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42
한자 押粱邑
영어공식명칭 Amnyang-eup
이칭/별칭 압독,압량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산군 동면과 자인군 서면을 경산군 압량면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7년 1월 1일 - 경산군 압량면 조영동·남방동·내동·여천동·유곡동·신천동·점촌동·평산동·사동·삼풍동·갑제동이 경산군 경산읍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압량면에서 경산시 압량면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20년 1월 1일 - 경산시 압량면에서 경산시 압량읍으로 개편
성격 법정읍
면적 18.35㎢
가구수 10,180가구
인구[남/여] 21,018명[11,158명/9,860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읍.

[개설]

압량읍(押粱邑)은 경산시 서부에 있는 읍으로 16개 법정리[부적리, 신대리, 압량리, 용암리, 금구리, 현흥리, 인안리, 의송리, 신촌리, 내리, 가일리, 당음리, 신월리, 백안리, 강서리, 당리리]와 2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압량읍행정복지센터는 부적리에 있다.

[명칭 유래]

압량(押粱)은 삼한시대 변진(弁辰)의 한 나라인 압독국(押督國) 혹은 압량소국(押梁小國)에서 차용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압량읍의 기원이 된 압독국은 신라 파사왕(婆娑王) 대에 압독국을 취하여 군(郡)을 두었고, 다시 642년(선덕여왕 11) 김유신(金庾信)이 군주(軍主)로 다스렸던 곳이다. 655년(태종무열왕 2) 둘째 아들이었던 김인문(金仁問)이 총관으로 재임하던 시절 지금의 압량리에 장산성(獐山城)[지금의 용산산성(龍山山城)으로 비정]을 쌓아 군사훈련을 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경산군 동면과 자인군 서면을 병합하여 경산군 압량면이 되었다. 면사무소는 조영동에 두었다가 1916년에 부적동으로 옮겼다. 1987년 1월 1일 압량면 조영동, 남방동, 내동, 여천동, 유곡동, 신천동, 점촌동, 평산동, 사동, 삼풍동, 갑제동경산읍으로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압량면으로 개편되었으며, 2020년 1월 1일 압량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압량읍의 북부 지역은 진량읍자인면의 경계를 따라 흐르던 오목천이 관통하며, 산지 사이의 계곡을 따라 북쪽 방향으로 대규모 선상지가 금호강과 마주치면서 비교적 넓은 들판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2020년 5월을 기준으로 압량읍의 면적은 18.35㎢이며, 인구는 10,180가구, 21,018명[남자 11,158명, 여자 9860명, 외국인 제외]이다. 압량읍은 경산시의 읍면 중에서 면적이 가장 좁은 곳으로 동쪽은 진량읍·자인면, 북쪽은 하양읍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북부동·동부동, 남쪽은 남산면과 접한다.

압량읍의 서북부에는 남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지방도 제919호가 통과하며, 경부고속철도가 동서로 횡단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은 쌀 외에 참깨, 들깨, 아주까리 등이 있으며 포도, 사과 등의 과수업이 활발하고 양계와 목축도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광역시·경산시의 도심부와 인접하여 다양한 업종의 공장이 들어서면서 많은 농경지가 공업용지로 변하고 있으며, 영남대학교 인근 원룸촌이 부적리까지 확장되었다. 문화유산으로는 경산 병영유적[사적 제218호], 부적리·내리·신월리 등의 고분, 압량리 성지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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