?]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산 지역에 세거하는 경주 최씨의 입향조와 입향 경위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경주 최씨의 본관인 경주는 경상북도 남동부에 자리한 지역으로, 고대 국가 신라의 수도였다. 신라는 기원전 57년에 경주 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남리(桂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남1리와 계남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까막새, 능골, 둔들, 선채이 등이 있다. 계남리는 경산자인의계정숲의 남쪽이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계남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계당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소질을 찾아내고 키워가는 어린이[기능인]’, ‘건강하고 굳센 의지를 가꾸는 어린이[건강인]’,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 육성이다. 교훈은 ‘성실’이다. 계당...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당리(溪堂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당1리와 계당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도계, 소당, 원주막 등이 있다. 계당리는 도계동과 소당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도계는 이곳 냇가에서 옹기그릇을 구웠다 하여 불리게 되었다. 소당은 계당 앞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소(沼)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림리(鷄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기림이 있다. 계림은 옛날 어느 선비가 마을에 큰 위인이 날 것이며, 위인이 자라면 소인배들이 모함을 할 것이라는 예언과 함께 소인배를 ‘계(鷄)’ 자에 비유하고 위인을 한림거사의 ‘임(林)’ 자에 비유하여 부르게...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계양동(桂陽洞)은 경산시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과 북부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계양동은 조선 시대 때 다른 마을과 경계를 이루는 큰 계수나무가 있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계양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계동과 청우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전1리에 있는 은진 송씨 동성 마을. 계전1리 은진 송씨 집성촌은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을 본관으로 하는 은진 송씨의 동성 마을이다. 은진 송씨의 시조는 당나라에서 호부 상서를 지낸 송주은(宋柱殷)의 둘째 아들 송천익(宋天翊)이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선계를 고증할 문헌이 없어, 고려에서 판원사(判院事)를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워 은진군...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전리(溪田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계전1리와 계전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골새, 새마실 등이 있다. 계전리는 원계동과 용전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골새는 새마을과 말리 사이의 골짜기에 위치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새마실은 말리 북쪽에 새로 조성된 마을이라는 뜻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계전리 동제는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 주민들이 정월 14일 밤 자시에 마을 입구의 수양버드나무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계전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계전리 동제를 지내는 신당은 마을 입구에 위치한 보호수인...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의 계정숲을 소재로 김천 출신의 시인 김종태가 지은 시. 경상북도 기념물 123호로 지정된 경산자인의계정숲을 소재로 하여 지역에 깃든 푸른 정기를 노래한 자유시이다. 「계정숲」은 4연 13행의 자유시로 구성되었다. 1연을 통해 계정숲 주위 경관을 엿볼 수 있는데, 계정숲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구릉지에 남아 있는 천연 자연 숲이다. 그...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산등성이나 봉우리 사이의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시 지역의 고개는 경산시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은리(古銀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고은1리와 고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고방골, 은곡 등이 있다. 고은리는 고방동과 은곡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고방골은 관노(官奴)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은곡은 1200년 전 함안 박씨와 유씨가 살고 있을 당시, 가을...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1리에 있는 천안 전씨 동성 마을. 고죽1리 천안 전씨 집성촌은 충청남도 천안시를 본관으로 하는 천안 전씨의 동성 마을이다. 천안 전씨의 시조는 전섭(全聶)으로, 백제 건국 때 공을 세우고 환성군(歡城君)에 봉하여졌다고 한다. 고죽리 입향조는 전응창(全應昌)이며, 1592년(선조 25)에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한다. 천안...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죽리(孤竹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고죽1리, 고죽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아릿마실, 양달, 중새터 등이 있다. 고죽은 마을 뒤에 큰 대나무가 자생하여 이름이 생겼으며, 그 뒤에 마을 이름을 ‘죽전’으로 개칭하였더니 마을에 환란이 생겨 다시 ‘고죽’으로 고쳤다고 전해진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고죽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 주민들이 음력 2월 23일 자시에 마을에 위치한 신당과 상엿집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이 날은 고죽리가 생기고 당을 모은 날로서 당산님의 생일이라고 한다. 고죽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일부 마...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조선 시대 전통 양식의 주택. 고택은 우리나라 전통적 건축 방식과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일컫는 것으로, 경산을 대표하는 조선 시대 고택으로는 난포고택[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80호]과 산남정사, 영남대학교 민속촌 내 경주맞배집, 까치구멍집, 의인정사가 있다. 영남대학교 민속촌에 있는 건축물은 모두 경상북도 경주와 안동에서 옮겨온 것으로 각 지역의...
-
경상북도 경산을 배경으로 1926년 현진건이 발표한 사실주의 경향의 단편소설. 현진건의 소설 「고향」은 1926년 1월 4일 「그의 얼굴」이라는 제명으로 『조선일보』에 발표되었다. 같은 해 「조선의 얼굴」이라는 제명의 소설집에 「고향」으로 개칭하여 수록되었다. 「고향」은 여로형 소설의 특징을 보인다. 대구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간에서 우연히 ‘그’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와 청도군 운문면 소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곡들내재[210m]는 곱돌이재라고도 부르는데, ‘도로나 물길이 굽어 돌기를 곱으로 한다’라는 의미이다. 곡들내재의 양편에 봉우리가 있어서, 두 개의 봉우리를 피하기 위해 먼저 반원을 그리면서 하나의 봉우리를 돌아간 후 다시 반대로 반원을 그리며 또 하나의 봉우리를 돌아가는 ‘곱돌이’를 하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곡란리(谷蘭里)는 경산시 용성면 남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곡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곡란, 남역, 수동 등이 있다. 곡란리는 골짜기 안에 위치한다 해서 골안 또는 고란이라 불리다가 후에 곡란마을이라 개칭되었다. 일대에 귀한 난초가 저절로 자란다고 해서 ‘고란’이라고 부르다가 ‘곡란’으로 고쳐 부르...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곡란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에 위치한 두그루의 나무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곡란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동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는 마을 주민들의 증언으로 미루어 비교적 오래전부터 동제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 있는 영천 최씨 동성 마을. 곡란리 영천 최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영천시를 본관으로 하는 영천 최씨의 동성 마을이다. 영천 최씨의 시조로 알려진 최한(崔漢)은 고려 의종·명종 대에 연산부원군(燃山府院君)[연산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봉하여졌다. 곡란리 입향조는 난포(蘭圃) 최철견(崔鐵堅)이다. 영천 최씨 집성촌이...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곡신리(谷新里)는 경산시 용성면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곡신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곡신, 모정 등이 있다. 곡신은 골짜기에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모정은 모정(茅亭)이 있었다 해서 불리게 되었다. 곡신리는 본래 자인군 하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신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곡신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곡신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의 당수나무에 지내는 동제이다. 곡신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상당히 오래전부터 전승되고 있다고 한다. 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밭을 매거나 길쌈을 할 때 노동의 고단함을 달래려고 부르던 노래. 「과부 노래」는 민요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규방가사( 閨房歌辭)에서, 혹은 잡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규방가사에서 말하는 「과부가」, 「청산[상]과부」는 홀로 된 외로움과 고뇌를 글로 표현한 것이다. 반면 민요에서 「과부 노래」는 신세타령이라기보다, 길쌈이나 밭일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연구되고 있는 자연·응용 과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하며, 기술은 물적 재화를 생산하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인간의 욕구나 욕망에 적합하도록 주어진 대상을 변화시키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말한다. 과학은 기술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기술 역시 과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과학과 기...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경산시는 자연자원과 문화재, 기타 문화·역사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경산시 북부의 팔공산, 남부의 성현산지를 비롯한 산지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이룬다. 팔공산 주변에는 관봉·환성산·무학산, 남부 산지에는 성암산·병풍산·선의산·백자산·삼성산·용산·발백산 등이 수려한 풍광...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에 걸쳐 있는 산. 관봉(冠峰)[852.9m]은 정상의 암석이 갓[冠]을 쓰고 있는 형태의 봉우리라 하여 유래되었다. 갓바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관봉은 팔공산 능선의 동쪽 봉우리로 화강암 토르(tor) 지형이다. 관봉의 남쪽은 능성재를 지나 환성산으로 이어지며, 북쪽으로는 노적봉과 은해봉, 신령...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광석리(廣石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광석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감정골, 너븐돌, 비석걸, 앞거랑, 후븐개 등이 있다. 광석리는 마을 앞으로 마을을 지켜주는 큰 돌이 하나 세워져 있다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광석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하천을 건너거나 지장물, 다른 도로 등을 통과할 목적으로 만든 도로 상의 인공 구조물. 경산시는 금호강, 남천, 오목천, 청통천 등 하천이 흐르고, 산지 사이의 계곡 지류 또한 많아 도로에 교량이 많이 가설되어 있다. 국토교통부의 『도로 교량 및 터널 현황 조서』에 경산시의 교량으로 분류된 것은 2019년 말을 기준으로 183개에 달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교리(校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교촌, 금상동, 봉등 등이 있다. 교리는 고려 말 공민왕 때 결성 장씨가 마을에 처음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 상리(上里)라 불렸다고 한다. 하양향교가 들어서면서 향교골 또는 생교골이라 하였다가 ‘교리’로 개칭되었다...
-
전통 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경산 지역의 교육은 시대별로 고려 시대의 향교, 조선 시대의 향교·서원·서당, 근대의 신식학교, 현대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현재 경산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는 10개에 이르며, 경상북도의 다른 시·군과 달리 인구가 증가해 오면서 학교 역시 지속적으로 설립되어 왔다. 고려 시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교촌리(校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교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생개, 문래각단 등이 있다. 교촌리는 자인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이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교촌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자인면 교촌동으로 개설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서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지낸 마을 제사. 교촌리 동제는 음력 1월 15일 0시에 검흔석에서 동장군에게 지냈다. 옛날 자인 지역에 왜적들이 침범하여 도천산에 자리잡고 백성들을 괴롭혔다. 한장군은 이들을 없애기 위하여 여장을 한 뒤 누이와 꽃관을 쓰고 버들못에서 춤을 추었다. 이때 춘 춤이 여원무로 춤에 홀린 왜적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주요 도로, 철도 및 교통수단과 관련 시설. 경산시는 지형이 분지 구조로 북부는 팔공산, 남부는 성현산지를 비롯한 높은 산지가 가로막고 있어 교통 사정이 열악한 곳이었다. 그러나 중앙부는 금호강 유역과 남천, 오목천, 청통천 등 하천 하류 주변으로 낮은 구릉지와 평야가 전개되어 예로부터 주요 교통로가 통과하고 있었다. 고려 시대의 역참...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영천군 북안면 상리와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마일리에 걸쳐 있는 산. 구룡산(九龍山)[674.8m]은 연중 마르지 않는 무지터라는 샘에서 아홉[九] 마리의 용(龍)이 승천하였다고 하는 전설에 의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구룡산이 청도군과 영천시를 경계로 하고 있어 ‘구룡’, ‘경산구룡’, ‘자인구룡’이라 부르기도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에서 구룡산과 구룡정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구룡산과 구룡정」은 경상북도 경산시·청도군·영천시에 걸쳐 있는 구룡산(九龍山)의 지명 유래 전설이다. 동해 용왕의 딸이 터전을 잡고 아홉의 자식을 둔 곳이라 하여 ‘구룡산’이라 하고 용들이 승천한 샘을 ‘구룡정’이라 한다. 구룡리 인근의 용암에 대한 전설도 이 이야기와 함...
-
경상북도 경산시를 흐르는 금호강과 지류인 청통천 유역의 평야. 구만리들은 와촌면 동강리에서 하양읍 동서리 사이 약 5.5㎞에 걸쳐 발달해 있는 충적평야이다. 와촌면 덕촌리 상류부는 청통천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덕촌리 하류부는 금호강과 청통천 두 하천에 의해 형성되었다. 따라서 범람원의 폭도 덕촌리 하류부에서는 최대 3㎞ 정도의 넓은 폭을 유지하지만, 상류부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말로 전승되는 문화, 지식, 문학의 총칭. 구비전승(口碑傳承)은 말로 전해 내려오는 문화, 지식, 문학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문자 생활이 보편화된 현대에도 구비전승은 명맥을 유지하며 민중들의 희로애락을 전하고 있다. 구비전승에는 설화, 민요, 무가, 판소리, 민속극,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된다. 이 중에서 지역을 막론하고 가장 풍부하게 전승되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일리(九日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구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옆배기, 황직골, 구일, 배끝마실, 안마실 등이 있다. 구일리는 임진왜란에서 패망한 어느 장수가 동네 뒷산의 계곡에서 9일 동안 피난생활을 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큰 굴이 있어서 ‘구일’이라 불렀다는 설도 있...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내촌리에 전해오는 붕어가 은혜를 갚은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내촌리에는 가난하게 살던 한 남자가 붕어를 구해주고 그 보답으로 복을 받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구해준 붕어의 은혜로 부자 된 선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013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 최두남[여, 당시...
-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울진군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제69호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경상북도 울진군을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로 총길이는 248.475㎞이며, 노선명은 부산~울진선이다. 경산시에서는 남산면, 자인면, 진량읍, 하양읍, 와촌면을 통과한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은호리에 있는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 병원. 국군대구병원은 대한민국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 병원으로, 1948년 5월 1일에 창설하였다. 국군대구병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주둔한 육군·해군·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에 대한 치료와 진료,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국군대구병원은 1948년 5월 1일 최초의 국...
-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25호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를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길이는 283.763㎞이며, 노선명은 진해~청주선이다. 경산시에서는 남천면과 경산 시내를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또한, 국토를 종단 또는...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4호는 전라북도 군산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길이는 380.722㎞이며, 노선명은 군산~경주선이다. 경산시에서는 하양읍과 와촌면을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또한, 국토를 종단 또는 횡단하는 주요 간선국...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경산·청도 지역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산청도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소속된 21개 지사, 10개 출장소 중 한 곳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산청도지사는 경상북도 경산시와 청도군 지역 주민들의 질병 및 부상 진단·치료·재활, 출산·사망, 건강 증진 등...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한 영남대학교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대회. 국제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는 전세계 대학의 자동차 관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치러지는 대회이다. 2001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의 공인을 받았으며, 대회 규정은 미국자동차공학회의 규정을 적용한다. 참가 신청팀에...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1986년 창작된, 효를 권하는 내용의 현대 규방가사. 「권효의 노래」는 경산시에서 전하는 규방가사로 효를 권하는 내용이다. 특히, 부모를 봉양하지 않는 현시대 자식들의 잘못된 부분을 나열하고 있어 현대 규방가사의 면모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986년 간행된 『경산문학』 2호에 수록되어 있다. 「권효의 노래」는 4...
-
경상북도 경산시의 우리나라 토종개 ‘경산의 삽살개’ 이야기. 삽살개는 주로 영남 지방에서 사육되어온 우리나라의 고유 견종이다. 우리 조상들은 삽살개를 ‘귀신과 액운을 쫓는 개’라고 하여 곁에 두어 길렀고, 이 때문에 삽살개는 가사(歌詞)나 민담, 그림에 자주 등장한다. 오랜 시간 우리 민족과 함께 생활한 삽살개는 일제 강점기 도축의 대상이 되어 멸종 위기에 몰리는 아픔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그네를 타고 노는 전통 민속놀이. 그네뛰기는 단옷날 큰 나무나 두 기둥 위에 줄을 매고 발판을 걸쳐 앞뒤로 움직이며 노는 놀이이다. 경산에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전통문화행사에서 그네를 이용하여 놀이를 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그네뛰기가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고려 시대부터 그 흔적...
-
근대 경산 지역의 생활과 관련된 산업·주거 및 종교 등의 문화유산. 경산 지역에 현존하는 근대기 산업 관련 문화유산으로는 삼성역사, 경산역과 하양역의 관사, 창고 및 교량 시설, 코발트 광산과 코발트 선광장 및 종사원 관사, 양조장, 청천과물조합창고 등이 있다. 건별로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것은 근대 한옥·적산가옥·우편국 또는 교육기관과 같이 공공시설에 부속된 관사 등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금곡1리에 있는 충주 석씨 동성 마을. 금곡1리 충주 석씨 집성촌은 충청북도 충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충주 석씨의 동성 마을이다. 충주 석씨의 시조는 석린(石隣)이다. 고려 의종 때 서경낭장(西京朗將)으로 발탁되었고, 1176년(명종 6)에는 상장군(上將軍)·동서북면병마사(東西北面兵馬使)에 올랐다. 금곡리 입향조는 수암(秀岩) 석재사(石載...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곡리(金谷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금곡1리와 금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쇳골, 웃동, 아릿동, 멋골 등이 있다. 금곡리는 마을에 숯을 굽는 곳이 많이 있었다 하여 ‘숫골’, ‘숙골’, ‘숯골’이라 부르기도 하였고, 또한 마을 뒷산에 철과 동이 난다고 하여 ‘쇳골’ 혹은...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구리(金龜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금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건네말, 신광 등이 있다. 금구는 홍수 때 물 위에 떠 있는 마을의 형상이 금색 모래로 만든 거북이와 같은 형상이라 하여 명명되었다는 설과 금호강 가의 구미[후미]에 위치하여 ‘금구’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건네말...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금락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남을 배려하며 마음이 깊은 어린이[심성]’,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 ‘맡은 일을 스스로 하는 어린이[자율]’,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 육성이며, 교훈은 ‘꿈·사랑·행복’이다. 금락초등학교는 1997년 8월 27일 설립 인가되었다. 1...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의 금락사거리 위를 지나가는 다리. 금락고가교(琴樂高架橋)는 국도 제4호가 지나가는 금락사거리에 건설된 고가교이다. 고가교(高架橋)는 교통의 편의나 관광을 위하여 높게 놓은 다리를 뜻한다. 따라서 하양읍 금락리에 위치하여 ‘금락고가교’라 명명하였다. 금락고가교는 총길이 385m, 총폭 15.5m, 유효폭 14.5m, 높이...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와 동서리를 연결하는 다리. 금락교(琴樂橋)는 다리가 위치한 하양읍 금락리의 이름을 따서 ‘금락교’라고 명명하였다. 금락교는 총길이 44m, 총폭 17m, 유효폭 13m, 높이 4.4m이다. 경간 수는 3개, 최대 경간장은 16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 하부구조 형식은 중력식, 설계하중 DB-24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락리(琴樂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금락1·2·3·4·5·6·7·8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금락, 구장터 등이 있다. 금락리는 금호강 변에 위치하여 ‘금호’ 혹은 ‘그무동’이라고도 불렸으며, 이후 ‘금락(琴樂)’으로 개칭되었다. 구장터는 옛 하양 오일장이 열렸다고 해서 붙여...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진량읍 현내리와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에 걸쳐 있는 산. 금박산(金泊山)[418.8m]은 경상북도 경산시와 영천시의 경계를 이루며, 경산시 남동부 남북 방향의 대표적 산지이다. 기반암은 채약산 화산암 계열인데, 오랜 침식의 결과로 낮은 산지를 이룬다. 산 사면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고 산 정상부에는 350~650m에 걸쳐 평탄면이...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구일리에 걸쳐 있는 산. 금성산(金城山)[431m]은 산의 안산암질 암석이 화산암이고 안산반암은 열접촉변질을 받은 변성암으로 두들기면 쇠소리가 나고 검은색을 띠기 때문에 쇠[金] 소리가 나는 검은 돌이 성(城)처럼 쌓여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또 통일 신라 시대부터 조선 시대 산성이었던 금성(金城)이 있었고 『신증동국여지...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에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금융이란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즉 현재 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 일시적으로 자금을 공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이것을 신용이라 하는데, 이는 자금을 타인에게 대여하는 것이 채무자의 반환 능력과 반환 의사를 신용하고 자금을 위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금에 대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숙종 대왕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금주령과 숙종 대왕」은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광포 전설이자 숙종 대왕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숙종 대왕이 평복을 입고 신분을 감춘 채 암행하면서 선한 백성을 도와준다는 이야기이다. 숙종 대왕 미행담은 구전을 통해서 전해지는 동안에 다양한 변모를 겪었는데 그 변이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1989년...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와 자인면 신관리에 걸쳐 있는 산. 금학산(金鶴山)[307.6m]은 염불암산, 또는 불암산이라고도 불린다. 신라 시대 때 이 산에 절이 많았는데 아침저녁으로 염불을 외우던 스님들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대흥사에 딸린 염불암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금학산의 지질은 정상부와 동쪽 산기슭은 중생...
-
경상북도 경산시를 흐르는 금호강 유역의 평야. 금호평야는 금호강과 그 지류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되어 경상북도 제일의 평야지대를 이룬다. 금호평야는 경산시와 영천시, 대구광역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펼쳐져 있으며 토양이 비옥하고 수리시설이 발달되어 있다. ‘금호(琴湖)’는 영천시 금호읍 강변의 갈댓잎이 바람에 흔들릴 때 나는 소리가 마치 비파[琴] 소리와 같이...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와 남하리를 연결하는 다리. 금호3교는 경부고속도로에 건설된 교량이다. ‘금호’라는 명칭은 교량이 통과하는 금호강의 이름을 딴 것이다. 경부고속도로의 금호강 다리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금호1교, 대구광역시 북구와 동구의 경계 지점에 금호2교가 건설되어 있다. 금호3교는 중앙분리대를 경계로 부산 방향과 서울 방향 교량으로 나...
-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에서 발원하여 경산시를 거쳐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금호강(琴湖江)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의 가사령[500m]과 성법령[709m]에서 발원하여 영천시를 거쳐 경산시 하양읍에 도달한다. 이어 팔공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청통천과 구룡산 및 용각산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는 오목천·남천을 합류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란 일정한 목적을 위해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는 조직적인 경제 단위이다. 기업체는 기업 운영자의 설립 목적과 산업 분류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설립 목적에 따라 분류하면 사기업과 공기업으로 나뉜다. 사기업은 개인이 자신의 영리와 이윤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공기업은 국가 또는 공공 단체가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의. 농사를 짓는 사회에서 농작물의 생장과 관련된 물은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여름에 강수량이 집중되어 있어 계절별 편차가 커 가뭄이 발생하곤 한다. 전근대 시기에는 오랜 기간 비가 오지 않으면 왕이나 고을의 수령이 직접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민간에서도 기우제를 지내왔는데, 하늘, 용, 조상 등이 비를 내려준다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나타나는 대기의 종합적인 평균 상태. 경산시는 남부내륙형 기후 지역으로 분지적 특색을 보이며 대구특수형에 가깝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남부내륙형 기후 지역은 연강수량이 가장 적은 지역이며, 여름 기온이 가장 높고 기온의 연교차가 큰 지역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금호강 유역 분지에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산시의 기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화전가의 한 종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길일양신 화전가」는 화전가의 종류로 좋은 날을 선정하여 화전놀이를 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규방가사이다. 규방가사 중에서도 화전가는 많은 작품이 전하고 있으며 경산시에서도 한 작품의 사설이 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986년 간행된 『경산문학』 제2호에 수록되어 있다....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월북 국문학자. 김삼불(金三不)[1920~?]은 해방 후 한국 고전문학 분야의 개척자로서, 고전시가와 판소리, 판소리계 소설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김삼불의 본관은 경산(慶山)이다. 경산 지역의 부유한 농민으로 많은 자산을 가지고 있었던 아버지 김술이(金述伊)와 어머니 정씨(鄭氏) 부인 사이에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아동 문학가. 김성도(金聖道)[1914~1987]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는 「어린음악대」와 같은 동요와 전통 문화에 접맥된 동화를 다수 창작하였다. 또한 『안데르센 전집』을 국내에 처음 번역하여 소개한 동화 번역가이기도 하다. 김성도의 호는 어진길로 1914년 경상북도 경산군 와촌면 덕촌리[현재 경산시 와촌면 덕촌리]...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시인. 경산 출신의 시인 김윤식(金潤植)[1928~1996]의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야인(野人)·서지(西芝)이다. 노장(老莊)의 무위사상과 불교의 무상감을 기반으로, 자연에 의지하고자 하는 서정시를 썼던 시인으로, 사회 부조리와 독재에 대해 항거하는 저항시와 농민을 소재로 한 농민시를 쓰기도 했다. 김윤식은 일본 동경전수대...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군인. 김종원(金宗元)[1922~1964]은 일제 강점기 일본육군 지원병으로 입대하였다. 광복 후 육군 장교로 복무하면서 공산게릴라 토벌대의 지휘관으로 활약했으나,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잘못도 수차례 범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총애를 받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고 경찰 고위간부로 전신해서는 정치폭력을 불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
김수로를 시조로 하고 김한손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김해 김씨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이다. 김해 김씨의 시조는 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金首露)이며, 신라의 삼국 통일에 공을 세운 김유신 이후 분파되어 왔다. 김해 김씨 경산 지역 입향조는 김한손(金漢孫)이다. 김해 김씨의 본관인 김해는...
-
경상북도 경산시를 상징하는 시조. 까치는 예부터 길조로 불려온 까마귀과에 속하는 텃새이다. 까마귀과에는 전 세계에 약 100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8종이 있다. 까치속에는 3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한다. 까치는 경산시의 어디에든 서식하지만 높은 산에는 드물며 대개 단독으로 생활한다. 겨울철에는 수십 마리에서 수백 마리씩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도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 있는 꼽두리못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위쪽에는 한 연못이 있었는데, 옛날부터 이 못을 ‘꼽두리못’이라 불렀다. 어느 날, 이 꼽두리못에 물이 불어나 마을이 위기에 놓이는 일이 있었다. 이때 꼽두리못에서 커다란 황구렁이가 나와 꼽두리못이 무너지는 것을 막고 마을 사람들을 위기에서 구했다고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꾀 많은 전우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꾀 많은 전우식」은 경산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사기꾼 전우식의 행적을 담고 있다. 전우식은 서울 사람에게 돈을 빌리고는 갚지 않다가 급기야 자살소동까지 벌여 서울 사람이 돈 받는 것을 포기하고 돌아가게 한다.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의 동생 노릇을 하며 자기의 몸값까지 챙겨 받았다는 사기담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 있는 사무용 가구 제조업체. 나라엔퍼스는 최적의 사무 환경을 제공하는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나라엔퍼스는 1997년 유통업체로 사업을 시작하였고, 2000년 7월 나라오에이[OA] 사무가구로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2005년 5월 배선 덕트에 대한 실용신안을 등록하였다. 2006...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 걸쳐 있는 산. 낙타봉(駱駝峰)[658m]은 봉우리의 모양이 마치 낙타 등의 육봉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낙타봉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경상누층군의 불국사층군 화강암에 속하는 팔공산화강암이 기반암이다. 유색광물인 흑운모와 각섬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흑운모화강암 및 각섬석흑운모...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곡리(藍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남곡, 쪽골 등이 있다. 남곡리는 마을 개척 당시 계곡에 쪽풀이 무성하였으므로 쪽이 많은 마을이라고 하여 쪽골, 혹은 남곡이라 하였다. 남곡의 남쪽 골짜기에 있는 호명지는 호밍못이라고도 하는데 못을 막자마자 호랑이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남곡리 동제는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 서쪽에 위치한 신목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남곡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동제가 시작된 것은 다소 최근이나,...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중방동에 있는 근린공원. 남매공원은 경산시 계양동과 중방동의 남매지(男妹池) 주변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586,717㎡에 달한다. 2009년 12월에 공원 조성사업이 착공되어, 2013년 12월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 남매공원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명품화 사업을 실시하여 특성화 산책길을 조성하고, 교양시설인...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저수지. 남매지는 금호강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경산시청과 영남대학교 기숙사[향토생활관]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의 경산경찰서와 경산중고등학교 자리도 예전에는 못이었다. 현재 남매지와 관련하여 몇 개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첫 번째 전설은, 조선 시대에 부모를 잃은 오누이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부잣집에 종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남매지의 유래」는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는데, 가난한 남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 곳이 ‘남매지’라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남매지의 유래」라는 제목으로 첫번째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 시...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남방동(南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남방동은 조선 시대 때 산역(山驛) 앞에 위치하여 ‘앞방’, ‘남방(南方)’으로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내동(內洞)의 아래가 되므로 ‘하남방(下南方)’으로도 불렀다고 한다. 남방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산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움에 도전하며 꿈과 끼를 펼치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미래를 준비하며 힘을 기르는 어린이’ 양성이며, 교훈은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이다. 남산초등학교는 1929년 7월 4일 설립 인가를 받고, 같은 해 9월 11일에 남산공립보통학...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산면(南山面)은 경산시 남부에 있는 면으로 18개 법정리[산양리, 경리, 남곡리, 갈지리, 평기리, 안심리, 흥정리, 사림리, 연하리, 우검리, 사월리, 송내리, 조곡리, 전지리, 반곡리, 상대리, 하대리, 인흥리]와 2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산양리에 있다. 남산면은 자인군 상남면(上南面...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를 연결하는 고개. 남성현재(南省峴岾)[269m]는 원래 성현(省峴)이었는데, 1904년 경부선 철도 건설 때 성현(省峴) 고갯길 아래로 터널을 뚫고, 남성현터널이 만들어지면서 ‘남성현재’가 되었다. 남성현재는 동학산에서 용각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중간 지역에 있는 고개이다. 남성현재 주변의 지질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를 연결하는 터널. 남성현터널은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화양읍을 연결하는 성현재(省峴岾)[남성현재] 고갯길의 남쪽에 있는 남성현역(南省峴驛)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남성현터널은 각각 편도 2차로의 상행과 하행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경산 방향 상행 터널은 총길이 1,765m, 총폭...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신리(南新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신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들골모산이 있다. 남신리는 자인현 북쪽으로 다섯 번째에 있는 마을이므로 북오동이라 하였고, 다시 음이 변하여 부동이라 하였다. 그리고 남촌동의 골모산 서쪽 들에 있으므로 들골모산, 들말이라고도 하다가 옛 상북면 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남천(南川)은 경산시 남천면 용각산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서 본류인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22.5㎞이고, 유역 면적은 109.4㎢이다. 남천면의 중앙을 남북으로 흐르면서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좁은 산간분지와 하곡에는 농경지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 둔치에 조성된 수변공원. 남천수변공원은 경산시 도심을 흐르는 남천이 하천 유지용수의 부족으로 녹조현상과 악취가 심하고, 비가 와야만 흐르는 건천인 까닭에 2007년부터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하여 경산시민들에게 도시와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하천 주변의 여가·휴식공간 및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2017년에는 5,000㎡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어린이’, ‘새로움에 도전하며 역량을 기르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며 정을 나누는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새로움을 찾아 스스로 노력하는 정직하고 건강한 사람’이다. 남천초등학교는 1932년 12월 6일 남천공립보통학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와 원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천과선교(南川跨線橋)는 경부선 철도와 남천 위를 지나가는 다리이다. 과선(跨線)은 선을 넘는다는 뜻으로 과선교는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다리이다. 따라서 남천의 이름을 따서 ‘남천과선교’라 명명하였다. 남천과선교는 총길이 325m, 총폭 21m, 유효폭 20m, 높이 19.7m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과 남천면 협석리를 연결하는 다리. 남천대교(南川大橋)는 다리가 통과하는 남천(南川)의 이름을 딴 것이며, 장대한 다리의 규모로 인해 ‘남천대교’라고 명명하였다. 남천대교는 각각 편도 2차로의 대구 방향 및 부산 방향 교량 2개가 떨어져서 나란히 가설되어 있다. 대구 방향 교량은 총길이 930m, 총폭 12.6m, 유효폭 11....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남천면(南川面)은 경산시 남서부에 있는 면으로 12개 법정리[구일리, 협석리, 산전리, 대명리, 신석리, 삼성리, 금곡리, 송백리, 신방리, 흥산리, 원리, 하도리]와 17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남천면행정복지센터는 삼성리에 있다. 남천면은 신라 때에 장산군(獐山郡)의 남쪽 마을로서 조선 후기 남면(南面)으로 편...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신석리 마을 뒷산에 있었다는 납돌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남천면 신석리의 납돌사」는 남천면 신석리 마을 뒷산 기슭에 있었다고 전해지는 납돌사가 폐사된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 혹은 불경이 더 잘들리게 하기 위해서 물길을 돌리려다 산의 혈을 끊었기 때문이라는 지명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터널. 남천터널은 경산시 남천면에 터널이 건설되었기 때문에 명명되었다. 남천터널은 각각 편도 2차로의 대구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대구 방향 터널은 총길이 870m, 총폭 10m, 유효폭 7.5m, 높이 6m이다. 부산 방향 터널은 총길이 867m로 대구 방향 터널 보다 조금...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촌리(南村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고로산, 골미산, 남촌, 비오리 등이 있다. 남촌은 옛날 자인현감이 고을을 다스릴 때에 상북면 소재지의 남쪽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하리(南河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하1리와 남하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남하, 사열 등이 있다. 남하리는 처음에 마을의 대부분이 골짜기에 위치해 있었지만 차츰 금호강 변으로 내려와 살게 되면서 남쪽에 금호강이 흐른다 하여 ‘남하(南河)’라고 명명되었다. 사열마을은 남...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신석리 백자산의 납돌 약수탕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납돌 약수탕」은 경산시 남천면 신석리의 백자산(栢紫山)에 있는 두꺼비 바위에서 치성을 드리다가 납돌 약수탕을 발견하여 물을 마시자 위장병이 낫고 아들 3형제를 낳았다는 지명전설이다. 2005년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납돌 약수탕」...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내동(內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내동은 남방동의 안쪽이라서 ‘안골’ 또는 ‘내곡리’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내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내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경산읍에 편입...
-
경상북도 경산시 내동에 살던 부자 오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내동 오씨 부자의 몰락」은 내동에 살던 부자 오씨의 몰락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오씨 집안의 며느리가 손님이 오는 것이 싫은 나머지, 도사의 조언으로 바위 방향을 돌려서 그렇게 되었다는 지명 전설이다. 2005년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乃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리, 숲골, 당산 등이 있다. 내리는 동네를 둘러싼 산의 모습이 내(乃) 자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남방동의 안쪽에 위치한다 해서 ‘안골’이라 불리다가 후에 ‘내곡’이라 개칭되었다고도 한다. 당산마을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내리리(內里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댓골, 용덤 등이 있다. 내리리는 마을 안의 골짜기와 부근에 위치한 금호강 변에 대나무가 많아서 ‘댓골’ 또는 ‘대곡’이라 불렸다. 상림리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내리’라고도 불린다. 내리리는 본래 하양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촌리(內村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내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내촌, 가촌 등이 있다. 내촌은 갓촌 안쪽에 자리한다 해서 안갓촌 또는 내가촌이라 불리다가 1914년 ‘내촌’이라 개칭되었다. 가촌은 내촌동과 외촌동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다. 내촌리는 본래 자인군 상동면...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오는 널 위에서 뛰어 노는 민속놀이. 널뛰기는 설날, 단오, 추석 등의 명절에 널빤지 중간에 둥근 짚단을 받치고, 널빤지의 양 끝에 선 두 사람이 서로 균형을 잡아가며 뛰어오르는 놀이이다. 널뛰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매우 오래된 민속놀이로 여겨진다. 조선 정조 때 유득공(柳得恭)이 지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만 전해지는, 포수에게 잡힌 노루가 부르는 유희요. 경산시에서 전하는 「노루 노래」는 포수에게 잡힌 노루가 부른 노래로 그 사설이 비교적 짧으며, 실제 가창된 음성 파일이 남아있어 노래의 실체를 알 수 있는 민요이다. 「노루 노래」는 용성면 용천리 경로당에서 이춘조에 의해 2013년 채록되었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사설과 노래...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걸쳐 있는 산. 노적봉(露積峰)[890.7m]은 ‘노적’에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위가 불룩한 자체 지붕을 만들어야 하는데, 산이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노적은 볏단이나 보릿단을 들에 모아 쌓아놓은 무더기를 말한다. 노족봉이라고도 한다. 노적봉은 경산시 와촌...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명소 반곡지와 왕버드나무를 보면서 걷는 도보길. 반곡지(盤谷池)는 1903년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반곡지 둑에 심어져있는 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와 그 둘레에 조성된 나무터널, 150m 가량의 흙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곡지의 원래 명칭은 외반지인데, 마을 명칭...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논에서 김을 맬 때 부르던 노래. 「논매기 소리」는 논의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래다. 모를 심은 후에는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호미나 기계로 두세 차례에 걸쳐 애벌매기[논이나 밭을 맨 처음으로 김매는 일], 이듬매기[논밭을 두 번째 갈거나 매는 일], 만물매기[벼를 심은 논에 마지막으로 하는 김매기]를 하는데 매번 노동의 강도나 조건이 조금...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타악기 합주, 행진, 춤 등이 어우러진 민속예술. 농악(農樂)은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민속예술로, 타악기 합주와 전통 관악기 연주, 행진, 춤, 연극, 기예 등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연행예술의 성격을 가진다. 농악은 농민들의 연희로서 민중에 의해 발전되어 왔으며, 오늘날까지도 각 지역의 마을 단위로 전승되고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경제 활동. 농업은 천하의 대본이라 말한다. 인간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발전하면서 농경은 중요한 것이 되었다. 그것은 먹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며, 토지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농업은 개인은 물론 국가의 근본 문제인 것이다. 경산 지역도 전형적인 농업 중...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은 1961년에 구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이 통합되면서 발족하였다. 당시 조직은 이동 조합, 군 조합, 중앙회의 3단계 조직이었다. 그 후 1969년에 이동 조합이 읍면 단위 조합으로 합병되었고, 1981년에는 군 조합이 중앙회 군 지부로 편입되면서 2단계...
-
경상북도 경산시에 건립된 누정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일컫는 말로 주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마룻바닥을 지면보다 한층 더 높게 지은 다락집을 가리킨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전통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누정 건립의 주체는...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오는 눈 먼 시어머니를 지렁이로 봉양하고 복을 받은 한 며느리의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가난하게 살던 시부모와 며느리가 있었다. 며느리는 시부모에게 매일 고기를 대접하며 잘 봉양하고 싶었으나, 가난해서 고기를 살 수 없었다. 그래서 지혜를 내어 시어머니에게 고기 대신에 매일 지렁이를 구워 대접했고, 며느리의 효심에...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와 일본, 몽골, 중국, 대만이 원산지이며, 시베리아와 유럽 등지에도 분포한다. 은행나무와 함께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수령이 천 년 넘는 나무 60여 그루 중 25그루가 느티나무이다.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사방으로 비스듬히 뻗어...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을 연결하는 고개. 능성재[能城岾][310m]는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마을과 이어진 고개이므로 불리게 되었다. 능성동은 마을 형세가 성(城)처럼 생겨서 ‘능성동(能城洞)’이라 불렸으며, 1914년 이전에는 ‘농성동’이라고도 불렸다. 능성재는 팔공산맥의 주능선에 해당되어 남으로는 환성산과 연결되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여성이 다듬이질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 경산시에서 전하는 「다디미질 소리」는 여성이 다듬이질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이며, 경상도 사투리가 작품의 제목에 반영되어 전한다. 사설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홍두깨 방망이로 다듬이질 한 사설이라 추측할 수 있다. 「다디미질 소리」는 가창자 이두성[남...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와 신방리에 걸쳐 있는 산. 다랑골산[421.4m]은 산 사면의 계곡과 능선이 가파른 계단 모양으로 생겼는데, 높은 계단 언덕을 뜻하는 우리말이 ‘다랑이’이므로 여기에서 파생하여 ‘다랑골산’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다랑골산은 동쪽으로는 삼성산과 연결되고, 북서쪽으로는 백자산으로 이어진다. 다랑골산의 정상부는 둥근 형태인데,...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다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문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판단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기관리, 의사소통 역량]’,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역량]’, ‘풍부한 감성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심미적 감성 역량]’, ‘배려와 나눔으로 소통하는 어린이[의사소통, 공동체 역량]’ 육성이다. 교훈은 ‘착하...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다문리(多文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다문1리, 다문2리, 다문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다글, 더밑, 웃삼거리, 원다문이, 자인다문이, 후리 등이 있다. 다문리는 옛날부터 글공부하는 선비가 많았다 해서 유래된 명칭으로, ‘다글’, ‘다문’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본래 명칭인...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북리(丹北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단북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단산동, 북촌리 등이 있다. 단북리는 단산동과 북촌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단산은 마을 안의 전염병을 막기 위하여 주인 없는 귀신을 제사하던 여제단이 있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북촌은 자인현감이 다스...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음력 5월 5일 지내는 명절.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양수 5가 겹치는 날이자 일 년 중에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五節)·단양(端陽)·수릿날로도 불리며, 수릿날에서 수리는 옛말에 ‘최고’, ‘높은 것’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고의 날’, ‘신의 날’이라고 여겨 성대하게 치렀다고...
-
배운룡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달성 배씨는 대구광역시를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로, 시조는 고려 시대에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진 배운룡(裵雲龍)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읍천리에 집성촌이 있다. 달성 배씨의 본관인 달성은 경상북도 최남단에 위치한 지역이다. 초기 국가 시대 이래 달구화(達句火) 또는 달구벌(達句伐...
-
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사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달성 서씨는 대구광역시를 본관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시로, 고려 시대의 공신 서진(徐晉)을 시조로 한다. 달성 서씨는 서진을 파조로 하는 판도공파(版圖公派)와 고려 시대에 조봉대부(朝奉大夫)를 지낸 서한(徐閈)을 파조로 하는 소윤공파(少尹公派)로 나뉜다. 경산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는 달집에 불을 지르는 풍속.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무렵 나무더미를 쌓아 달집을 짓고 불을 놓아 재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달집을 태운 불더미 속에 밤,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먹으면 부스럼을 예방한다고 믿었다. 달집태우기의 유래와 역사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오랜 농경문화의 터전에서 생성되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에 있는 담수회 산하 지회. 담수회 경산지회는 유교 단체인 담수회의 경산 지역 지회로, 1992년 2월 27일에 설립되었다. 담수회는 1963년 여름 이순호(李珣鎬)를 비롯한 영남 지역 유지 5명이 대구 지역에서 친목계를 결성한 것이 시초이다. 친목계는 같은 해 10월 10일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현 대구광역시 동구 공...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당곡리(堂谷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곡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당옆, 배끝마, 안마실, 배락더미, 불당골 등이 있다. 당곡리는 마을회관 서쪽 당산에 이름 모를 당이 있었다 하여 ‘당곡’이라고 불리었다는 설과 당산제를 크게 지내던 곳이므로 ‘당곡’이라 불리었다는 설이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에서 정월 보름에 행하는 용왕제와 관련해 전해지는 이야기.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 마을에서는 정월 보름이 되면 어머니들이 아이의 장수를 기원하며 ‘용왕제’라고 불리는 의례를 지내는데, 이와 관련된 설화이다. 「당곡리의 용왕제」 설화는 2002년 이영희[여, 당시 73세]에 의해 채록되었으며, 2003년 경산문화원에서 간행된...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당리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5월 5일 마을 입구에 위치한 느티나무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당리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현재의 당나무는 이전 당나무가 불에 타 훼손된 까닭에 새롭게 심은 것이라는 증언으...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당리리(堂里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당리, 자인교 등이 있다. 당리리는 당음과 압량, 원당으로 이어지는 역촌(驛村)으로 불리어 오다가 신당이 있었다 하여 ‘당리’ 혹은 ‘당마’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자인교는 당리 동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자인교 옆에...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리리(堂里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당리, 동삼동 등이 있다. 당리는 당등 밑이 되므로 ‘당마’, ‘당말’, 또는 ‘당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또 옛날 이곳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한장군을 모신 당이 있었다고 하여 ‘당마을’로도 불렸다고 한다. 당등은 당...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당음리(唐音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게만딩이, 당음, 마사리, 금학 등이 있다. 당음은 마을 입구 당 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으며, 마을 앞 화산으로부터 불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을 이름으로 지었다는 설도 있다. 가게만딩이는 마사리 남쪽에 있는...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교. 대경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S.T.A.R’로 ‘Specialist’, ‘Technician’, ‘Adventure’, ‘Relationship’을 뜻한다. 교훈은 ‘Excellent 하기보다는 Different 하라’이다. 대경대학교는 1991년 6월 8일 설립추진위원회 구성 후 199...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에 있는 고등학교 과정의 사립 대안학교. 대경문화예술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문화예술적 인재 양성’, ‘학생 개개인이 가진 다름[Different]의 가치를 존중하고, 그것을 최대로 키워줌으로써 공교육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는 교육 이상 실현’, ‘개인의 타고난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곡리(大谷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곡1리와 대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곡, 아래한실, 웃한실 등이 있다. 대곡리는 큰 골짜기에 위치한다 해서 ‘한실’이라 불리다가 후에 ‘대곡마을’로 개칭되었다. 아래한실은 한실 아래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웃한실은 한실...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대곡리 동제는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 입구의 산신당이라 불리는 느티나무에서 지내는 동제이다. 대곡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의 동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는 증언으로 미루어 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 있는 하양 허씨 동성 마을. 대곡리 하양 허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하양 허씨의 동성 마을이다. 하양 허씨의 시조는 허강안(許康安)이다. 허강안은 금관가야의 건국자 김수로(金首露)의 부인인 허황후(許皇后)의 33세손이다. 허강안은 고려 시대에 벼슬을 하였고, 호부낭장(戶部郞將)까지 올랐다. 말년에는 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발원하여 조산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곡천(大谷川)은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 있는 환성산과 낙타봉 사이의 새미기재[성령]에서 발원한다. 이후 새매기골로 흐르다가 대곡리의 동쪽에 이르러 조산천으로 흘러든다. 대곡천은 조산천의 상류에 해당하는 지류 하천으로 전체 유로는 4.5㎞이고, 유역 면적은 7.6㎢이다. 대곡천은 대곡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천륜과 인도를 아는 지성인 양성’, ‘사회에 봉사하는 전문인 양성’, ‘인류 구원에 헌신하는 진리의 증거자 배출’이다. 교훈은 ‘사랑과 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역사는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설립한 성 유스티노신학교와 효성여자대학에서에서 비롯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구가톨릭대학교에 있는 미술관.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종복미술관은 김종복 화백이 유화 77점, 수채화 3점, 드로잉 20점 총 100점의 작품을 기증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미술관을 건립하여 2013년에 개관하였다. 대구, 경북 지역 대학 캠퍼스에 있는 미술관 가운데 작가의 이름을 딴 미술관으로는 처음이다. 김종복은 일본과 프랑스에서 공부했으며 프랑스 도빌 국제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 함께, 더 높이, 출발선은 무학이다’이며, 교훈은 ‘사랑, 창조, 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등학교는 1974년 11월 7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1975년 3월 3일에 무학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99년 3월 1...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도덕적 지성인, 자주적 실력인, 창조적 능력인, 청결한 건강인, 행복한 신앙인’을 기르는 것이며, 교훈은 ‘사랑, 창조, 봉사’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중학교는 1965년 11월 23일에 무학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6...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내리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대구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유능한 전문 직업인’, ‘선도적 복지 인재’, ‘진취적 민주 시민’이며, 교훈은 ‘큰 뜻을 품어라’이다. 대구대학교는 1947년 4월 9일 대구 지역 소재 중앙교회에서 개교한 대구맹아학원[입학생 12명]에서 비롯되었으며, 설립자는 이영식(李永植)[1894~19...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대구도시철도 2호선은 대구도시철도 3개 노선 중 2번째로 건설되어 명명되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기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의 문양역, 종점은 경산시 대동의 영남대역인데, 31.4㎞ 거리에 29개 역이 있다. 대구광역시의 동서 간 교통난을 해소하기...
-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에 있었던 사립 전문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사랑, 빛, 자유’이며, 교훈은 ‘큰 뜻을 품어라’이다. 대구미래대학교는 1980년 12월 대일실업전문대학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1년 3월 10일에 6개 학과로 개교하였다. 설립자는 이태영(李泰榮)[1929~1995]이며, 초대 학장은 이성우이다. 1983년 경북실...
-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대구광역시 동구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대구부산고속도로(大邱釜山高速道路)는 중앙고속도로[고속국도 제55호]의 일부로서,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을 연결하는 고속국도이다. 경산시에서는 옥산동, 사정동, 옥곡동 및 남천면을 통과한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종점인 대구광역시와 기점인 부산광역시 지명에...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내리리에 있는 사립 원격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창의력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 직업인 배출’, ‘인류의 복리 증진을 선도하는 복지 인력 양성’, ‘진취적 자세와 국제 경쟁력을 겸비한 세계시민 육성’이다. 교훈은 ‘사랑, 빛, 자유’이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11월 10일 4년제 정규...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었던 사립대학교. 대구외국어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이며, 교훈은 ‘진리·정의·봉사’이다. 대구외국어대학교는 2002년 12월 5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설립자는 박재욱(朴在旭)이며, 초대 총장은 박영우이다. 2007년 첫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개교 초기부터 학...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던 의료 기관. 대구의원은 1965년 개원한 외과 의원으로, 2017년 경상북도가 선정한 노포(老鋪) 중 한 곳이다. 대구의원은 1965년 당시 외과 전문 병원이 없던 경상북도 경산군 하양읍[현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의원은 김홍웅[19...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골프장. 대구컨트리클럽은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신상리·황제리 일대에 자연지형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려 설계한 중 코스, 서 코스의 18홀 골프장을 1972년 10월 22일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장하였다. 대구컨트리클럽은 1991년 9월 8일 동 코스 9홀을 증설해 현재 27홀로 운영 중이다. 대구컨트리클럽의...
-
경상북도 경산시 유곡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건강한 인격인’, ‘창의적 지성인’, ‘선도적 실천인’이며, 교훈은 ‘지지(知止)’, ‘인도(仁道)’, ‘역행(力行)’이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설립자 변정환(卞廷煥)이 1970년에 개설한 제한한방병원을 모태로 하는 대구한의과대학에서 비롯되었다. 대구한의과대학은 19...
-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영천시를 연결하는 철도. 대구선(大邱線)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가천역에서 금호강 연안을 따라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 영천역에 이르는 길이 29㎞의 철도이다. 경산시 대정동, 하양읍, 와촌면을 통과하며, 경산시 내 연장은 약 11.4㎞이다. 대구선의 전신은 경동선(慶東線)이다. 경동선은 1939년 1...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등기 사무 기관. 대구지방법원 경산등기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의 등기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으로, 대구지방법원이 관할하는 16개 등기소 중 한 곳이다. 대구지방법원 경산등기소는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의 각종 등기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대구지방법원 경산등기소는 1947년 1월 1일 대...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시·군 법원. 대구지방법원 경산시법원은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의 사법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구지방법원이 관할하는 4개 시·군 법원[경산·영천·청도·칠곡] 중 한 곳이다. 대구지방법원 경산시법원은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의 사법 정의를 실현하고 민사 및 형사 관련 사건을 심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동(大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대동은 넓은 마을이라 하여 ‘한골’, ‘한동’ 또는 ‘대곡’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대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7월 8일 경...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인성을 지닌, ‘선량하고[덕(德)]’, ‘실력 있는[지(知)]’, ‘건강한[체(體)]’ 어린이 육성에 있다. 교훈은 ‘밝고 맑은 어린이’이다. 대동초등학교는 1935년 4월 1일 와촌국민학교 신한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이후 1944년 4월 25일에 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동리(大同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동1리와 대동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한골, 새터, 유촌, 점마 등이 있다. 대동리는 원래 ‘한골[한곡]’이라 불려 왔다. 한곡은 큰골이라는 뜻이다. 새터는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촌은 예로부터 버드나무가 많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명리(大鳴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명1리와 대명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웃마실, 아릿마실 등이 있다. 대명리는 마을 서쪽에 자리한 동학산(動鶴山)[602.7m]의 울창한 숲에서 학들이 울면서 산과 숲 사이를 오고 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마을의 지형이 이무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대명리 동제는 경산시 남천면 대명1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에 위치한 당수나무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대명1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다. 대명리 동제를 지내는 신당은 마을에 위...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통 목재 건축 기술 장인. 나무를 다루어 집짓는 일로 업을 삼은 사람을 목수 또는 목장(木匠)이라 통칭한다. 그 가운데 문짝·반자·난간등 가구나 건축 자재를 제작하는 목공을 소목(小木)이라 하고, 목재 건축물의 수리 및 건축을 주로 하는 목장을 대목(大木)이라고 한다. 목조건물을 짓는 데는 목수 외에 기와장이[蓋匠]·흙벽장이[泥匠]·단청...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와 부호리를 연결하는 다리. 대부잠수교(大釜潛水橋)는 다리가 위치한 대조리(大鳥里)와 부호리(釜湖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명명하였다. 잠수교는 홍수 때 수면 아래에 잠기도록 낮게 가설한 교량을 뜻한다. 대부잠수교는 총길이 200.7m, 총폭 8.6m, 유효폭 8m, 높이 3.5m이다. 경간 수는 18개, 최대 경간장은 1...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사립 신학대학교. 대신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기독교 학문과 문화를 이끌어 가는 인재 양성’이다. 교훈은 ‘복음 진리 파수, 신앙 인격 도야, 전도 사명 완수’이다. 대신대학교의 역사는 지역 교단의 역사와 연관이 깊다. 대신대학교는 1954년 4월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야간신학교[학생 수 119명]로 대구중앙예배당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흥정리·사림리와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 걸쳐 있는 산. 대왕산(大王山)[615.7m]은 남산면의 주산이며, 정상에는 성터와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다. 대왕이 산자락에 있는 마을을 수호해 주기 때문에 마을이 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인근 마을 이름을 ‘흥정(興政)’이라 불렀다고 한다. ‘대왕’은 산신의 별칭으로 추측된다. 마을에서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에 있는 독립운동 기념공원. 대왕산 죽창의거 기념공원은 1944년 경산 지역 청년들이 일제의 강제징용에 반대하여 일으킨 대왕산 죽창의거를 기념하고자 1995년 조성되었다. 죽창의거는 이른바 ‘경산 결심대(決心隊)의 강제동원 거부투쟁’이라고도 일컬어지는데, 남산면을 중심으로 청년 29명이 가담하였으며, 1944년 7월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왕산에...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원리(大院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원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대안동, 아랫각단, 웃각단 등이 있다. 대원리는 400여 년 전 마을이 형성될 때, 마을 뒤쪽에 있던 대원사라는 절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대원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정동(大亭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대정동은 대나무가 많고 큰 정자나무가 있어 ‘죽정(竹亭)’이라 부르다가 뒤에 ‘대정(大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대정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대정동으로 개설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대정동에 있는 다섯 개의 바위에 전해지는 설화. 경산시 대정동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나란히 서 있는 다섯 개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선돌이라고 부르는데, 중국 진시황(秦始皇)[B.C.259~B.C.210]이 만리장성을 쌓기 위해 주술로 불러들이던 돌이라고 한다. 「대정동 선돌」 설화는 2002년 송석용[남, 당시 56세]에 의해 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조리(大鳥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조1리와 대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조, 드문, 새각단 등이 있다. 대조리는 금호강에 홍수가 지면 마을이 마치 큰 황새가 물에 앉아 있는 것처럼 물에 잠긴다고 하여 ‘황시마’ 또는 ‘황새말’이라 불렸다가, 후에 큰 새가 산다고 하여...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종리(大宗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종1리와 대종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종, 괘일, 성죽골 등이 있다. 대종리는 높고 큰 골짜기에 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괘일은 1650년경 밀양 박씨와 연안 차씨 일가족이 마을 내[川]의 양쪽에 정착하여 살면서 워낙 산골짜기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대종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대종리 동제는 음력 5월 5일 0시에 대종1리와 대종2리의 접경지에 위치한 한장군 사당에서 한장군과 그 누이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대종리의 한장군 사당은 ‘한당’이라고 부르는데, 대종리 한당은 본래 300여 년 전부터 존재하였으나 일제에 의해 철거되었다. 해방...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대종리에 있는 세나벌 바위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종리 세나벌의 전설」은 경산시 용성면 대종리 세나벌의 지명 유래를 설명하는 전설이자 세나벌 바위에 대한 자연물 전설이다. 탐욕스러운 부자를 응징하기 위해 영험함을 지닌 세나벌 바위를 깨뜨림으로써 부자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가 불행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첨지라는 한...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서 발원하여 경산시 와촌면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대창천(大昌川)은 예로부터 큰 창고[남창]가 있어 대창면이라 불린 지역을 통과해 흐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창천은 영천시 대창면 운천리에서 발원한 뒤 북서류하여 대창면 강회리, 금호읍 남성리를 거쳐 경산시 하양읍 대구대학교와 와촌면 용천리 경계부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임산물. 대추는 대추나무에서 열리는 열매이다. 경산 지역은 고온·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대추의 재배에 유리한 기후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금호강 유역의 충적 평야와 낮은 구릉지에서 대추를 재배하여 산지 과수원이 많은 다른 지역 대추나무보다 생육이 좋다. ‘경산대추’는 특히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르며 껍질이 검붉은 색을 띤다. 대추...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대평동(大坪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대평동은 큰 들판이 있어 ‘한들’ 또는 ‘대평’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대평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대평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7월 8일 경산면이...
-
경상북도 경산시 대평동 월연원 터에 풍수와 관련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산시 대평동 월연원 터에는 마을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대평동 위련대」 설화는 2002년 이용석[남, 당시 76세]에 의해 채록되었으며, 2003년 경산문화원에서 간행된 『경산의 전설과 민담』에 설화의 내용이 수록되었다. 또한 2005년 간행된 이동근·김종국의...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공연 예술 시설. 대학로 판아트홀은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최초로 개관한 대학로 공연 예술 공간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용, 댄스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공연하는 소극장이다. 1999년에 결성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의 동인회 극단 대경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6월에 개관하였으며, 극단 소속 배우들이 출현하...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학리(大鶴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학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무학, 가라골, 와야 등이 있다. 대학리는 대동동과 무학동이 병합될 때, 각 마을에서 한 글자씩 따서 대학동이 되었다. 무학마을은 무학산(舞鶴山)[588.4m] 아래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의 용정...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 있는 칠성바위에 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는 큼직한 바위들이 많았다. 이 바위에는 옛날 진시황제가 쌓던 만리장성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진다.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기 위해 진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모은 크고 작은 돌들이 날아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신이한 일이 있었다. 대학리 칠성바위도 이때 날아가...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대한노인회의 경산시 지회.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경산 지역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추구함과 동시에,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 앞서 1981년 5월 19일 대한노인회 경산군지부가 먼저 설립되었다. 이후 1989년 1월 1일 경산군 경산읍이 경산시로...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한리(大閑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한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평정, 솔옥, 정각단 등이 있다. 대한리는 대항동과 한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평정은 과거 선본사 신도들이 절 앞 들판에 내려와 농사를 지을 때, 들이 평평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편전’이라고도 불렸다. 솔...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는 신이한 능력을 지닌 돌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는 약 10㎏, 지름 25㎝ 크기의 신이한 능력을 지닌 돌이 있는데, ‘돌할매’라고 불리며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대한리 돌할매」 설화는 2003년 김현수[남, 당시 56세]에 의해 채록되었으며, 2005년 간행된 이동근·...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대한리 동제는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오후에 마을 입구에 위치한 동신목인 느티나무 두 그루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대한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동제를 지내는 동신목의 수령이 300년이라는 점을 미루...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댕기를 잃어버린 처녀가 댕기를 주운 총각에게 돌려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유희요. 「댕기 타령」의 경우, 댕기를 주운 총각의 구혼을 나타내어 서사민요로 인식되기도 하였고, 삼을 삼을 때 부르던 노동요로 분류되기도 하였으나 경산시에서 전하는 노래의 경우는 노래의 사설만 남아 있어 가창의 환경을 알 수 없기에 유희요로 분류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천리(德川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천1리와 덕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덕천, 망덕, 도전 등이 있다. 덕천리는 망덕동과 도전동을 병합하면서 망덕과 마을 아래로 흐르는 내[川]를 따서 ‘덕천’이라 하였다. 망덕은 임진왜란 이후 경주 김씨가 마을을 개척하여 큰 덕을 바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덕천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덕천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덕천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자시에 마을 입구에 위치한 ‘골메기 선왕당’이라 불리는 느티나무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덕천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덕천리...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촌리(德村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덕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덕촌, 포구나무 등이 있다. 덕촌리는 동쪽 강에 홍수가 자주 일어나므로 피해를 막기 위해 산 밑 높은 언덕에 마을이 자리 잡았다 하여 ‘둔덕’이라고도 부른다. 포구나무는 당산제를 지내던 포구나무[팽나무]가 있어 붙...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덕리(道德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덕1리와 도덕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도덕, 댕밑, 새태 등이 있다. 도덕은 마을로 들어오는 큰길로 복이 들어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유래로는 도둑이 숨어 살았다 해서 ‘도둑’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댕밑은 고려 말엽...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에 있는 농산물 제조·가공업체. 도들샘은 전통 식품인 김치와 반찬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며, ‘오레시피’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는 반찬 판매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도들샘은 순수 국산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제품을 국내 및 세계 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도들샘은 1978년 6월 김치 사업을 목적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경산시 북부는 팔공산, 남부는 성현산지를 비롯한 높은 산지가 가로막고 있어, 지형적으로 도로교통 여건이 열악한 곳이다. 그동안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사업과 교량·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도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경산시 통과하는 도로는 고속국도 3개 노선, 일반국도 2...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도리리(島里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도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도리, 서상, 서하 등이 있다. 도리리는 홍수가 나면 조산천(造山川)이 범람하여 마을을 에워싸기 때문에 섬과 같이 생겼다 하여 ‘섬마’ 또는 ‘섬마을’로 불렸다. 이후 도(島) 자를 써서 ‘도리(島里)’라 개칭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에서 도막샘의 이름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막샘」은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에 있는 도막샘의 이름이 지어지게 된 내력을 설명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도막샘이 금학산, 즉 옛 금박산에 자리 잡고 있어서 ‘금학약수(金鶴藥水)’로 불린다는 내용과 함께 도막샘 샘물의 효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과 사동마을에서 전개된 문중활동에 대한 기억. 20세기 전반 실시된 한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마을 중 동성마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가량이었다. 역사적으로 동성마을은 조선 후기인 17세기 무렵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후기 사회 변동 과정에서 『주자가례(朱子家禮)』의 보급과 예학(禮學)의 발달, 종법적(宗法的) 가족제도의 수용 및 상속제도의 변화...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에 있는 서원. 도천서원은 이알평(李謁平)[?~?]·이천(李蒨)[1274~1349]·이제현(李齊賢)[1287~1367]·이지회(李之會)[?~?]·이항복(李恒福)[1556~1618]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946년에 건립되었다. 이알평은 신라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신라 육촌장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경주 이씨...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속초리와 자인면 단북리·읍천리에 걸쳐 있는 산. 도천산(到天山)[261.3m]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금박산에서 뻗어 나온 줄기라고 하며, 『자인현읍지(慈仁縣邑誌)』에는 자인현의 진산이라고 한다. 산 아래에는 향교와 읍터가 있고, 산 정상에서는 자인면과 진량읍은 물론 경산의 대부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천산성이 있을 정도로...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에 있는 도천산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도천산」은 경산시 자인면 단북리에 있는 도천산(到天山)의 이름 유래에 대한 이야기와 도천산에 있는 바위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부설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도천산」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채록 시기와 채록 장소가 명확하지...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강리(東江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동강1리와 동강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구동강, 새동강 등이 있다. 동강리는 옛날 오동나무로 지은 집들이 많아 ‘동강(桐江)’으로 불렸으나, 후에 마을 동쪽으로 청통천이 흐른다고 해서 ‘동강(東江)’으로 개칭되었다. 구동강은 동강리의 옛...
-
정회문을 시조로 하고 정응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동래 정씨의 본관인 동래는 초기 국가 시대에 변한에 속하였으며, 거칠산국(居漆山國), 장산국(萇山國) 등으로 불렸다. 신라가 점령한 후 거칠산군(居漆山郡)으로 고쳤으며, 경덕왕 때 동래군으로 개칭하였다. 고려 현종 때 울주에 편입시켰다가 1547년(명종 2)에 동래부로 승격되었다. 18...
-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경산시 전 지역에 분포하는 동물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전국 자연환경 조사에서 구룡산과 금박산, 금호강 및 지류 하천, 경산시 지역에서 진행된 조사 등을 바탕으로 경산 일부 지역의 동물상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2018년 포유류 조사에서 서식이 확인된 포유류는 총 15종이다. 경산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부리(東部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동부1리와 동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다부리, 방장골목, 창앞, 탑거리, 현사골목 등이 있다. 동부리는 옛 자인현 소재지 동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서리(東西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동서1·2·3·4·5·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남정자, 동남, 못밑, 석촌 등이 있다. 동서리는 마을 한가운데 오래된 고목이 있어 조선 시대에 ‘송내(松內)’라 불리다가 후에 마을의 경계가 길게 변경된 이후에 다시 ‘동서리’로 개칭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동서리 동제는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 새벽1시에 마을 숲에 위치한 당목에 지내는 동제이다. 동서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동제를 지내는 당목의 수령이 200년이라는 점을 미루어 적어도 그 이후부터 전승되어 왔...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 있는 효자 우물과 효자 윤인후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는 ‘효자 우물’이라고 불리는 우물이 있는데, 이 우물에서 조선 시대 윤인후라는 효자가 시묘살이를 하던 도중 목욕을 했다고 한다. 호랑이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여읜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드러낸 윤인후에 대한 이야기가 효자 우물에 전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에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 동원금속은 세계 최초의 고강도 타원형 임팩트 빔을 개발하여 국내를 비롯한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에서 특허를 획득, GM, 르노삼성자동차, 도요타 등에 공급하고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체이다. 국내에 5개 공장, 해외에 9개의 공장 또는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동...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 동제는 마을 주민들의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여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사로 마을 단위 공동체의 결속을 상징하기도 한다. 마을의 유래와 입향조, 자연환경, 위치, 생업 등이 반영되어 전승되는 동제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사회, 문화를 파악할 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걸쳐 있는 산. 동학산(動鶴山)[602.7m]은 학이 울며 날아와서 앉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649년(진덕여왕 3) 혜공이 한눈에 동학산이 명당임을 알아보고, 산의 동쪽 자락 즉, 학의 주둥이에 해당하는 곳에 경흥사를 창건하였다. 또 학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옆의 산을 병...
-
경상북도 경산시 서상동에 있는 돼지국밥 골목. 돼지골목은 경산공설시장과 경산역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돼지국밥을 판매하는 식당이 주로 형성되어 있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경산의 명물거리이다. 경산역에서 경산교를 지나 경산공설시장 방면으로 180m 가량 이동하면 우측에 ‘경산의 명물 돼지골목’이라 적혀 있는 간판이 나온다. 간...
-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 있는 기업체. 두꺼비학교협동조합은 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 표준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과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다. 경산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고용증대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4년 11월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 248[중방동]에서 창립...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걸쳐 있는 산. 두루봉[599m]은 산 모양이 모난데 없이 두루뭉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두리봉이라고도 한다. 두루봉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화산암인 주산안산암질암류의 안산암질암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정상 부근은 완만한 봉우리이다. 하천은 두루봉에서 남북으로 연결된 병풍산과 동학산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곡리(麻谷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마곡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갓골, 마라곡, 새탯골 등이 있다. 마곡리는 마라동와 가곡동을 병합하며 불리게 되었다. 마라는 무넘기[봇물을 대기 위하여 만든 둑]의 이곳 말인데 못의 무넘기가 동네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불리게 되었다. 가곡은 마...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마곡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마곡리 동제는 음력 1월 15일 0시에 마을 입구의 느티나무에서 골맥이를 비롯한 여러 신에게 지낸다. 마곡리 동제를 언제부터 지내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동네가 생겼을 때 부터 지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마을이 생긴지 400년은 되지 않았다고...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근린공원. 마위지근린공원은 2010년 2월 8일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 264-2번지 마위지 일원의 19,200㎡ 지역이 근린공원으로 결정되어 개장하였다. 마위지근린공원은 공원시설과 녹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원시설은 도로 및 광장, 조경시설, 휴양시설, 유희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 편익시설 등으로 부지면적이 5...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 있는 두 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신이한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는 커다란 하얀색 바위와 검은색 바위가 있다. 각각 하얀색 바위는 ‘흰두바위’, 검은색 바위는 ‘검정바위’라고 불렀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마을에 바람들까봐 가려둔 두 바위」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2013년 경상북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승되는 동요. 「말 꼬리 따기」는 단어의 첫 끝 단어를 이어가는 노래이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말 꼬리 따기」는 ‘저 건네 김영감 나무하러 가세’라는 사설로 시작되며, 이후 끝 단어를 이어가는 사설이 반복된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말 꼬리 따기」는 자인면 동부리에서 가창자 최유곤[남, 1925년생]에 의해 1993년 1월에 채록...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망깨로 말뚝을 박으면서 부르던 노래. 「망깨」는 ‘망깨’라고 부르는 쇳덩이를 들어올려 말뚝을 박을 때 부르는 노래이다. 보통 한아름쯤 되는 돌이나 통나무에 밧줄을 사방으로 여러 가닥 매어 여럿이 당겨올렸다가 놓으면서 땅을 다진다. 한편으로는 그보다 좀 작은 통나무에 손잡이를 달아 두어 명이 잡아 들었다 놓으며 다지기도 한다. 일의...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남리(梅南里)는 경산시 용성면 북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매남1리·2리·3리·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매남, 윗골, 장재, 선바위, 새터, 가만골 등이 있다. 매남은 매방우의 뜻을 따서 ‘매암’ 또는 ‘매남’이라고 하였다. 윗골은 남서쪽 골짜기 위쪽에 외따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매남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에서 정월 보름 구룡산 줄기의 조산에 지내는 동제이다. 매남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매남리 동제를 지내는 신당은 구룡산 줄기의 절벽에 돌을 쌓아 만든 작은 조산이다. 조산에...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매일유업의 유제품 생산 공장. 매일유업 경산공장은 매일유업의 7개 전문 공장[평택공장·광주공장·경산공장·청양공장·영동공장·아산공장·상하공장] 중 한 곳이다. 매일유업은 1969년 낙농 및 축산업 진흥을 위해 농어촌개발공사에 의해 한국낙농가공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73년부터 한국낙농유업으로 개칭하고 ‘매일우유’를 생산하기...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일언리의 연지못에 대한 지명 유래담. 「며느리가 빠진 연지못」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일언리에 있는 연지못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며느리가 모진 시집살이를 하다가 너무 배가 고파 투신한 곳이 연지못이라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며느리가 빠진 연지못」이라는 제...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음양리·강학리에 걸쳐 있는 산. 명마산(鳴馬山)[500.1m]은 김유신 장군이 소년시절 와촌면 강학리에 위치한 무학산 불굴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위한 수련을 하고 굴에서 나왔을 때,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 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명마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명마산에서 흘러내리는 하천이 박사...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논에 모를 심으려고 모판에서 모를 뽑을 때 부르는 노래. 모찌기란 모를 내기 위하여 모판에서 모를 뽑음, 또는 그런 일을 말한다. 「모 찌는 소리」는 「모 찌기 소리」라고도 하며, 일종의 노동요라고 할 수 있다. 노동요란 일을 즐겁게 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서 일의 능률을 높이기 위하여 부르는 노래를 말한다. 일의 종류에 따라 농사를 지으며...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 노래」는 「모 찌는 소리」와 함께 노동요에 속한다. 「모 찌는 소리」가 모판에서 모를 뽑을 때 부르는 노래라면, 「모심기 노래」는 모판에서 뽑은 모를 정식으로 논에다 심을 때 부르는 노래이다. 둘 다 모두 노동요라 할 수 있지만 어떤 과정에서 부르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 오는 무거운 물건이나 돌을 옮기면서 부르던 노래. 「목도 소리」는 두 사람이 짝이 되어, 무거운 물건이나 돌덩이를 얽어맨 밧줄에 몽둥이를 꿰어 어깨에 메고 나를 때 ‘영차’, ‘치기영’과 같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일종의 노동요이다.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토속적인 일반 노동요 중 하나로 두 사람에 의한 2목도, 네 사람에 의한 4목도,...
-
경상북도 경산시를 상징하는 시화. 목련(木蓮)은 목련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나무에 피는 연꽃’이라는 뜻이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의 시화로 지정되었는데, 목련의 강인한 생장력은 시민의 강인한 기품을, 꽃의 수려한 자태는 시민의 안정과 평화를 상징한다. 목련은 높이가 10~15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꽃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지는 못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는 시어머니의 염불 소리가 듣기 싫어 잘못된 염불을 가르쳐준 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못된 며느리가 가르쳐 준 잘못된 염불」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으며, 2013년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인공적으로 육성한 어린나무. 묘목은 전국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경산시의 특산물 중 하나이다. 금호강 주변에 자리 잡은 경산 지역은 토질이 좋고 기상 재해가 적어 묘목 재배에 알맞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산시의 묘목 재배는 19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전통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만큼 묘목 재배에 관한 경험과 기술도 많이 축적되...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있는 무선 전력 전송 관련 연구 기관.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스마트폰, 전기 차,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4차 산업 혁명의 기반 기술인 무선 전력 전송[WPT] 관련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무선 전력 전송 전문 기술 센터이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행해지는 신앙 행위. 무속은 민간의 여러 사고가 무당을 중심으로 체계화된 종교현상이다. 무당은 무속의 체계 속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와의 교류를 통해 길흉화복을 예언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무속의 기본 제의는 집의 여러 가신에게 기원하는 성주굿, 삼신굿, 지신굿, 조왕굿 등과 마을의 수호신에게 기원하는 서낭굿,...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교리·사기리와 와촌면 강학리에 걸쳐 있는 산. 무학산(舞鶴山)[588.4m]은 관봉[852.9m]과 환성산[807.2m]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갈라진 작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진 산이다. 하양읍의 진산으로 정상에서는 하양읍 시가지와 금호강의 물줄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무학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문명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 교육을 충실히 하여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기본 교육으로 창의력과 잠재력 개발하며, 과학·실업 교육의 강화로 창조적 지식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또한, 세계화, 정보화 교육을 활성화하여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기르고, 조화롭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교...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문명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인성이 바탕이 된 창의력 있는 인재 육성’이며, 교훈은 ‘내 힘으로 생활하자[자주(自主)·자립(自立)·자활(自活)]’이다. 문명중학교는 1966년 2월 1일에 학교법인 문명교육재단이 인가를 받고, 1966년 3월 8일에 문명중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아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대천리...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문천리(文川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문천1리, 문천2리, 문천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다갈, 솔비, 장칭이 등이 있다. 문천리는 다문리와 장천리를 병합하면서 불린 명칭이다. 다문은 선비가 많았다 하여 불렀다는 설이 있으며, 지역의 일부가 하양 소재지였기 때문에 ‘하양다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내리리, 평사리, 양기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문천지는 금호강 수계에 있는 대규모 저수지로, 수원은 계곡수와 하천수이다. 대구대학교와 인접하여 있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위락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문천지가 축조되기 전 인근 지역에 몇 개의 소류지가 있었으나, 규모가 작아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문학이란 상상의 힘을 빌려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나 문자를 조합하여 표현한 예술 및 작품을 일컫는다. 경산의 문학은 크게 전통 시대의 고전 문학과 근현대의 현대 문학으로 살펴 볼 수 있다. 경산 지역은 원효·설총·일연으로 일컬어지는 삼성현(三聖賢)의 고장으로 전통 시대에는 이들 명현들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학, 음악, 미술, 무용, 영상, 공연, 민속놀이 등의 분야에서 표현되는 모든 활동과 작품.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는 고대의 압독국이 자리잡은 곳으로 일찍부터 고대인들의 생활 문화 공간이었다. 압독국 시기 조성되었던 임당동고분군, 조영동고분군, 부적리고분군 등의 지배 계층 무덤에서 출토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유물들을 통해 기원전 2...
-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 소재 코발트 광산에서 1950년 7월부터 9월까지 자행된 민간인 학살 사건.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은 1950년 6·25 전쟁 직후 군경에 의해 저질러진 한국 최대 규모의 민간인 학살 사건이며, 현재도 학살의 현장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역사의 현장이다. 경산 코발트 광산 사건은 1960년에 와서야 잠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가 5...
-
경상북도 경산시에 전해지는 여인들이 물레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 물레를 이용하여 실을 뽑는 과정에서 하는 노래로 지역에 따라서는 「명 잣는 소리」, 「실 잣는 소리」, 「물레타령」이라고도 한다. 보통 한가한 겨울철에 물레로 실을 자아서 베 짜기 준비를 한다. 물레질은 혼자서 일정한 동작을 연거푸 되풀이하는 일이므로 일의 동작과 노랫가락이 반드시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섬유 제조업체. 미광은 2013년 경산 지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경상북도가 인증하는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이다. ‘향토뿌리기업’이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두고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기업으로, 오랜 세월 지역 경제 성장의 버팀목이 되어준 기업들을 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정밀 광학 기기 제조업체. 미광콘택트렌즈는 미국 소프트렌즈테크놀로지[Softlens Technology]의 자회사이다. 본사는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으며, 세계적인 콘택트렌즈 생산업체인 클리어랩을 운영하고 있다. 미광콘택트렌즈는 콘택트렌즈 및 관련 제품의 생산·공급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가장 우수한 시력 교정...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미산리와 고은리를 연결하는 다리. 미산교(美山橋)는 다리가 위치한 용성면 미산리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미산교는 총길이 87m, 총폭 19m, 유효폭 18m, 높이 3m이다. 경간 수는 6개, 최대 경간장은 14.5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 하부구조 형식은 라멘식, 설계하중 DB-24이다. 미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산리(美山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미산1리와 미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관란, 상사, 새민이 등이 있다. 미산리는 사미천리와 오산리가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관란은 관란서원이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상사는 사미천리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불리게 되었다. 새...
-
경상북도 경산시의 민간에서 전승되는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믿음과 행위. 민간신앙은 오랜 시간 동안 민중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전승되었다. 인간 본연의 종교적인 욕구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한 자연종교성을 가진 민간신앙은 계시, 교조, 교리 등이 없고, 교단 또한 조직적이지는 않다. 한국에서 고려 말까지 행해졌던 팔관회는 고구려의 동맹이란 전통에 불교와 외...
-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관습과 지식. 경상북도의 중남부에 위치한 경산 지역은 대구광역시의 근교 농촌 지역이었으나, 1970년대부터 대구의 공장과 주거지, 대학 등이 이전해왔다. 이에 따라 경산 지역은 도시화가 급격히 이루어 농촌공동체의 해체와 전통적인 생활방식의 변화를 겪었다. 이처럼 경산의 민속은 이러한 도시화의 흐름 속에서 많은 부분이 변화하고 단...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사용하는 민속놀이와 관련된 어휘. 민속놀이는 민속사회에서 민중에 의해 전승된 놀이를 가리킨다. 민속놀이는 강한 향토성을 띠는 동시에 대부분 민간제의의 요소가 두루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놀이는 존재방식과 더불어 전승하는 측면이 강조되며, 놀이의 방법에 따라서 개인놀이와 집단 놀이로 구분된다. 개인놀이는 대체로 상대성을 전체로 하여 승부 혹은 비승부를...
-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해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밀양 박씨의 본관인 밀양은 경상남도 북동부에 자리한 지역으로, 초기 국가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하였다. 법흥왕 때 신라에 병합되어 추화군(推火郡)이 되었다가, 757년(경덕왕 16) 밀성군(密城郡)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시대에 들어와 지방 제도 개편 과정에서 밀주(密州)로 고쳤고[995...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한국 최초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朴南玉)[1923~2017]은 1923년 경상북도 경산군 하양면[현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지역과 서울에서 활동한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다. 1955년 여성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제작 영화를 상영하였으며, 작품명은 「미망인」[The Widow]이다. 1959년에 『시네마팬』이라...
-
경상북도 경산시에 전해지는 암행어사 박문수의 어리석음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에는 암행어사 박문수(朴文秀)와 관련된 민담이 전해지고 있다. 박문수가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어떤 한 총각을 만나게 되는데, 박문수의 잘못으로 총각이 죽게 된다. 이후, 죽은 총각이 박문수의 어리석음을 꾸짖기 위해 박문수의 아이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다. 「박문수...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박사리(博沙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박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가마골, 부국, 박사 등이 있다. 박사리는 마을이 생길 무렵 주변이 모래밭으로 이루어졌다 해서 ‘박사(博沙)’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박사리 입구는 땅이 진흙이어서 비가 오면 땅이 질다 하여 질구디라고 불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서 발원하여 청통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박사천(博沙川)은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 환성산 북동쪽의 능성재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신한리에서 대한골 지류와 합류한다. 이후 박사리를 거쳐 동강리에 이르러 청통천으로 흘러든다. 박사천은 청통천의 제1지류로 전체 유로는 10㎞이고, 유역 면적은 32.37㎢이다. 박사천은 박사리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1리에 있는 수원 백씨 동성 마을. 반곡1리 수원 백씨 집성촌은 경기도 수원시를 본관으로 하는 수원 백씨의 동성 마을이다. 수원 백씨 중시조인 백창직(白昌稷)은 신라 경명왕 때 중랑장(中郞將)을 지내고 상장군(上將軍)에 증직되었다고 한다. 반곡리 입향조는 백거(白据)이며, 1680년(숙종 6)경에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2리에 있는 여산 송씨 동성 마을. 반곡2리 여산 송씨 집성촌은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을 본관으로 하는 여산 송씨의 동성 마을이다. 여산 송씨의 시조는 송유익(宋惟翊)이다. 고려 시대에 진사(進士)로서 공을 세워 여산군(礪山君)에 봉하여졌으며, 후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錄大夫)와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에 추증되었다. 반곡2리 입향조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곡리(盤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반곡1리와 반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안서릿골, 바깥서릿골 등이 있다. 반곡리의 옛 지명인 서릿골은 마을 뒷산에 고사리가 많이 났다고 하여 ‘고사릿골’이라 부르다가 ‘사릿골’, ‘서릿골’로 변했다고 한다. 또 한자로 서릴 반(盤) 자...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와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지촌리에 걸쳐 있는 산. 반룡산(盤龍山)[630m]은 용이 반석을 이루었다는 의미에서 유래한다. 용성면 용천리의 육동마을 주산으로 산록에는 신라 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반룡사가 있다. 반룡산은 경산시 남동부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반룡산의 북쪽으로는 발백산과 구룡산으로 이어지고, 남서쪽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와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에 걸쳐 있는 산. 발백산(髮白山)[674.5m]은 한자로 머리카락 발(髮) 자와 흰 백(白) 자를 쓰고 있지만 옛 이름은 ‘바리배기’[바리박이] ‘바리박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1918년 일제 강점기 때 『1:50,000 지형도』를 만들면서 ‘바리배기’의 소리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발백산’이라 한 것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와 조곡리에 걸쳐 있는 산. 밤골산[235.5m]은 골짜기에 밤나무가 많이 재배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밤골산은 삼성산에서 북동 방향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형성된 구릉성 산지로 침식 골짜기가 발달해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인 셰일과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서쪽에는 안산반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방아를 찧을 때 부르는 노래. 「방아타령」은 「방아 노래」라고도 하는데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만 노랫말은 지역, 혹은 부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 「방아 타령」은 방아의 종류에 따라 연자방아, 디딜방아, 절구방아, 물레방아 노래가 있다. 경산 지역에서 불려졌던 「방아 타령」에는 방아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경...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늙음에 대해 한탄하는 내용의 유희요. 「백발 노래」는 백발이 된 노인의 한탄과 늙음에 대한 인정을 담고 있는 유희요이다. 「백발 노래」는 가창자 정홍조[여, 1907년생]에 의해 채록되었으며, 2005년 간행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백발 노래」는 4마디 4음보를 기본으로 하며,...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소설가. 백신애(白信愛)[1908~1939]는 일제 강점기 경산 지역에서 교사로 활동한 여류 소설가이다. 아명은 무잠(武簪)이며, 호적명은 백무동(白戊東)이다. 백신애는 1908년 5월 20일 경상북도 영천군 창구동에서 아버지 백내유와 어머니 이내동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병약하여 학업생활이 원만하지 못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안리(江西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백안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백안, 뱃설, 새각단, 찬물내기 등이 있다. 백안리는 두 내[川] 사이의 지형이 배처럼 생겼다 하여 ‘뱃설’이라 불리다가 후에 ‘백안’으로 개칭되었으며, 여름철이면 범람하는 강물에 잠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별 탈 없...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출신의 시인 전상렬의 시집. 『백의제』는 전상렬(全尙烈)[1923~2000]의 제2시집(第2詩集)으로, 전상렬의 제1시집은 1950년에 간행한 『목인시집(牧人詩集)』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백의제』 내지에는 ‘목인제일시집(牧人 第一詩集)’으로 표기하고 있다. 『백의제』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피리소리, 나는 죽을 수 없다,...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와 백천동·평산동에 걸쳐 있는 산. 백자산(栢紫山)[486.5m]은 경산시의 정남쪽 주산으로 삼성산[554.5m]의 맥을 이어 받고 있다. 백자산과 삼성산은 경산시 남부를 남천 유역의 남천분지와 오목천 유역의 남산 용산분지로 갈라놓는 기준이 된다. 백자산은 옛날에 산에 잣나무가 많이 있어 ‘백자산’ 또는 ‘백짐산’이라 불...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백천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 및 남천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7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단위 아파트가 설립되면서 인구 증가와 함께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경산시 백천동과 남천면 지역은 원래 경산성당이 관할하였는데, 늘어난 신자 수를 모두...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백천동(栢泉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백천동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백동(栢洞)과 천동(泉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형성되었다. 백동마을은 백자산(栢紫山) 밑에 있어 ‘백동’이라 하였는데, 백자산은 산에 잣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천동은 백동 남쪽에 있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버드나무는 전국 각처의 하천 유역이나 산기슭, 인가 주변에서 흔하게 자란다. 경산시에 분포하는 버드나무는 일반적으로 하천변이나 습지 주변에 자생하거나 마을 어귀에 정자나무로 심어져 있다. 특히 마을 어귀에 정자나무로 심어진 버드나무는 수령이 200년이 넘은 오래된 것들이 많으며, 이들 가운데 특별히...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전해지는 호랑이와 사람이 의형제를 맺은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는 범과 의형제를 맺은 사람에 대한 민담이 전해진다. 한 사람이 범과의 내기에서 이겨 범과 의형제를 맺는다. 범은 사람 동생에게 색시를 구해다주고, 내기를 위해 지혜를 빌려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 동생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한다. 「범과 사람의 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와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벗고개[410m]는 옛날부터 고개를 넘어 다닐 때 옷을 벗지 않고는 더워서 다닐 수 없다고 해서 ‘벗고개’라고 불렀다고 한다. 『조선지형도』에는 복치(伏崻)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목고개, 복고개, 비곡재, 벅곡, 벅곡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벗고개 주변의 지질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서 전해지는 베를 짜면서 부르던 노래. 「베틀노래」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여성 노동요로서, 사설이 거의 일정하게 짜여 있지만 내용이 풍부하고 비유가 뛰어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길쌈 도구와 길쌈 노동의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고 설명하는데, 베틀의 각 부분의 이름을 들어가면서 옛날 역사나 자연의 경치에 비유하였다. 1993년 1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걸쳐 있는 산. 병풍산(屛風山)[567.7m]은 649년(신라 진덕여왕 3) 혜공이 동학산이 명당임을 알아보고 학의 주둥이에 해당하는 산 동쪽 자락에 경흥사를 지었는데, 학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앞의 산이 병풍처럼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병풍산은 중생대 백악기의 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보를 막을 때 부르던 노래. 보(洑)는 논에 물을 대기 위한 수리 시설의 하나로 둑을 쌓아 흐르는 냇물을 막고 그 물을 담아 두는 곳이다. 농사 때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 용수를 미리 준비해놓기 위한 것이다. 보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동력을 제공해야만 한다. 그때 힘든 일을 하면서 노동의 피곤함을 잊고 손발을 맞추기 위해 불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보리를 베어 타작할 때 도리깨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래. 「보리타작 노래」는 보리를 베어 타작할 때 부르는 노래로 「모내는 노래」, 「김매는 노래」와 함께 농사와 관련해 전국에 가장 많이 퍼져 있는 노동요이다. 보리타작은 여러 사람이 빠른 속도로 도리깨질을 힘들여 되풀이해야 하는 것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모두 잘 맞아야 하기 때...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보인리(甫仁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보인1리와 보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버티미, 보인동 등이 있다. 보인리는 신라 시대에 보인사(寶仁寺)가 있었으나 화재로 소실되고 남은 절터에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보인리(寶仁里)’로 하였다. 그 뒤 ‘보인리(輔仁里)’로 한자명이...
-
경상북도 경산시에 생육하고 있는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보호수(保護樹)는 「산림보호법」 제13조 ‘보호수의 지정·관리’에 의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청장이 지정할 수 있다. 시·도지사나 지방 산림청장은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고 현재 있는 장소에서 안전하게 관리하여야 한다. 보호수...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과일. 복숭아는 경산 지역에서 1960년대 초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전통적으로 경산 지역은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많은 저류지로 인해 벼농사가 활발하였고,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는 금호강 양안의 자연 제방을 따라 사과밭이 조성되어 특이한 농업 경관을 이루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급격한 산업화와 사과나무 수령의 노화 등으로 인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봉황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꿈을 향해 소질과 특기를 키워가는 어린이[자주인]’, ‘함께 어울리고 배려하는 어린이[세계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를 육성하는 것이다. 봉황초등학교는 20...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봉회리(鳳會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봉회1리, 봉회2리, 봉회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작새가 있다. 봉회리는 과거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마을이 이루어지자 이름 모를 새들이 모래알만큼 많이 날아 들어와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하여 ‘작사동(鵲沙洞)’으로 불렸다. 어느 날 봉황새...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기리(富基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기1리·2리·3리·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추말, 부태 등이 있다. 부기리는 본래 부태마을이라 하다가 뒤에 한자로 고쳐 ‘부기리’가 되었다. 넓은 농경지로 인해 부자가 많아 ‘부태’라고 불렀다는 설과 한양 조씨 조여훈이 영천 용산리에...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서 발원하여 경산시 하양읍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부기천(富基川)은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장곡제에서 발원하여 진량읍의 문천지를 지나 하양읍 금락리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부기천은 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낙동강의 제2지류이자 금호강의 제1지류이다. 부기천은 진량읍 부기마을의 들판을 가로질러 붙여진 이름이다. 부기리는...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부림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즐기면서 창의적으로 공부하는 어린이’, ‘나눔을 실천하며 예절 바른 어린이’, ‘실력을 채우며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 ‘감사함을 아는 행복한 어린이’ 육성이다. 교훈은 ‘푸른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부림초등학교는 1943년 3월 20일 설립 인가를 받았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하는 규방가사이자 불교가사. 「부모은중가」는 규방가사이며, 불교가사로 알려진 작품이다.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하는 「부모은중가」는 부모의 은공을 갚지 못한 후회와 늙음에 대해 한탄하는 작자가 결국 죽어 심판을 받으며, 부처님 앞에서 자신의 죄목이 나열되는 사설로 끝이 난다. 2005년 간행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수록되어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일리(扶日里)는 경산시 용성면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부일, 몽동골, 숫구덩 등이 있다. 부일리는 원래 ‘부일(浮日)’이라 하였는데, 심한 흉년으로 마을 사람들이 차차 떠나게 되자 떠나는 사람을 붙잡는다는 뜻에서 ‘부일(扶日)’로 고쳐 쓰게 되었다. 몽동골은 부일 동쪽...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서 발원하여 청도군 금천면에서 동곡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부일천(扶日川)은 경산시 용성면 부일리 부근의 발백산 남서 사면에서 발원하여 남서 방향으로 감입곡류하면서 동곡천으로 흘러든다. 부일천의 하천 연장은 13.33㎞, 유로 연장은 13.5㎞, 유역 면적은 27.46㎢이다. 부일천은 하천의 상류가 부일리를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적리(夫迪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적1·2·3·4·5·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시장걸, 오목내 등이 있다. 부적리는 삼국 시대 때 전무겸(全武鎌)이 마을을 개척하고 사비성을 공략하기 위해 싸움터로 나갈 때 전무겸의 아내가 전쟁터로 나가는 남편의 무사귀환을 빌었다는 이야...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마이지라는 못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전해지는 「부적리 마이지」 전설은 1999년에 제보자 배순규[남, 66세]로부터 채록되었다. 채록된 내용은 채록자인 이동근의 저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와 『경산의 전설과 민담』에 수록되었다. 또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09년에 발행한 『경산문화대사전』...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부제리(釜堤里)는 경산시 용성면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제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부제, 강남, 저질 등이 있다. 부제리에는 가못이 있어 가못이라 불리다가 후에 부제마을이라 개칭되었다. 강남은 냇물 남쪽에 위치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저질은 부곡 남쪽에 있는 마을로 ‘길 넘어’, ‘저 길...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1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부호1리 동제는 경산시 하양읍의 부호1리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에 위치한 할매당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부호1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다만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최소 수백년은 되었을 것이라...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호리(釜湖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호1리와 부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가매실, 모정만리, 아리가매실 등이 있다. 부호리는 마을 뒷산의 형상이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가마실 혹은 가매실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한자로 ‘부상(釜上)’으로 표기하였으며 마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살던 효자 신휴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는 ‘신휴 효자각’이라는 정려각이 있다. 신휴는 옛날 부호리 어느 마을에 살던 사람으로 신휴는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눈을 뽑아 주었다고 한다. 신휴의 효심에 모두가 감복하였으며, 신휴가 보여준 효심의 대가로 조정에서 정려각을 내렸다. 「부호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하양 허씨 동성 마을. 부호리 하양 허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하양 허씨의 동성 마을이다. 하양 허씨의 시조는 허강안(許康安)이다. 허강안은 금관가야의 건국자 김수로(金首露)의 부인인 허황후(許皇后)의 33세손이다. 허강안은 고려 시대에 벼슬을 하였고, 호부낭장(戶部郞將)까지 올랐다. 말년에는 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의 북더샘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북더샘에 관한 전설」은 남산면 하대리에 있는 북더샘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는데, 우매한 부모가 아기 장수를 죽이자 하늘에서 용마가 내려와 크게 울었다고 한 곳이 북더샘이라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북더샘에 관한 전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리(北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북1리·2리·3리·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매동, 북동 등이 있다. 북리는 매타미와 북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타미는 매화나무 동네라는 뜻으로 매동(梅洞)이라 하였다는 설과 문천지를 막기 이전 시기에 가뭄으로 농사가 잘되지 않자 매가 날아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사리(北四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북사1리와 북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말배이, 북사, 새각단, 수너리, 한새미 등이 있다. 북사리는 자인 읍내에서 북쪽으로 네 번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북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16년(진평왕 31)에 마을...
-
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 불교가 보급되면서 처음 건립된 사찰은 491년(소지왕 13)에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한 선본사(禪本寺)이다. 극달화상이 동화사(桐華寺)를 창건한 것은 이보다 2년 후인 493년(소지왕 15)으로, 선본사가 동화사 보다 먼저 창건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통일 신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비내고개[420m]는 고개의 지형이 비녀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녀고개, 비녀골이라고도 불린다. 비내고개는 병풍산과 두루봉 사이를 잇는 고개로 비슬지맥의 고도가 낮아지는 능선에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주산안산암질 안산반암으로 침식에 강하여 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있는 비오재의 지명 유래와 슬픈 사연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비오재」는 용성면에 있는 비오재의 지명 유래 전설이다. 사랑하는 부부를 시기한 친구의 악행으로 남편이 죽고 아내는 죽은 남편을 기다리다 까마귀가 되어 비오재 근처를 날아다닌다는 이야기이다. ‘비오재’라는 이름을 통해 부부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사랑이 지금까지도...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와 대종리를 연결하는 고개. 비오재(飛烏岾)[230m]의 유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옛날 고개 부근 마을에 금슬이 좋은 소금장수 부부가 있었는데, 소금 장삿길을 떠난 남편이 돌아오는 길에 변을 당하여 죽어버렸다. 이 소식을 모르는 부인은 식음을 전폐하고 고갯마루에서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역시 숨을 거두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사기리(沙器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기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사기마을이 있다. 사기리는 삼국·조선 시대 그릇을 구웠던 가마터가 있었다고 하여 ‘사기’라 명명되었다. 마을에서는 가마터의 흔적으로 보이는 사기 조각과 숯덩이들이 발견된다. 사기리는 본래 하양군 북면 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동(巳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사동은 마을의 지형이 뱀의 형국이라 하여 ‘사동’ 또는 ‘뱀골’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사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월 1일 경산읍...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사동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배우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참된 인재를 기른다[정직], 스스로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며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실력있는 인재를 기른다[창의], 나라를 사랑하고 남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공동체적 학교 문화를 정착한다[배려]’이며, 교훈은 ‘정직(正直), 책임(責任), 배려(配慮)’이...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바래미 삼형제 바위에 전해지는 이야기. 사동은 말을 못 주위에 매어 놓고 물을 먹이던 말매 못 안의 북쪽에 있는 마을이다. 북쪽으로부터 말이 오기를 바란다고 하여 ‘바래미’라고 하였다. 사동 마을에는 삼형제 바위가 있는데, 삼형제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동 바래미 삼형제 바...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사동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2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새로운 천주교 신자들의 원활한 신앙 활동을 위해 경산성당에서 분가하여 사동성당을 설립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사동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눔과 배려로 더불어 사는 사람’, ‘스스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사람’,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사람’,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사람’, ‘심신이 조화롭고 건강한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며,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이다. 사동중학교는 2001년 8월 9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2003...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사동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으로 바른 생황을 실천하는 어린이’, ‘기초를 다지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학교 교육을 신뢰하는 어린이’이며, 교훈은 ‘올곧고 슬기로운 사동 어린이’이다. 사동초등학교는 2000년 8월 9일 설립 인가를 받고, 2003년 3월...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보인리에 있는 교회.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이다.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복음으로 세상을 섬기고, 미래를 지향하는 참제자들의 사랑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랑이 꽃피는 교회는 1953년 9월 19일에 김종만 장로, 박영술, 허동암, 서금연, 김영순, 이성환 외 교인들이 발족...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림리(沙林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양달사림, 음달사림이 있다. 사림리는 1650년경 경주 최씨가 개척한 마을로, 당시 신림사(新林寺)라는 절이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절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새림은 절의 이름을 따서 ‘새림’·‘사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서 발원하여 자인면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사림천(沙林川)은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북동 방향으로 흐르다가 남산면 경리 부근에서 평기리에서 흘러오는 하천을 합류한다. 이어 자인면 옥천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사림천은 지방하천으로 금호강의 제2지류이자 오목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 연장은 5.3㎞이며, 유로 연장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월리(沙月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월1리와 사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사월, 덤밑, 서쪽각단, 새각단, 아릿골 등이 있다. 사월리는 1500년경 밀양 박씨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내[川]에 흘러내리는 모래가 많다고 하여 사(沙) 자를 따고, 마을 뒷산의 모양이 반달 같...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사정동(士亭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1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사정동은 조선 시대 성암산(聖岩山)에서 마을을 지나 남천으로 흐르는 소하천 주변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선비들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즐겼다고 하여 ‘사정(士亭)’이라 부른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사정동은 본래...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정책과 제도. 경산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확대하고,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등 ‘따뜻이 감싸주는 희망 복지’를 실현하는 데 전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경산시의 사회 복지 정책은 크게 주민...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하는 기업. 사회적 기업이란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는 사회적 기업을,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
경상북도 경산시의 산지 특성과 분포 및 주요 산의 현황. 경산시의 산지 분포는 북서쪽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팔공산의 관봉[852.9m]과 환성산[807.2m] 등 화강암 산지와 무학산[588.4m]과 명마산[500.1m] 등의 변성암 산지가 있다. 남서부에는 성암산[472.3m]과 병풍산[567.7m], 동학산[602.7m] 등 안산암질암 산지와 백자산[486....
-
경상북도 경산시에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양리(山陽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산양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산양동, 솔못안, 새각단 등이 있다. 산양리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대왕산[615.7m]과 용성의 용산(龍山), 송림의 준마산(駿馬山), 일광의 호산(虎山) 등 네 산에서 빛을 따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혹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전리(山田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산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매전, 산전리 등이 있다. 산전리는 주위의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으며, 큰 산 밑에 있으므로 ‘매전’, ‘며전리’ 또는 ‘산전’이라 하였다. 매전은 ‘뫼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새각단은 산전 동쪽에 새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으면서 부르던 노래. 삼을 삼는다는 것은 가늘게 찢은 삼실을 한올한올 맞대어 비벼 꼬아서 길게 이어붙이는 일이다. 이때 작업을 하면서 졸음을 쫓거나 힘든 것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가 「삼 삼기 노래」이다. 노래의 내용이 주로 밤을 새워 삼일을 할 때 잠을 쫓는 것으로 되어 있어, 지역에 따라서는 「잠노...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모바일 폰 부품 제조업체. 삼광은 모바일 폰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6개 공장과 중국 3개 공장, 베트남 사무소, 인도 사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있다. 삼광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폰 부품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남동(三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남동은 경산읍성의 남부에 위치한 상남부동(上南部洞)[상남동], 하남부동(下南部洞)[하남동], 성내동(城內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남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
-
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는 두 그루의 회나무 고목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산시 삼남동과 삼북동의 경계 지점에 있는 도로에 자리한 큼직한 회나무가 두 그루 있었다. 두 그루의 고목들은 삼남동 지역을 400여 년 간을 지켜온 당산목으로, 조선 시대에 경산현청 마당에 심어졌던 것이다. 지역민들의 병을 고쳐주는 등 신이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19...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은리·고죽리와 자인면 옥천리에 걸쳐 있는 산. 삼락산(三樂山)[305.1m]은 풍화와 침식이 많이 진행되어 작은 골짜기가 생긴 구릉성 산지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안산반암과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와 북동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이 분포하고, 동쪽과 서쪽에는 단층선이 통과한다. 제공지 동쪽에는 중성암맥이...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북동(三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중앙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북동은 경산읍성의 북부에 위치한 동상동(東上洞), 상북동(上北洞), 하북동(下北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삼남동·서상동과 함께 과거 경산읍성이 있었던 경산의 옛 중심...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있는 야구 경기장. 삼성라이온즈 볼파크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건립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2군 야구 경기장이다. 국내 최초의 프로야구 전용 훈련장으로 흔히 ‘경산 볼파크’라고 불린다. 삼성 라이온즈 2군 및 3군의 경기가 이곳에 편성되어 진행된다. 1985년 한국 프로야구 전후기 삼성라이온즈가 통합 우승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성리(三省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삼성1리와 삼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삼성, 큰지암, 연화리 등이 있다. 삼성리는 연화동, 지암동, 구성동 세 마을을 병합하여 삼성동이라 하였다. 삼성의 성(省)은 지역과 지역을 경계 짓는 표지를 뜻하는데, 청도와 경산의 경계를 나타내...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남천면 삼성리·신방리에 걸쳐 있는 산. 삼성산(三聖山)[554.5m]은 원효, 설총, 일연의 위업이 서려있는 명산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산 정상에 원효가 창건한 성지암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재는 기왓장만 간혹 출토되고 있다. 산 아래 백운암에서는 예로부터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삼성산은 산자락에서...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삼성역(三省驛)은 1921년 9월 20일 삼성역사를 건축하여 신호소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1926년 10월 1일 ‘삼성역’으로 승격하여 운수 업무를 개시하였다. 1960년 7월 4일 역사를 신축하여 준공하였다. 1974년 3월 11일 수소화물 취급 중지, 1976년 7월 10일 청용품·군화물을 제외한 화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에 있는 복합문화공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경산시에 역사적 연원을 둔 원효·설총·일연 등 세 성현[三聖賢]의 역사 문화적 업적과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는 한편,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조성되었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함께 2015년 4월 30일 262,462㎡의 넓은 면적을 갖춘 공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에 소재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있는 박물관. 삼성현역사문화관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공원로에 위치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에 건립된 박물관이다. 경산시에 역사적 연원을 둔 원효·설총·일연[삼성현(三聖賢)]을 테마로 전시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현(三聖賢) 관련하여서는 전국에서 유일한 1종 전문박물관으로 삼성현의...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삼성현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선생님을 존경하고 자율 역량을 지닌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바르게 배우고 정직하게 행동하자’이다. 삼성현중학교는 2005년 10월 6일 교명을 확정하고, 2006년 2월 23일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같은 해 3월 1일에 7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삼성현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 습관을 지닌 긍지 높은 어린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어린이’, ‘문화 예술 감성을 키우며 즐기는 어린이’, ‘세계 시민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이며,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게, 큰 꿈을 키우자’이다. 삼성현초등학교는 2015년 3월 1일 초등...
-
원효·설총·일연 세 성현의 출생지로서 한국의 정신문화와 외래사상의 융합이라는 업적을 계승하여 복합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경산. 경산은 풍부한 농업생산력과 천혜의 자연환경 그리고 교통의 요지로서 선사(先史) 시대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았다. 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는 고장이며, 기원전 2세기 무렵부터 압독국(押督國)이 건국되어 역사·문화적 역량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가야리에 있는 섬유 제조업체. 삼일방직은 각종 실(絲)류 및 생지, 가공지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체이며, 전 세계 17개국에 의장 등록된 ECOSIL[항필링성 에어제트 방적사]이란 원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삼일방직 비산공장, 삼일염직, 삼일방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삼일방직은 ‘작은 실 하나가 보다 아름다운 세상, 풍요로운 삶을...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저수지. 삼정지는 오목천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수원은 하천수이다. 경산자인의계정숲이 끝나는 지점에 있다. 삼정지의 정확한 건립 경위는 알 수 없다. 못을 만들 당시 세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모여들었다 하여 ‘삼정지’라고 이름하였다. 일명 새못이라고도 한다. 삼정지는 1480년(성종 11)에 축조...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풍동(三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풍동은 삼천동으로 부르다가 변한 이름이라 한다. ‘삼천동’이라는 명칭은 마을 절에서 벼를 삼천 석 하였다 하여 생긴 이름이라 한다. 또는 마을의 삼천지 못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라고도 한다. 삼풍동은 본래 경산군...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부동산 임대 업체. 삼화모데스띠는 경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봉제 회사인 삼화봉제공업사를 모태로 하고 있다. 2015년에 의류 임가공과 관련한 모든 영업을 가족 기업인 삼화라피네에 양도하고 현재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화모데스띠는 합성 섬유 위주의 지역 섬유 산업을 어패럴·패션 등 고부가 가치 산업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대리(上大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웃대처골, 상대, 뱀골 등이 있다. 상대는 마을 일대가 넓고 깊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대처골이라고 하였다가 이후 배창호가 들어와서 대처골 가운데 윗마을이라 하여 ‘상대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뱀골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에 있는 온천관광호텔. 상대온천관광호텔은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의 더운바위샘[온암정] 일대가 1972년 국립지질연구소의 조사 결과 온천지대로 판정되면서, 1982년 현재의 자리에 건설되었다. 상대온천관광호텔은 지상 3층 건물과 옥외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건물 내부에는 온천탕과 숙박시설,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상대온...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림리(上林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림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상림, 뒷동매, 아릿 등이 있다. 상림리 어귀에 죽림사(竹林寺)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죽림리로 불리었다가 후에 소리가 변하여 ‘중림(中林)’으로 와전되었다. 그러다 중림 북쪽에 위치한 상림마을과 합하여 ‘상림리’로 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상방동(上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상방동은 고을 수령이 살던 곳의 위쪽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옛날 상방동에는 말을 매어 두는 장소가 있어 ‘맛방’, ‘마뺑이’, ‘마방’ 등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지금의 장엄사 근처에는 서당골이라 불리던 양반마을이 있...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두벌 논매기 혹은 세벌 논매기 때에 부르는 노동요. 「상사 소리」는 논매는 소리로 경산시에서는 선창자, 후창자에 의해 노래가 불려진다. 농업 노동요이며 흥을 돋우기 위한 가사가 대부분이다. 특히 세벌 논매기에서는 풍물을 치며 흥겹게 부르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상사 소리」는 선창자와 후창자가 함께 부르는 노래이며...
-
경상북도 경산시의 교육 도시 성립 배경과 역사. 경상북도 경산시는 ‘교육 도시’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의 여러 시·군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꾸준히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왔고, 대구광역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교통의 발달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대학교가 경산시로 옮겨오거나 새롭게 설립되었다. 경산시가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 한 것은 전통...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암리(上巖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암1리와 상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금당, 웃마실, 치암동 등이 있다. 상암리는 상동과 치암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울산 박씨가 넓은 들을 찾아 마을 앞 청통천을 따라온 곳이 금호평야 사만들인데, 최북단 양지바른 곳에 있는 마을이라...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상여를 메고 나가면서 부르던 의식요. 「상여소리」는 상여(喪輿)를 메고 나갈 때 부르던 의식요이며, 인생무상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상여소리」 역시 ‘간다 간다’의 가사를 반복하여 인생무상을 노래하고 있으며, ‘호호호 으으’ 등의 울음소리와 관련된 의성어를 통해 슬픔이 증폭되는 모습을 보인다. 경상북도...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죽음과 관련된 의례. 상장례(喪葬禮)는 상례(喪禮)와 장례(葬禮)를 함께 이르는 말로, 사람의 죽음과 관련된 의례를 가리킨다. 상례는 사람이 맞이하는 죽음을 처리하고 가계의 계승을 정상화하는 의례이며, 장례는 상례의 한 절차로 시신을 처리하는 의례를 말한다. 상장례라는 용어는 『예서(禮書)』에서 규정한 것이 아니라 관습적으로 사...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1970년 4월부터 전개된 지역 사회 개발 운동.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전국 지방장관 회의에서 농촌의 자조 노력 진작 방안을 연구한다는 방침을 정하여 5월 6일 정부 시책으로 시작되었다. 새마을운동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이며 자조적인 협동과 노력으로 주민들의 생활 태도와 정신 자세를 혁신하고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 환경을...
-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20호이다. 총 연장은 105.86㎞인데, 완주~장수 구간은 연장 36.49㎞, 대구~포항 구간은 연장 69.37㎞이다. 경산시에서는 와촌면을 통과한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는 기점인 전라북도 김제시...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연하리에 걸쳐 있는 산. 새치궁산[307.8m]은 산 정상과 주변 능선의 모양이 ‘짧은’ 새치의 ‘활’[弓]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새치궁산은 삼성산에서 북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 지점에 형성된 구릉성 산지로 주변에는 침식 골짜기가 많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어린이 미술관. 색깔이 속삭이는 미술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최초로 건립된 어린이 미술관으로, 제과 전문 그룹 크라운 해태가 운영한다.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활동, 축제 등을 상시로 개최하여 경산 지역 어린이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역할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생각과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할...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서부리(西部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서부1리와 서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대징이, 백대촌, 서부리, 소전거리, 장리, 죽새미, 시장거리, 종로거리 등이 있다. 서부리는 옛 자인현 소재지 서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백대촌은 전에 백정이 살았던 마을이라 하여, 소전거...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음력 1월 15일에 서부1리는 회화나무에서 동제를 지냈고, 서부2리는 참나무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1980년대 초부터 중단되었다. 서부리는 서부1리와 서부2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주민들이 따로 동제를 지냈었다. 언제부터 동제를 지내왔는지 알 수 없으나 서부1리와 서부2리는 비슷한...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사리(西沙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서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서사, 새땅 등이 있다. 서사리는 고려 초 무렵 황씨 4형제가 개척하였다고 전해지며, 당시에는 ‘요람’이라 불렸던 사이동은 작은 마을로 전락했다. 서사리는 조선 시대에 하양역이 있었다 해서 ‘역촌’ 또는 ‘역마’라 불...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옥천서당에서 서사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불천위제사. 서사선 불천위제사는 서사선(徐思選)[1579~1651]을 모시기 위해 후손들이 옥천서당(玉川書堂)에서 거행하는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이다. 서사선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정보(精甫), 호는 동고(東皐)이다. 1613년(광해군 5) 생원시에 합격하...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상동(西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서상동은 경산읍성의 서문 밖 높은 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상동과 대사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산면 서상동으로 개설되었다. 1...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소설가이자 교육자. 소설가이자 교육자인 서석달(徐錫達)[1928~1992]은 대구·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1959년 등단 이후 1960년대 말까지 작품활동을 하였고, 그 이후에는 교육자로 전념하였다. 발표 작품 대부분이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에 게재되었기 때문에 장편소설 『엽사전』 이외에는 그리 주목받지 못했다...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교육자 및 국어학자. 서재극(徐在克)[1931~1996]은 경산 출신의 국어학자로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서재극의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들메·장산(章山)이다. 아버지는 서문열, 어머니는 밀양 박씨 박뇌미이며, 1931년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조영동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경북대학교 사범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 대통령·국회 의원·지방 자치 단체장·지방 의원 등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란 민주주의 정치 체제에서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고 정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행위이다. 2020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요 선거로는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 의회 의원 및 지방 자치 단체의...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마곡리와 용성면 고죽리에 걸쳐 있는 산. 선암산[417.1m]은 남쪽으로는 백학산, 북쪽으로는 아방산·금박산으로 연결되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채약산반암으로 휘석 반암과 각섬석 휘석 반암 및 자색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으로 이암과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된 퇴적암이 분포한다. 이러한 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하도리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걸쳐 있는 산. 선의산(仙義山)[757m]은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 ‘선의산(宣衣山)’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은 것이 말안장 같다고 하여 마안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있는 선의산의 한 바위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경계에 선의산이 있는데, 넓적한 바위 위에 지름 2m 정도의 큰 바위가 있다. 옛날부터 지역 주민들은 ‘암바위’라고 불렀는데, 비를 예측하는 신이한 능력이 있다고 전해진다. 「선의산 암바위」 설화는 2002년 김도성[남, 당시 65세]에 의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선화리(仙花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선화1리·2리·3리·4리·5리·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꽃밭리, 동장이, 두루기, 선행, 중갓, 선하곡 등이 있다. 선화리는 선항과 화전의 이름을 딴 지명이다. 선항은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구름이 자욱한 곳에 잠자리를 마련하고 오랫동안...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날은 음력 1월 1일로 원단(元旦)·원일(元日)·정초(正初) 등으로도 불린다. 한 해 명절의 처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설날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행실을 조심하고 근신(謹愼)해야 한다고 하여 신일(愼日)이라고도 한다. 경산시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설날에 차례와 성묘를 지내고 세배를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 성균관유도회 경산지부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소재한 경산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이다. 1945년 11월 30일 서울의 성균관 명륜당(明倫堂)에 전국 각지의 유림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유교 사상 및 전통의 계승을 도모하고, 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 설립을 위한 재단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 성균관유도회 자인지부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소재한 자인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이다. 우리나라에는 유교의 총 본산인 성균관유도회총본부가 있고, 각 시도의 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부 모임인 지부 유도회가 있다. 경산 지역에는 성균관유도회 자인지부를 비롯하여 성...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 성균관유도회 하양지부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하양향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지부이다. 1945년 11월 30일 서울의 성균관 명륜당(明倫堂)에 전국 각지의 유림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유교 사상 및 전통의 계승을 도모하고, 성균관대학(成均館大學) 설립을 위한...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을 연결하는 고개. 성령(城嶺)[534m]은 『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 있다. 경산에서 평광동의 한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므로 ‘한천성령’이라 붙여졌다. 성령은 새미기재, 새뫼기재라고도 한다. 성령은 팔공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나와 경산시와 대구광역시 동구의 경계를 이루는...
-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성암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꿈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학생’, ‘예술감성을 키우는 학생’, ‘바른생활을 실천하는 학생’을 통하여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있다. 성암초등학교는 2003년 9월 1일 전교생 705명, 20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5...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다리. 성암고가교(聖岩高架橋)는 다리가 성암산(聖岩山) 아래에 위치하여 명명하였다. 고가교는 교통의 편의나 관광을 위하여 높게 놓은 다리이다. 성암고가교는 총길이 250m, 총폭 22m, 유효폭 17m, 높이 10m이다. 경간 수는 5개, 최대 경간장은 5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기타 형식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옥곡동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 걸쳐 있는 산. 성암산(聖岩山)[472.3m]에는 정상부 동쪽 암벽 아래에 몇 십 명이 들어갈 수 있는 풍화 동굴인 범굴이 있다. 임진왜란 때 경산향교 소속 노비인 강개명이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다섯 성현의 위패를 이 범굴에 임시로 모신 덕택에, 그 위패들이 전쟁의 화를 면할 수 있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성암산의 범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암산 산신령의 거처 범굴」은 경상북도 경산시 성암산의 범굴에 대한 명칭의 기원을 담고 있는데, 호식하던 호랑이가 개과천선하여 성암산의 산신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성암산 산신령의 거처 범굴」이라는 제목으로 수록...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살아온 친족 집단. 성씨란 특정 인물을 시조로 하여 대대로 이어 내려오는 단계 혈연 집단을 가리키는 것으로, 동족 관념과 결합하면서 동계 혈족 집단을 이르기도 한다. 중국의 성씨 제도를 수용한 우리나라는 고려 초기에 토성(土姓) 분정(分定)을 시행하면서부터 성이 지배층에 보급되어 갔다. 고려 태조 왕건은 통일 후에 전국의 지방 제도를...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산가정교회(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 慶山家庭敎會)는 통일교 또는 통일 교회라 불리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소속된 교회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산가정교회는 통일교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산가정교회는 1955년 1월 4...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의료 기관. 세명병원은 건강 검진, 종합 검진, 특수 검진, 기업체 근로자들의 보건 관리와 관련된 진료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세명병원은 1990년 3월 대구직할시 남구 봉덕동에서 세명정형외과의원으로 개원하였다. 2003년 6월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을 설립한 후, 2003년 10월부터 ‘세명병원’ 이름으로 진료를 시작하...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승되어오며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주기적·관습적으로 되풀이하는 의례나 풍습. 세시 풍속은 주기전승(週期傳承)의 의례적 행위로 세시, 세사, 월령, 시령 등으로도 부른다. 세시 풍속에 해당하는 날은 절일, 즉 명절은 계절과 월령에 따라 행사 내용이 결정되고 세분화된다. 세시는 생업력과 제의력이라는 두 계열로 볼 수 있다. 원시적 농경사회에서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나이 듦의 덧없음을 노래한 유희요. 「세월 가는 노래」는 나이드는 것에 대한 한탄과 그 현실을 받아들이는 내용의 유희요이다. 「세월 가는 노래」는 가창자 채동수[여, 1897년생]에 의해 채록되었으며, 2005년 간행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가사가 실려 있다. 사설은 비교적 자유로운 형식이며, 늙음에 대한 한탄이...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신한리에 전해져 오는 소강열이란 인물에 대한 이야기. 「소강열 선생과 처녀」는 소강열이 자신의 점괘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처녀를 질투하여, 며느리로 맞아들인 후 죽이고자 계획을 세웠으나, 자신보다 한 발 앞선 처녀의 계책으로 실패했다는 이야기이다. 2005년 이동근과 김종국이 엮은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 213~217쪽에 수록되어...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갈지리·남곡리·평기리에 걸쳐 있는 산. 소룡산(小龍山)[243.1m]은 동쪽에 나란히 위치한 용산에 비해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소룡산의 지질은 용산과 마찬가지로 중생대 백악기의 경상계 안산반암으로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암석이 분포하며, 주변 암석은 자인층의 퇴적암인 셰일과 사암 등이 분포하여...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월리(所月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남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소월1리, 소월2리, 소월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갈밭, 방거리, 솔구불 등이 있다. 소월리는 서쪽부터 긴 골을 이루고 있어 달이 뜨면 가장 먼저 비춘다고 하여 ‘월전’이라 하였다가 부근에 갈대가 많다고 하여 ‘갈밭’이라고 부르기도...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 있는 저수지. 소월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 있는 11개 저수지 중 하나이다. 평균 수심 1.5~2m의 평지형 저수지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로 채워진다. 도수로는 폭 2m, 길이 약 3㎞ 정도이다. 도중에 산을 넘기 위해 터널을 뚫었다. 소월지 저수량을 모두 채우는 데는 약 한 달 반이 걸린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사용되는 삶의 지혜가 담긴 관용표현. 속담은 이야기로 만들어진 언어이다. 속담이라는 명칭은 이언(俚言), 속언(俗諺), 이언(俚諺) 등의 여러 명칭이 있다. 속담이라는 말은 조선 선조(宣祖) 때 유몽인(柳夢寅)[1559~1623]이 엮었다는 『어유야담(於干野談)』에서 속담이라는 말이 한자로 보이며, 정조 때의 『명의록언해(明義錄諺解)』에도 ‘쇽담’이라...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속초리(束草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행정리는 속초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속새 등이 있다. 속초리는 마을 뒷산의 형세가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북쪽으로 한 채 누워있는 소의 모습인데, 소가 마치 먹이가 필요할 것처럼 보여 ‘속초’라고 불리었다. 속초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속초리에 있는 밀양 박씨 동성 마을. 속초리 밀양 박씨 집성촌은 경상남도 밀양시를 본관으로 하는 밀양 박씨의 동성 마을이다. 밀양 박씨의 시조는 신라 경명왕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이다. 속초리에 밀양 박씨가 입향한 것은 약 300년 전으로 알려져 있다. 밀양 박씨 집성촌이 자리한 속초리의 마을 이름은 풍...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내리(松內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송내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송내, 중리 등이 있다. 송내리는 1600년경 양산 송씨들이 개척할 당시 마을이 솔밭 안에 있었다고 하여 ‘솔안’이라고 하였다. 이를 한자로 표기하여 ‘송내’가 되었다. 중리는 이웃한 솔안과 산양마을의 중간에 위치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에 있는 저수지. 송내지는 금호강 수계에 있는 중규모 저수지로, 계곡수를 수원으로 한다. 송내지는 송내리뿐만 아니라 남산면의 산양리, 사월리, 경리, 하대리, 인흥리 일부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남산면의 주 수원이다. 송내지는 송내리 동쪽으로 넓게 펼쳐진 형곡평야의 풍년 농사를 위해 1975년에 축조하였다. ‘송내지’라는...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림리(松林里)는 경산시 용성면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송림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송림, 내림, 양림 등이 있다. 과거 한지(韓紙) 생산지로 유명하였다. 송림리는 송림사가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라 하며, 소나무가 많이 우거진 야산을 개척하여 마을을 형성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내림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 있는 송림사와 장군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송림리 한지와 장군듬」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 있었던 송림사와 관련한 한지 생산에 대한 이야기와 장군듬의 명칭에 관한 유래를 담고 있다. 송림리는 송림사 스님에게 한지 생산을 배운 덕분에 부촌이 되었고, 또 누구도 뚜껑을 열 수 없는 신성한 곳인 장군듬이 있다는...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 있는 저수지. 송림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 있는 중규모 저수지로, 수원은 계곡수이다. 인근에 있는 용성지와 함께 부제리, 곡신리, 미산리, 일광리 등 용성면 일대는 물론, 멀리 자인면 계림리까지 오목천 물이 닿지 않는 들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준다. 송림지는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송림리 주민들에...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1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송백1리 동제는 경산시 남천면 송백1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 서쪽 들판에 위치한 영동당에 지내는 동제이다. 남천면 송백1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다만 동제당인 영동당에는 고려 공민왕 시기의 현리인 전영동(全...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백리(松柏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송백1리와 송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백천, 송천 등이 있다. 송백리는 송천리와 백천리가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송천리는 원래 마을 주위의 산에 소나무가 빽빽하게 들어 차 있고 그 가운데 마을이 있다고 하여 송내리라고 불렸다. 그...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 있는 저수지. 송백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 있는 저수지로, 계곡수를 수원으로 한다. 송백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 있는 하도지의 수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8년에 축조하였다. 송백지가 자리한 남천면 신방리와 인근의 송백리까지는 송백지 인근에 이미 축조되어 있던 새신방지만으로도 물 공급...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서 발원하여 남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송백천(松柏川)은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원하여 송백저수지, 송백리, 금곡리를 지나 삼성리에서 남천으로 흘러든다. 송백천의 하천 연장은 4.56㎞이고, 유로 연장은 6.91㎞이다. 송백천은 하천의 상류가 송백리를 흐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송백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천...
-
경상북도 경산시의 금호강 및 남천 일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 수달(水獺)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동물로, 수유(水鼬)라고도 한다. 몸길이는 63~75㎝, 꼬리길이는 41~55㎝, 몸무게는 5.8~10㎏이다. 몸매는 족제비와 비슷하지만 훨씬 크고, 몸은 수중생활을 하기 알맞게 되어 있다. 수달의 머리는 원형이고 코는 둥글며 눈은 아주 작다....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만 60세 생일을 축하하며 행하는 의례. 수연례는 61세[만 60세]의 생일을 축하하며 벌이는 의례이다. 한국의 전통사회에서는 사람이 태어나 60번째 돌을 맞이하면 인간이 태어난 해의 간지(干支)가 60년만에 돌아왔다 하여 축하하는 풍습이 있었다. 60번째로 맞이한 돌은 ‘60갑자를 새로 바꾼다’는 뜻에서 환갑(還甲)이라고도 하며, ‘6...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 수정사(修正寺)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현대에 창건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수정사는 일제 강점기인 1923년에 성불사(成佛寺)로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사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성암산수정사창건공덕비’에 의...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컴퓨터 및 주변 장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스마트인디지털은 컴퓨터와 주변 기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 유일의 완제품 데스크톱인 ‘단디컴퓨터’를 생산하고 있다. 2015년 1월 1일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었다. 스마트인디지털은 경산 지역 내 정보화 소외 계층을 해소하고,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문리(柴門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문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삼거리가 있다. 시문은 마을에 가시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가시나무로 울타리를 만들었으며 집을 짓고 사립문을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 시문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시문리 동제는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과 단오날에 마을 입구의 당나무에 올리는 제의이다. 시문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과거 시문리의 제당은 마을 입구의 당나무와 마을 뒤 선산이었다. 다만 동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市場)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場)’, ‘시(市)’, ‘장시(場市)’ 등으로 불리어 오다가, 현대에는 재래시장, 전통 시장 등으로 부르고 있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근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오는 시집 간 여자가 시집 생활에서 겪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 「시집살이 노래」는 부녀자가 고된 시집살이 속에서 겪어야 했던 고난과 불행을 노래하면서 비난하고 고발하는 의지를 강하게 보인 민요이다. ‘시집살이 노래’란 제목은 시집살이를 내용으로 하는 노래라면 모두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시집살이를 겪은 누구나 부를 수 있었던 노래...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시천리(匙川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시천1리와 시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시천, 조산윗걸, 섬마을 등이 있다. 시천리는 ‘소내’라 불리다가 후에 ‘시천마을’이라 개칭되었다. 조산윗걸은 마을 아래에 조산 같은 돌무더기가 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섬마을은 마을 사방이...
-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경산시 지역의 식물상은 온대 남부 식생대에 해당되어 소나무를 중심으로 한 침엽수림과 신갈나무를 주종으로 하는 낙엽활엽수림의 혼합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낙엽활엽수림대는 주로 북부의 팔공산지와 남부의 성현산지 등 고산지역에 분포하며, 신갈나무, 소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서어나무 등이 주요 군락을 이룬다....
-
경상북도 경산시 사람들의 음식과 관련된 생활양식. 인간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음식은 지형, 기후 등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지역 마다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방법, 선호하는 음식 등에 있어서 고유한 특성을 가진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에 따라 음식과 식문화도 변화하게 된다. 영남 내륙 지역에 위치한 경산 지역도 기후와 인문환경의 영...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관리(新官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관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웃관상, 아랫관상 등이 있다. 신관리는 자인현청 위쪽에 자리하고 있어 ‘웃관상[광산리, 상관]’이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의 개편에 따라 ‘신관’이라 개칭되었다. 신관리는 본래 자인군 읍내면 지역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신관리에 있는 경주 이씨 동성 마을. 신관리 경주 이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경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경주 이씨의 동성 마을이다. 신관리 경주 이씨는 경주 이씨 8대파 중 익재공파에 속한다.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은 중시조로부터 17세이며, 신관리 입향조인 묵헌(默軒) 이기업(李起業)은 27세이다. 신관리에는 둔재 이...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교동(新校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신교동은 구교동에 있던 향교를 1681년(숙종 7) 이곳으로 새로 옮겨지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교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신교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대리(新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대1·2·3·4·5·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신대, 초성골 등이 있다. 신대리는 경산군 동면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초성골은 신대 동쪽에 있는 마을로 풀이 많은 황무지라 하여 붙여졌다. 신대리는 본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도리(新島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도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섬마, 새태마 등이 있다. 신도리는 관신동과 도리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섬마는 자인현청 동쪽 넓은 들 가운데에 큰 섬과 같은 마을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기는 섬마와 마주 보는 방향으로 새터에 만든...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신라공업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과 남산면에 공장을 둔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본사는 자인면 북사리에 있다. 신라공업은 자동차 부품의 국산화에 힘써 기술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나아가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라공업은 1980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방리(新方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방리 하나이다. 자연마을은 못안, 신방, 텃골 등이 있다. 신방리는 송백마을이 이루어진 후 새로 형성되었다고 하여 ‘송새방’ 혹은 ‘셋방’, ‘새방’이라고 부르다가 이를 한자음으로 고쳐서 ‘신방’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편, 신방리와 청도군 매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신상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 ‘즐겁게 배우고 실천하는 사람’, ‘심미적이고 건강한 사람’, ‘소통하고 탐구하는 도전 의식을 가진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정직한 마음, 새로운 생각, 드높은 기상’이다. 신상중학교는 2006년 10월 13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상리(新上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상1리·2리·3리·4리·5리·6리·7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낙산, 안골, 내하, 덕골, 새태, 솔못안 등이 있다. 신상리는 ‘낙산’ 또는 ‘내하’라고도 불린다. ‘낙산’이란 이름은 남쪽 금박산 줄기에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하여 붙여진 것...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었던 청도 김씨 동성 마을. 신상리 청도 김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청도군을 본관으로 하는 청도 김씨의 동성 마을이다. 청도는 경상북도 남쪽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본래 이서국(伊西國) 땅이었으나 유리왕 때 신라에 병합되었다. 이후 경덕왕 때 오야산현(烏也山縣)을 오구산현(烏丘山縣)으로, 경산현(驚山縣)을 형산현(荊山縣)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석리(申石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석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못안, 새태골, 신석동, 조직골 등이 있다. 신석리의 본래 이름은 ‘납돌’로, 신라 성덕왕 때 납돌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납돌’을 한자로 옮긴 것이 ‘신석’이다. 현재 납돌사는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월리(新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월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월, 큰갓, 숫거리, 월하, 뿔근디기, 중간각단, 큰각단 등이 있다. 신월리는 신흥동과 월하동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초승달처럼 생긴 지형이라고 하여 새달 혹은 신월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월리에 있는 제비산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월리 뒷산은 날아가는 제비의 형상이라 하여 ‘제비산’이라 부른다. 제비산에는 마을 부흥과 관련된 설화가 다음과 같이 전해진다. 살림살이가 어려웠던 마을 주민들이 살던 곳을 떠나게 되었다. 그렇게 떠난 주민들이 제비산에 있는 제비 형상의 부리 부근에 마을을 이루고 모여살기...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제리(新堤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구룡골, 새못밑, 작은개 등이 있다. 신제리는 ‘봉제’로 불리다가 ‘신제’로 마을의 중심이 바뀌게 되었다. 신제는 새 못의 안쪽이 된다는 뜻이다. 신제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종교. 신종교(新宗敎)는 기성 종교에 대응하여 쓰이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신종교에서 ‘신(新)’이 가진 ‘새롭다’라는 의미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며 새로운 힘과 적합성을 나타내는 한편, 오랜 기간 동안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기성 종교에 비해 기반이 약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종교는 기존의 종교와 같이 일정 수준의 신도...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출신의 시인 정숙의 시집. 『신처용가』는 처용 아내를 시적 화자로 내세워 경상도 사투리를 살려 쓴 86편의 연작시를 엮은, 경산시 출신의 시인 정숙의 첫 시집이다. 『신처용가』는 각 부분을 대표하는 작품을 그 제목으로 하여, 「웬 생트집?」 외에 19편, 「주(酒)님의 품안에서」 외에 23편, 「티·케이 아잉게?」 외에 19편...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천동(信川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신천동은 마을 주위에 하천이 흘러내려 마을 이름을 ‘신내’ 또는 ‘신천’이라 하였는데, 물은 거짓이 없다 하여 믿을 신(信) 자를 써서 ‘신천(信川)’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한다. 신천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신촌리(新村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촌, 바널 등이 있다. 신촌리는 1941년 8월 폭우로 마을 대부분이 유실된 이후 3개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새로 된 마을이라는 뜻에서 새마, 신촌이라는 지명이 붙여졌다. 바널은 지형이 바늘처럼 가늘게 생겼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한리(新閒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신한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신기리, 한동 등이 있다. 신한리는 신기동과 한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한동은 대한동의 한동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신기리는 한동 남서쪽에 새롭고 큰 마을을 이룬다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해지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이자 운동경기. 씨름은 두 사람이 샅바를 잡은 채 서로 버티고 힘을 겨루어, 상대를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전통 민속놀이이다. 씨름은 ‘씨룬다’[서로 버티고 힘을 겨룬다]라는 말에서 유래된 용어로 볼 수 있으며, 다른 이름인 각저(角觝), 백희(百戲), 각기(角技)라는 용어들 역시 ‘맞닥뜨려 다툰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용산에 전해지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아기장수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 용산에는 용마바위가 있는데, 용마 바위에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아기장수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용산 자락의 어느 마을에 신이한 능력을 지닌 아기장수가 태어났다. 하지만 아기장수의 탄생을 나라의 흉조로 본 관리와 마을사람들에...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권력자의 부당한 요구에 지혜로 대처하는 아들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들의 지혜」는 경산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담이다. 영의정이 자신의 높은 관직을 내세워 좌의정의 가보를 뺏으려 했으나 좌의정의 아들이 지혜를 발휘하여 가보를 지킨다는 이야기이다. 비록 어린 아들이라도 지혜를 가지면 권력자의 횡포를 무력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와 용성면 고죽리에 걸쳐 있는 산. 아방산[431.7m]은 북쪽으로는 금박산에 닿아 있고, 남쪽으로는 선암산과 백학산으로 이어진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채약산반암으로 휘석 반암과 각섬석 휘석 반암 및 자색 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서쪽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대구층으로 이암과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된 퇴적암이 분포한다. 이러한...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아사리(阿沙里)는 경산시 진량읍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아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등골, 새태골, 아릿뜸, 아새, 웃뜸, 중간뜸 등이 있다. 아사리는 ‘아조’ 혹은 ‘아학’이라고 불리어 왔다. 아조는 마을이 새가 언덕에 앉은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뒤에 학을 닮았다고 하여 아학이라고 하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아사리에 있는 경주 이씨 동성 마을. 아사리 경주 이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경주시를 본관으로 하는 경주 이씨의 동성 마을이다. 경주 이씨의 시조는 신라 초기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 촌장이었다고 전하는 이알평(李謁平)이고, 중시조는 신라 때 소판(蘇判)을 지낸 이거명(李居明)이다. 아사리 입향조는 조선 명종 때 인물인 이강(李江)이다....
-
장서를 시조로 하고 장흥부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아산 장씨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경산 지역 아산 장씨는 조선 시대 중기 이후 번성하여 향교의 교임을 역임하는 등 경산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달성 서씨, 초계 정씨, 청주 한씨와 함께 경산의 4성으로 꼽히기도 한다. 아산...
-
경상북도 경산시 여천동에 있었던 사립 종합대학교. 아시아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대학교’와 ‘법고창신(法古創新)’이다. 2002년 12월 5일에 아시아전통과학대학교로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1일에 개교한 뒤, 4월에 아시아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초대 총장은 김정위이다. 개교 직후 직원 채용 시 금품수수, 비전공 교수 채용, 서류...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아진산업은 자동차 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경상북도 경산시에 본사와 아진산업 제1공장, 우신산업, 아진금형텍, 경상북도 경주시에 아진산업 경주구어공장과 아진카인텍, 전라북도 정읍시에 대우전자부품, 중국에 아진실업상해유한공사, 산동중호기차배건유한공사, 대우전자 소주법인, 베트남에 대우...
-
경상북도 경산시의 한 건물 내에 독립된 여러 가구가 거주할 수 있도록 지은 5층 이상의 공동주택. 아파트는 각 세대의 단위평면으로 이루어지는 주택들이 수평으로 연결되고 상하층으로 집합되어 형성되는 공동주택을 말한다. 오늘날 우리나라 도시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거형태이다. 아파트는 공동의 시설을 가지는 5층 이하의 저층 아파트와 수직교통 수단으로 엘리베이터를 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심리(安心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안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무내미, 대국각단, 대곡 등이 있다. 안심은 북서쪽 골짜기를 제외하면 낮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골짜기의 안이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안심리는 남산면에서도 가장 안쪽에 있다. 무내미는 1780년(정조 4...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안촌리(雁村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안촌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안촌 등이 있다. 안촌리는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의 모양이 마치 기러기를 닮았다고 하여 ‘안촌’이라고 불렸다는 설과 마을이 골짜기 안에 위치하고 있어 ‘안촌’이라 불렸다는 설이 있다. 안촌리는 본래 자인군...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 안태중(安台重)[1926~1989]은 경산 지역에서 활동한 수필가이자 향토사학자이다. 호는 태정(抬鼎)이다. 일제 강점기 안태중의 행적은 구술로 전해진다. 이에 따르면 대구사범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청도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였다. 이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을 중퇴하였으며, 부산에서 중등교원으로 후진을 가르쳤다고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압량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선정한 대학생 거점 본당으로, 1996년에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경산시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 내에 많은 대학교가 설립되면서 대학생 신도의 유입도 증가하였다. 이에 대학생 거점 본당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기존의 공소를 압량성당으로 승격시켰다. 일제 강...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압량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에 적응할 올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기초·기본이 충실한 학생’, ‘꿈과 재능,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학생‘을 양성하고, 질 높고 쾌적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다. 교훈은 ‘꿈은 이루어진다’이다. 압량중학교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일...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와 금구리를 연결하는 다리. 압량교(押粱橋)는 압량읍을 지나는 간선도로 위에 다리가 위치하여 명명하였다. 압량교는 총길이 120m, 총폭 22.5m, 유효폭 21.5m, 높이 5m이다. 경간 수는 4개, 최대 경간장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PSC I형교, 하부구조 형식은 T형 교각식, 설계하중 DB-24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압량리(押梁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압량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압량, 갯밭 등이 있다. 압량리는 과거에 ‘만장(晩場)’이라 불리다 이후 압량소국(押梁小國)이 있었다 하여 ‘압량’으로 개칭되었다. 갯밭은 오목천 가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불리게 되었다. 압량리는 본래 경산...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압량읍(押粱邑)은 경산시 서부에 있는 읍으로 16개 법정리[부적리, 신대리, 압량리, 용암리, 금구리, 현흥리, 인안리, 의송리, 신촌리, 내리, 가일리, 당음리, 신월리, 백안리, 강서리, 당리리]와 2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압량읍행정복지센터는 부적리에 있다. 압량(押粱)은 삼한시대 변진(弁辰)의 한 나라인...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소재한 문화복지시설. 압량읍행복발전소는 경산시 압량읍 주민들의 문화,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문화복지시설이다. 경산시에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압량읍 부적리·압량리·신대리 일대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문화복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기리(良基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양기1리와 양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웃부태, 고아원 등이 있다. 양기리의 웃부태는 부기리 위쪽에 위치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부태’라는 명칭은 양기리 앞에 위치한 부기리의 금박산 모양이 마치 베를 짤 때 허리에 감는 베틀의 부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리(陽地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양지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양지마을이 있다. 양지리는 지형이 홈통을 달아 놓은 것과 같이 길고 좁은 골짜기 형태를 띤다 하여 홈실, 홈싯골라 불리다가 후에 양지가 바르다는 의미에서 양지마을로 개칭되었다. 양지리는 본래 하양군 읍내면...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가서 부르던 노래. 「어사용」이라는 민요는 나무꾼들이 부르는 신세한탄의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나무꾼들의 신세를 까마귀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도 있다. 경상도 산골에서 ‘어사용’이라고 하는 노래는 장가가지 못한 머슴이 산에 올라 나무를 하면서 신세타령을 늘어놓은 구슬픈 사설로 이루어져 있다. 1993년 1월 8...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민물고기를 끓여 만든 탕. 경산 어탕은 각종 민물고기를 뼈째 갈아 끓인 탕 요리이다. 금호강을 비롯해 남천, 오목천 등 금호강 지류의 시내와 저수지가 많이 발달된 경산에서는 어탕이 널리 소비되는 음식물이다. 어탕은 민물고기를 뼈째 갈아 끓여 만든 음식으로 시내나 강을 끼고 있는 마을의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었으며, 여름철 물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방송·신문·출판물 등의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개별 언론사가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이다. 『경산신문』의 전신인 『성암신문』을 필두로 『경일신문』, 『경산자치신문』 등이 창간되었고, 인터넷 신문인 『경산인터넷뉴스』, 『경산팩트뉴스』 등이 발행되었다. 또한, 방송국은 KBS 경산송신소와 시정...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한글의 자음 순서를 이어가면서 부르는 유희요. 경상북도 경산시의 「언문 뒤풀이」는 자모인 ‘가, 나, 다’의 순서를 따라 사설을 이어가는 노래이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언문 뒤풀이」는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경로당에서 이춘조에 의해 2013년 채록되었으며,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사설과 노래 음성파일이 수록되어 있다....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 체계. 방언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방언연구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언어 자료의 분석과 연구를 통해, 방언의 독자적인 체계를 파악할 수 있으며, 또 그 체계가 갖는 중요한 특성을 밝힐 수 있는 의의를 지닌다. 즉 하나의 언어는 몇 개의 하위방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하위방언에 대한 연구는 해당 언어에 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스엘의 본사. 에스엘 진량공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엘의 본사이다. 에스엘 진량공장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부품 생산을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신뢰받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에스엘 진량공장은 에스엘의 본사이다. 에스엘은 1954년 5월 삼립자...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스엠텍은 사업 가치 극대화를 통해 고객과 직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을 설립 목표로 삼고 있다. 에스엠텍은 2005년 12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에 엠-테크로 설립되었다. 2006년 4월부터 스마트 자동차용 전자 부품 생산을 시작하였고, 2007년 5월 사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스피엘은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경산공장 외에 부산공장, 충주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스피엘은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이 경제를 이끌어 나간다”라는 경영 신념을 가지고 자동차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에스피엘의 전신은 1976년...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소재 전문 제조업체. 에이스나노캠은 반도체 연마용 콜로이달 실리카 슬러리 제조 방법 연구와 생산을 통해 세계 속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에이스나노켐의 전신은 1999년 12월 준공된 에이스하이텍 화학사업부 콜로이달 실리카 제조 공장이다. 에이스하이텍은 2001년 3월 콜로이달 실리카를 주원료로...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읍천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에이엠에스는 체시스 그룹에 소속된 7개 계열사[체시스·에이엠에스·에스엠시·알텍·엠에스에이치씨·넬바이오텍·서진산업] 중 한 곳이다. 에이엠에스는 ‘창조 경영으로 고객과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에이엠에스는 1995년 5월...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강감찬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여우의 아들, 강감철」은 강감찬(姜邯贊) 전설의 변이형으로 고려 시대의 명장 강감찬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강감찬은 어머니가 여우였고 천하 일색으로 태어났는데 남자의 얼굴이 너무 고와서는 큰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스스로 마마신을 불러 얼굴을 험하게 얽도록 명령해서 곰보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설화는...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여천동(麗川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여천동은 마을 입구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내’, ‘유등천(柳等川)’, ‘유천(柳川)’ 등으로 부르다가 ‘여천’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여천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
경상북도 경산시 삼북동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교단 소속 교회.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의 원칙론적 실천을 추구하는 기독교의 일파로, 여호와를 신앙의 대상으로 한다. 1872년 미국의 펜실베니아주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Russel, C. T.)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다. 국내에는 1912년 여호와의 증인 교단 소속 선교사 로버트 R. 홀리스터(R. R. Hurister...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오는 연을 날리고 노는 민속놀이. 연날리기는 정월 초하루에서 대보름 사이에 행하는 연을 공중에 띄우는 민속놀이이다. 경산에서도 마을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음력 12월을 즈음하여 연날리기 놀이를 한다. 연날리기가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열전(列...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하리(蓮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연하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연하, 치거리, 먹실 등이 있다. 연하리는 1650년경 청도 김씨들이 개척할 때 당시의 마을 형국이 연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먹실과 묵골은 연하동에서 남서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동네로, 옛날 이곳에 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흑염소 고기를 이용해 만드는 탕 요리.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즐겨먹는 염소탕은 흑염소 고기를 이용해 끓이는 탕요리이다. 우리나라의 염소는 중국으로부터 서해안 지역을 통해 삼한 시대 말경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흑염소 고기는 저지방으로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허약한 사람과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 임산부, 여성, 노인,...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영남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민족의 대학’, ‘세계 속의 대학’이며, 교훈은 ‘힘·슬기·정성’이다. 8·15광복 이후 민립대학 설립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대구에서는 1947년에 최준(崔浚)이 대구대학(大邱大學)을 설립하였으며, 1948년에 최해청(崔海淸)이 근로자 교육 기관인 대구문리과전문학원을 설립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 영남대학교에 위치한 야외민속전시장. 영남대학교 민속촌은 1970년대부터 여러 지역에서 고가, 서원, 정자, 고분군 등을 옮겨오고 놀이마당과 장승을 설치하여 야외전시장으로 구성한 곳이다. 시대와 형태가 다른 다양한 민속자료들을 접할 수 있는 대학야외박물관이다. 학교구성원들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산책장소가 되고 있으며 추향제, 성인식, 국악...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사립 원격대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네 가지이다. 첫째,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발전과 인류의 번영을 위해 봉사할 글로컬 인재를 양성, 둘째, 배우면서 실천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습득하여 도전 의식과 진취적 성향을 지닌 창조적 인재를 양성, 셋째, 진리 추구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영남삼육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삼육인 육성’이며, 교훈은 ‘겸손한 사람이 되자, 정직한 사람이 되자, 봉사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영남삼육고등학교는 1959년 2월 28일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설립되었다가 1999년 3월 1일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로 이전하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송내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영남삼육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삼육인 육성’이며, 교훈은 ‘겸손한 사람이 되자. 정직한 사람이 되자. 봉사하는 사람이 되자’이다. 영남삼육중학교는 1952년 11월 5일 경상남도 통영시에 영남삼육학교로 설립되었다. 이사장으로 이시화 목사, 초대 교장으로 김영도가 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 있는 사립 신학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신앙적 인격자’, ‘복음적 목회자’, ‘실천적 교육자’, ‘헌신적 봉사자’이다. 교훈은 ‘학문과 목회’이다. 영남신학대학교의 전신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가 1954년 4월 12일 대구중앙예배당에서 학생 수 119명으로 개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야간신학...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 영남외국어대학이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세계화를 통한 글로벌 창의적 인재 양성’,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전인교육 실천’, ‘전문화를 통한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 습득’이다. 교훈은 ‘세계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이다. 영남외국어대학의 학교법인은 경...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도시철도역. 영남대역(嶺南大驛)은 영남대학교 입구에 위치하여 ‘영남대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2012년 9월 19일 대구광역시 사월역에서 경산시 영남대역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영남대역이 신설되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은 2005년 10월 18일 문양역[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다리. 영대교(嶺大橋)는 국도 제25호를 따라 영남대학교 방면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다리가 위치하여 명명하였다. 영대교는 총길이 140m, 총폭 45m, 유효폭 41m, 높이 4.2m이다. 경간 수는 7개, 최대 경간장은 2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 하부구조 형식은 라멘식, 설계하중 DB-24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영동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동당 전설」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 서쪽 들 가운데에 있는 영동당의 지명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려 시대 전영동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생전에는 호랑이를 타는 등 신이한 행적을 남겼으며, 죽을 때 자신이 풍신이 되어 돌림병을 퍼트리는 귀신을 물리치겠다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
태금취를 시조로 하고 태순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영순 태씨(永順 太氏)는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로,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집성촌이 있다. 영순 태씨는 발해왕조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영순 태씨는 고구려를 계승하여 한반도 북부 및 만주, 연해주에 걸쳐 강역을 확보하였던 발해 왕실의 후손이다....
-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간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영천 이씨는 경상북도 영천시를 본관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영천 이씨의 시조는 이문한(李文漢)이고, 경산 지역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이간(李幹)[1576~1637]이다. 영천 이씨의 본관인 영천은 경상북도 남동쪽에 자리한 지역으로, 초기 국가 시대...
-
최한을 시조로 하고 최철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영천 최씨(永川 崔氏)는 경상북도 영천시를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로,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와 자인면 원당리에 집성촌이 있다. 영천 최씨는 신라 사량부(沙梁部) 대인(大人) 최균일(崔畇一)의 후손 최한(崔漢)을 시조로 한다. 최한은 고려 의종·명종 시기에...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서 발원하여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오목천(烏鶩川)은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 구룡산 서쪽에서 발원한다. 이후 서류하다가 자인면 원당리에서 진량읍 가야리 구간은 단층선의 영향을 받아 북서류하고 다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압량들을 적시며 대정동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따라서 오목천의 유역 분지도 압량읍·자인면·진량읍...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송림리에서 발원한 오목천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오목천의 이름 유래」는 경상북도 경산시를 가로질러 대구광역시 동구 금강동 금호강(琴湖江)으로 흐르는 오목천(烏鶩川)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곽재우 장군과 그 병사들이 피곤해서 잠이 들었을 때 왜구가 잠입하고 있었다. 이때 까마귀 떼가 시끄럽게 울어서 왜구를 물리칠 수...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서 발원하여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오산천(鰲山川)은 용성면 남부의 곡란리 산골에서 발원한다. 이어 북쪽으로 흐르면서 곡신리와 미산리를 거쳐 고은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6.6㎞이고, 유역 면적은 12.06㎢이다. 오산천은 하천의 상류 구간인 곡란리의 서쪽 산 모양이 자라 머리를 닮아 ‘오산(鰲山)’이라 불...
-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옥곡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큰꿈’을 키우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음’을 나누며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며, 실력을 다지고 ‘배움’으로써 창의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옥곡초등학교는 2005년 3월 1일 11학급으로 편성되어 학생 수 총 221명으로 개교하였다. 2006년 3월 1일에는 병설유치...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옥곡동(玉谷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1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옥곡동은 마을 뒤 골짜기에 옥석(玉石)이 많아 ‘옥곡(玉谷)’ 또는 ‘돌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 하는데, 경산현의 감옥이 있어 ‘옥곡(獄谷)’이라고도 하였다. 옥곡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
전영령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옥산 전씨(玉山 全氏)는 경상북도 경산시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경산 전씨(慶山 全氏)라고도 한다. 옥산 전씨의 시조는 고려 시대에 옥산군(玉山君)에 봉하여진 전영령(全永齡)이다. 옥산 전씨(玉山 全氏)의 본관인 옥산은 경산의 고려 시대 별호(別號)이며, 옥산 전씨는 정선 전씨(旌善 全氏)에서 분...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옥산동(玉山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1동과 서부2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으나 대부분 지역은 서부1동에 속해 있다. 옥산동은 마을 뒤에 옥이 많이 나는 옥산(玉山)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옥산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옥천리에 있는 다리. 옥천교(玉川橋)는 다리가 위치한 자인면 옥천리의 이름을 따서 ‘옥천교’라 명명하였다. 옥천교는 총길이 136m, 총폭 12m, 유효폭 11m, 높이 5.4m이다. 경간 수는 10개, 최대 경간장은 14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 하부구조 형식은 T형 교각식, 설계하중 DB-24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천리(玉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옥천1리와 옥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늘못안, 한낫개 등이 있다. 옥천리는 옥산동과 대천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옥산은 산이 많고 산세가 수려하여 풍수를 따르면 지세가 좋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대천은 마을 앞에 큰 내가 흐르고...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동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와촌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즐겁게 배우는 삶[지식정보처리역량]’, ‘바름이 커가는 삶[자기관리역량, 심미적 역량]’, ‘새로움을 깨닫는 삶[창의적 사고역량]’, ‘다같이 어울리는 삶[공동체역량, 의사소통역량]’의 확립이다. 와촌초등학교는 1931년 7월 30일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9월...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와촌면(瓦村面)은 경산시 북부에 있는 면으로 14개 법정리[소월리, 덕촌리, 시천리, 용천리, 계당리, 상암리, 계전리, 동강리, 박사리, 대동리, 대한리, 신한리, 강학리, 음양리]와 2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와촌면행정복지센터는 덕촌리에 있다. 와촌(瓦村)은 중심지인 소월리 일대가 기와를 굽는 마을이었기 때...
-
1949년 11월 적색 빨치산이 저지른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 주민 학살사건. 1949년 10월 중순부터 군경은 경산군 와촌면 동강리[지금의 경산시 와촌면 동강리] 주민의 신고를 바탕으로 대구 인근 팔공산(八公山) 일대에서 토벌작전을 벌였다. 토벌작전으로 큰 피해를 본 ‘야산대(野山隊)’, 즉 적색 빨치산 대원들은 신고 주민의 거주지로 오인한 와촌면 박사리(博沙里)를 보복차...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지혜로운 여인들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비의 꿈이 여염집 부인으로」 설화는 지혜로운 여인들에 대한 민담이다. 총각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남편감을 고르려는 처녀, 지혜로 남동생을 도와준 누나이다. 처녀는 자신의 지혜가 누나의 지혜에 미치지 못함을 인정하고 여염집 부인으로 만족하고, 누나는 훗날 왕비가 된다. 1989...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1리에 있는 오솔길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1리에 자리한 반룡산(盤龍山) 계곡을 오르는 오솔길 중 하나를 왕재라고 부른다. 신라 때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이 이 길을 넘었다고 해서, 그때부터 ‘왕재’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왕재」 설화는 2002년 김주영[남, 당시 64세]에 의해...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외촌리(外村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외촌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외촌, 가촌, 배암골 등이 있다. 외촌은 가촌 바깥쪽에 위치한다 해서 ‘바끝가촌’, 또는 ‘배끝가촌’이라 불리다가 후에 ‘외촌’으로 개칭되었다. 가촌은 갓[산] 속에 있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배암골은 지형이 뱀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에 걸쳐 있는 산. 용각산(龍角山)[696.8m]은 선의산 남쪽에서 용이 땅을 뚫고 나와 승천할 때 생긴 산이라고 한다. 이때 산봉우리가 용의 뿔과 같다고 하여 ‘용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용각산에는 용과 관련된 장소가 많은데, 용이 물을 마셨다는 용샘, 용의 발자취가 있었다는 용바위 등이 대표적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곡란리와 남산면 남곡리에 걸쳐 있는 산. 용산(龍山)[435.5m]은 용성면의 주산이며, 신라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용산산성[경상북도 기념물 제134호]이 있다. 용산산성은 경주, 청도, 대구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하여 삼국 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로 군사들의 주둔지와 훈련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용산은 산의 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에서 용산과 무지개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산 무지개샘」은 무지개샘의 지명 유래 전설이면서, 무지개샘이 기우처가 된 내력을 설명하고 있다. 인간적 존재인 날개달린 장수들이 비를 관장하는 용의 심기를 건드려 가뭄이 들게 되고, 장수들이 용에게 용서를 빌어 비가 내리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비가 내릴 때 샘에서 무지개가 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서 용산과 산성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산과 산성」은 용산(龍山)이 생긴 유래를 설명하고 있어 사물 전설 중 자연물 전설에 해당하며, ‘용성’의 지명이 용산 및 산성과 관련 있음을 설명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기도 하다. 구룡산, 반룡산, 무지개샘 등 용성의 상당수 지명이 용과의 연관성 속에서 유래된 것인데 용산과 산성도 마찬가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龍山里)는 경산시 용성면 동남쪽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용산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용산, 북용산, 안용산 등이 있다. 용산리는 주산인 용산(龍山)[435.5m] 밑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용산은 산의 오른편 끝자락이 용꼬리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용산은 용산 북...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용성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 조화로운 인성을 지닌 사람[인격인],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다양한 특기를 지닌 사람[개성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 육성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열심히 배우고 참되게 자라자’이다. 용성중학교는 경상...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서로를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즐겁게 배우고 슬기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용성초등학교는 1922년 4월 24일 용성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고, 1939년 4월 1일 용성공립심상소학...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용성면(龍城面)은 경산시 동남부에 위치한 면으로 20개 법정리[당리리, 덕천리, 송림리, 부제리, 곡신리, 곡란리, 용산리, 대종리, 가척리, 용천리, 용전리, 부일리, 매남리, 내촌리, 외촌리, 도덕리, 고죽리, 미산리, 고은리, 일광리]와 2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용성면행정복지센터는 당리리에 있다. ‘용성(龍城)’은...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반룡사 주지와 그의 자형인 장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성의 장사, 주지의 자형」은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구룡산(九龍山)의 반룡사(盤龍寺) 주지가 장사인 그의 자형을 시험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장사의 힘 자랑과 주지의 시험담이 잘 어우러진 지명 전설이다. 1989년 김한중이 간행한 『경산지』에 「용성의 장사, 주지의 자...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에 있는 저수지. 용성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에 있는 저수지로, 수원은 계곡수이다. 인근에 있는 송림지와 함께 송림리, 부제리, 일광리 등 용성면 일대는 물론 자인면 계림리까지 용수를 공급하여 주고 있다. 용성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일대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용성지는 용성...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암리(龍巖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용암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용암, 섬배미 등이 있다. 용암은 용이 승천한 바위가 있다 하여 용바우[용바위]라 불렸으며 후에 ‘용암’으로 개칭되었다. 섬배미는 물이 사방으로 둘러싸여 있어 지형이 섬처럼 생겼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전리(龍田里)는 경산시 용성면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용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안용산, 용전, 새태, 웃마실 등이 있다. 용전은 반룡사 밑에 위치하며 밭이 많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새태는 반룡사 서쪽에 새로 된 마을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웃마실은 용전 위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낸 마을 제사. 용전리 동제는 음력 1월 15일 새벽 3시 즈음부터 날 새기 전까지 할배당, 큰할매당, 작은할매당에서 당제님에게 각각 제사를 지냈다. 용전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주민들은 당이 생겼을 때부터 지내왔다고 생각한다. 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용천리 동제는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 입구에 위치한 할배나무와 할매나무 두 그루의 나무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용천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다만 동제를 지내는 할매나무와 할배나무의 수령이 500년이라는...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천리(龍泉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남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용천1리와 용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용천, 강건너, 장지 등이 있다. 용천리의 넓은 들 가운데 깊은 우물에서 용이 승천하였다 하여 ‘용천’ 또는 ‘독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도꾸말대[도꼬마리] 풀이 많았다 해서 ‘독구말’이라 불...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천리(龍川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용천1리와 용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용천, 도산, 구미재 등이 있다. 용천은 굼이진 곳[바닥이 깊숙한 곳]에 벌판이 있다 해서 굼벌이라 불리다가 변하여 구불, 구부리, 구화리라고 불렸다. 또한 구룡산 줄기 밑이 된다는 뜻에서 용호,...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검리(尤儉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우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검촌, 덕촌, 밀못밑 등이 있다. 우검리는 1780년(정조 4)경 해주 오씨가 이주해 살 때부터 검촌이라고 불렀는데, 이전의 유래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덕촌은 1780년 경주 이씨가 촌장이 되어 마을을 개척하였는데...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매월 발행하는 지역 소식지. 『우리경산』은 경상북도 경산시청의 행정지원국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경산시의 주요 시정과 관내 행사, 새로운 정보 등을 소개하는 월간 소식지이다. 명예 읍·면·동장, 출향 인사, 관공서, 유관 기관, 각 세대 등에 배부되고 있다. 『우리경산』은 각종 시정 소식과 알찬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를 배경으로 한 이동하의 장편소설. 「우울한 귀향」은 6·25전쟁기에 한적한 시골마을인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삼성리에서 자행된 이웃 간의 비극적인 살육에까지 이데올로기가 작동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울한 귀향’이란 제명에서처럼 향수를 자아내는 그리움의 대상으로서의 고향이 아니라 오랫동안 등졌던 고향이기 때문에 귀향 자체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유희요.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울도 담도 없는 집에」는 「진주 난봉가」의 한 형태이며, 경상도 사투리를 통해 진주낭군의 외도로 목숨을 끊은 ‘며느리’의 사정을 노래하고 있는 작품이다. 「울도 담도 없는 집에」는 가창자 정홍조[여, 1907년생]에 의해 채록되었으며, 2005년 간행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안촌리에서 울명고개의 지명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명고개」는 진량읍 안촌리 울명고개의 지명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피난을 가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딸아이를 버리고 가려 한 어머니와 버림받은 딸아이의 아픔을 담고 있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을 비롯해, 2002년 간행...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울옥리(蔚玉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울옥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울슬이 있다. 울옥리는 울곡동과 옥연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1450년(문종 원년)경 함양 박씨 박영심(朴永芯)이 처음으로 개척했는데, 마을을 보니 골 안이 숲으로 울창하여 ‘울곡(蔚谷)’ 혹은 ‘웃실’이라 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당리(元堂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원당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원댕이가 있다. 원당리는 1666년(현종 7) 신관에서 옮겨와 자인현감이 직접 다스렸다고 하여 ‘원당’이 되었다는 설과 마을 앞에 있는 한장군사당의 ‘당’을 따고 원이 살았다고 하여 ‘원’의 소리를 따서 ‘원당’이...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원당리 동제는 매년 정월 대보름과 단옷날에 맞춰 치뤄진다. 음력 1월 15일 자정과 음력 5월 4일 오후 11시 30분에 매향정 앞에 위치한 한장군 사당에서 한장군과 그 누이에게 제사를 지낸다. 원당리의 한당은 1663년(현종 4) 신관리에 있던 자인현청이 이...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영천 최씨 동성 마을. 원당리 영천 최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영천시를 본관으로 하는 영천 최씨의 동성 마을이다. 영천 최씨의 시조는 최한(崔漢)이다. 전주 최씨 시조 최균(崔均)의 10세손으로, 고려 의종·명종 대에 벼슬을 하였고 공을 세워 연산부원군(燃山府院君)[연산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봉해졌다. 영천 최씨가 원당...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리(院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원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원동리, 원동교촌, 무엽리 등이 있다. 원리는 본래 ‘임업동’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관원이 이 고장에 오더라도 쉴 곳이 없었으므로 관원이 쉬어가도록 집을 지었고, 그 집을 원집이라고 불렀다. 이후 ‘원골’, ‘원동리’라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원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원리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0시에 골맥이를 모신 당산의 제당에서 지내며 당산제라 부른다. 원리에서 언제부터 당산제를 지내왔는지는 알 수 없다. 원리에서는 대내림을 통해 제관을 선정하였고, 1990년대 중반까지도 대내림을 할 때면 풍물을 치기도 했다고 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삼북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 경산교당(圓佛敎 慶山敎堂)은 원불교 대구경북교구에 속한 교당이다. 원불교는 1916년에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신종교로, 불교의 현대화와 생활화를 특징으로 한다. 경상북도 경산시의 원불교는 밀양교당 정재옥 교도가 고향인 경산 지역에 교당 설립의 서원을 세우면서...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유곡동(油谷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유곡동은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로 물이 기름처럼 귀해 ‘지름골’, ‘유음곡리’ 또는 ‘유곡’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 한다. 유곡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유곡...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신봉하여 이를 계승 및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는 공자(孔子)가 춘추 시대의 혼란한 상황을 인(仁)과 예(禮)로써 극복하고자 창시하였다. 이후 중국의 여러 학자들이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고, 이를 왕조의 치국(治國) 이념으로 활용함으로써 유교는 더욱 발전해 갔다. 한편, 유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 유치원(幼稚園)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이전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이다. 1909년 우리나라 최초의 유치원인 나남유치원(羅南幼稚園)이 함경북도에 설립되었다. 1969년에 제1차 유치원 교육과정이 제정 및 공포되었고, 이후 관련 법령들이 정비되어 현재는 유아교육과 보육과정을 통합한 누리과정으로 교육이...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당하는 산업. 유통업은 재화나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이루어지는 일련의 산업을 뜻한다. 상업도 좁은 의미에서 유통업에 해당한다. 상업은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데, 시장이 생겨나고 상인이 출현함으로써 구체화되었다. 경산 지역은 신라의 수도인 경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있는 지역 특산물재배단지 육동 미나리 단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소재하고 있는 6개 마을에 조성되어있는 미나리 집단재배 지역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특산물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 미나리를 지역특화작목 시범사업으로 지정하고, 8개 농가를 대상으로 2㏊ 규모에 미나리 재배지를 조성했다. 그리고 이 농가들을 대상으로 기술·지도 등 지원을 통...
-
경상북도 경산에서 활동한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시인 윤혜승(尹惠昇)[1928~2000]의 본관은 파평(坡平), 호는 두산(斗山)이다. 1960년대 동시 창작에 심혈을 기울였던 윤혜승은 기독교 정신에 뿌리를 두고 사물의 존재론적 의미를 형이상학적으로 추구했으며, 순결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윤혜승은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 망실마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시문리에 있는 서원. 율산서원(栗山書院)은 박언침(朴彦忱)·박현(朴鉉)·박눌생(朴訥生)[1374~1449]·박경신(朴景愼)[1414~1462]·박운달(朴雲達)[1491~1554]·박재호(朴在鎬)[1896~1967] 등 밀양 박씨(密陽朴氏) 6인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977년에 건립되었다. 박언침은 신라 54대 국왕 경명왕(景...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윷을 던지고 노는 민속놀이. 윷놀이는 정월 초하루에서 대보름 사이에 행하는 윷가락을 던져 승부를 내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경산 지역에서도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고 있다. 윷놀이가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중국의 『북사(北史)』와 『태평어람(太平御覽)』 등에서 백제에서 오늘...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걸쳐 있는 산. 은해봉(銀海峰)[879m]은 풍수적으로 은해사에 지기를 불어넣어 주는 봉우리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은해사의 주산으로도 인식되는 봉우리이다. 은해봉과 팔공산 사이는 신령봉으로 이어지고, 은해봉의 남쪽으로는 능성재·환성산으로 연결되면서 고도가 점차 낮...
-
경상북도 경산시를 상징하는 시목.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교목이다. 은행나무는 ‘은빛이 나는 살구 같은 열매가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다. 중국이 원산지인 은행나무를 종종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사람이 심지 않고 야생으로 자라는 은행나무가 있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전국에서 가로수와 공원수로 널리 식재하는 나무이다.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은호리(隱湖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은호1리와 은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마흘, 용싯구미, 탑소 등이 있다. 은호리는 은주동과 임호동이 병합될 때, 각 마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은호동이 되었다. 마흘마을은 뒷산이 천마시풍(天馬嘶風)[천마가 울음소리를 내고 바람을 가르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은호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은호리 동제는 경산시 하양읍의 은호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 자시에 마을 중앙에 위치한 동목 당수나무에 지내는 제사이다. 은호1리의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음력 정월 15일 0시에 시작된 동제는 4시 즈음 달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은호리에 있는 영천 이씨 동성 마을. 은호리 영천 이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영천시를 본관으로 하는 영천 이씨의 동성 마을이다. 영천 이씨의 시조는 고려 시대에 평장사를 지낸 이문한(李文漢)이다. 은호리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괴암(乖庵) 이간(李幹)[1576~1637]이다. 영천 이씨 집성촌이 자리한 은호리는 마을...
-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 전해오는 황희 정승의 외동딸에 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대동에는 음녀(淫女)로 오해를 받은 황희 정승의 외동딸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음녀로 오해받은 황희 정승 딸」 설화는 2003년 경산문화원에서 발간한 『경산의 전설과 민담』에 수록되어 있으며, 정확한 채록 시기는 밝혀져 있지 않다. 옛날에 황희 정승에게는...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음양리(陰陽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음양1리와 음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양지, 음지 등이 있다. 음양리는 음지동과 양지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양지는 낮에는 종일 햇빛이 드는 양지바른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음지는 남서쪽이 산으로 막혀 일출 시에만 빛이...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천리(邑川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읍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냇마, 읍척 등이 있다. 읍천리는 읍척동과 천마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천마는 자인현감을 지냈던 배사정의 무덤이 마치 말과 같이 생겼으며 그 아래로 물이 흘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읍척은 자인현청이 이웃...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읍천리에 있는 달성 배씨 동성 마을. 읍천리 달성 배씨 집성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본관으로 하는 달성 배씨의 동성 마을이다. 읍천리에 달성 배씨가 언제 입향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에도 다수의 달성 배씨들이 세거하고 있다. 달성 배씨 집성촌이 자리한 읍천리는 읍척의 ‘읍’과 천마의 ‘천’을 따서 붙인 지명이다. 읍척과...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의례를 할 때 입는 옷. 의례복은 의례를 할 때 특별하게 입는 옷을 말한다. 의례란 한 개인이 평생 동안 거치는 관혼상제(冠婚喪祭)[관례, 혼례, 상례, 제례]뿐만 아니라 출생의례, 수연례 등도 포함한다. 의례에 참여하거나 의례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예를 갖추기 위해 특별한 옷을 입는다.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의례복은 크게 출생의례복, 혼례복, 상례복,...
-
경상북도 경산시 사람들이 입었던 의복 관련 생활 및 풍습. 의복은 인간의 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인 것으로 기후와 같은 자연조건과 지역사회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의복은 개인의 성별, 신분과 지위, 상황에 따라 다르게 착용한다.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는 1960년대 이전까지 성별과 일상생활, 노동, 의례 등의 상황에 따라 전통적인 복식을 착용하였으나, 1960년대 이후 전...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의송리(儀松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의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상동, 의송 등이 있다. 의송리는 ‘의릉골’ 혹은 ‘이른골’로 불리다가 마을 둘레에 소나무가 많이 있다고 하여 ‘의송’이라 부르게 되었다. 의송리는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의송리에 있는 한 바위에 전해오는 이야기. 경산시 압량읍 의송리 마을 숲에는 ‘돌방’이라고 불리는 바위가 있다. 돌방 바위에는 신라 시대의 장군 김유신(金庾信)[595~673]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훈련으로 지친 김유신 장군이 돌방 바위 위에서 휴식했다고 한다. 「의송리 돌방」 설화는 1999년 최종원[남, 당시 64...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전해지는 의좋은 두 형제에 관한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는 형제가 우애가 깊어 둘 다 잘 살게 되었다는 내용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가진 재산을 계속 잃기만 하던 동생이 지속적인 형의 도움으로 결국 잘 살게 되고, 도움 받은 것을 모두 갚았다고 한다. 2003년 경산문화원에서 발간한 『경산의 전설과 민담』에 이만우[남, 당...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동요. 「이거리 저거리」는 다리세기노래로 여러 명의 친구들이 다리를 엇갈리게 끼운 후, 차례대로 다리를 뽑으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경산시에는 세 종류의 「이거리 저거리」의 가사가 전한다. 「이거리 저거리」1의 경우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동1리의 한태연[여, 1927년생]에 의해 1993년 1월 7일에 채록되었으며,...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무명실을 뽑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경산시의 「이노래」는 무명실을 뽑으면서 불렀던 노동요이다. 「이노래」는 경상남도 다른 지역에서는 ‘이’를 잡을 때 불렸던 노래였지만, 경산 지역에서 노동요로 변형되어 불렸다고 할 수 있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이노래」는 가창자 이천조[여, 1932년생]에 의해 1993년 1월 용성면 용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는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이팝나무는 늦은 봄에 나무의 꽃이 멀리서 보면 흰 눈이 온 듯하고,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하였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이팝나무는 입하목(立夏木), 이암나무, 뻣나무, 육도목(六道木), 유소수(流蘇樹)라고도 한다. 이팝나무는 높이가 20~2...
-
경상북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와 연접하여 대도시 근교 지역으로서 특성을 나타내며,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10개 대학에 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고, 경산일반산업단지 등에 중소기업체가 집적해 있으며, 문화유적이 산재한 도시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에 달한다. 경산시의 북동쪽은 영천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동쪽은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광역시 근...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인안리(仁安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인안1리, 인안2리, 인안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아릿, 인각, 축안 등이 있다. 인안리는 인각동과 축안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인각리는 현재 군위로 이전한 인각사가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축안리는 임진왜란 이후 정응지(...
-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점촌동 일대에 있는 골프장.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은 경산시 백자산(栢紫山)[486.5m] 북사면의 평산동·점촌동 일대에 2007년 9월 22일 개장하였다.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의 코스 길이는 10,509m[11,492yd], 코스 면적은 1,719,000㎡이며, 총 27홀에 회원제로 운영된다. 코스는 스카이[Sky 파36] 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인흥리(仁興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인흥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가천리, 동사리, 새각단, 객골 등이 있다. 인흥리는 처음에 오목천 냇물이 아름답고 맑다고 하여 ‘가천(佳川)’이라 하였다. 산 아래 있다고 ‘사밑각단’이라고도 불렀는데,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마을의 번영을 바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옥천리에 있는 교회. 일광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옥천리와 용성면 일광리 경계에 있다. 일광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광교회는 1956년에 설립되었다. 일광교회는 주말 오전과 오후에 예배를...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광리(日光里)는 경산시 용성면의 서쪽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일광1리와 일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어일, 장구배미 등이 있었으나 마을의 명칭은 현재 거의 잊혀져 쓰이지 않고 있다. 일광리는 처음 마을이 생겼을 때는 대구에서 울산으로 오고 가는 소금 장사들이 쉬어갔다고 ‘소금뱅이’로 불리다가...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산업의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조성한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1960년대 이후 제조업 중심의 고도 경제 성장을 선도하여 왔다. 1960년대에 1차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개선하고 수출 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법률 제1656호, 1964년 9월 14일 제정]을 제정하고, 1965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언리(日彦里)는 경산시 자인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일언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일언이 있다. 일언은 산이 없는 너른 들판에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비친다고 하여 ‘이른’이라 했고, 이것이 ‘일언’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풍수지리설에 따르면, 도천산의 형국이 용이 하늘로 올라간 뒤 하늘이...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 일지테크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이다. 경산1공장과 경산2공장, 기술연구소, 경주공장, 베이징 현지 법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지테크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생산 및 프레스 금형 제작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일지테...
-
경상북도 경산시 임당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임당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거운 ‘CHARM 행복한 어린이’이다. C는 creative로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H는 healthy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A는 autonomous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R은 relative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M은 moral로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임당동(林堂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임당동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림동(長林洞)과 궁당동(弓堂洞)에서 한 글자씩 따서 형성되었다. 장림마을은 긴 숲이 있고, 궁당마을은 활 쏘는 장소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임당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도시철도역. 임당역(林堂驛)은 경산시 중방동과 임당동의 경계부에 위치하여 임당동의 이름을 따서 ‘임당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2012년 9월 19일 대구광역시 사월역에서 경산시 영남대역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임당역이 신설되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은 2005년 10월 18일 문양...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림리와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를 연결하는 고개. 잉어재[358m]는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고개 아래 있는 잉어못에서 잉어떼가 골짜기를 따라 올라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어재, 잉애재,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 잉어재는 비슬지맥을 이루는 선의산과 대왕산의 중간에 있는 고개이...
-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형·지질·기후 등의 자연지리적 요소.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중앙인 금호강 유역의 경산분지에 위치한다.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쪽은 경상북도 청도군, 북쪽과 동쪽은 경상북도 영천시와 접한다. 경산시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 41′~128° 58′, 북위 35° 42′~35° 59′이며, 면적은 411.70㎢이다. 경산시의 경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평균적인 자연현상에서 벗어나 태풍·호우·가뭄과 같은 특이한 기후 현상으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자연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이다. 따라서 경산 지역의 자연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를 중심으로 전승되는 들소리. 자인계정들소리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서 전승되고 있는 들소리이다. 1996년 당시 자인면사무소 총무계장 이상준이 사람들을 모아 자인모심기 소리로 압독민요대전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계기로 전국대회에 나가기 위해 사람들을 모집하였고, 이상준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 자인...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자인성당은 1947년 하양성당 소속 자인공소로 시작하여 오랜 기간 동안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자인공소는 1947년 자인 지역 천주교 신도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그러나 본당이었던 하양성당과 경산성당과의 거리가...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자인여자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이고, 교훈은 ‘참되고, 슬기롭고, 아름답게’이다. 자인여자중학교는 1969년 10월 27일에 학교법인 성림학원이 설립 인가를 받고, 1969년 12월 15일에 자인여자중학교가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초대 이사장으로 조...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자인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가 되자’이며, 교훈은 ‘부지런히 배우고 성실하게 일하여 사회에 봉사 하자’이다. 자인중학교는 1948년 8월 30일에 자인농업초급중학교[6학급]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1일에 은자인공립농업초급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50...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인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참된 행동을 실천하는 인성 함양’, ‘실력을 키우는 융합 교육’,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교육’, ‘복지 실현 선진 교육’이며, 교훈은 ‘바르고 참되게 굳세게’ 이다. 자인초등학교의 전신인 사립 포명학교는 1906년 10월 1일 설립되었고, 1908년 6월 1일 폐교되...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집단 민속놀이. 전통 민속놀이 자인 큰줄다리기는 동네 꼬마들이 장난으로 줄을 당기는 골목줄다리기와, 여기에 어른들이 가세하여 큰 규모가 된 중줄다리기, 대규모의 마을 축제와 같은 큰줄다리기로 구분된다. 자인면 소재지에서는 정월대보름과 2월 초하루 사이에 아랫각단과 웃단, 서부와 동부로 편을 나누어 줄다리기를 했다. 이러한 줄다...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북사리와 남산면 인흥리를 연결하는 다리. 자인교(慈仁橋)는 경산시 중심시가지에서 자인면으로 진입하는 입구에 다리가 위치하여 명명되었다. 자인교는 총길이 90m, 총폭 21m, 유효폭 20m, 높이 5m이다. 경간 수는 3개, 최대 경간장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PSC I형교, 하부구조 형식은 라멘식, 설계하중 DB...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자인면(慈仁面)은 경산시 중앙부에 있는 면으로 16개 법정리[계남리, 계림리, 교촌리, 남신리, 남촌리, 단북리, 동부리, 북사리, 서부리, 신관리, 신도리, 옥천리, 울옥리, 원당리, 읍천리, 일언리]와 21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인면행정복지센터는 북사리에 있다. 자인(慈仁)은 옛 이름이 노사화현(奴斯火縣)...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사용하는 장과 관련된 어휘. 장(醬)은 원래 지금의 간장을 말하는 것으로, “음식의 간을 맞추는 데 쓰는 짠맛이 나는 흑갈색 액체”를 말한다. 식품영양학의 측면에서는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을 아울러 장류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장은 음식에 간을 맞추는 것뿐만 아니라 영양 공급원이 되기도 하는 기본 식품으로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민족의 식생활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힘이 센 장수 형제와 다른 장수들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군들의 힘겨루기와 의기심」은 장군들의 힘겨루기를 점층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민담이다. 몇 차례에 걸친 힘겨루기를 통해 힘이라는 것이 더 큰 힘 앞에서는 무력해짐을 보여줌으로써 힘만 내세우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1989년 김한중이 편찬한 『경산지』에 수록되어 있다. 채록 장소...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와 대곡리에 걸쳐 있는 산. 장군산(將軍山)[312m]의 유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임진왜란 때 조선의 원군으로 들어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향후 명나라에 우려가 될 만한 것은 풍수가를 대동해서 모두 제거하면서 북에서 남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여송이 하양에 도달했을 때 산의 기세가 장군과 같은 인물을 많이 배출할만한...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소설가. 장덕조(張德祚)[1914~2003]는 단편 120편과 장편 90여 편을 남길 정도로 다작의 작가였으며, 신문 연재소설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다. 초기 단편소설부터 여성 주인공을 등장시킨 작품군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성 문제와 생활문제, 부부 문제 등 여성의 관점에서 합리화하는 측면이 있어 객관성이 결여되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
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장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조화로운 인성[인격인]’,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창조인]’, ‘다양한 특기[개성인]’, ‘미래를 개척하는 진취성[능력인]’, ‘심신이 튼튼한 학생[건강인]’을 양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최선을 다하자’이다. 장산중학교는 1993년 1월 19일에 설립 인가를 받...
-
경상북도 경산시 옥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장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올바른 성품과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어린이’, ‘슬기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 늘 행복한 어린이’이며, 교훈은 ‘머리에는 이상을, 가슴에는 조국을, 발걸음은 세계로’이다. 장산초등학교는 1993년 9월 1일에 장산국민학교로 개교하였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경산 지역은 예로부터 홍수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없기로 유명하다. 태풍이 적기 때문에 홍수도 적을 수밖에 없지만, 300여 개에 이르는 작은 저수지가 홍수 조절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것도 이유이다. 전통 농경 사회에서 가장 주요한 수리 시설 가운데 하나인 저수지가 이처럼 경산 지역에 많은 것은 경산시가 경상북도에서 상...
-
경상북도 경산시가 자랑하는 특산물, 경산대추에 관한 이야기. 경산시를 관통하는 금호강 주변의 토질은 대추 생육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07년 1월 3일 임산물 지리적 표시 제9호로 등록된 ‘경산대추’는 낮은 구릉지에서 재배됨으로써 산지 과수원이 많은 다른 지역의 대추나무보다 생육이 좋아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른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조건 덕분에...
-
100년 종묘 산업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산시 종묘 산업의 어제와 오늘. 경산종묘산업특구는 2007년 4월 20일 재정경제부 고시[제2007-20호]에 의해 지정된 전국 최대의 묘목 주 생산지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과 진량읍 일원 9개 리 600㏊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경산 묘목은 묘목 산업에서 브랜드화를 가장 먼저 선포하여 일찍부터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 있는 한 사당에 전해지는 전영동에 대한 이야기.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에는 전영동이라는 사람을 모시는 한 사당이 있다. 전영동은 고려 공민왕 때 실존했던 인물로, 기이한 출생부터 시작해 살아있는 동안 비범하고 신이한 행적들을 보여주다가 끝에는 풍신(風神)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송백리 주민들은 전영동의 사당을 짓고 매년 정월 보름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지리(田旨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전지1리와 전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전지리, 새터 등이 있다. 전지는 옹기점이 있는 마루터기에 위치한다 해서 점말리라고 불리다가 후에 ‘전지’로 개칭되었다. 새터는 1780년(정조 4)경 백손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하여 새로 이룬...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점촌동(店村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점촌동은 예전에 옹기를 구워 파는 옹기점이 있어서 ‘점골’, ‘점곡’ 또는 ‘점촌’ 등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다. 점촌동은 본래 자인군 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점촌동과 평산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시인. 경산 출신의 시인 정석모(鄭夕茅)[1922~1988]의 본명은 승모(承謨)이다. 평소 선량하고 결벽증 같은 것이 있었지만 술에 취하면 독설 기행(奇行)을 일삼는 실수가 잦았다고 한다. 때로는 위험한 시국 관련 발언을 하여 고초를 겪기도 했고, 주의할 인물로 지목되어 사찰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정석모는 일본어를 잘했고, 일본...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정월대보름은 상원(上元)·월초절·농사날·완월(玩月)·오기일(烏忌日)·달도(怛忉) 등으로도 불리며, 이 중 상원은 7월 15일의 중원(中元), 10월 15일의 하원(下元)과 연관 지어 부르는 말이다. 이날은 일 년을 준비하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속을 행한다.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관습은 『삼...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권력을 획득·유지·행사하고, 사회적 이해관계와 갈등을 조정·통합하는 총체적 활동.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러한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이며, 권력...
-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정평성당(正坪聖堂)은 경산시 정평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6년에 설립되었다. 1990년에서 2000년 사이 경산시 정평동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지역 내 천주교 신자 수가 증가하였다. 이에 새로운 성당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2006년 정평성당이 설립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정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귀엽고 슬기로운 정평 어린이’이다. 정평초등학교는 2001년 3월 1일에 25학급으로 편성되어 개교하였다. 2002년 7월 1일에 다목적 공간인 청운...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정평동(正坪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2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정평동은 주민들이 남천 주변 땅을 개간하여 넓고 평평한 곳에 마을을 만들어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정평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정평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
-
경상북도 경산시 정평동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의 도시철도역. 정평역(正坪驛)은 경산시 정평동에 위치하여 ‘정평역’이라 부르게 되었다. 2012년 9월 19일 대구광역시 사월역에서 경산시 영남대역까지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연장 개통되면서 정평역이 신설되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은 2005년 10월 18일 문양역[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에서...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제다는 자동차의 전기·전자적 신호 체계를 전달하는 일종의 전선 뭉치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자체 생산하는 기업체로, 제다와 제다하네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다는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제다는 1989년 동방특수...
-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에서 조상에게 행하는 의례. 제례(祭禮)는 조상숭배 의례의 하나로 제사 지낼 때의 예절을 말한다. 돌아가신 조상을 추모하고 조상의 은덕에 보답하고자 하는 정성의 표시인 동시에, 후손에게 효와 공경의 마음을 가르치는 기능을 한다. 전통사회에서는 조상의 신주를 사당에 모셔두고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아뢰고, 아침저녁으로 부모에게 문안 인사를...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에 있는 교회. 제일교회(第一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활발한 선교 활동과 지역 밀착형 사역을 전개하며 외향을 넓히고 있다. 제일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제일교회는 1960년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에 건립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물품을 만들어내는 업종. 제조업이란 물질 또는 구성 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시키는 산업 활동을 의미한다. 즉, 농업·수산업·임업 등 제1차 산업에서 생산된 원료를 가공하여 제2차적 생산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광업 등과 함께 제2차 산업으로 분류된다. 2018년 기준 경산시 전체 사업체 수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早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조곡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노곡, 상조곡리, 조점리 등이 있다. 조곡리는 1590년(선조 23)경 안인성이 처음으로 개척하였는데, 개척 당시 이른 아침에 산에 올라 보니 이슬이 유난히 빛이 나므로 ‘이리실’이라 불렀다고 한다. 그 뒤 179...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에 있는 탐진 안씨 동성 마을. 조곡리 탐진 안씨 집성촌은 전라남도 강진군을 본관으로 하는 탐진 안씨의 동성 마을이다. 탐진 안씨의 시조는 고려 말 나라에 공을 세워 탐진군(耽津君)에 봉해진 안원린(安元璘)이다. 조곡리에는 문정공(文靖公) 안지(安止)의 증손자인 안인석(安仁碩)[1471~?] 대부터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조곡리와 남천면 신방리를 연결하는 고개. 조곡재(早谷岾)[430m]는 조곡리에 위치해 있어 부르게 되었다. 조곡리는 1794년(정조 18) 마을에 조곡서원(早谷書院)이 생기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곡재는 삼성산에서 동남쪽 능선을 따라 550m 지점에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 자인층의 퇴적암으로 흑색 내지 암회색의...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서 발원하여 오목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조곡천(早谷川)은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 산지인 삼성산과 조곡재에서 발원한다. 이어 약수지를 거쳐 북동쪽으로 흐르다가 다시 송내지를 거쳐 남산면 사월리에서 오목천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6.32㎞이고, 유역 면저은 6.91㎢이다. 조곡천은 하천이 조곡리에서 발원하여 흐르기 때문에 붙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발원하여 청통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조산천(造山川)은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 있는 환성산과 낙타봉 사이의 성령에서 발원한 대곡천과 서사리 환성사골에서 흘러오는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조산천은 하양읍 동서리의 하양시장을 가로질러 흐르다가 청통천으로 흘러든다. 하천 연장은 4.1㎞이고, 유로 연장은 9.55㎞이며, 유역 면적은...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조영동(造永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북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조영동은 서쪽의 고촌(古村)과 동쪽의 대원동(大院洞) 두 마을을 병합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영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조영동으로 개설되었다. 1987년 1...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알루미늄 판재 전문 제조업체. 조일알미늄은 국가 산업 활동에 필수적인 기초 소재인 알루미늄 압연·압출 및 연신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주요 계열사로는 엠에스상호저축은행, 조광, 조양개발이 있다. 조일알미늄은 알루미늄 산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일알미늄의 전신...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산 지역은 최초의 정치 집단인 압독국(押督國)이 세워졌을 때부터 원시 종교 활동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시기 종교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 자료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종교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이후 경산 지역에 남겨진 종교 유적이나 배출된 인물을 보면 경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교회. 주사랑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주사랑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사랑교회는 1949년 11월 21일에 현 하양교회에서 분리하여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에 기도실을 설치하면서 시작하였다. 같은 해 12월에 기...
-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주거 공간 및 주거와 관련된 생활 관습. 대구분지의 남동쪽에 위치한 경산 지역은 평야가 많고 땅이 비옥해 선사시대부터 주거지가 형성되었다. 하지만 저명한 인물이나 집성촌이 많지 않아 전통 가옥이나 전통 마을이 두드러지게 형성되지는 않았다. 경산은 지리적으로 대구광역시와 인접하여 과거부터 행정적, 문화적으로 대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 전해내려오는 아기 때문에 어머니를 죽인 한 불효자의 이야기.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에는 아기를 죽게 했다고 자신의 어머니를 데리고 가 생매장시킨 불효자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2013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죽은 아이와 노모를 함께 묻은 불효자」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었다. 2013년 경상북도...
-
경상북도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남매지의 가물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죽음을 부른 남매지의 가물치」는 경산시 계양동 남매지의 수호신인 가물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을 사람 오씨가 가물치로 국을 끊여 마을 사람들과 나누어 먹은 후 사람들이 죽고 마을이 망했다는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노동요.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줄 매기 노래」는 심황후가 기러기를 통해 부친에게 편지를 전하려는 내용의 사설로, 부친에 대한 그리움을 결국을 전하지 못해 편지를 집어던지게 된다는 내용의 노동요이다. 「줄 매기 노래」는 심의석[남, 1919년생]에 의해 채록된 노래이다. 2005년 간행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수록...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성행하던, 줄을 당겨 승부를 가르는 집단 민속놀이. 줄다리기는 주로 삼남지방에서 성행하던 집단놀이의 하나로, 정초에 한해의 풍년을 점치는 농경의례가 그 모태이다. ‘줄싸움놀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경산 지역에서는 주로 ‘줄당기기’, ‘줄땡기기’ 등의 방언으로 부른다. 줄다리기에 대한 기록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상원조(上...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중방성당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되어 중방동 등지의 신앙 활동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천주교 신자 수도 증가하였다. 이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경산시 중방동 지역 내 원활한 신앙 활동을 위해...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방동(中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경산시의 행정동에도 중방동이 있는데, 법정동 중방동의 행정은 행정동인 중방동과 중앙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중방동은 1700년(숙종 26) 무렵 동헌을 중심으로 상방, 중방, 하방이라 하던 마을의 이름이 그대로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또 중방동은 조선 시대...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달성 서씨 동성 마을. 중방동 달성 서씨 집성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본관으로 하는 달성 서씨의 동성 마을이다. 달성 서씨 시조는 서진(徐晉)으로, 고려 시대에 봉익대부(奉翊大夫)와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하고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졌다. 서진의 후손들은 대구를 중심으로 세거하면서 경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분가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대에서 전승되는 마을 제사. 중방동 동제는 경산시 중방동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15일에 한해 마을의 안녕을 염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중방농악보존회의 주관으로 진행하며, 마을 곳곳에서 당산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거 중방동 동제는 중방 1동, 2동, 3동에서 각각 지냈다. 중방1동은 당산나무[경상북도 지정 보호...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상대리와 남천면 신방리를 연결하는 고개. 중방재(中方岾)[390m]의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옛날 어느 중이 이곳으로 처녀를 잡아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로 신행 가는 사람은 중방재 고갯길을 가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한다. 중방재에서 서쪽으로는 백자산과 이어지고 동쪽에는 삼성산이 위치한다. 지질은 중생대 백...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산동(中山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2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중산동은 성암산의 지맥인 앞산과 뒷산의 중간에 있는 중산(中山)에 마을을 개척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또한 마을의 지형이 오목한 것이 옹기 모양과 같이 생겨 ‘옹산(甕山)’이라고도 불렀다 한다. 중산동은...
-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근린공원. 중산지근린공원은 중산지구 시가지 조성사업으로 건설되는 신도시에 호수공원을 만들기 위해 2014년 7월 24일 경산시 중산동 중산지(中山池) 일원의 111,822㎡ 지역이 근린공원으로 결정되었다. 중산지근린공원에는 진입광장, 수변광장, 중앙광장, 햇살마당 및 주차장 등 공간과 수변식물학습원, 수변 관찰 데크,...
-
경상북도 경산시 백천동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전문 연수 기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하 전문 연수 기관 중 한 곳이다. 연수원 본부는 경기도 안산시에 있으며, 광주광역시에 호남연수원, 경상북도 경산시에 대구경북연수원, 경상남도 창원시에 부산경남연수원, 강원도 태백시에 글로벌리더십...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주민이 자치권을 이양받아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제반 활동. 지방 자치는 단체 자치와 주민 자치가 결합한 용어로서, 자신이 속한 지역의 일을 주민 자신이 처리한다는 민주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 자치는 일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중앙 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는 지방...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과 영천시 고경면을 연결하는 일반지방도. 지방도 제909호는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와 영천시 고경면 덕정리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총길이는 56.72㎞이며, 노선명은 와촌~고경선이다. 경산시에서는 와촌면의 음양리, 강학리, 신한리, 박사리, 소월리, 동강리를 통과한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경산시를 거쳐 군위군을 연결하는 일반지방도. 지방도 제919호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와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로 총길이는 104.105㎞이며, 노선명은 매전~우보선이다. 경산시에서는 용성면, 자인면, 남산면, 압량읍, 진량읍, 하양읍, 와촌면과 경산 시내를 통과한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를 연결하는 일반지방도. 지방도 제925호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와 영천시 도동을 연결하는 지방도로 총길이는 45.81㎞이며, 노선명은 매전~영천선이다. 경산시에서는 남천면, 남산면, 자인면, 진량읍을 통과한다. 지방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3~4자리 번호를 부여하며 도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지신을 진압하여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기 위해 부르던 의식요. 「지신밟기」는 가신(家神)을 불러 가정의 기복(起福)을 축원하는 의식요이지만,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하는 「지신밟기」는 가정의 기복에 대한 축원은 축소되었으며 가신이 등장하지 않는다. 지신과 성주신을 부르는 것으로 작품이 시작되지만, 대목으로 집을 짓는 과정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거...
-
경상북도 경산에서 활동한 한학자이자 시조시인. 지준모(池浚摸)[1925~2017]의 본관은 충주(忠州), 아호는 하정(荷亭)·불염재(不染齋)이다. 대구중앙상업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대구와 경산을 중심으로 활동한 교육자이자 시조시인, 그리고 한학자이자 향토사학자이다. 조선 후기 유학자 상산(商山) 지덕붕(池德鵬)[1804~1872]의 증손이다. 지준모는...
-
경상북도 경산시 일대의 기반암 분포 및 특성. 경산 지역의 지질(地質)은 경상분지의 중앙이자 대구분지의 동쪽에 위치해 있어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퇴적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경산 지역의 지질은 크게 중앙부의 퇴적암 지대와 남서부 및 남동부의 화산암 지대, 남서부 및 북서부의 화강암 관입 지대, 제4기 충적층 지대로 구분되며, 지층의 형성 시기도 이러한 순...
-
경상북도 경산시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경산시의 지형은 넓은 범위에서 대구분지에 포함되며, 좁게는 대구분지의 동쪽 금호강 유역 분지에 속한다. 지역적으로는 금호강을 기준으로 북서부 산지, 남서부 및 남동부 산지, 그리고 이들 사이의 중앙 저지로 이루어져 있다. 경산의 북서부 산지는 금호강 북쪽의 하양읍과 와촌면에 걸쳐서 형성되어 있는 거...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진량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이다. 교훈은 ‘알차게 배우고 참되게 자라서 보람있게 살자’로, 끊임없는 지적 탐구 정신과 올바른 양심에 따른 실천 행동, 그리고 더불어 사는 인성을 육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량고등학교는 1955년 2월 16일에 축산...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문화 시설. 진량문화회관은 경상북도 경산시민의 문화 공간이자 평생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1층에 진량읍사무소가 들어서면서 문화 향유 기회와 더불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복지 시설이다. 진량문화회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편의 공...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진량성당은 1985년에 설립된 진량공소에서 비롯되어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진량성당은 경산시 진량읍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자 1985년 하양성당의 주임신부였던 이임춘(李林春)[1927~1994, 펠...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진량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교육’, ‘창의력 신장의 인성 교육’, ‘미래 지향적인 인재 육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이며, 교훈은 ‘알차게 배우고, 참되게 자라서, 보람있게 살자’이다. 진량중학교는 1952년 3월 1일에 진량중학교로 설립되어 1952년 9월 17일에...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진량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일하는 사람[자율인]’, ‘서로 돕고 협동하는 사람[협동인]‘ 육성이며, 교훈은 ‘참되게 굳세게 슬기롭게’이다. 진량초등학교는 192...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진량읍(珍良邑)은 경산시 중동부에 있는 읍으로 25개 법정리[가야리, 광석리, 내리리, 다문리, 당곡리, 대원리, 마곡리, 문천리, 보인리, 봉회리, 부기리, 북리, 상림리, 선화리, 속초리, 시문리, 신상리, 신제리, 아사리, 안촌리, 양기리, 평사리(坪沙里), 평사리(平沙里), 현내리, 황제리]와 54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
경상북도 경산시 신천동에 있는 저수지. 진못은 오목천 수계에 있는 저수지로, 계곡수와 하천수를 수원으로 한다. 일반인들이 낚시터로 많이 찾는 곳이며, 각종 수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학습장이기도 하다. 특히 연꽃 군락지로 유명한데,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 위기종 2급 희귀 식물인 가시연꽃이 발견되어 생태학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진못의...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황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진성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력을 기르는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재능을 계발하는 어린이’, ‘즐겁게 운동하는 어린이’ 양성이다. 진성초등학교는 1962년 11월 24일 진량국민학교 진성분교장으로 설립되었으며, 1965년 3월 7일 진성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호미로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 경상북도 경산시의 「진호망질 소리」는 아이논매는 소리, 즉 초벌 논매기 소리로 호미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진호망질 소리」는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가 반복되는 노래이며, 선창자는 김장석[남, 1923년생], 후창자는 천태함[남, 1914생] 의해 1993년 1월 8일에 채록되었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전해지는 채권자와 채무자의 갈등을 노래한 유희요. 「징검이 타령」은 ‘징검이’인 채무자에게 채권자가 ‘내 돈 석냥 내라’라는 내용이 반복되는 유희요이며,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서의 갈등이 나타나는 작품이다. 「징검이 타령」은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대명1리에서 가창자 한태연[여, 1927년생] 과 허만연[여, 1915년생]에 의해...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있는 건설 기계·부품 관련 연구 기관.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융복합센터는 차세대 건설 기계·부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되었다. 건설 기계 산업은 자본 집약형, 수출 지향형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전후방 연계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전략 산업이다. 또한 건설 기계 산업은 기계 산업의 수출을 견인하고...
-
경상북도 경산시 대평동에 있는 가전 및 주방용품 리폼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책임은 중고 주방 및 가전제품, 폐업 기자재를 리폼하여 재생산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책임은 폐기되는 제품을 리폼하여 환경을 살리는 데 일조함과 동시에 신규·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창업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박종복이 설립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 지역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활동. 경산 지역 천주교의 역사는 박해를 피해 온 사람들과 박해를 받고 유배 온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모인 신자들에 의해 경산 지역 최초의 공소인 북동공소가 설립되었고, 1920년대에는 하양성당, 1950년대에는 경산성당이 설립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경산시의 성장에 따라 성당 설립이 확연하게 늘어났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경산시는 철도 교통이 발달한 도시로 도시 남서부로 경부선 철도, 북중부로 대구선 철도가 통과하며, 중앙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영남대학교 앞까지 연결되어 있다. 경부선은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를 연결하는 한국 철도의 중추 간선노선으로 1905년 1월 1일 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있는 융합 부품 기술 연구 기관.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시험·분석·평가 장비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철도·차량 부품 기업과 고부가 가치 산업을 육성하는 지역 산업 지원 센터이다.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첫째, 부품 신뢰성 및 가격 경쟁력 증대를 위한 철도·차량 부품 시험 인증 기업을 지원하고,...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있는 메디컬 융합 소재 관련 연구 기관.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안정성과 신뢰성 평가에 대한 장비 구축을 통해 융합 소재 관련 기업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고부가 가치 메디컬 융합 소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와 청도군을 연결하는 터널. 대구부산고속도로의 청도군 통과 터널 가운데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에 위치한 터널을 청도1터널,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터널을 청도2터널이라고 명명하였다. 청도2터널은 각각 편도 2차로의 대구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대구 방향 터널은 총길이...
-
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순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청주 한씨는 충청북도 청주시를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경산 지역 청주 한씨는 조선 시대 중기 이후 번성하여 향교의 임원을 역임하는 등 경산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달성 서씨, 초계 정씨, 아산 장씨와 함께 경산의 4성으로 꼽히기도 한다. 청주...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공소. 청천공소는 1959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공소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공간이다. 건물은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것으로 건축학적 가치를 지닌다. 1950년대는 한국의 천주교가 활발히 세력을 확장하던 시기였으며, 당시 하양성당의 이임춘(李林春...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교회. 청천교회(淸泉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청천교회가 위치한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는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계를 이루는 곳으로, 청천리 내에서도 대구광역시와 가깝게 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청천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청천초등학교의 교훈은 ‘튼튼하게, 올바르게, 슬기롭게’이다. 청천초등학교는 1946년 3월 7일 하양남부국민학교 분교장으로 인가가 났다. 이후 1947년 4월 17일 하양서부국민학교로 개교하였고, 1958년 4월 1일 청천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68년 10월 18일 현재의 위치로 신축·...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청천리(淸泉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청천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청천, 아릿고드미, 웃고드미 등이 있다. 청천은 고암이 있는 산 밑에 위치한다 해서 고드미라고 불리다가 후에 마을에 맑은 샘이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릿고드미는 고드미 아래에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지명...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청천리에 있는 대구선 철도역. 청천역(淸泉驛)은 1917년 대구선[당시 경동선]이 개통되어 12월 24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청천역은 1936년 10월 6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1938년 7월 1일 구 역사가 준공되었으며, 1959년 9월 18일 다시 보통역으로 승격되었다. 1977년 5월 1일 화물 취급이...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서 발원하여 경산시 하양읍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청통천(淸通川)은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에 있는 팔공산 동사면에서 발원한다. 이후 남류하여 와촌면 박사리에서 박사천, 그리고 하양읍 동서리에서 조산천을 합류하여 본류인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전체 유로는 20㎞이고, 유역 면적은 108.7㎢이다. 경산시역에 해당하는 청통천은 와촌면 동...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체시스는 자동차 부품, 자동차 엔진 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체이다. 에이엠에스, 에스엠씨, 넬바이오텍, 알텍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또한 인도 현지 법인과 북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과 인도 등에 해외 공장을 두고 있다. 체시스는 고객 요구를 만족시키는 자동차 부품 선도 기업으로 성...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체육 관련 활동과 제반 시설. 경상북도 경산시의 체육은 예로부터 전승되어 오던 민속놀이를 중심으로 특정 명절에 성행하였다. 씨름은 단오, 추석, 정월대보름에 많이 성행하였으며, 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을 기하여 많은 사람들이 주로 동·서로 편을 나누어 거행하였고, 널뛰기는 명절마다 부녀자들이 즐기던 놀이였다. 개항기에 들어 경산 지역...
-
정배걸을 시조로 하고 정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초계 정씨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을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경산 지역에는 고려 말, 조선 초부터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조선 시대에 향교의 임원을 역임하며 경산 지역 사회에서 영향력을 가졌다. 초계 정씨의 본관인 초계(草溪)는 지금의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이...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내곡동에 걸쳐 있는 산. 초례산(醮禮山)[648.6m]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하양현 조에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에게 패한 후 “다음 전투에서는 꼭 이기게 해달라”라며 이 산에 올라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하여 ‘초례산’이라 이름 지었다는 기록에서 유래한다. 또한 팔공문화원의 『대구 동구의 오래된...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가위·한가위·가배(嘉俳)·중추절(仲秋節) 등으로도 불린다.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자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닌 명절로 추수감사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경산 지역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햇곡식으로 송편이나 술을 빚고 햇과일을 장만하고 자손들이 부모의 집에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러 간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가축의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축산업은 해방 이후 정부 수립 때까지 무분별한 가축 도살로 발전에 큰 장애를 겪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들어오며 6·25전쟁의 혼란한 정국 속...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출산에 관한 의례. 출산의례는 인간이 태어나기 전후에 행하는 의례를 말하며, 자식을 점지해달라고 기원하는 기자의례에서부터 출산 전에 안녕을 염원하는 산전의례, 출산 시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하는 출산의례, 출산 후에 행하는 산후의례에 이르기까지 출산과 관련된 각종 의례를 모두 포함하는 말이다. 출생의례라고도 한다. 민간에서 믿고 있...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놀이를 하면서 흥겹게 부르는 노래. 「칭칭이 소리」는 경상도 민요의 하나이다. 「칭칭이」는 앞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뒷소리꾼들이 “쾌지나칭칭나네” , “칭이야칭칭나네”로 받는다. 그래서 ‘칭칭이’라고 한다. 「칭칭이」는 어떤 노랫말도 앞소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받는 뒷소리는 간단하여 누구나 소리판에 참여하여 신명나게 놀...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케이디에스는 에스엘그룹에 속한 계열사이다. 에스엘그룹은 국내에 5개의 공장[진량공장·대구공장·인산공장·천안공장·성산공장]과 4개의 계열사[에스엘 미러텍·에이치기에스엘 일렉트로닉스·에스에이치비·케이디에스]를 두고 있으며, 미국[에스엘 테네시·에스엘 알라바마]과 중국[베이징 삼립·에스엘 옌타이·동팽 삼립...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금곡리에 있는 화장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코어피앤씨는 2011년 2월에 설립한 화장지 제조 회사이다. 천연 항균 보습 티슈 및 일회용 세제, 수세미 등을 제조하고 있다. 2014년 9월 1일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코어피앤씨는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에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산업 자재 생산 공장. 코오롱인더스트리 경산공장은 산업 자재 생산 부문을 담당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력 사업장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0년 코오롱그룹 지주 회사 체제 전환의 일환으로 코오롱의 제조 사업 부문에서 분할되어 신설된 기업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 자재 부문, 화학 부문, 필름·전자 재...
-
경상북도 경산시 여천동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K뷰티육성사업단이 관리하는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 브랜드. 클루앤코는 경상북도 지역 중소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화장품 공동 브랜드이다. CLEW[리더, 길잡이]와 COSMETIC[아름다운, 화장품]의 합성어로 ‘아름다움의 리더’라는 뜻을 담고 있다. 클루앤코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타이코에이엠피는 커넥터 제품과 센서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미국 제조 회사 TE Connectivity의 한국 현지 법인이다. 상품 종합 도매업을 하는 타이코레이켐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타이코에이엠피는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스마트하게 연결된 세상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목표로...
-
1954년 간행된 개항기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의 시문집. 『탁와집(琢窩集)』은 경산 출신의 유학자 정기연(鄭璣淵)[1877~1952]의 유고를 엮어 1954년 정상건(鄭相建)이 간행하였다. 시문집에는 근대 유학자인 정기연의 사상과 철학이 담겨 있다. 정기연의 본관은 초계(草溪), 호는 탁와(琢窩)이다. 개항기 경산현 옥곡동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초계...
-
안원린을 시조로 하고 안인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탐진 안씨(耽津 安氏)의 본관인 탐진은 현재의 전라남도 강진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동음현(冬音縣)이었다. 통일 신라에 들어와 경덕왕(景德王)이 탐진현(耽津縣)으로 고쳤고, 고려 때 영암(靈岩)·장흥(長興) 등으로 이속되었다. 1417년(태종 17)에는 도강현(道康...
-
경상북도 경산시의 토양에 대한 개관. 경산시의 토양에 기초가 되는 모암은 중생대 백악기와 쥐라기 사이에 형성된 이암, 셰일 사암, 역암 등으로 구성된 경상누층군(慶尙累層群)의 자인층이며, 팔공산을 중심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불국사화성암류 팔공산화강암이 관입한 형태이다. 팔공산화강암 관입체 주변으로는 퇴적암의 변성작용으로 변성암이 분포한다. 금호...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영천시 신녕면·군위군 부계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산. 팔공산(八公山)[1,192.3m]은 후삼국 시대에 이곳에서 공산 전투가 벌어졌는데, 당시 후백제 견훤 부대에 포위된 고려 왕건을 신숭겸 등 8명의 장수가 목숨을 걸고 구출하여 ‘팔공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팔공산은 신라 시대에 오악(五岳)의 중심인 중악(中岳) 또는 부악...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팔공산에 있는 한 불상에 관해 전해지는 이야기.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위치한 팔공산 한 봉우리에는 바위를 쪼아 만든 불상이 있는데, 갓바위라고 부른다. 의현 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천도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불상이라고 하며, 불상을 만들 당시에 신이한 일이 있었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날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
-
경상북도 경산시 팔공산 일대에 지정된 도립공원. 팔공산도립공원은 팔공산(八公山)[1,192.3m]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경산시를 비롯하여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와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다. 팔공산은 삼국 시대부터 공산(公山), 부악(父岳), 중악(中岳) 등으로 불려온 영남지방의 명산이다. 팔공산 일대는 198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총면적은 125.6...
-
경상북도 경산시와 영천시에 걸쳐 팔공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팔공산둘레길 13구간은 팔공산둘레길 16개 구간 중 하나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각 지자체 별로 개발하여 하나로 통합이 어려웠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상생 협력해 멋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인 ‘팔공산둘레길...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일대에 조성된 둘레길. 팔공산둘레길 14구간은 팔공산둘레길 16개 구간 중 하나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팔공산은 각 지자체 별로 개발하여 하나로 통합이 어려웠다. 따라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상생 협력해 멋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인 ‘팔공산둘레길’을 만들...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의 원효암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팔공산의 두 큰 스님」은 원효 대사(元曉大師)와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법력을 겨루는 대결담이면서 인물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경산문화유적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2002년 간행된 『경산의 전설과 민담』, 2005년 간행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도...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팽나무는 달주나무·매태나무·평나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정자나무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팽나무와 비슷한 종으로 자주팽나무, 섬팽나무, 둥근잎팽나무, 산팽나무, 왕팽나무, 검팽나무, 폭나무 등이 있다. 경산시에는 8그루의 팽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팽나무는 높...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기리(坪基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평기1리와 평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들기, 기곡리, 건네말, 아릿말 등이 있다. 평기리는 평지동과 기곡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기곡리는 텃골이라고도 하는데 들기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1910년경 거창인 신죽동이라는 선비가 마...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사리(坪沙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평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영천평살리, 자인평살리, 하양평살리 등이 있다. 평사리는 마을이 평지에 있으므로 ‘평사’로 불렀다고 한다. 평사리는 본래 하양군 중림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면 평사동으로 개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평사리(平沙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평사1리와 평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영천평살리, 자인평살리, 하양평살리 등이 있다. 평사리는 마을이 평지에 있으므로 ‘평사’로 불렀다는 설이 있다. 평사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사...
-
경상북도 경산시 사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평산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어린이’, ‘꿈과 재능을 살리는 창의적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건강한 어린이’이며, 교훈은 ‘꿈을 향해 다함께 슬기롭게’이다. 평산초등학교는 2008년 12월 24일 ‘평산초등학교 설립 계획’이 확정되었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산동(坪山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동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평산동은 마을이 들 가운데 위치하고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들뫼’ 또는 ‘평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평산동은 본래 경산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압량면 평산동으로 개설되었...
-
경상북도 경산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입는 옷. 평상복은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입는 옷으로 일상복이라고도 한다. 과거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바지와 저고리를 입었고, 여자들은 치마와 저고리를 입었다. 남자들은 봄에는 면옷을, 여름에는 삼베옷과 적삼을, 겨울에는 겹저고리와 솜을 넣은 바지를 입었다. 여자들은 주로 통치마와 6폭의 자락치마를 입었고,...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해발고도가 낮고 기복이 거의 없는 넓은 땅. 평야는 지형적 특징에 따라 퇴적평야와 침식평야로 나눌 수 있다. 퇴적평야는 하천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성 퇴적평야와 바다의 퇴적작용에 의해 형성된 해성 퇴적평야로 구분된다. 침식평야는 암석이 침식을 받아 평탄해진 지형으로 준평원·산록완사면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평야는 대부분 퇴적평야이며, 이들...
-
경상북도 경산시 평산동 코발트광산 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최학의 소설. 「폐광」은 6·25전쟁 발발 직후 경산시 평산동 소재 코발트광산에서 자행된 보도연맹학살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결핵병원과 인근 학교를 바닷가로 설정하였지만 코발트광산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은 실제 경산시 평산동 소재 코발트광산이 배경임을 쉽게 알 수 있다. 197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단편...
-
경상북도 경산시 일원에서 재배되는 과일. 포도는 경산 지역에서 1960년대 초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였다. 전통적으로 경산 지역은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많은 저류지로 인해 벼농사가 활발하였고,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는 금호강 양안의 자연 제방을 따라 사과밭이 조성되어 특이한 농업 경관을 이루었다. 1960년대 이후에는 급격한 산업화와 사과나무 수령의 노화 등으로 인해...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있는 산전리 사람들의 삶 이야기.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는 경산의 가장 서쪽에 있다. 동쪽은 남천면 협석리·대명리·흥산리, 서쪽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남쪽은 청도군 이서면 대곡리, 북쪽은 남천면 구일리와 경계를 이룬다. 2020년 8월 19일을 기준으로 38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주민 대부분은 포도 농사를 지으며 삶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대리(下大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대1리와 하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하대, 석질, 새터, 돌빼기 등이 있다. 하대리는 아래대처골로도 부르는데 대처골 가운데에서도 아랫부분에 있다고 한 데서 유래한다. 1450년 무렵에 성주 이씨 이자상이 처음으로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도리(河圖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도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하도리, 남여정 등이 있다. ‘하도’라는 이름은 용각산(龍角山)과 선의산(仙義山) 사이에 용마가 생긴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중국 고사에 ‘용마하도낙서(龍馬河圖洛書)’란 글귀에서 ‘하도’를 가져왔다. 혹은 마을 주위 골짜기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 있는 저수지. 하도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 있는 중규모 저수지로, 수원은 계곡수이다. 용각산에서 뻗어 내린 지맥의 깊은 계곡에 자리한다. 하도지는 당초 남천면은 물론 경산 시가지 앞 대평들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축조되었다. 하지만 수량이 부족하여 필요한 만큼의 용수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서 묘터 구하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하양 가무실 김씨네 묘터 구한 이야기」는 하양읍 부호리에 사는 김(金)씨가 속임수를 통해 명당을 얻고 결혼을 하여 잘 살게 된 내력을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김씨 가문이 지금까지도 잘 살고 있다는 결말을 보면 가문 전설의 성격이 강하지만 결말에 이르는 과정의 서사는 풍수담과 사기담...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 있는 생활체육시설. 하양생활체육공원은 경산시 하양읍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체육시설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힐링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준공되었다. 한편, 하양생활체육공원 부지에서는 조선 시대 경작 유구가 발굴되기도 하였다. 하양생활체육공원은 2...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하양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올바른 인성을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한다’, ‘맞춤식 교육 기회를 통해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기른다’,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통해 실력 있는 사람을 기른다’, ‘학교 행정의 혁신과 변화로 효율적인 교육 환경과 교육 활동의 내실을 다진다’이며, 교훈은 ‘참되게 배우...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하양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품격 있는 어린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함께 어울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이며, 교훈은 ‘바르고, 튼튼하며, 슬기로운 어린이’이다. 하양초등학교는 1909년 4월 1일 사립학...
-
허강안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하양 허씨(河陽 許氏)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로, 하양읍 지역의 토성(土姓)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전국에 20,608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양 허씨의 시조는 허강안(許康安)이다. 허강안은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金首露)의 부인인 허황후(許皇后)의 33세손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와 진량읍 부기리를 연결하는 다리. 하양교(河陽橋)는 하양읍 중심지로 진입하는 입구에 다리가 건설되어 ‘하양교’라고 명명하였다. 하양교는 총길이 266m, 총폭 30.5m, 유효폭 21m, 높이 6m이다. 경간 수는 9개, 최대 경간장은 30m에 달한다. 상부구조 형식은 PSC I형교, 하부구조 형식은 라멘식, 설계하중...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하양여자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이며, 교훈은 ‘참되게 배우고, 착하게 행하며, 아름답게 살자’이다. 하양여자중학교는 1952년 5월 10일에 재단법인 창선학원이 설립 인가를 받아, 1952년 10월 25일 경산군 하양면 동서리[현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에서...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대구선 철도역. 하양역(河陽驛)은 1917년 11월 1일 대구~하양 간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38년 7월 1일 하양역을 통과하는 철도가 광궤선으로 개통되었다. 2001년 9월 27일 현 콘크리트 역사가 준공되었다. 1991년 9월 1일 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고, 2004년 9월 1일 화물...
-
경상북도 경산시 출신의 시인 도광의가 하양역을 배경으로 지은 서정시. 도광의 시인은 청년 시절을 대구에서 유학하여 주말마다 석탄 연기를 내뿜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동촌 반야월의 능금밭을 지나 청천 금호강을 보면서 하양 와촌의 시골길을 다녔다. 시인의 고향인 와촌에서 남쪽으로 시오리쯤 떨어진 하양, 한때는 그토록 느리게 달리던 기차가 잠시 서던 하양역에서 시인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유채꽃단지. 하양유채꽃단지는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의 대부잠수교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대부잠수교는 하양읍의 대조리와 부호리를 연결하는 길이 200.7m, 폭 8.6m의 잠수교로 대구선 철도 건널목과 국도 제4호와 연계되어 있어 노선버스를 포함하여 하루 수천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다. 봄에는 유채꽃단지, 가을에는 코스모스...
-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하양읍(河陽邑)은 경산시 북부에 있는 읍으로 16개 법정리[금락리, 동서리, 도리리, 서사리, 양지리, 사기리, 대곡리, 교리, 한사리, 대학리, 부호리, 남하리, 은호리, 청천리, 환상리, 대조리]와 36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하양읍행정복지센터는 금락리에 있다. 하양(河陽)은 금호강이 청통천과 조산천을 합류하...
-
2017년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서 간행한 읍지 『하양읍지』는 1934년 『화성지』 발간 이후 80여 년 만인 2018년에 속간한 경산시 하양읍의 지방지이며, 조선 시대 한자로 표기하던 읍지 형식이었던 『화성지』와 달리 한글 전용으로 편찬하였다. 『하양읍지』는 2016년 말 『화성지』의 번역·간행을 기획하였으며 하양향교 전교를 역임한 최재림(崔在林)이 주도하였다. 박규홍[경일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양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하주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정직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개성 있고 자주적인 어린이,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어린이, 줄거움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하주초등학교는 1974년 7월 1일 하양북부국민학교로 설립 인가 되었다. 1975년 4월 10일 하주국민학교로...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일정한 물길을 유지하면서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해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물길을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하천에 물이 흘러드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고, 물이 흐르는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물길을 강(江), 규모가 작은 것을...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 산하 대구·경북 지역 본부.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한국가스공사 산하 9개 지역 본부[서울지역본부·인천지역본부·경기지역본부·강원지역본부·대전충청지역본부·전북지역본부·광주전남지역본부·대구경북지역본부·부산경남지역본부] 중 한 곳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국내에서의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대구광...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소속 경산 지역 문학단체.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는 1979년 설립된 경산 지역의 문학단체이다. 문예지 『경산문학』을 매년 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는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창조적인 문학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향상 및 한국문화...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사립 원격대학.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이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창의적·실용적·복지적 전문 인재 양성’이다. 한국복지사이버대학은 이후학원 산하의 사이버대학으로 2010년 6월 30일 설립 허가를 받아, 2011년 3월 1일에 개교하였다. 2011년 원격대학 경쟁력 강화 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되었고, 2012년 6월 1...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광석리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산하 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산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소속된 사업단 중 하나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산업 단지의 개발 및 관리, 기업체의 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법인체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산사업단은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박사리에 있는 경산의 삽살개를 보존·연구하는 기관. 한국삽살개재단은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 경산의 삽살개를 보존·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한국 고유의 토종개인 삽살개는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흔하였지만, 일제에 의해 개 가죽이 군수품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많은 수가 도살당하였다. 일제의 도살로 인해 멸종 위기까지 몰렸으나,...
-
경상북도 경산시 삼풍동에 있는 섬유 기계 연구 기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은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42조에서 규정하는 전문 생산 기술 연구소로서, 지식경제부의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지식경제부, 경상북도, 경산시, 한국섬유기계협회, 영남대학교가 참여하여 설립한 섬유 전문 생산 기술 연구 기관이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은 섬유 기계 및 핵심 부...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의 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산지부는 경산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총연합회로, 경산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영화인, 음악가, 무용가, 문인, 사진 작가, 국악인, 연예 예술인, 미술가 등 지역 사회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가입되어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
경상북도 경산 지역 출신의 우리나라 최초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과 그녀의 작품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 지역 출신인 박남옥(朴南玉)[1923~2017]은 1955년 영화 「미망인」을 제작한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이다. 「미망인」은 6·25전쟁 후 피폐한 사회현실 속에서 여성주체의 존재방식을 그려내고자 했다. 전후 영화에 남성의 시각으로 전쟁의 상흔을 안은 여성...
-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의약 연구 기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 육성법」에 따라 설립된 한의약 연구 기관이다. 한의약 기술 개발 및 한의약 육성을 위반 기반 조성, 그 외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를 통해 한의약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한국SGI 소속 신종교 단체. 한국SGI의 ‘SGI’는 ‘Soka Gakkai Internationa’의 약자로, 국제창가학회(國際創價學會)라고도 한다. 1930년 11월 18일에 초대 회장인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와 2대 회장인 도다 조세이[戶田城聖]가 형식화하고 『창가교육학체계』를 펴내면서 설립되었다. 192개 국가에...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에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경산 지역 지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산지역지부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상북도지역본부 산하 지역 지부이다. 근로자복지회관 운영과 노동 법률 상담, 무료 법률 지원 등을 통해 경산 지역 근로자들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산지역지부는 경산시 지역 노동조합의...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경산·청도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경산·청도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산하 지소 중 한 곳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업 생산 기반 조성 및 정비, 농어촌 용수 및 수리 시설 유지·관리, 농어업 소득 증대 및 경쟁력 강화, 농어촌 지역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위탁 집행...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 지사.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한국도로공사 산하 8개 지역 본부[수도권본부·강원본부·충북본부·대전충남본부·전북본부·광주전남본부·대구경북본부·부산경남본부] 중 대구경북본부에 소속된 지사로,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다. 고속도로 유지·관리 업무와 함께 영업소 5곳과 휴게소 4곳을 관리한다....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는 한국전력공사 대구지역본부 산하 15개 지사[동대구지사·서대구지사·남대구지사·경산지사·영천지사·김천지사·경주지사·포항지사·북포항지사·울릉지사·청도지사·고령지사·영덕지사·칠곡지사·성주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전력공사법」[법률 제3304호, 1980년 12월...
-
경상북도 경산시 갑제동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산하 조직.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는 한국조폐공사 산하 조직 중 하나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사장, 이사[4명], 13처[기획조정처·성과관리처·사회적가치처·사업처·ID사업처·영업개발처·기술처·글로벌사업처·ICT사업처·인사처·노사협력처·경영지원처·비상보안처], 3본부[화폐본부·제지본부·ID본부], 4실[비서실·홍보실·안전관리...
-
경상북도 경산시를 흐르는 금호강과 지류인 남천·오목천 유역의 평야. 한들은 ‘크다(大)’의 순우리말인 ‘한’과 ‘들’이 합쳐져 붙여진 이름으로 큰 들을 뜻한다. 한들은 금호강의 지류인 남천과 오목천 하류, 금호강 합류부의 범람원으로 대정동과 대평동, 임당동, 조영동 일대에 있는 충적평야이다. 한들의 북쪽은 금호강이 흐르고, 동쪽은 임당동 일대의 침식...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한사리(翰斯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한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한사, 사창 등이 있다. 한사리는 지형이 새 날개와 같다는 뜻으로 ‘한사리(翰沙里)’라 불렀으나 이후에 쉽게 ‘한사리(汗沙里)’로 바뀌었다. 한사는 하양현의 향청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구읍내’ 혹은 굽내라 불리다 후...
-
경상북도 경산시 임당동에 있는 교회. 한우리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청노회 경산중부에 속한 교회이다. 2006년에 경상북도 경산시 임당동에 있던 임당교회와 옥산동에 있던 동광교회가 합병하여 한우리교회가 되었다. 한우리교회는 경산시 임당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우리교회는 2006년에 경산시...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서 한장군제와 여원무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장군 전설」은 자인 지역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한장군(韓將軍)이 기지를 발휘하여 왜병을 물리친 내력을 설명하고 있다. 한장군에 대한 인물 전설이면서 한장군과 관련 있는 참왜석(斬倭石)[검흔석(劍痕石)]에 대한 사물 전설이기도 하다. 한장군을 기리기 위해 지금도 자인 지역...
-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의 전승과 보존에 관한 이야기. 경산자인단오제는 자인 지역에 침입한 왜의 무리를 물리친 한장군(韓將軍)이라는 인물과 관련된 설화에 기초하고 있다. 한장군은 누이와 함께 자인의 도천산에 은거하며 노략질을 일삼던 왜의 무리를 꾀어내어 물리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경산자인단오제는 예로부터 한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고, 한장군의 충의를 기리기 위...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식품 제조업체 공장. 해태제과식품 대구공장은 해태제과식품 산하 생산 공장[천안공장·광주공장·청주공장·대구공장] 중 한 곳이다. 해태제과식품은 1945년 10월 해태제과합명회사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영업하고 있는 식품 제조업체이다. 1960년 회사 이름을 해태제과공업으로 바꾸었고, 1987년 1월에는 해태제과로 다시 변경하였다...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지방 자치 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경산시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경산시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경산시는 초기 국가 시대에 진한(辰韓)의 일국 압독국[일명 압량소국]이었다. 서기 10...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각 읍면동 지역의 주민 생활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 기관. 행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3읍·5면·7동에 설치되어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을 위해 기존 읍면동 사무소의 명칭을 2016년부터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기 시작하였다. ‘읍면동 복지 허...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에 있는 교회. 현광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청노회 소속 교회이다.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서 남동쪽으로 3.5㎞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현광교회가 위치한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는 동쪽 금박산에서 뻗어나온 지릉이 마을을 감싸고, 골을 따라 들이 형성되어 대부분의 지역이 평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내리(縣內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현내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비석골, 속골, 현안골, 영청골, 가야골 등이 있다. 현내리는 진량현 현청의 안쪽에 있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내리는 본래 자인군 하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현내동과 영청동을...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해방 초 정치적 혼란 속에 경산 지역 내에서는 좌우익 간의 대립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비교적 안전지대로 유지되었으나,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수백 명의 경산군민 보도연맹원이 학살당하기도 하였다. 1970년대까지 경산은 전형...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현흥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현흥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이며, 교훈은 ‘높고 푸른 뜻을 품어라’이다. 현흥초등학교는 1913년 9월 27일 육향공립심상소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5년 10월 12일 육향국민...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현흥리(賢興里)는 경산시 압량읍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현흥1리와 현흥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건흥, 현창 등이 있다. 현흥리는 현창동과 건흥동이 합해져 이루어진 마을이다. 현창은 고을[현]의 창고가 있었던 곳이다. 일설에는 금호강 건너 숙천과 연결된 선착장이 있었다고 하여 처음에는 선창이라...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현내리에서 금박산의 내력과 지명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혈이 끊긴 금박산」은 금박산(金泊山)의 봉우리가 학의 머리와 같이 생겼다 하여 ‘금학산’으로 불리다 ‘금박산’으로 이름이 바뀐 내력을 설명하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또한 임진왜란 때 원군을 이끌고 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이 전국 명산의 혈을 끊었다는 인물 전설과...
-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에 있는 배미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혈이 끊긴 배미재」는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에 있는 배미재의 명칭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배미재는 뱀의 모양을 하고 있어 동네에 못된 여자가 나타나기에 혈을 끊었다는 것과 임진왜란 때 왜구가 혈을 끊어서 장수가 나지 못한다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96년 경산대학교 경산문화연구...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협석리(俠石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협석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협석, 웃마실, 아릿마실 등이 있다. 협석리는 뒷산에 숲이 많고 마을 앞에는 바위가 많아서 숲과 돌 사이에 형성된 마을이라 하여 ‘협돌’ 혹은 ‘섭돌’이라고 불렸다. 또는 마을 앞에 7개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붙여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협석리 동제는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자시에 마을에 위치한 동신바위와 당나무에게 지내는 동제이다. 협석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마을의 초계 정씨 입향조가 당나무로 사용되는 팽나무를 심었다는 믿음이 있는 것으로 보아...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협석리에 있는 초계 정씨 동성 마을. 협석리 초계 정씨 집성촌은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을 본관으로 하는 초계 정씨의 동성 마을이다. 초계 정씨 시조인 정배걸(鄭倍傑)[?~1050]은 고려 문종 시기에 예부 상서·중추원사(中樞院使)에 이르렀다. 협석리에 초계 정씨가 세거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말부터이다. 초계 정씨 집성촌이 자리...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교. 호산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 목표는 ‘전문적 지식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 ‘변화에 부응하는 창의력을 갖춘 전문 기업인 양성’,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인간 존중 심성을 갖춘 전문 직업인 양성’이다. 교훈은 ‘진리·창의·봉사’이다. 1979년 4월 16일에 학교법인 호산교육재단이...
-
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혼인을 할 때 치르는 의례와 절차. 혼례(婚禮)는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부부로서의 성적, 경제적 결합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는 모든 의례와 절차를 말한다. 혼례는 부부관계의 합법성을 획득하는 과정인 동시에 양가의 결속과 인척관계의 사회적 확대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에는 사회 통념이 변화함에 따라 혼례의 형식이 현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에 있는 교회. 환상교회(環上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환상교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환상리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환상교회는 1949년에 설립되었으며, 1991년에 방기광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에 이른다. 환상교회의 새벽 기도는 5...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환상리(環上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환상1리, 환상2리, 환상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새마실, 신하동 등이 있다. 환상리는 과거에 ‘환소(環沼)’, ‘건흥’, ‘고니’라 불렸는데, 환소는 마을 앞에 둥근 못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하였고, 건흥과 고니는 저지대에 위치해 잦은...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에 있는 환성사의 흥망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환성사 거북바위」는 심지 왕사(心地王師)의 창건 이후 흥망을 거듭한 환성사(環城寺)의 내력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다. 수월관(水月觀)과 거북바위의 이름 유래 및 영험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지의 게으름과 교만, 금기의 파기로 인해 사찰이 불타고 쇠락하게 된다. 이후 많...
-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사기리에 걸쳐 있는 산. 환성산(環城山)[807.2m]은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사기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평광동 사이에 있는 산이다. 환성산은 초례산[648.6m]과 함께 팔공산의 가장 남쪽을 이루는 산지이다. 환성산의 북쪽은 관봉[852.9m]으로 이어지고, 동쪽은 무학산[588.4m]과 연결된다. 환성산은 동...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전리와 영천시 청통면 신덕리에 걸쳐 있는 산. 환지봉(環芝峰)[235.6m]의 기반암은 중생대 백악기 경상누층군의 대구층인 이암과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된 퇴적암층이며, 북쪽에는 퇴적암층을 관입한 불국사층군 화강암이 분포한다. 따라서 환지봉은 화강암 관입으로 형성된 변성퇴적암 산지이며, 오랜 침식을 받아 낮아진 구릉성 산지를 이룬다....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황제리(凰堤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황제1리와 황제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황제, 노죽골, 개골 등이 있다. 황제리는 마을 앞에 있는 황제지라는 저수지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황제리는 본래 자인군 중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한탄요. 「회심곡」은 불교음악의 한 곡명이며, 불교를 대중적으로 포교하기 위해 한글로 사설을 지어 민요로 부른 것이다. 경산시에서 전하는 「회심곡」은 불교적 포교의 내용보다 늙음에 대한 한탄이 주를 이루는 노래이다.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회심곡」은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경로당에서 이춘조에 의해 2013년 채록되었으며, 『...
-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콩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정자목, 기념수, 공원수, 가로수 등으로 주로 활용되는데 마을 주변과 산지, 농지의 경계에서 많이 자란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을 좋아하지만 물기가 적어도 잘 살고 병충해에도 강하다. 회화나무는 일반적으로 높이가 25m 정도까지 자라며, 둘레는 3m 정도 된다. 가지는 넓게 퍼지는데, 작은...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산리(興山里)는 경산시 남천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흥산1리와 흥산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덕산, 등넘, 양지 등이 있다. 흥산리는 예부터 협석리 골짜기에 신흥사란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현재 절이 있던 골짜기만 절골이라 부르고, 마을은 흥산이라 부른다. 덕산은 1670년(현종 1...
-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정리(興政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흥정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흥정과 양천이 있다. 흥정리는 1580년경 선명필이라는 선비가 개척하였다고 전해오며, 마을의 뒷산인 대왕산(大旺山)에 임금이 있어 마을을 흥하게 한다고 믿어 붙여진 이름이다. 양천은 흥정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사림...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부기리에 있는 라디오 송출 송신소. KBS 경산송신소는 KBS 한국방송공사 대구방송총국 제1라디오 송신소로, 지방국으로서는 처음으로 100㎾의 대출력 송신기와 지방 네트워크를 위한 10㎾ 단파 송신기가 설치된 곳이다. KBS 경산송신소는 대구방송국의 라디오 송신을 통해 난청(難聽) 지역을 해소하고자 건립되었다. 대구...
-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KT&G 경북본부 산하 지점. KT&G 경북본부 경산지점은 KT&G 경북본부 산하 11개 지점[포항지점·경산지점·영천지점·김천지점·안동지점·영주지점·의성지점·상주지점·영덕지점·울진지점·청송영양지점] 중 한 곳이다. KT&G는 14개 본부[남서울본부·북서울본부·부산본부·대구본부·인천본부·경기본부·전남본부·충남본부·경남본부·강원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