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139
한자 南河里
영어공식명칭 Namh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하양군 마양면 남동동·남서동을 경산군 하양면 남하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경산군 하양면 남하동에서 경산군 하양읍 남하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하양읍 남하동에서 경산군 하양읍 남하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하양읍 남하리에서 경산시 하양읍 남하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6.4㎢
가구수 297가구
인구[남/여] 598명[307명/291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남하리(南河里)경산시 하양읍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남하1리와 남하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남하, 사열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남하리는 처음에 마을의 대부분이 골짜기에 위치해 있었지만 차츰 금호강 변으로 내려와 살게 되면서 남쪽에 금호강이 흐른다 하여 ‘남하(南河)’라고 명명되었다. 사열마을은 남하 동북쪽에 있으며 ‘사탄(沙灘)’이라고도 불리는데, 마을 앞을 흐르는 금호강 변에 모래가 많이 쌓여 붙여진 이름이다. 남쪽에 위치한 불곡지(佛谷池)는 부처를 닮은 계곡에 못이 자리한다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남하리는 본래 하양군 마양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동동과 남서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하양면 남하동으로 개설되었다. 1973년 7월 1일 경산군 하양읍 남하동이 되었으며,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남하동이 남하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남하리의 북쪽은 옛 하양현의 진산(鎭山)인 무학산(舞鶴山)[588.4m]이 둘러싸고 있으며, 남쪽에는 불곡지가 위치한다. 남하1리는 대부분 골짜기로 이루어져 있고, 남하2리는 상대적으로 평탄한 지역에 속한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남하리의 면적은 6.4㎢, 인구는 297가구, 598명[남자 307명, 여자 291명, 외국인 제외]이다. 남하리의 동쪽은 은호리, 남쪽은 청천리, 북쪽은 대곡리와 접한다.

남하리 남쪽에는 청천초등학교가 있고, 대구선국도 제4호가 관통하여 대구광역시와 금호·영천으로 가는 길목 중 하나에 해당한다. 경부고속도로 금호3교남하리환상리를 연결한다.

사열마을은 16세기 무렵 청도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해지며 청도 김씨 집성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창녕 조씨 문중도 많이 살고 있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깻잎 작목으로 유명하다. 무학산의 중턱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양호한 배수를 바탕으로 복숭아 등의 과수 재배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키토산 성분이 다량 함유된 황토에서 친환경 농법을 활용하여 연근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자상거래도 활발하다.

문화유산으로는 1786년(정조 10) 병자호란 때 공을 세운 김시성(金是聲)을 제향하는 남호서당(南湖書堂)과 증호조참판 김사행(金四行)을 추모하기 위해 1900년대 건립한 곡간재(曲澗齋) 등이 있다. 남하리 771-1번지 소하천에서는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이 발견되었고 삼국 및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가 넓게 분포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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