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089
한자 金鶴山
영어공식명칭 Geumhaksan
이칭/별칭 염불암산,불암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자인면 신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희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금학산 - 경상북도 경산시
해당 지역 소재지 금학산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자인면 신관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307.6m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리자인면 신관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금학산(金鶴山)[307.6m]은 염불암산, 또는 불암산이라고도 불린다. 신라 시대 때 이 산에 절이 많았는데 아침저녁으로 염불을 외우던 스님들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대흥사에 딸린 염불암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자연환경]

금학산의 지질은 정상부와 동쪽 산기슭은 중생대 백악기 화산암인 안산반암과 안산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안산암 주변 사면에는 경상누층군의 자인층 퇴적암인 셰일과 사암이 넓게 분포한다. 멀리 동쪽과 서쪽에는 단층선이 통과하고 남쪽에는 중성암맥이 분포한다.

금학산에서 북쪽으로는 같은 지질인 채약산화산암 산지인 선암산·아방산·금박산이 금박산맥을 이루어 상대적으로 침식에 강해 높은 산지를 이룬다. 하천은 금학산을 중심으로 동서 방향으로는 침식 골짜기가 발달해 동쪽 계곡의 물줄기는 신제지로 모여 남쪽의 오목천으로 흐른다. 서쪽 물줄기는 만세지와 신제(新堤)로 흘러들어 서쪽의 오목천으로 합류한다.

식생은 대부분 소나무와 활엽수림이 섞여있는 혼합림이며, 서쪽 사면은 소나무 숲이 우세하고, 동쪽과 남쪽 사면은 낙엽활엽수림이 우세하다. 그리고 산지 곳곳에는 넝쿨식물이 많이 자란다.

[현황]

금학산은 정상이 평탄하지만 소나무와 잡목이 무성하여 조망은 좋지 않다. 다만, 북쪽으로 선암산의 통신탑이 보이는 정도이다. 산의 서쪽 계곡에 삼락지와 적제지가 있으며, 남동쪽 산기슭에는 법마사가 자리한다. 금학산지방도 제925호지방도 제919호를 이용하여 자인면 신관리용성면 고죽리에서 접근할 수 있다.

산행은 금박분맥을 종주할 경우 삼락산~금학산~선암산~아방산~금박산 코스를 이용하고, 금학산만 산행할 경우는 신관리회관~굴티재~임도~북쪽 능선길~금학산~능선길~굴티재 원점 회귀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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