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디미질 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1269
영어공식명칭 the sound of fulling cloth
이칭/별칭 다듬이질 하는 소리,다듬이 소리,다듬이질 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다디미질 소리」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수록
채록지 「다디미질 소리」 - 경상북도 경산시
가창권역 「다디미질 소리」 - 경상북도 경산시
성격 민요
기능 구분 노동요
가창자/시연자 이두성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여성이 다듬이질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

[개설]

경산시에서 전하는 「다디미질 소리」는 여성이 다듬이질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이며, 경상도 사투리가 작품의 제목에 반영되어 전한다. 사설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홍두깨 방망이로 다듬이질 한 사설이라 추측할 수 있다.

[채록/수집 상황]

「다디미질 소리」는 가창자 이두성[남, 1921년생]으로부터 채록되었으며, 가사는 2005년 간행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에 실려있다.

[구성 및 형식]

경산시에서 전하는 「다디미질 소리」는 4음보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일반 아리랑의 메김 선율을 하고 있다. 「다디미질 소리」의 사설은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구성은 알 수 없다.

[내용]

경산시에서 전하는 「다디미질 소리」의 사설은 두 줄이 남아 있다. ‘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마치로 나아간다/ 홍두깨방마치 팔자가좋아 큰애기손질에 들락날락//’이 「다디미질 소리」의 전체 사설이다.

「다디미질 소리」는 문경새재 박달나무로 만든 홍두깨 방망이에 대한 이야기이며, 이 방망이가 팔자가 좋아 큰애기 손질에 들락날락 한다는 내용이다.

사설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다듬이질을 하는 여성이 노동요로 「다디미질 소리」를 불렀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현황]

「다디미질 소리」는 다른 지방에서는 「다듬이질 소리」 등의 제목으로 사설이 전하고 있으며, 경산시에서는 사투리가 반영된 제목 「다디미질 소리」로 민요가 채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에서 전하는 「다디미질 소리」의 경우 사설이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아 안타까운 작품이다. 하지만, 사투리가 반영된 제목 「다디미질 소리」로 단 몇 줄이나마 작품이 남아 있는 것은 의미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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