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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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분포하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외관상 지상에 상석이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 묘역 시설(墓域 施設), 매장 주체부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또는 지석묘라고 하며, 북한에서는 고인돌 무덤이라 한다. 일본에서는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붕(石棚)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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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가음정동 고인돌은 가음정동 당산(73.5m) 북쪽 작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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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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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창원 시가지에서 다호리 유적을 지나 낙동강 강변 본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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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고인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751-3의 거락 마을과 원산 마을 중간 지점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마산 고사리 고인돌의 덮개돌은 편평한 방형으로 반듯하게 놓여 있으며 받침돌과 성혈은 확인되지 않았다.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250㎝, 폭 170㎝, 두께 82㎝이다.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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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고인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158-1 큰다물 마을 앞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마산 고사리 큰다물 고인돌의 덮개돌은 인위적인 흔적이 없는 자연석으로, 크기는 길이 300㎝, 폭 280㎝, 두께 120㎝ 이다. 마산 고사리 큰다물 고인돌 뒤편에 있는 가옥의 진입로 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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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고인돌. 경상남도 창원시 진동면 고현리 86에 위치한다. 진동면 고현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에서 북동쪽으로 300m쯤 떨어진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덮개돌의 방향은 등고선과 직교되는 남북향이고, 동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덮개돌의 재질은 퇴적암류인 혈암이다. 덮개돌 윗면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3개가 확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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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에 있는 고인돌 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436의 곡안 마을 입구의 논 가운데 좌우로 각 5m 간격을 두고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문화 유적 총람』의 곡안리 유적편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동쪽 국도와 접한 구릉 위에 1기, 서편 도로 곁 농경지에 3기, 여기서 마을 쪽으로 40m 가량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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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고인돌 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리 377-1 일대에 위치한다. 유적의 주변은 옥녀봉의 북동쪽 능선에 의지하여 반동리가 자리하고 마을의 동남쪽으로는 옥녀봉 자락 사이로 약간의 들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의 북서쪽으로는 내포만으로 드나들 수 있는 골이 형성되어 있다. 반동리 일대에는 마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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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에 있는 고인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1155전의 회동 마을 회계 서원 뒤편 밭 가운데에 위치한다. 원래 회동 마을 일대에는 ‘3형제 바위’로 불리는 3기의 고인돌이 있었는데, 마을 앞 논에 있던 2기는 40여 년 전에 경지 정리를 하며 매몰되어 현재 1기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현재 남아 있는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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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마산 진동리 일원에 8기 이상의 고인돌이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었다고 전하나, 현재는 대부분 유실되고 2기만 남아 있다. 그 중 1기는 진동리 유적 발굴 조사 지역 내에 포함되어 발굴 조사가 실시되어, 진동리 유적의 기반식 고인돌 1호로 보고되었다. 마산 진동리 고인돌은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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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출토지. 과거에는 마산 진동리 청동기 시대 유물 출토지에 7기의 고인돌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광복 이전 국도 79호선 개설 공사 시 대부분 훼손되었다고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함안으로 향하는 국도 79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약 800m 지점에 위치한다. 1980년 마산 진동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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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서 발굴되어 창원 대학교 내에 이전 복원되어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96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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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봉곡리 고인돌는 기존의 지표 조사에서는 양교 고인돌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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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봉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봉산리 고인돌 떼는 동읍 봉산리 342번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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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 76-6번지 일대 창원의 집 서남쪽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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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일명 지석묘]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산남리 고인돌 떼은 봉강리에서 죽동리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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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일명 지석묘]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신방리 고인돌 떼은 신방리 민무늬토기 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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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외감리 고인돌은 창원시 중심지에서 마금산온천 가는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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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1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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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1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용잠1구 고인돌(2)는 중앙천 변 논가에 있는데,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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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3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용잠3구 고인돌은 창원시에서 용잠리로 가는 국도 14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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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6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용잠6구 고인돌 떼은 동읍 용잠리의 옛 동사무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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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호 고인돌은 주민 김동열 집 담 일부를 관통하고 있다.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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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우암리 마을 사람들은 고인돌을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고 하여 소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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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지석묘[일명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월백리 고인돌는 동읍 화양리와 북면 월백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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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99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옛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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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창원남중학교 내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지석묘[일명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1929년 4월 웅남소학교[현 창원남중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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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떼.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덮개돌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지만,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墓標石)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 의식을 행하는 제단, 기념물 등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화양리 고인돌 떼은 곡목고분군 및 민무늬토기 산포지가 위...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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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발굴된 삼국 시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지하 또는 지상에 매장 시설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하고 그 위에 흙이나 돌 등을 높이 쌓아 올려서 만든 무덤을 통칭한다. 옛 무덤을 뜻하기도 하지만, 고고학에서는 개념적으로 엄격히 한정하여 특정 시기, 즉 고대 국가 형성기에 만들어지는 무덤으로 우리의 경우에는 보통 삼국 시대의 무덤 양식을 지칭한다. 고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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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초기국가시대와 삼국시대 고분군. 고암리 고분군은 승산초등학교가 위치한 승산마을에서 잉애터로 넘어가는 도로변 독립 구릉 위에 있다. 구릉의 정상부와 낮은 비탈면에 걸쳐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고분과 관련한 특별한 유구(遺構)나 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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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귀산동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고분군. 199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 정밀지표조사 때 확인된 고분군이다. 뚜렷한 고분군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곳곳에 산재한 소형 봉분의 흔적, 그리고 노출되어 있는 유구석 등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뚜렷한 고분의 형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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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금산리 고분군은 금산마을 북쪽 구릉의 정상부와 경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유적 동쪽으로 주남저수지와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금산리 고인돌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산남리 합산 조개더미와 산남저수지가 있고, 동남쪽으로는 금산리 유적이 있다. 유적의 흔적은 독립 구릉의 정상부와 서남쪽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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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내곡리 고분군은 송촌마을 뒤편의 내곡리 최윤덕 장군 생가지로 알려진 정승골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능선 일대에 분포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지표면에서 확인되는 유구(遺構)의 흔적으로 3~4단 정도의 벽석이 남아 있는 돌덧널무덤이 있고, 굽다리접시편 등의 토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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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대산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대산리 고분군은 대산리 갈전마을의 승산초등학교 북쪽 구릉(138m) 동서축상의 정상부에 분포한다. 고분군은 전반적으로 경사가 심한 구릉에 위치하는데, 구릉의 정상부와 비탈면의 한정된 공간으로 추정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창원시 문화유적 정밀지표조사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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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덕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덕천리 유적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덕천리 마을 서쪽 얕은 구릉에 있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덕천천의 범람원과 구릉의 경계로 해발 높이는 20m 정도이다. 1992년 10월부터 1993년 5월까지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했다. 유적이 위치한 지역은 원래 전답과 과수원으로 이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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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 산31-4 외 일원의 구릉에 위치한다. 창원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창원 도시 계획 도로 3-33호선 개설 공사 예정 구간이 동전리 고분군이 입지한 구릉 남쪽 경사면을 따라 통과하게 되어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삼국 시대 토기편이 확인되어 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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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야촌마을 뒤편 구릉 끝 도로변에 위치한다. 마산-통영 간 국도 확장 공사를 위한 사전 발굴 조사를 실시하던 중에 확인되었다. 유구는 앞트기식 돌방무덤[横口式石室墳] 1기와 돌덧널무덤 1기가 조사되었다. 앞트기식 돌방무덤에서 굽다리목긴항아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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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고분 유적. 관해정 아래에서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 1기가 발견되면서, 정밀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관해정이 있는 구릉 일대에 다수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출토 유물로 보아 고분의 조성 시기는 5세기 후반으로 추정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서원곡 입구에 있는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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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있는 고분 유적. 마산 구복리 저도 고분군은 저도 해안가의 단애면에서 유구 흔적을 발견하였다. 이 유구는 주민 제보 및 채집되는 토기 조각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고분으로 추정된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371답의 남쪽 끄트머리의 섬인 저도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저도의 동쪽 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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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산 14-1임의 팔룡산 북서 능선의 말단 구릉 전체에 걸쳐 분포한다. 마산 구암동 고분군은 1982년 마산 대학[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구릉 정상부를 중심으로 대형분들이 조성되어 있고, 그 주변 사면(斜面)을 따라 소형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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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궁도(弓島) 선착장에서 약 200m 떨어진 해발 25m의 작은 구릉에 위치한다. 지표 조사 결과 고분 1기가 발견되었으며, 약간 깎여 나갔지만 봉분의 윤곽이 뚜렷하게 확인되고, 봉분의 크기는 직경 13m 정도이다. 봉분 중심부의 돌널은 도굴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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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평리 대평 마을에 소재한 분묘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평리 268답의 대평 마을 일원에 위치한다. 1991년과 1992년에 걸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두 차례 학술 조사를 실시하였다. 고분을 조사한 결과 원삼국 시대와 삼국 시대의 널무덤[木棺墓], 돌널무덤[石棺墓], 독무덤[甕棺墓], 6세기 이후의 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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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곡리에 있는 고분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덕곡리 산80임의 덕기 마을과 덕곡 마을 사이에 형성된 구릉에 위치한다. 진북면 덕곡 구릉의 동서 양쪽으로는 지산들과 오미들이 형성되어 있다. 이 대지는 남쪽으로 뻗어 진동만과 이어진다. 마산 덕곡리 고분군 지표 조사에서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을 위주로 하는 고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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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에 있는 복합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 82 연동 마을 주변을 에워싸고 남서향으로 뻗어 내린 구릉 일대에 분포한다. 지표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무덤에서부터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표상에서 민무늬토기, 붉은간토기, 도질 토기와 가야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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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신촌리 일대에 있는 복합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 삼거리에서 함안으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하며, 대평리 유적과는 동서 방향으로 직선거리로 1㎞ 가량 떨어져 있다. 1980년 4월 국립 경주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의 돌널무덤 28기와 집자리 2동, 삼국 시대 돌덧널무덤 3기와 돌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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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성리에 있는 간돌검 출토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성리의 안성 저수지 뒤쪽 골짜기에 위치하는데, 천주산[638.8m]의 남서쪽 계곡에 해당한다. 1971년 천주산 산사태 시 묻혀 있던 돌널이 파괴되면서 유물이 노출되었다. 이때 간돌검 2점과 바퀴날 도끼[環狀石斧] 1점, 민무늬 토기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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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산173임의 회동 마을 맞은편 구릉의 저지대에 위치한다. 마산 오서리 고분군은 당시 회동 마을의 이장이었던 권오관의 제보로 확인되었다. 제보자는 오래 전 수해로 유실된 논둑을 고쳐 쌓다가 청회색의 경질 토기가 드러난 유구를 본 적이 있다고 증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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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고분 유적. 『문화 유적 총람』 등에서 내포리 고분군으로 소개된 고분군이다. 남아 있는 도굴갱으로 보아 여러 차례 도굴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움무덤이 조영되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리 금주산 북쪽 기슭에 해당하는 속칭 독뫼 고개 주변에 위치한다. 유구의 주 분포 범위는 옥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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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예곡동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현동으로 넘어가는 밤밭 고개에 분포한다. 밤밭 고개에서 구릉을 따라 서쪽으로 오르면 밑부분 직경 10m, 현재 높이 12m 규모의 봉분이 2기 보이나, 모두 도굴된 것이다. 『문화 유적 총람』에 의하면 1963년에 월영동 일대에서 청동합(靑桐盒)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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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에 있는 고려 시대 고분군. 창원시 진전면 율티리에서 확인된 고분군이다. 도굴된 돌방무덤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부근에서 청자 조각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로 보아 주로 고려 시대의 고분들로 추정되지만,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하여 고분군의 조성 시기를 가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로 넓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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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에 있는 고분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 산109임의 끝섬 정상부에 위치한다. 보고에 따르면 율티리 바깥 밤치 앞 대관정이 있는 곳에 봉토분 1기와 돌방이 노출되거나 붕괴된 폐고분 2기가 있었다고 한다. 끝섬 정상부에는 사람 머리 크기의 석렬이 늘어서 있어 육안으로 보아도 고분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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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율티리 안밤치 북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안밤치 구릉과의 사이에는 율티골이 있고 유적의 앞으로는 진동만이 형성되어 있다. 고분으로 추정되는 봉토분이 다수 분포하며, 심하게 도굴된 흔적이 있다. 채집되는 유물이 없으며 정확한 고분의 조성 시기도 알 수 없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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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에 있는 고분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산14-3의 국도 2호선 도로변에 있는 임곡리 마을 진입로 서쪽 야산 기슭에 위치한다. 이곳은 열사 이교재(李敎載)의 묘가 있는 곳이다. 『문화 유적 총람』에 의하면 이교재의 묘 주변 야산에 뼈단지[骨壺] 등이 출토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 있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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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있는 고분 유적. 마산 자산동 고분군은 5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86년 시행된 발굴 조사에 의해 3기의 돌덧널무덤이 확인되었다. 대가야계 토기들과 철기류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회원현성지 인근에 위치한다. 1986년 2월 자산동 산복 도로 개설 공사 중 돌덧널무덤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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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고분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55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유적은 혀 모양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유적은 삼진 고등학교, 진동 초등학교, 구 두산 유리 공장이 건축되면서 대부분 유실되었다. 타날 삿무늬 짧은목항아리편[打捺繩蓆文短頸壺片] 등이 삼진 고등학교의 체육관이 있는 구릉에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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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고분 유적. 6세기 대의 분묘로 추정되는 고분 유적이다. 2기의 고분이 확인되었지만 대부분의 고분들은 훼손되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 동부 경찰서 뒤편의 구릉과 팔룡산 정상의 서쪽 밤나무 단지 사이의 골짜기에 분포하고 있다. 잡목이 우거진 곳에 석재들이 흩어진 채 노출되어 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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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에 위치한 복합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옥동 마을에 있다. 마산 현동 유적은 마산-충무 간 국도 4차선 확장 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1989년 5월 24일부터 1989년 9월 30일까지 130여 일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모두 5개 구역으로 구분되는 복합 유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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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고분 유적. 현재 도시 확장으로 대부분 붕괴되어 확인하기 어렵지만 이산성지 아래 몇 기의 고분이 있었다고 전한다. 회청색의 경질 토기가 주로 확인되고 있어 가야 시대의 고분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이산미산 남쪽 언덕 일대에 위치한다. 가야 시대 고분에서 많이 출토되는 회청색의 경질 토기가 확인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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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반계동 죽전 고분군은 반룡산의 북동쪽에 있는 중골 늪지 동쪽으로 평탄하게 형성된 대지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으며, 1995년 반계동 39-1번지 북쪽 구릉 비탈면의 경작지에서 채집된 압형토기를 확인하였다. 토기 조각들이 주로 채집된 논밭 등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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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곡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봉곡리 고분군은 봉곡마을 앞에 흐르는 개울 건너 감나무 단지로 조성되어 있는 구릉 비탈면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는데, 유적 내 감나무 단지 곳곳에 도굴한 흔적인 구덩이가 파여 있었다. 유구(遺構) 및 채집 토기류로 보아 5세기에 조성된 고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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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위치한 가야 시대 고분군. 창원 분지의 북쪽 외곽부 봉림동 산122 일대 봉림 마을 배후 구릉부에 위치한다. 봉림동 고분군은 정병산[566.7m] 서쪽에 위치한 봉림산[298.3m]에서 남으로 뻗어 내려온 구릉부에서 소하천으로 이어지는 말단부까지 이어져 있다. 창원 지역의 고분 유적과 같이 덧널무덤과 돌덧널무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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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봉산리 고인돌군 북쪽 구릉에 위치하는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고분군으로, 구릉 전체와 구릉 아래쪽 경작지에서 가야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또한 적갈색 쇠뿔잡이 등도 채집되고 있어 고분군과 함께 생활 유적의 존재도 추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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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동에 있는 가야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문화유적총람』에는 미륵동 계곡 능선상에 삼국시대 고분이 분포하고 있으며, 소형 고분으로 대부분 파괴, 멸실되었다는 기술과 함께 불모산동 고분군 관련 기록이 나와 있다. 고분군 남쪽에는 석불좌상(石佛坐像)과 탑재(塔材)가 있는 불모산동 폐사지(1)이 있다. 고분군이 형성된 구릉 아래쪽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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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태봉산은 예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여겼는데,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도가 높아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탁월하다. 따라서 태봉산 일대에는 지정학적으로 볼 때 제사 유적 또는 방어 시설과 관련한 유적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산남리 고분군은 대산평야 한가운데에 있는 태봉산(106m) 동쪽 비탈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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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삼한과 가야시대 고분군. 삼동동 고분군은 창원분지의 남서편에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남천(南川)을 따라 길게 연결된 높이 30m 내외의 낮은 야산 주변에 이루어진 자연마을인 두대동과 삼동동 사이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돌출된 높이 67.9m의 구릉 정선부의 남사면에 분포한다. 유적은 1982년 창원여자고등학교 신축부지 조성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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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신방리 고분군은 용잠1구 고인돌(1)과는 500m 정도 떨어져 있는 높이 20m의 독립구릉상에 위치한다. 신방리 고분군 주변에는 동쪽으로는 무성성지가, 남쪽으로는 용잠1구 고인돌(1)이, 서쪽으로는 신방리 고인돌군 유적이 분포한다. 2005년 창원대학 교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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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외감리 고분군은 창원시에서 마금산온천으로 가는 도로를 따라 4㎞ 정도 가다 나오는 화천리 시화마을의 옛 북면초등학교 화천분교 앞 독립된 작은 구릉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독립 작은 구릉의 지표면에서 도굴 갱과 가야시대 토기 조각들이 채집되었다. 돌덧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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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 창덕중학교 내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경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단애상(斷崖上)에서 확인된 돌널무덤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를 하였다. 동읍 일대에 있는 여러 고인돌로 보아 용잠리 돌널무덤은 구조상으로 고인돌 하부구조로 추정된다. 돌널무덤은 무덤구덩이의 크기가 길이 252㎝, 너비 154㎝, 깊이 90㎝이고 돌널의 크기가 길이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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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우암리 고분군은 우암리 덕현고개 왼쪽에 있는 높이 10m 내외의 낮은 비탈면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덧널무덤·돌덧널무덤 등 특별한 유구(遺構)는 확인되지 않았다. 승석문(繩蓆文, 삿무늬)이 새겨진 항아리 조각과 장방형 투창이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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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위치한 가야와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월백리 고분군은 백월산에서 남쪽으로 두 갈래로 뻗어 내린 능선에 있다. 유적의 남쪽으로는 백암소류지가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백월산이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남백마을 박윤희 할아버지가 보여 준 장경호(長頸壺, 입넓은목긴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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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다호리에 있는 삼한 시대·가야·통일 신라 시대 무덤군.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고도 433m의 구룡산 북서쪽으로 뻗어내린 높이 20m의 낮은 구릉 일대와 동판 저수지 주변 저지대에 형성되어 있다. 북쪽으로 1㎞ 정도 떨어진 곳에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 저수지가 있으며, 북쪽으로 약 10㎞를 가면 낙동강 본포나루에 이른다. 낙동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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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적현동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창원시 귀현동 두산중공업 본관 일대로 추정할 수 있다. 적현동 고분군은 1977년 창원공단의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부지 조성 공사 때에 고분이 파괴되면서 다수의 유물이 수습되어 학계에 그 존재가 알려진 유적이다. 고분군은 공사 당시 파괴되었으며 유물만 일부 수습되었다. 출토 유물로 보아 덧널무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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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가야 시대의 고분 유적. 유적은 진해-부산 간 국도 2호선에서 진해구 두동 마을 쪽의 도로를 따라 약 400m 쯤 떨어진 곳의 도로변에 남향으로 뻗는 야산이 이어져 있는데 이 지맥의 하단부에 진해 두동 고분군이 위치한다. 주변에는 가야 시대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으며, 야산은 현재 공동묘지로 활용되고 있다. 산길과 경작지의 지표상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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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마천 고분군은 5~6세기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 유적이다. 돌덧널 유구가 노출되어 있으며, 출토 유물로는 경질 토기 조각이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마봉산[402m]에서 남서쪽으로 내려오는 구릉 일대에 위치한다.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곳에서 돌덧널로 보이는 유구석이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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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위치한 가야 시대 고분 유적. 진해 서중동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의 낮고 평평한 구릉에 위치한다. 진해 서중동 고분군은 국도 2호선의 우회 도로 개설 공사로 구릉 말단부(末端部)가 잘려진 단애상에서 파괴된 돌방무덤 1기가 확인되고 굽다리접시 등 일부 유물이 채집되었다. 진해 서중동 고분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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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석동 고분군은 4~6세기경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이다. 지표 조사 결과 움무덤[土壙墓]과 돌덧널무덤[石槨墓] 중심의 고분군으로 여겨진다. 토기류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진해 석동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과 성산구 안민동을 잇는 안민 고개의 동쪽 석동 뒷산 능선에 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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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소사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계산(鷄山) 북서편의 낮고 평평한 구릉 말단부를 중심으로 분포한다. 유적의 서편으로는 구천천, 동쪽으로는 대장천이 흐르고 있다. 삼국 시대로 추정되는 40여 기의 중·소형급 돌덧널무덤[石槨墓]이 분포하고 있었다고 보고되었지만, 지표 조사 결과 일제 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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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조선 시대 무덤 등이 확인된 유적. 진해 소사동 유적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일원에 위치한다. 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청에서 추진 중에 있는 진해 석동-소사 간 도로 개설 공사 구간에 대하여 경남 발전 연구원 역사 문화 센터에서 2010년 2월 11일~4월 14일에 걸쳐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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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웅천 고분군1은 자마산(子馬山) 정상부를 중심으로 주 능선(主稜線)과 경사부를 따라 넓게 형성되어 있다. 웅천 유적군이 위치한 자마산 일대의 구릉 중 가장 동편에 위치한다. 진해 웅천 고분군 일대는 군 부대 관할 구역으로 정기적인 벌목과 벌초 작업, 인위적인 파괴로 유적의 훼손이 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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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웅천 고분군2는 웅천 고분군1과 자마산성 사이 구릉의 정상부에서 약간 벗어난 남서향 사면 일대에 분포한다. 돌덧널무덤 중심의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고분군의 외곽은 조개더미 지역과 겹쳐지므로 주거 지역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공동묘지로 사용되고 있는 지역에서 경질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 현재 진해 웅천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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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고분 유적. 진해 웅천 고분군3은 자마산[204.7m]의 주능선과 동서편의 완만한 경사부를 따라 분포한다. 군 부대 관할 구역 내에 있어 인위적으로 파괴되어서 훼손이 심한 편이다. 군 부대에서 벌목을 실시한 지대와 인근 구릉에 도굴 구덩이가 많이 뚫려 있고 파손된 돌덧널과 돌방이 일부 드러난 곳도 있다. 진해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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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추정 고분군. 진해 자은동 추정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의 민무늬 토기 산포지가 있는 구릉이 남서향으로 뻗어 내린 능선 하단부에 있다.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 결과 고분의 흔적이 확인되었다. 민묘 주변의 지표면에서 돌덧널로 추정되는 석열과 주변 수풀 사이에 도굴의 흔적으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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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일대에 있는 가야 시대 고분 유적. 진해 죽항 고분군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죽항 마을과 웅동 저수지 사이에 솟아 있는 구릉에 있다.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이곳 야산의 지표면에서 가야 시대의 경질 굽다리 접시 조각, 항아리 조각이 채집되었다. 외관상 도굴 흔적이나 봉분의 흔적이 거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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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창곡동에 있는 가야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고분군. 창원시 창곡동 완암저수지 상부 구릉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수풀로 우거져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기 위한 과정에서 확인된 고분군으로 원형 봉군이 확인되며, 유구석으로 추정되는 할석들이 산재해 있다. 직경 3m 내외의 원형 봉분이 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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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과 상남동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가음정동 고분군은 세 지역으로 나뉜다. 1지역은 가음정동 산15번지 일대로서 창원문화재연구소가 1990년에 발굴 조사한 지역이다. 2지역은 가음정동 산13-1번지 일대이며, 1지역과는 낮은 계곡으로 인해 지형적 구분이 가능하다. 3지역은 가음정동 산59번지 일대이다. 1990년 창원시에 국립창원문화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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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집단 묘역이 확인된 유적. 창원 진동리 유적은 진동면 소재지의 삼진 의거대로[구 국도 2호선]에 인접해 있는 진동 초등학교의 남쪽에 위치하며 유적의 서쪽에는 진해현 관아와 삼진 중학교가 있고, 동쪽에는 태봉천이 남으로 흘러 진동만으로 유입된다. 창원 진동리 유적은 진동 토지 구획 정리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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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천선동 고분군은 1984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지표 조사 당시 존재가 확인된 유적지이다. 고분군이 위치한 구릉은 일제강점기 철로 개설로 구릉 하단부가 삭토되었으며, 이후 성주사 방면 진입로 공사 및 진해-창원 간 철로 이설 공사로 인해 구릉 하단부가 훼손되었다. 천선동 고분군은 행정구역상 창원시 천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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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화양리 고분군은 곡목마을 북쪽의 곡목고등학교에서 북서쪽으로 250m 정도 떨어진 구릉에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였다. 구릉의 아래쪽에서는 석곽으로 보이는 석열(石列)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구릉의 중하위 쪽에서는 4기의 봉분이 확인되었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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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 있는 가야시대 고분군. 화천리 고분군은 창원시에서 마금산온천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6㎞ 정도 가다가 도로의 북서쪽으로 가든식 음식점이 즐비한 화천리 대천마을 북쪽 구릉 일대에 분포한다. 1977년에 나온 『문화유적총람』에는 “화천리 대천마을 성지 내외에 고려분으로 추정되는 돌방무덤 10여 기가 산재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개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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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권역에 분포하는 신석기 시대부터 원삼국 시대에 사용된 쓰레기더미 생활 유적. 조개더미는 인류가 식료와 생활 도구를 만들기 위해 바다, 강가, 삼림에서 원료를 확보하여 이용, 가공, 활용한 후 버려진 찌꺼기가 한 장소에 덩어리를 이루며 형성된 유적이다. 조개더미를 구성하는 찌꺼기는 조가비, 어류, 조류, 포유류 등이 많으며 이 가운데에는 생활에 필요한 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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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에 있는 선사시대의 조개더미. 가술리에서 죽동리로 향하는 국도변 가촌마을 서쪽 경계부에 있다. 북쪽으로 용산초등학교, 서쪽으로 죽동리 방구틈이 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술리 479-12번지를 지나는 도로 개설로 파괴된 단애에 재첩 위주의 패각이 노출되어 있으며, 민가 내에서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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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의 조개더미. 제1조개더미는 제3구릉 북동쪽 체육 시설이 들어서 있는 북쪽 계곡에 형성되어 있다. 제2조개더미는 제3구릉 북서쪽 계곡에 있으며, 새로 짓고 있는 상남아파트 단지를 바라보고 있다. 제3조개더미는 1994년에 개설된 도로 남서쪽 비탈에 있다. 제4조개더미는 제3구릉 남쪽 비탈진 협곡에 있으며, 창원대로 건너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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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 조개더미. 창원시 반계동 산49-1번지 일대의 마을 뒤 능선인 일명 조개등에 있다. 1994년 초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산49-1번지 일대의 민묘 이장을 위해 남겨 둔 지점의 단애 면에서 중심부는 파괴되고 일부분만 남겨진 조개더미 일부를 확인하였다. 지표 조사 후 조개껍데기와 토기 조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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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산남리에 있는 석기에서 삼한시대 조개더미. 창원시 동읍 산남리 315-1번지 일대인 산남저수지 인공 제방 위의 독립된 언덕 부분에 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산남저수지 쪽 합산의 서남쪽 언덕 아래 부분에서 재첩 등의 조개껍데기, 태선침선문(太線沈線文)이 새겨진 신석기시대 중기의 토기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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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 조개더미. 『문화유적총람』, 『창원군지』, 『창원의 지명유래』, 『창원시사』, 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유적조사카드」 등에 소답동 조개더미에 대한 내용이 소략하나마 소개되어 있다. 소답동 조개더미는 떡뫼(186m) 북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인 일명 조개등에 있다. 1994년과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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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진해 가주 조개더미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2동의 용원 군경 합동 검문소에서 최치원 유지인 청룡대로 오르는 도로의 서편에 자리 잡은 가동 석북 마을의 대지와 경작지, 도로에 걸쳐 분포한다. 진해 가주 조개더미는 층위가 대부분 교란되었는데 이는 경작지 조성과 민가 건축으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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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조개더미. 진해 마천 조개더미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마천 토기 산포지 인근에 위치한다. 지표 조사 과정에서 새꼬막이 주종을 이루는 조개껍데기 흔적 일부와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굽다리 접시편, 항아리편 등이 조개골 부근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마천동 마을 뒤편의 경작지에서는 삼국 시대 가야의 것으로 추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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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망산도에 있는 조개더미. 진해 망산도 조개더미는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이 돌배를 타고 온 허왕후 일행을 맞이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 망산도에 위치한다. 진해 망산도 조개더미는 바위로 이루어진 망산도 중앙부 대지의 지표면에 흔적이 남아 있다. 동아 대학교에서 용원 유적을 발굴 조사 할 때 시굴 트렌치 조사에서 삼한 시대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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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일대에 있는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 수도는 조선 시대 국제 항구였던 제포의 남쪽에 위치한 섬으로 섬 전체가 유적지라고 할 정도로 다수의 문화 유적이 분포한다. 진해 수도 조개더미1도 그러한 유적의 하나이다. 진해 수도 조개더미1은 진해구 수도에 위치한 웅천 초등학교 수도 분교 일대에 있다. 민가에서 정화조 공사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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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진해 수도 조개더미2에서는 민가 주택을 신축할 때 돌덧널로 된 매장 시설과 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발견된 인골은 타 장소에 매납하고 토기는 폐기하였으나, 돌덧널 유구는 그대로 매몰하였다고 한다. 진해 수도 조개더미2가 있는 곳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166-2 일대로 수도의 서북단 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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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일대에 있는 조개더미. 진해 안골포 조개더미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배후에 솟아 있는 보배산[478.9m]이 남서쪽으로 내려와 형성된 욕망산[186.3m] 서쪽 계곡부의 바닷가와 인접한 대지에 위치한다. 진해 안골포 조개더미1은 1995년 안골포 일대의 매립공사 시 이곳을 방문한 경상남도 문화재 위원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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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진해 안골동 조개더미2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783과 안골동 784 일대에 있으며, 진해 안골동 조개더미1의 북쪽에 위치한다. 현재 진해 안골동 조개더미2 유적 일대에는 민가에서 양계장으로 이용 중인 비닐하우스 건물이 있다. 쓰레기 구덩이 및 하우스 주변의 대지에서 붉은색 연질 손잡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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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삼국 시대 조개더미. 진해 여좌동 조개더미는 여좌동의 진해 중학교와 해군 교육 사령부[구 육군 대학]가 위치한 구릉[40m] 사면에 위치한다. 진해 여좌동 조개더미 일대는 군 시설물과 도로 공사 등으로 인하여 지형의 변경이 이루어져 분포 범위, 조개껍데기층의 규모, 출토 유물의 내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상세히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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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삼국 시대의 조개더미. 진해 연도 조개더미는 웅천 초등학교 연도 분교의 운동장과 인근 민가, 경작지 일대에 분포한다. 연도동은 진해구에서 17.2㎞ 가량 떨어진 면적 0.26㎢의 작은 섬으로 섬의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북동쪽 해안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가파르게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조개더미는 ‘서간도’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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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조개더미. 진해 용원 조개더미는 경상남도 진해구 용원동 용원 초등학교 맞은편 독립 구릉[해발 26m]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다. 용원 취락지에 살던 사람들이 남긴 생활 유적으로 삼한 시대에서 삼국 시대 초기까지의 형성 연대를 보이며, 중심 연대는 3세기 무렵이다. 조사된 유적의 범위는 길이 30m, 폭 15m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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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조개더미. 웅천 조개더미는 자매산[일명 자마산, 240.7m]의 정상부 남동쪽의 구릉부에 위치한다. 진해 웅천 조개더미는 높이 216m 전후의 평탄한 대지부터 남쪽 사면의 계곡부까지 분포하고 있다. 이 유적은 해방 전 최영희에 의해 알려진 뒤, 고려 대학교 박물관이 3차에 걸쳐 발굴 조사한 바 있다. 출토된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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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삼국 시대 조개더미. 석동-자은동 유적군은 석동과 자은동 배후에 있는 고봉(高峰)이 진해만(鎭海灣)을 향해 급경사(急傾斜)를 이루며 뻗어 내려오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구릉부에 해당하며 높이 110~130m 선상의 넓은 지역에 걸쳐 고분군·조개더미·주거지 등이 혼재한 복합유적군이다. 진해 자은동 조개더미1은 이 중 조개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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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삼국 시대 조개더미. 석동-자은동 유적군은 석동과 자은동의 배후에 있는 고봉(高峰)이 진해만(鎭海灣)을 향해 급경사(急傾斜)를 이루며 뻗어 내려오다 완만한 경사를 이루는 구릉부에 해당하며 높이 110~130m 선상의 넓은 지역에 걸쳐 고분군·조개더미·주거지 등이 혼재한 복합유적군이다. 진해 자은동 조개더미2은 조개더미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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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내동에 있는 삼한시대 조개더미. 1988년 4월 창원대로 확장 공사 때 사전 학술 조사도 없이 땅깎기를 하여 단애 면에 조개껍데기, 토기, 골각기 등이 노출된 것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확인하고 서둘러 정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약 200m에 이르는 도로변 단애 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언덕 사이의 계곡 지형에 조개껍데기 및 유물이 집중적으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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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한 시대에 이르는 조개더미와 야철 유적. 창원역에서 창원터널로 이어지는 창원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가음정동 유적군의 남쪽, 높이 49m의 야산인 성산이 보인다. 유적은 성산 정상부 유물전시관이 세워져 있는 성산공원에 위치한다. 성산은 산성이 있는 소구릉으로 남쪽 아래에 불모산에서 발원하여 마산만으로 연결되는 남천이 있...
유물 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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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가야시대 움집 터. 가음정동 가야시대 주거지는 창원시 가음정동 76번지 일대 논 유적과 인접한 저지대에 형성되어 있다. 발굴 조사 시, 주로 원형의 기둥구멍 흔적만 확인된 고상 가옥은 발굴 조사 구간의 저지대 전반에 걸쳐 확인되고 있다. 발굴 조사에서 지상 건물의 형태를 정확히 복원할 수 있는 양호한 자료는 없으나 큰 기둥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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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삼국시대 수전지. 가음정동 수전지는 청동기시대 고인돌·주거지, 삼국시대 고분군·주거지·수전·조개더미, 고려시대 석곽묘, 조선시대 토광묘 등이 발굴 조사된 가음정동 유적군에 포함되어 있다. 가음정동 유적군은 구릉 정상부에 환호·주거지·조개더미 등의 생활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음정 본산의 서쪽 능선에는 분묘군, 저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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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1994년과 1995년 초에 실시한 정밀 지표 조사에서 가음정동 유물산포지(1)이 확인되었고,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청동기시대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가음정동 고분군 북쪽 비탈면에서 민무늬 토기 아래 부분 조각 등 청동기시대 토기 조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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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에 위치한 삼한에서 가야 시대의 유물 산포지. 가음정동 유물 산포지2는 가음정동 고분군 중심 분포 지역인 산 15 일대의 높이 57.3m의 1 구릉과 상남 아파트 지구에 포함되는 높이 58.0m의 2 구릉, 경사진 협곡에 5곳의 조개더미가 형성되어 있는 높이 73.4m의 3 구릉으로 나눌 수 있다. 가음정동 유물 산포지2는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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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 당산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유적군. 가음정동 유적군은 창원시 가음정동 당산(73.5m)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 저지대에까지 수많은 문화유적이 흩어져 있다. 가음정동 유적군은 1929년 지금의 창원남중학교 대지 조성 공사를 하면서 일부 유적이 드러난 곳으로, 1982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마산시, 창원시, 의령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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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 있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고암리 유물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 산58, 315-5·7, 339-4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유적은 고암마을의 동쪽에 해당하고 구룡산(九龍山)에서 뻗어 내린 저평한 사면 일대에 폭 넓게 분포한다. 유적의 범위는 송전탑 부근에서부터 구릉 사면의 중위면에 해당하는 부분까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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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외산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지.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산리 22, 97, 152-1, 173, 181, 210, 211, 230번지 일대로, 창원시 북면 외산리에서 하천리에 이르는 낙동강 변의 충적 대지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낙동강변 선사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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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와 갈전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 175, 177, 179, 306, 1307번지 일대와 창원시 대산면 갈전리 800, 815, 866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창원시 대산면 일동리에서 갈전리에 이르는 낙동강 강변의 충적대지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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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지.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 7, 33, 39~41, 110-5, 117, 166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이곳은 낙동강 강변의 충적대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 지역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낙동강변 선사유적지(3)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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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취락과 원삼국 시대 취락 및 조개더미 유적. 청동기 시대가 되면 집약적인 농경 사회가 형성되고 사회적 위계화가 진행되어 취락의 기능적인 분화와 위계화도 진행된다. 또한 이전에 볼 수 없던 대규모 토목 공사를 통해 농경지를 개발하고 거대한 환호와 고인돌과 같은 기념물이 축조된다. 보통 청동기 시대 취락은 강안 충적지와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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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남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남산리 유물산포지는 육군종합정비창과 남산리 남산마을 사이의 구릉 비탈면과 논 밭 일대부터 마을 앞쪽의 독립 구릉지에까지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창원 덕천리 유적이 발굴된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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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노연리 유물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 275-2, 295, 296번지 일대로, 태봉산(胎峯山)에서 서북쪽으로 뻗어 내린 높이 42m 내외의 구릉 말단부에 해당한다. 유적지는 남서향으로 사면이 길게 이어져 있어 취락이 입지하기 적합한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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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창원천 하류에 있는 파티마병원 건너편에 있는 두대동 뒷산(77m) 서쪽 구릉 끝 부분의 서광골프장 일대와 북서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릉 부분 지표면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들이 채집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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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가야시대 유물산포지. 두대동 뒷산(77m) 남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자기 조각 등을 다량 채집하였다. 두대동 일대는 창원시가 공단 조성 초창기에 이주민을 위해 택지를 조성한 지역으로, 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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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고려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고현리 유물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28전에 위치한다. 민무늬 토기 1점, 도질 토기편과 청자 완편이 채집되었다. 마산 고현리 유물 산포지1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우산 초등학교 뒤편의 똥매산과 개구리산의 곡간 구릉부에 위치한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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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고현리 유물 산포지2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372-3전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토기편과 조선 시대 기와편이 채집되었다. 마산 고현리 유물 산포지2는 진동면 고현리 고현 마을 뒷산 구릉 25m 일대에 위치한다. 현재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유적의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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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고현리 유물 산포지3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102전에 위치한다. 주변의 밭에서 경질 토기 및 조선 시대 기와편이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경상남도 기념물 제105호]에서 북동쪽으로 250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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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고현리 유물 산포지4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590전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마산 고현리 유물 산포지4는 고현리 장기 마을 뒤 구릉의 말단부인 25m 일대에 위치한다. 유적의 앞으로 진해만이 보이고, 고현리 유물 산포지2와 구릉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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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동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동산리 유물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동산리 92답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도질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동산리 동산 마을 동쪽 구릉 끝부분에 위치한다. 구릉 아래에는 진전천이 흐르고, 구릉과 하천 사이에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유적의 정확한 성격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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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동산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동산리 유물 산포지2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동산리 54답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도질 토기편이 출토되었다. 마산 동산리 유물 산포지2는 동산리 동산 마을 동쪽의 구릉과 진전천 사이에 위치한다. 진전면 동산리 유물 산포지1에서 동남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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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곡리 572답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도질 토기 및 조선 시대 기와편이 수습되었다.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1은 곡안리 곡안 마을 북쪽 구릉의 곡안 요지 동편에 위치한다. 유적의 정면에는 소정개들이 있고 진전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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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2는 창원시에서 진주시 방면으로 연결된 국도 2호선에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에 소재한 진전 초등학교 방면으로 진입하여 곡안 소류지를 지난 봉곡 마을 배후의 낮은 구릉에 위치한다. 마산 봉곡리 유물 산포지2에서는 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가 채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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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사동리 유물 산포지는 진동천과 덕곡천 사이의 진동면 사동리 사동 마을 뒤편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청동기 시대의 민무늬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 마산 사동리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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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송도 앞바다의 청동기 시대 마제석검 출토지. 송도는 진동면에서 남쪽으로 약 2㎞ 떨어진 해상에 위치하며, 주변에 양도·수우도 등의 섬이 있다. 마산 송도 간돌검은 1974년 1월 16일 송도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간돌검은 일반적으로 손잡이의 형태에 의해 자루식[有柄式] 돌검과 슴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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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양촌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623전에 위치한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곳에서 삼국 시대 도질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대정 마을의 동쪽 가세미들과 야산이 접하는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한다.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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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우산동 유물 산포지는 국도 5호선과 2호선이 엇갈리는 현동 교차로의 남쪽에 위치하며, 현재 경남 지능형 홈 산업 도시 첨단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마산 우산동 유물 산포지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 조사를 하던 중 삼국 시대 토기편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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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리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일암리 유물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암3길 43[일암리 918답]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도질 토기편과 조선 시대 기와편이 채집되었다. 문도산의 북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하며, 현재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확한 유적의 성격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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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마산 현동 유물 산포지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 환호 및 돌널무덤과 삼국 시대의 수혈 유구, 제철 관련 유구 및 고분, 고려 시대의 건물지 등이 조사되었다. 마산 현동 유물 산포지는 고성·통영 방향의 국도 2호선에서 마산합포구 덕동 방향 도로로 진입하여 장지연 묘가 있는 구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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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명곡동 등명산 옛 관음사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만나는 체력공원에서 산 정상에 이르는, 높이 100~160m의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적갈색 토기 조각, 손잡이, 종말기(終末期) 민무늬 토기 아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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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에 있는 가야시대 유물산포지. 무곡리 유물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 445~447, 697, 698, 700번지 일대 무곡소류지 인근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무곡리 유물산포지가 발견되었다.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무곡소류지 주변에서 다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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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에 있는 가야 시대 또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유적은 무동 마을이 끝나는 지점과 내곡리로 이어지는 도로변의 공장 지대 뒤쪽의 구릉 사면에 위치한다. 구릉의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내곡리 송촌 마을이 보이며, 동쪽으로는 광산이 있다. 현재 구릉은 대부분 과수원으로 경작되고 있다. 유물은 지표상에서 회청색 도질 토기편 다량과 연질 토기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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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무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한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무성리 유물산포지는 무성리 뒷산 중턱의 공동묘지에서 정상부의 무성리 성지를 지나 서쪽 비탈면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 무성리 유물산포지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해발 50m 전후에 있는 최근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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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국시대 수전지. 반계동 수전 유구는 창원 반계동 유적 내에 포함된 삼국시대 계단식 논이다. 창원 반계동 유적은 1996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 고인돌, 삼국시대의 수혈유구, 고상 건물지, 우물, 수로 등의 생활 유적과 분묘군, 생산 유적으로서 수전지 등이 조사되었으며, 600여 점의 유물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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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유물산포지. 창원시는 정병산[566.7m], 장복산[582.2m], 팔룡산[일명 반룡산 582.2m], 천주산[일명 첨산 638.8m] 등 500~600m의 고봉들이 둘러싸고 있는 분지의 북서쪽에 형성되어 있는 저위도의 독립 구릉지와 그 사이의 충적지에 해당한다. 이 일대는 이미 반계동 조개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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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가야시대의 유물산포지. 창원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팔룡산(327.7m) 북쪽 비탈면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창원대로에서 마산시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1994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반계동 주거지군, 민무늬토기 산포지로 명명하였다. 2002년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중앙초등학교 터 발굴 조사에서 삼한시대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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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팔룡동 웰빙플라자 뒤쪽 야산에서 시작하여 39사단 철책선을 따라 운암서원까지 이어지는 지역으로 사화 조개더미도 포함한다. 즉 조개더미 위쪽 땅깎기가 이루어진 뒤쪽 능선 대부분의 지역에 해당한다. 예전에 민가가 있었으나 철거되었고, 지금은 주로 과수원과 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2000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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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에 있는 삼한시대 생활 유적. 반계동 중앙초등학교 부지 유적은 2001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주거지가 확인되자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삼한시대(三韓時代) 주거지 4동, 구상유구(溝狀遺構) 3기, 근대 묘 1기가 확인되어 삼한시대 주거지가 분포하는 취락 유적임이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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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강리에 있는 가야시대 유물산포지. 유적은 봉강리 전촌마을 초입에 있는 구릉 하단부에서 정상부에 위치한다. 현재는 과수원과 묘역으로 이용되고 있다. 남쪽으로 전촌마을 당목와 마을회관이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노연리 달천마을이 위치한다. 구릉 사면에서 적갈색 연질 토기편과 회청색 경질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봉강리 유물산포지는 문화재 지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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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위치한 삼한에서 가야 시대까지의 유물 산포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창원 골프장 입구 서편에 위치한 소구릉에 분포한다. 출토 유물로는 굽다리접시, 대호편, 긴목항아리편 등의 토기와 생활용 토기 등이 있다. 봉림동 산 2번지를 중심으로 소구릉에 위치하는 삼한에서 가야 시대 유물 산포지이다. 이 일대의 도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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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및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봉림동 유물 산포지2는 봉림산[293.8m] 남서쪽 능선 끝자락의 경사가 완만한 대지 지형과 그 옆 계곡을 포함한 구릉에 위치한다. 1994년과 2005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하였다. 1994년 조사 당시 쇠뿔잡이를 비롯한 적갈색 연질토기 조각과 두드림무늬가 새겨진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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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가야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봉산리 유물산포지는 봉산리 고인돌군이 있는 불피고개에서부터 구릉 끝부분까지 분포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고인돌과 관련한 주거지나 제사 유적 및 의례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있다.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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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에 있는 조선시대 야철지. 이곳을 야철터로 추정해 볼 수 있는 근거로는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8년 3월 25일 조에, “성지(性智)가 있었는데 그가 그의 어머니의 뼈를 창원 안골포(安骨浦) 불모동(佛母洞)에 장사 지내고는 말하기를…… 대개 불모동의 이름은 불못[火池]으로 노야(爐冶)의 이명(異名)이다. 불모동에 예전에 철로(鐵爐)가 있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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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삼한에서 가야시대의 유물산포지.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뒤쪽에서 용추저수지 둑과 그 아래쪽 양어장에 걸쳐 있는 지역이다. 봉림산 경사변환선 아래쪽 경사가 완만한 남서향 지역이어서 겨울의 혹한을 이기고 무더운 때 해양풍을 맞기에 유리한 곳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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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상남동에 있는 선사시대 유적. 상남동 선사유적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옛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에서 1999년부터 2000년 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조사하였다. 상남상업지구 재개발사업을 계기로 발굴 조사한 상남동 선사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집락구조(集落構造)와 환호(環濠)가 조사되었다. 상남동 선사유적은 원래 창원시 상남동 21-2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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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창원 남산 유적이 있는 남산 남동쪽 비탈면 아래에 있다. 남산에서 흘러내린 골짜기가 거의 기슭에 이르러 넓게 펼쳐진 곳으로 경사가 완만한 평탄지이다. 1993년과 1994년 지표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아래 부분 조각과 가야시대 연질 토기 등을 채집하였고, 2005년 조사에서 민무늬 토기 조각과 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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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에 있는 청동기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2008년 동서문물연구원에서 실시한 시굴 조사에서 청동기시대 돌널무덤, 삼국시대 것으로 여겨지는 토기 가마 유구, 조선시대 민묘와 구상(溝狀) 유구를 확인하였다. 유적 일대의 과수원과 경작지 일대에서 회청색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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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석산리에 있는 삼한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석산리 유물산포지는 금산마을 동쪽 외곽 주남저수지 변의 낮은 구릉과 구릉의 상부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낮은 구릉에서는 종말기 민무늬토기 조각이 채집되어 삼한시대 생활 유적이 존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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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삼정자동에 있는 고려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성주동과 남산동 방향으로 낮고 평평하게 이어진 구릉(94.5m)에 분포한다. 대방동 프리빌리지아파트 앞쪽에 있는 독립된 구릉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적 일대의 과수원과 경작지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과 중세 및 근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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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서 도계동에 걸쳐 있는 가야에서 통일신라시대 유물산포지. 소답동 유물산포지는 검산성이 있는 검산 정상부에서 도계동 고분군이 있는 지맥으로 흘러내리는 비탈면 끝자락 지역이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검산 정상에서부터 구릉 끝자락에 이르기까지 다량의 적갈색 연질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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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가야시대 움집 터.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1995년 창원시 문화유적 지표조사 과정에서 구릉의 단애상에 노출된 움집 터의 윤곽선을 확인하였다. 주거지의 바닥면에는 목탄 흔적이 확인되었으나 내부 퇴적토의 층위 관계는 파악하지 못하였고, 주거지의 연대를 추정할 만한 유물은 확보할 수 없었다. 또한 당시 공사 현장을 목격한 주민들의 전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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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방리에 있는 삼한에서 삼국시대 생활 유적. 유적이 있는 신방리 동중학교 터는 창원시 북동쪽 외곽 지역에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 868번지이며, 지형적으로는 산기슭 완만한 비탈면과 그 곡간 충적지에 분포하고 있다. 이 일대는 유적의 서쪽에 있는 구룡산(九龍山)[432.1m]의 북서 줄기에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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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창원시 동읍 신방리 모암마을 모암주유소 뒤편 구릉에서 칠성아파트 아래쪽 저지대에 이르는 지역이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모암마을 전체에서 삼한시대에서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이 다량 채집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동아문화연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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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초기국가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신방리 유물산포지(1)은 신방리 마을 전체에 넓게 퍼져 분포하고 있다. 신방리를 비롯하여 동판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다호리, 월잠리 일대가 유적이 분포하는 거대한 유물산포지이다. 신방리 유물산포지(1)은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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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신방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신방리 유물산포지(2)는 동읍의 읍사무소를 지나서 나오는 신방초등학교 건너편 구릉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출토유물로 볼 때 삼국시대나 청동기시대 취락 또는 고인돌과 관련된 제사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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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시대 주거 유적.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는 외동 유물산포지 동쪽에 형성된 유적으로, 북서쪽에는 내동 패총·외동 조개더미·창원 삼동동 고분군이, 남쪽에는 성산 패총이, 북동쪽에는 상남동 지석묘군 및 선사 유적이, 남동쪽에는 창원 가음정동 고분군·가음정동 유적군·외동 지석묘군이 위치해 있다.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는 팔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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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에서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외동 유물산포지(1)은 창원병원 뒤쪽 능선 비탈면과 옛 거주지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외동 유적군 전체를 아우른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토기 조각이 확인되었다. 구릉 정상부에서 서쪽 비탈면에 이르기까지 유물산포지 전반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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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다량의 적갈색 토기 조각이 채집되었다. 외동 유물산포지(1) 지역과 연결된다. 아래쪽에 최근에 경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외동 삼한시대 주거지가 있고, 위쪽에 성산 패총이 있다. 앞으로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그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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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초기국가시대 및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용잠리 주민들은 신방리와 무성리를 사이에 있는 넓은 논 일대를 ‘구방우들’이라 부르는데, 구방우란 9개의 큰 바위가 있었다는 말로 원래 논 일대에 고인돌이 다수 분포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인근 용잠6구 고인돌, 용잠3구 고인돌, 봉산리 고인돌, 덕천리 고인돌의 분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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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용전마을의 옛 이름은 신풍인데, 이곳은 조선시대 신풍역이 위치하던 마을이다. 현재도 역 취락과 관계된 마구등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다. 용전리 유물산포지는 창원시에서 동읍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신풍고개를 지나 나오는 육군종합정비창 왼쪽으로 형성된 마을 가운데 두 번째에 있는 용전마을에 있다.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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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유적은 우암리 소바우마을 들판에 위치하는데, 우암리 고인돌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경작지에 분포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편이 다량으로 채집되었다. 우암리 유물 산포지1이 위치한 곳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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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가야 전기 유물산포지. 우암리 소바우마을 월림산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민가 건립과 경작지 개간으로 유적의 일부가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이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실시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으며, 고식 도질 토기 단계의 삿무늬 항아리편, 대호편, 적갈색 연질 토기편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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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에 있는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월잠리 유물 산포지1은 배수장이 있는 주남저수지 변 독립 구릉의 서쪽 과수원 일대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고분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구릉 하단부에서 연질토기를 포함한 회청색 경질토기 조각과 승석문(繩蓆文, 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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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초기국가시대 유물산포지. 월잠리 유물 산포지2는 월잠리 판신마을과 동월마을을 끼고 있는 야산 정상부에서 동쪽으로 뻗어 내린 비탈면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다.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하면서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었다. 민무늬토기 몸통 및 바닥 조각과 고인돌의 받침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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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월잠리 동월마을에 있는 청동기에서 삼한시대의 유물산포지. 월잠리 동월마을 당목이 있는 구릉 비탈면 중간 아래쪽에 있다. 남쪽 동판저수지 건너 남서쪽에 있는 창원 다호리 고분군과 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다호리 고분군과 관련된 취락 유적으로 여겨진다. 현재 과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과실수를 심는 과정에서 유적의 일부가 훼손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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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구산 토기 산포지는 구산성의 외곽에 분포하는 유물 산포지이다. 구산성은 문화공보부에서 시행한 태릉 훈련원 진해 분원 조성과 관련한 공사에서 석벽이 확인되면서 알려진 유적으로 동아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다. 진해 구산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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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가야의 유물 산포지. 진해 마천 유물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위치한다. 가야의 것으로 추정되는 회청색 경질 토기와 적갈색 연질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마봉산[402m]의 남서쪽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현재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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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진해 마천 토기 산포지3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위치한다. 개설된 도로변과 지표에서 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경질 토기편이 일부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위치한 웅동 초등학교에서 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야산 일대에 해당된다. 유적이 위치하는 곳은 약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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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북부동 토기 산포지1은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진해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는 명칭을 북부동 토기 산포지1이라고 하였으나, 정확한 행정 구역은 서중동에 해당한다. 진해 북부동 토기 산포지1은 서중동 15와 서중동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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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북부동 토기 산포지2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가야의 것으로 추정되는 경질 토기편과 조선 시대에 해당되는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자마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3지맥의 구릉 끝자락에 해당된다. 북부동 토기 산포지는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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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서중동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진해 서중동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 산88 일대에 분포한다. 이 지역은 서중 저수지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있는 두 구릉 사이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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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 450-3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석동 민무늬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진해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지표 조사에서는 청동기 시대 취락지로 추정하였다. 진해 석동 민무늬토기 산포지는 안민령의 고봉이 남쪽으로 급경사를 이루어 내려오다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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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있는 삼국 시대 토기 산포지. 진해 석동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진해 석동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돌리로9번길 10[석동 394-7]에 있다. 진해에서 안민 터널로 들어오는 길목의 사거리에 인접한 북동쪽 대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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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성내동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진해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지표 조사에서는 명칭을 성내동 토기 산포지라 하였으나 정확한 행정 구역은 서중동이다. 진해 성내동 토기 산포지는 서중동 165·서중동 173·서중동 17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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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소사동 유물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위치한다. 주능선 및 동쪽 사면의 경작지 등에서 삼국 시대와 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계산[149.5m]의 남쪽 구릉 말단부 25~50m 지점에 위치한다. 산세의 형태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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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수도 유물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에 위치한다. 경작지 내에서 삼국 시대 가야의 것으로 추정되는 큰 항아리편, 토기편 및 조선 시대 토기편이 다수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수도 마을 뒷산의 구릉 정상부에서 사면까지 형성된 3곳의 유물 산포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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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수도 유물 산포지2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에 위치한다. 지표면에서 토기편과 자기편이 다수 채집되었다. 수도 마을 뒷산의 구릉 정상부에서 사면까지 형성된 3곳의 유물 산포지[약 37~50m] 중 가운데에 해당한다. 높이 47m를 중심으로 잡목지와 경작지로 나누어진다.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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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수도 유물 산포지3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4 일대에 위치한다. 지표면에서 경질 토기편 등이 채집되었다. 진해 수도 유물 산포지3은 수도섬의 최동단에 돌출한 구릉 끝의 밭으로 경작되는 대지에 해당한다. 이곳은 수도 마을 배후의 야산이 동쪽으로 바다에 이어지면서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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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수치 토기 산포지1은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진해 수치 토기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545에 있다. 천자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사면과 해안선으로 연결되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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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수치 토기 산포지2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진해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산포지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431-3 일대에 있다. 천자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 사면과 해안선이 연결되는 지점에 형성되어 있으며, 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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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토기 산포지. 진해 여좌동 토기 산포지는 진해 중학교 동편, 여좌동 조개더미 북편에 있는 구릉 하단부에 위치한다. 장복산에서 이어지는 도불산이 서쪽으로 뻗은 구릉 사이 계곡부의 하단에 해당하며 현재 이곳은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조선 시대의 토기편, 가야의 것으로 추정되는 항아리편이 수습되었다. 조선 시대의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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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동 일대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토기 산포지. 진해 연도 토기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동 104 일대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연질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진해 연도 토기 산포지1은 웅천 초등학교 연도 분교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주택가 및 북쪽으로 이어지는 구릉부까지 포함된다. 지금은 주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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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동 일대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토기 산포지. 진해 연도 토기 산포지2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로20번길 18[연도동 186] 일대에 위치한다. 지표상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편, 적색 연질계 토기편 등이 채집되었다. 진해 연도 토기 산포지2는 연도의 동쪽 해안가 근처에 위치한다. 유적으로 추정되는 곳은 현재 주택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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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민무늬 토기 산포지. 진해 영길 민무늬 토기 산포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창원 마천 일반 산업 단지 남쪽의 웅동만 해안에 있는 영길 마을 일대에 분포한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의 소사천과 두동천이 합류한 대장천은 남쪽으로 흘러 웅동만에 유입된다. 웅동만 해안에는 해발 약 23m의 낮은 독립 구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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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영길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위치한다. 해발 25~30m 정도의 사면에서 조선 시대에 해당하는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영길 마을의 배후 야산에서 남으로 약 150m 떨어진 야산에 위치한다. 구릉의 아래쪽은 해안 도로 공사로 인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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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일대에 위치한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용원 유물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재로 77번길 8[용원동 1185] 일대에 위치한다. 일부 부지에서 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경질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진해 용원 유물 산포지는 녹산 국가 공단 부지 조성 지역 남쪽에 위치한 용원 유적의 북서쪽 배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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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우도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진해 우도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5번길 20[명동 672]에 있다. 우도의 북동쪽에 해당한다. 북쪽에는 창원 해양 공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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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원포 토기 산포지1은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진해 원포 토기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산67-3에 있다. 천자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과 해안도로 일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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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원포 토기 산포지2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2007년 우리 문화재 연구원이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도 원포 토기 산포지2의 일부가 대상 구간에 포함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진해 원포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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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월남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위치한다. 남서쪽 구릉 말단부의 숲과 밭 등에서 삼국 시대에 해당하는 항아리편이 다수 채집되었다. 진해에서 국도 2호선을 따라 웅천을 지나 평발 고개를 넘으면 도로변 남쪽으로 뻗은 구릉의 남서쪽 말단부에 위치한다. 일부 능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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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자은동 민무늬토기 산포지는 청동기 시대의 토기류 및 논의 흔적이 발견되어 당시 취락이 입지했다고 추정되는 유적이다. 진해 자은동 민무늬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산 1-3과 자은동 417-3 일대에 위치한다. 이곳의 지형은 북쪽의 불모산과 동쪽의 웅산·시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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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삼한·삼국 시대~조선 시대의 복합 유적. 진해 자은동 토기 산포지는 자은동 일대의 경작지·저지대·이동 소류지 주변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석동 택지 개발과 관련하여 2001년에 경남 고고학 연구소가 시굴 조사를 실시하고, 2005년에는 우리 문화재 연구원이 시굴 조사를 실시하고, 경남 문화재 연구원에서 유적이 확인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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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의 잠도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및 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잠도 유물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로, 진해구에서 약 11.7㎞ 떨어진 잠도[면적 0.2㎢] 내에 분포한다. 진해 잠도 유물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 잠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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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삼국 시대 및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장천동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명칭을 장천동 토기 산포지라 하였으나, 실제로는 장천동에서 죽곡동에 걸쳐 분포한다. 진해 장천동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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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 진해 제덕 토기 산포지는 2009년~2011년 우리 문화재 연구원이 실시한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이다. 진해 제덕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431-20 일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북쪽으로 천자봉·시루봉·봉동산이 있고, 남동쪽으로 남산이 에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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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일대에 위치한 조선 시대 토기 산포지.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65 일대에 위치한다. 지표면에서 조선 시대 토기편 등이 채집되었다.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1은 청천 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100m 떨어진 계곡부 대지에 위치한 조선 시대 토기 산포지이다. 조사 결과 조선 시대 해안가에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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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의 토기 산포지.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2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290-3 일대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었다. 진해 청천 토기 산포지2는 청천 마을 뒷산에 있는 ‘진해 전 백제 정승 도미 묘’에서 연결되는 남동쪽 구릉 사면에 위치한다. 지금은 이 일대가 녹산 공단 개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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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일대에 있는 삼국 시대 토기 산포지. 진해 초리도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산201-1 일대에 위치한다. 삼국 시대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초리도는 명동 앞의 우도와 잠도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남향을 바라보는 활 모양의 지형인데 진해의 다른 섬에 비하여 섬의 너비가 좁은 편이다. 섬의 중앙부는 평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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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 토기 산포지. 진해 평안 토기 산포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 852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청은 의곡 교차로~부산 과학 산업 단지 간 도로 개설 공사 구간인 경남 진해시 두동에서 부산 광역시 강서구 지사동까지 문화 유적 분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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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곡동에 있는 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진해 해사 토기 산포지는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진해 지역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토기 산포지이다. 지표 조사 보고서에서는 유적이 앵곡동에 속한다고 하였으나 정확한 행정 구역은 안곡동이다. 진해 해사 토기 산포지는 안곡동 46과 안곡동 46-2 일대 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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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있는 좁은놋단검 출토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산20-2 일대에 위치한다. 진해 문화원에서 간행한 『진해의 문화 유적』에 의하면 1964년 8월 20일 배광호가 현동 산 20-2 일대에서 길이 31.8㎝, 폭 3㎝ 크기의 좁은놋단검을 발견하여 매장 문화재로 신고했다. 좁은놋단검이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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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신촌동에 있는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창곡동 유물산포지는 창곡마을 뒤편의 독립 구릉(114.2m) 정상부에서 북쪽 사면에 형성되어 있다.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5˚ 12´ 41.3˝, 동경 128˚ 38´ 51.8˝에 위치한다. 마산만에서 창원시로 진입하는 4차선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도로변에 높이 36m의 독립상 침식 구릉지와 그 뒤쪽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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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명곡동 일원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물산포지로, 도계동에서 명곡동의 일원에 분포한다. 유적은 2005년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창원 도계 체육공원 조성 사업 부지에 일부 포함되어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도계동 유물 산포지 분포 범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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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리에 있는 도시 개발 사업 지구 부지 내에서 확인된 유적.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동전 도시 개발 사업 부지에 대해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유적을 확인한 후 2008년~2010년까지 동서 문물 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 시대 집자리를 비롯하여 삼국 시대의 돌덧널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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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화양리 곡목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한시대 유물산포지. 화양리 곡목마을 북쪽 곡목교(曲木橋)에서 북서쪽으로 250m 가량 떨어진 구릉에 있다. 지금은 도로에 의해 서로 나누어져 있지만 과거에는 이어진 구릉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북쪽으로 주남저수지가 있다.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지표상에서 고인돌 4기, 삼한시대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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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에 있는 삼한시대에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화천리 고분군과 화천리 성지(城址) 북쪽 까치골 능선 지역으로,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능선 정상부에서 도로변까지 유물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삼한시대의 와질 토기, 삼국시대의 적갈색 연질 토기 조각 및 회청색 도질 토기 등이다. 능선...
가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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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토기나 자기를 굽던 가마 터. 토기나 도자기를 구워낸 생산 유구의 하나로, 가마 터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식생활 용기로서 토기나 도자기류를 즐겨 사용한 관계로 그것들을 구워내는 기술이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토기는 신석기 시대부터 저장 용기로 제작 사용되었다. 일부 목기를 활용한 경우도 있었고 기원전후 시기에는 목기 외면에 옻칠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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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 가마 터. 유적으로 확인되는 곳은 창원시 동읍 금산리 양교마을을 지나 금산주유소 앞쪽 골짜기 일대의 넓은 범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인근 고시랑골이라는 지명은 ‘고시랑고시랑’ 하며 속삭이는 듯한 소리가 나는 골짜기라 해서 유래되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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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내곡리 옹기요지는 창원시 북면 내곡리 당산에서 남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구릉 말단부의 감나무 밭 일대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내곡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내곡리 옹기요지는 현재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원래 지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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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 터. 내곡리 와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 1378번지 일대 농로 상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내곡리 와요지가 조사되었다. 주민들에 의하면 농로가 포장되기 전 다량의 초벌구이 기와편과 벽체들이 나왔으나 농로 포장으로 인해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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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옹기 가마 터. 단계리 옹기요지는 단계리 국방과학연구소 정문에서 우곡사(牛谷寺)로 이어지는 도로 입구부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단계리 옹기요지가 조사되었다. 마을 주민 양종무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유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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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가마 유적. 마산 곡안리 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 북쪽 구릉의 말단부와 농경지가 접하는 곳에 위치한다. 2004년과 2005년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해 경남 대학교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던 중 이 마을에 거주하는 이원우의 제보로 처음 확인하였다. 곡안리 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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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기와 가마 유적. 마산 상곡리 기와 가마터는 1991년 3월 경상남도 공영 개발단에서 시행하는 서민 주택 건립 예정지에서 부지 조성 작업을 하던 중 굴삭기에 의해 가마의 천정 일부가 파괴되면서 발견된 유적이다. 당시 창원 군청으로부터 가마터의 발견 신고를 받은 국립 진주 박물관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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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진동면 진동리 송도에 있는 삼국 시대 가마 유적. 마산 송도 요지는 2004년과 2005년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작성을 위해 경남 대학교 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던 중 확인된 유적이다. 절토된 구릉의 단면에서 붉은 소토와 벽체들이 확인되었으며, 곳곳에 삼국 시대의 토기 조각들이 박혀 있다. 확인되는 소토와 벽체의 양상으로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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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무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옹기 가마 터. 무점리 옹기요지는 무성리 성지의 북쪽 사면 최말단부 무성리에서 무점리로 가는 도로변에 위치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무점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현재 무점리 옹기요지는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가마는 대부분 훼손되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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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본포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 가마 터. 본포리 옹기요지는 높이 100m인 본포마을 뒷산 사면 말단부 과수원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본포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현재 유적이 위치하는 곳은 과수원으로 개간되어 가마의 흔적을 확인할 수는 없으나 과수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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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봉곡리 옹기요지는 봉곡리 평촌마을 앞 점골에 위치하며, 봉곡리 759번지에 거주하는 주민 진흥래의 주택 담장과 그 위쪽 과수원 일대에까지 분포해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봉곡리 옹기요지가 확인되었다. 확인 가능한 가마는 1기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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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 가마 터. 봉림동 와요지는 봉림사지(鳳林寺址)에서 북쪽으로 300m 정도 떨어진 골짜기 내 넓은 곳에 위치한다. 1994년 창원시 지표 조사에서는 가마의 바닥과 벽체, 다량의 소토 등이 단애(斷崖) 면에 그대로 드러나 있어 최소 3기 이상의 가마가 분포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계곡의 남쪽부에서 적갈색의 초벌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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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상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도기 가마 터. 상천리 도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상천리 76, 산239, 산241번지 마금산의 서북쪽 사면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상천리 도요지가 확인되었다. 주민들은 상천리 도요지가 위치한 골짜기를 사기장골 혹은 사기점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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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있는 조선시대 도기 가마 터.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신촌리 도요지가 조사되었다. 조선백자 도요지로서 주로 대·소발, 접시 등의 파편이 흩어져 있었다. 북면 마금산온천 북쪽 배후의 가마등과 새양촌에 위치한다. 주민들은 이 골짜기를 가마등 또는 옹기골이라 부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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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월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 가마 터. 동읍의 북쪽에 위치한 다호리에서 주남저수지 방향인 화양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월잠리 옹기요지가 있던 지역에 최근 준공된 공장 부지 일대에서 옹기편과 소토가 일부 채집되었다. 현재 유적지로 추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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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가마 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보배산[478.9m]에서 뻗어 내려오는 구릉에서 북서쪽에 있는 전골소류지의 북동쪽에 위치한다. 두동 도요지는 조선 시대 분청사기를 생산하던 곳으로 두동 요지, 금곡 요지 등으로 불렸다. 가마터의 지표면에서 채집되는 유물은 귀얄문과 덤벙문계 분청사기이며 가마터는 도굴로 인하여 훼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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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의 자기 요지. 진해 수도 자기 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197-1 일대에 위치한다. 진해 수도 자기 요지는 된백산[98m]이 북서쪽으로 급경사를 이루다 완만해지기 시작하는 구릉 말단부에 위치하며 지금은 임야로 사용되고 있다. 유적은 일찍부터 그 존재가 알려졌으나 개발로 인해 파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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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과 제황산동 일대에 있는 고려 시대 자기 가마 터. 창원 시립 진해 박물관이 위치한 탑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해발 107.7m의 야산이 남향으로 뻗어 내린 구릉 말단부에 위치한다. 유적은 속천 바닷가에서 직선 거리로 200m 떨어진 해안가 구릉의 사면에 형성되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은 당시 자기 생산에 필요한 필수 물자의 조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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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옹기 가마 터. 천선동 옹기요지의 위치는 창원시 천선동 산155, 산161-9번지 일대, 즉 옹기골로 불리는 삼성항공 2공장 뒤편의 야산 끝자락에 해당한다. 2005년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지금의 삼성항공 2공장과 야산 경계부 절토된 단애면에서 다량의 옹기편과 소토를...
성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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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흙이나 돌로 축조된 전통 시대의 방어 시설. 우리나라의 성곽은 축성 재질로 보아 토성·석성·토석 혼축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입지에 따라 평지성·산성·평지를 포함한 산지성으로 나누어진다. 성곽은 그 용도와 기능면에서 볼 때 단순히 외적의 침략을 방어하는 전략적 요새로서의 기능만이 아니라 지방 행정 통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하였다. 성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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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과 도계동에 걸쳐 있는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석축 산성. 검산성(劍山城)은 문헌에 나타나지 않은 무명성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검산성의 축조 목적 및 시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검산성의 위치와 규모, 축조 수법, 내부 출토 유물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검산성의 남서쪽으로는 창원읍성이 위치하며, 북서쪽으로는 창원-동읍-김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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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리 바닷가에 연접하여 축조된 석축 장성. 내포성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무명성으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 조사를 제외하고는 본격적인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성 시기와 성격을 알 수 없다. 내포성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구산면 내포리 산17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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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토성. 사동리 성지는 문헌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무명성 유적이다. 사동리 성지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는 경남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마산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조사가 전부이다. 또 창원시 지역의 고대 성곽을 다루는 논고에서 부분적으로 다루어졌을 뿐, 그 외에 사동리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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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왜성 터. 마산 산호동 용마성지는 용마산성·창원성·마산왜성으로도 불리며,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가 왜성이라는 이유로 해제되었다. 일본측 사서에서는 이 성을 창원성으로 기록했으며, 성 외곽에 함선이 직접 닿았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그와 같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산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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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일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마산 신감리 대산산성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성으로 고고학 조사는 경남 대학교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마산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 조사가 유일하다. 창원시 고대 성곽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글에서 대산산성을 부분적으로 다루었을 뿐이다. 대산산성의 정확한 축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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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와 함안군 산인면 신산리에 걸쳐 있는 포덕산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마산 용담리 포덕산성은 창원시와 함안군의 경계에 위치한다. 산성에 대한 고고학 조사는 경남 대학교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마산시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함안군, 함안군 향토사 연구회에서 발간한 『안라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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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곡리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마산 인곡리 인곡산성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무명성으로, 산성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는 경남 대학교에서 발간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 조사를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다만 통합 창원시의 고대 산성들의 성격을 규명하는 논고에서 인곡산성이 부분적으로 다루어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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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합성동에 있는 고려 시대의 평지성. 마산 합성동 합포성지는 고려 말 왜구의 침입을 방비하기 위하여 배극렴이 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포성지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는 현상 변경이 이루어진 곳을 중심으로 동아 대학교 박물관과 경남 발전 연구원이 3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현재 합포성지의 성벽과 내부는 급격한 도시화로 대부분이 훼손되어 그 원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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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일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마산 현동 당마산성은 문헌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성으로 산성에 대한 고고학 조사는 경남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지표 조사가 유일하다. 다만 창원시에 소재한 고대 성곽들의 성격을 파악하는 글에서 당마산성을 부분적으로 다루었을 뿐이다. 현재 당마산성에는 잡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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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테뫼식 토축 산성 터. 이산성지는 정식 고고학 조사가 이루어진 바가 없으므로 정확한 축조 시기나 목적이 알려진 바 없다. 다만 경남 대학교에서 제작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서 변한의 소규모 정치 세력이 쌓은 성으로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1981년 12월 21일 경상남도 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되었다.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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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있는 포곡식 토성. 마산 회원현성지는 자산산성이라고도 불린다. 1988년과 2004년에 2차례 실시된 발굴 조사의 결과 회원현성은 고려 초에 이미 축조되었다고 추정되며, 폐성 시기는 『경상도 속찬 지리지(慶尙道續纘地理誌)』에서 1430년(세종 12)에 석축으로 축조하였다는 기사를 참고한다면 14세기 말에서 15세기 초 이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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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무성리 일대에 축조된 테뫼식 토성. 무성리 성지는 일명 무산성(武山城)이라고 불리는데,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독립 구릉인 무성리 뒷산(73m)의 정상부를 따라 축조되었다. 규모는 지형도에 표시된 범위로 계산하면 약 300~350m 정도이다. 무성리 산성이 위치하는 산 정상부 규모는 폭 50m 내외, 길이 150m 정도이다.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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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 성산산성(城山山城)은 일명 성산성으로도 불린다. 1974년 성산 패총 발굴 조사 과정에서 성산산성의 성벽이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성벽의 하단부가 층위상으로 조개더미의 상층에 위치하고 있어 조개더미의 폐기 이후에 축조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현재 성산 패총 유물전시관이 설립되어 있다. 성산산성은 문헌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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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와 동읍 덕천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 산성. 염산성(簾山城)은 기존의 조사 결과와 달리 2개의 독립된 산성으로 존재하며,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되어 고려시대와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다. 염산성Ⅰ·염산성Ⅱ는 서쪽 및 북서쪽으로 창원-북면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남동쪽 창원-김해를 연결하는 교통로가 조망된다. 1. 염산성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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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일본군이 축조한 성. 경상남도 남부 연안 지대에 왜성이 축조되기 시작한 것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3년(선조 26)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일본군은 1592년 5월 이후 부산포 서쪽 해상에서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에 의해 참패를 맛보았고, 그 결과 일본군은 “수군 원호”와 “보급기지 확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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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과 남문동과 서중동에 걸쳐 있는 조선 시대 웅천현(熊川縣)의 읍성 터. 진해 웅천 읍성 설치의 주요한 이유는 읍성 남쪽 제포 왜관에 상주하는 항거왜인(恒居倭人)의 세력이 급증하자 이들의 준동(蠢動)을 방비하기 위한 것이었다. 1434년(세종 16)에 건립에 착수하여 1435년(세종 17)에 완공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1452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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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축 산성. 조선시대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진례성은 김해부 읍치(邑治)의 서쪽 35리에 있으며, 통일신라의 김인광이 진례성제군사(進禮城諸軍事)였던 것으로 보아 통일신라 때에 축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이 책이 편찬될 무렵에는 이미 폐성이 되어 옛터만 남아 있었다. 면적은 80만 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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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구산(龜山)에 있는 테뫼식 산성 터.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산1-13에 있는 구산의 8부 능선[116m] 부근에 산 정상을 중심으로 한 바퀴 둘러 축조되어 있다. 구산성에 대한 학술 조사는 구산 일대가 태릉 훈련원 진해 훈련 분원[진해 선수촌] 부지로 확정되어, 공사 중 성벽이 발견되어 동아 대학교 박물관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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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있는 왜성. 진해 명동왜성은 임진왜란 때 명동의 배후 야산에 쌓은 왜성으로 남산왜성[웅천왜성]의 지성으로 알려져 있다. 본 성은 산중턱[80m]을 두 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장방형으로 깎은 자연석으로 본성과 외성을 쌓았으며 성석(城石)은 해안에 이르도록 줄지어 있다. 명동왜성의 역할은 진해만의 동쪽 기슭과 거제만의 북쪽 기슭을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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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왜성. 진해 안골 왜성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302-2 일대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전략상의 요충지로 1593년(선조 26)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 가토 요시아키[加藤嘉明], 구키 요시타카[九鬼嘉隆] 등이 성을 구축하고 1년씩 교대로 수비한 일본 수군의 본거지였다. 이순신의 조선 함대가 1592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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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야산의 능선축을 따라 축성된 조선 시대 성곽. 진해 안골포진성은 안골 마을 배후의 야산의 능선축을 따라 축성한 조선 시대 성이다. 안골포진은 1462년(세조 8) 병조의 건의에 따라 김해 가망포에서 옮겨 온 만호진이 있던 곳이다. 수군의 방어 원칙이던 ‘선상수어(船上守禦)’에서 한발 물러서 남해안 연안 일대에 보루를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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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과 비봉동에 걸쳐 있는 성. 진해 완포현 고산성은 고려 말인 1384년(우왕 10)에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고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완향성·비봉산성·현동산성이라고도 불렸다. 진해 완포현 고산성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산2 일대와 비봉동 산26 일대에 걸쳐 있다. 고려 말에 만들어진 것으로 원래 완포현의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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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자마산[일명 자매산] 정상부와 능선에 있는 성곽. 진해 자마산성은 산성 내부와 인근에 웅천 조개무덤, 웅천 고분군과 더불어 포석 주거지로 알려진 유구가 존재하고 있어 삼한·삼국 시대의 대규모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창원시 외동의 성산성, 고성군의 남산성 등과 입지상 유사하며 삼국 시대 초기인 4세기경의 유적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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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에 걸쳐 있는 조선 시대 토성. 진해 제덕토성은 웅신 고개에서 제덕산 능선으로 이어진 토성이다. 제덕토성의 축성 연대와 축성 목적을 정확하게 언급한 문헌은 남아 있지 않지만 어느 정도 추정이 가능하다. 조선 시대 초기 내이포를 개항한 뒤 왜관을 두어 항시 거주하는 왜인의 수를 60명으로 제한하였고, 일반적으로 왜관의 외부에 목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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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의 제덕만 일대에 수군의 군선을 보호하기 위해 16세기경 설치된 관방 유적. 진해 제포 수중 목책은 제덕만 일대의 매립 공사 중 토사의 무게로 개펄이 밀려나면서 박혀 있던 목책이 솟아오르면서 존재가 확인되어 동아 대학교 박물관이 1997년 6월부터 6개월 동안 발굴 조사한 관방 유적이다. 수중 목책과 관련된 기사는 1510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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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 진해 제포진성의 축성과 관련한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몇몇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제포진성(薺浦鎭城)이 아니라 제포성(薺浦城)이라 지칭하고 있으며 제덕토성과 혼동되기도 하는 등 기록이 명확하지 않고 논의 또한 복잡하다. 진해 제포진성이 처음 지어진 연대를 정확히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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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진해현의 치소성. 진해현성은 조선 시대 진해현의 치소를 두르는 행정 구역 범위인 동시에 왜구의 침략에 대비하는 성격을 지닌 소규모 연해(沿海) 읍성이다. 경남 대학교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진해현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표 조사가 이루어졌고, 현성 내부의 현상 변경으로 인한 부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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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동에 있는 조선 전기 창원도호부의 치소(治所) 외곽을 옹위하던 성. 세조 때 창원읍성을 쌓는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창원은 절제사 군영과 아주 가깝고 절제사 군영의 성곽이 넓기 때문에 따로 읍성을 쌓을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있어 결론이 나지 않았다. 창원의 경우 당시 군자감 창고는 군영의 성곽 안에 있었으나 의창은 부에 있었으므로 군영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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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화천리 일원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터. 화천리 성지는 북면 화천리의 대천리 고분군이 입지해 있는 능선 정상부(79.9m)에 축조된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둘레는 약 2㎞ 정도이다. 성벽은 위로 향하면서 계단식으로 경사지게 쌓아 상면이 좁아지며, 성벽의 단면 형태는 타원형이다. 현재 정상부에 남아 있는 석축의 둘레는 약 150m, 폭 5m,...
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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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구복한의 묘. 구복한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상백(象伯)이다. 의창군에 봉해진 구성길(具成吉)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구종길(具宗吉)이다. 충청도사·강계부사·전라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하였다. 창원시 북면 내곡리 도태마을 뒤에 창원구씨 재실인 영모재(永慕齋)가 있고, 뒤쪽 산자락에 전라병마절도사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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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김해김씨 판서공파 김석근의 묘. 김석근 묘는 김해김씨 판서공파의 선산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묘이다. 김석근은 환성헌(喚惺軒) 김수광(金秀光)의 아들이며 현감 김석공(金錫貢)의 아우이다. 김석근 무덤 서쪽 편에는 김해김씨 판서공파의 재실인 금호재가 있다. 김병린(金柄璘)의 『금호재기(琴湖齋記)』에는 금동의 판서공파 내력과 금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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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에 있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제말(諸沫)의 묘소. 제말은 1567년(명종 22)에 경상남도 고성 지역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자(字)는 성여(成汝), 호(號)는 가계(柯溪)이다. 제말은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웅천(熊川)·김해(金海)·의령(宜寧)·정암(鼎巖)·문경(聞慶)·현풍(玄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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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3·1 운동 때 순국한 애국지사 8명의 묘. 1919년 4월 3일 마산시 진전면·진북면·진동면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는 삼진 의거가 일어났다. 이날 변상태·권태용·변상헌 등은 시위 군중을 규합해 독립 선언식을 거행하였고, 규합된 2,000여 명의 군중은 만세를 부르며 진동면으로 시위 행진을 시작하였다. 이것이 마산 4·3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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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있는 고려 시대 장 장군(張將軍)의 묘. 장 장군의 생몰 년대에 대해서 알려진 기록은 없으며, 다만 구전으로만 전해 내려고 오는 인물이다. 『고려사』에는 고려 말 왜구의 빈번한 침략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대규모 침략으로 꼽히는 것은 1372년(공민왕 23) 4월에 왜구가 350척의 배를 이끌고 합포를 침략한 사건이다. 당시 회원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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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화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박신윤의 위패를 봉안한 묘. 묘는 우곡 박신윤을 배향하는 운암서원 옆에 있다. 운암서원은 원래 운암사(雲巖祠)로 국가에서 향을 내려 제사를 지내게 하는 향현소(香顯所)였다가 1844년(헌종 10) 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2004년에 다시 세웠다. 이 과정에서 박신윤의 위패가 오래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신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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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동 정병산 아래에 있는 유아의 돌무더기 묘. 창원대학교 배후의 정병산 남서록에 위치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인문대학에 이르는 구간과 대체로 일치한다. 무덤의 조성 방식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막돌을 이용하여 봉분처럼 조잡하게 쌓아 만들었다. 형식이 조악하여 쌓은 것이 아니라 돌을 모아 놓은 수준의 돌무더기와 비슷하다. 산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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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동에 있는 묘주 미상의 묘. 용동 원형묘는 묘비나 망주석 및 상석 등이 존재하지 않아 묘의 주인공이나 축조연대 등은 알 수가 없다. 경상남도청 뒤편의 용동저수지 앞 공터에서 동쪽의 토월공원으로 가는 길의 약수터를 지나 용추저수지 위쪽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말단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릉의 말단부는 작은 길이 개설되어 아래편은 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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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내동에 있는 조선 전기 이황진의 묘. 이황진 묘는 15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나 봉분은 깎여 나가 평평하게 되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렵고, 다만 문인석만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묘역을 추정할 수 있다. 2기의 문인석은 15m 떨어져 마주 세워져 있고 가슴 부근에 홀을 들고 있다. 묘비와 상석은 뽑혀져 묘 인근에 방치되어 있다. 묘비는 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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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적현동에 있는 조선 전기 창원황씨 조상들의 묘. 창원과 마산의 경계 지역인 봉암교에서 삼귀동으로 가는 길에 삼미특수강 외곽 담장 곁으로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는 산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계곡 속으로 들어가면 1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적현마을이 나온다. 8기의 황씨 세장묘(世葬墓)[4~6代의 묘들이 한자리에 자리하고 있는 묘역]는 마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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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금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석공 처 전주이씨의 분묘. 동읍 금산리에 있는 김해김씨 판서공파 선산에 있는 조선 전기 8기의 묘 중 하나이다. 전주이씨는 김석공의 처로 김태종(金太宗)의 증손자인 제천군(堤川君) 이온(李蒕)의 딸이다. 선산에 있는 묘역의 가장 윗부분에 있다. 무덤의 앞부분과 기초 둘레석에 보수를 한 흔적이 있다. 조선시대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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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최윤덕 장군의 묘. 대산리의 사리실 동북쪽 저지대에 있다. 『신증 동국 여지 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최윤덕의 묘가 부(府)에서 북쪽으로 20리에 있다고 했다. 정렬공 최윤덕 묘가 있는 이곳은 백월산과 구룡산을 잇는 맥의 중간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이 천주산을 바라보는 곳으로, 명당지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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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대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최운해의 처 정숙부인 이씨의 분묘. 정숙부인 이씨 묘는 대산리의 사리실 동북쪽 저지대에 있는 정렬공 최윤덕 묘 뒤편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4각 분묘형으로 앞쪽과 양쪽 옆에는 산돌을 둘러쌓았다. 지면에 묻혀 노출된 부분은 매우 낮다. 묘의 높이 1.7m, 앞면의 길이 3.8m, 지름 4.5m의 장방형이다. 묘 앞에는...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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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봉화산에 있는 고려 말·조선 시대의 봉수대. 마산 석전동 봉화산 봉수대는 회원동과 석전동의 경계에 위치한 봉화산 성내에 있다. 고려 말 왜구의 침입 등 위급 상황을 수도에 알리는 통신 수단으로 쌓았다고 전한다. 조선 시대 지도에서는 ‘성황당 봉수대’로 표기되고 있는데, 이는 당시 창원 지역의 서낭신을 모신 성황당이 봉화산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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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봉수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 요장 마을의 뒷산에 위치한다. 간봉 2호로 남쪽으로는 경상남도 고성군 곡산 봉수대와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경상남도 함안군의 파산 봉수대와 연결된다. 다시 함안군 파산 봉수대를 거쳐 경상북도 고령군 망산 봉수대와 응하고 다시 직봉 2로와 연결되어, 서울특별시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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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터. 『웅천 읍지』에 의하면 고산 봉수에는 봉수군보(烽燧軍保)는 100명[군 25인, 보 75인]이 있었다. 현동 뒷산인 고산(高山)의 정상에 있었으며, 동쪽의 사화랑산 봉수(沙火郎山烽燧)의 신호를 받아서 북쪽 창원 성황당 봉수(城隍堂烽燧)로 알렸다. 장복산 봉수가 폐지되기 전에는 동쪽 장복산 봉수, 남쪽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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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경상도 방면에서 서울 목멱산[남산]에 이르는 조선 시대 봉수 체제에서 제 2거의 간봉(間烽)으로 동쪽의 가덕도 천성 연대 봉수(天城烟臺烽燧)의 신호를 받아서 서쪽 창원 여음포 봉수(餘音浦烽燧)와 장복산 봉수(長福山烽燧)로 연결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1894년(고종 31) 팔로(八路)의 봉수가 폐지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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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에 있는 봉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성산구의 경계부에 솟아 있는 장복산(長福山)의 고봉에 위치한다. 경상도 방면에서 서울의 목멱산(木覓山)에 이르는 제 2거의 간봉(間烽)이다. 『동국여지지』와 『여지도서』에 따르면 장복산 봉수는 장복산에 있었다. 명동 마을의 배후에 위치한 사화랑 봉수(沙火郎烽燧)의 신호를 받아서...
일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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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에 있는 원삼국 시대 주거지 유적. 마산 구암동 유적은 1994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창원시 문화 유적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지표 조사 당시 도로가 신설되면서 드러난 단애면에서 청동기 시대 움집 터가 확인되었으며, 이후 석화 유치원 건립 시 훼손된 구릉의 사면에서도 환호로 추정되는 도랑형 유구의 단면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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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근곡리에 있는 삼국 시대 주거지 유적. 마산 근곡리 유적은 1999년부터 2004년에 걸쳐 지표 조사, 시굴 및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1999년 12월 마산시 진동 우회 도로 신설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확인되었고, 2002년 8월 경남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던 유적에 대하여 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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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는 조선 시대 마산포의 선창(船艙) 및 동·서 굴강 터. 조선 시대 마산포에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매립되기 전까지 서성 선창·백일세 선창·어선창·오산 선창 등 네 개의 선창과 동굴강 및 서굴강이 있었다. 마산포가 처음 기록에 등장한 것은 1425년(세종 7)에 완성된 『경상도 지리지』로, “우도(右道) 내상(內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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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취락 유적. 마산 삼계리 유적은 마산 삼계 택지 개발 지구의 매장 유구 유무와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1998년 경남 고고학 연구소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시굴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 면적은 19만 8347㎡이다. 1차 시굴 조사는 1998년 1월 20일부터 같은 해 2월 28일까지 실시하였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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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에 있는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에 사용했던 도로 유적. 마산 중리 유적은 2005년 우리 문화재 연구원의 발굴조사를 통해 고려 시대 초[약 10세기경]에 축조하여 조선 시대 초[약 15세기경]까지 사용한 도로 유적이라고 밝혀진 유적이다. 도로는 유적의 동쪽에서 서쪽 경계부까지 일직선으로 진행하다가 각각 북쪽과 남쪽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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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망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마을 유적. 마산 진북면 일반 산업 단지 내 유적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와 고랑을 파서 주거지를 둘러싼 환호, 주구묘(周溝墓)와 돌널무덤, 추정 논 등이 발굴 조사되었다. 마산 진북면 일반 산업 단지 내 유적은 2004년 경남 발전 연구원 역사 문화 센터가 사업부지 91만 30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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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37 일대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에 걸쳐 형성된 생활 유적. 진해 남양동 유적은 2005년 부산 대학교 박물관에서 용역 수행한 ‘서부산 유통 단지 및 진해 남양 지구’ 문화재 지표 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지표 조사에서 토기 조각이 산포되어 있고 옛 웅동만(熊東灣)과 관련된 항만 시설물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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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의 분묘 중심 유적. 진해 두동 유적은 부산 진해 경제 자유 구역청에서 시행하는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에 이르는 도로 개설 구간 중 창원시 진해구 두동 일대에서 확인된 고려~조선 시대 분묘 중심 유적이다. 두동 유적은 2005년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실시한 도로 개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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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조선 시대 선착장 관련 석축 유적. 임진왜란 때 안골포 해전으로 유명한 안골포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조선 시대 선착장으로서 배후의 안골포 진성과 연결되는 석축 유적이다. ‘굴강(掘江)’은 군사 시설의 일종으로 군선의 수리 및 보수, 군수 물자의 수송, 선박 등의 정박을 목적으로 축조한 방파제와 선착장의 역할을 함께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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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있는 삼한 시대의 주거지 및 조개더미 유적. 진해 용원 유적은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1982년·1984년·1988년·1992년에 지표 조사를 실시한 유적이다. 1994년 녹산 국가 공업 단지 조성 구역 내에서 조개더미 유적이 발견되면서 동아 대학교 박물관이 긴급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 유적은 용원 조개더미로 알려져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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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삼국 시대의 채석장 유적. 진해 자은 채석 유적은 한국 토지 주택 공사 경남 지역 본부에서 시행하는 진해 자은 3지구 국민 임대 주택 단지 조성 부지 29만 3000㎡에서 확인된 삼국 시대의 채석장 유적이다. 2005년 동아세아 문화재 연구원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는 삼국 시대의 회청색 경질 토기 조각 및 고려~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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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조선 시대 후기의 수전지 유적. 진해 자은동 수전지는 대한 주택 공사 경남 지사에서 공동 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유적이다. 1998년 봄 창원 대학교 박물관의 진해시 일원에 대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1998년 12월부터 1999년 1월까지 실시된 시굴 조사에서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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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의 유물 산포지. 진해 자은동 유적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일대에 위치하며, 구산성지가 있는 구릉의 남쪽 사면 말단부에 위치한다. 이 유적은 1998년 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용역 수행 중이던 진해시 일원에 대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 과정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당시 자은 초등학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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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추정 태봉 터. 태봉은 왕실의 태를 봉안하는 태실 중에서 그 태의 주인이 왕으로 즉위하면 태실을 봉하는 제도를 말한다. 태는 태어난 아기의 생명선이며 근원이 된다고 하여 소중하게 다루어졌는데 신분이 귀한 사람이나 계급일수록 죽은 시신과 같은 취급을 받아왔다. 조선 왕실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면 그 태를 소중하게 취급해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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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유적. 동혈은 자연 동혈이나 인공 횡혈을 이용한 주거 유적으로 원시 그림이나 벽화와 같은 흔적이 확인되기도 한다. 진해 죽곡동 혈주거지는 곡간부에 돌출된 바위에 입지한 유적이다. 암벽은 규사암굴로 표면이 부드럽게 풍화되었으며, 원시 그림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동굴의 입구는 남향이고 서쪽을 제외한 세 방향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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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공원에 있는 비. 창원 출신의 시조 시인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이 지은 시조 「가고파」[김동진 작곡]는 창원을 노래한 시이다. 가고파 노래비는 이은상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의 대표작인 ‘가고파’를 통해 창원의 상징성을 드러내기 위해 세워졌다. 가고파 노래비에는 이은상의 깨끗한 뜻과 노래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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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 있는 나주임씨 삼대의 효행을 기려 세운 조선 후기 정려비. 나주임씨 삼대효자비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가 있다. 조선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 사는 임성립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어머니가 병이 나 자리에 눕자 백방으로 특효약을 구하던 중 꿈속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도와주어 병을 낫게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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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감천리에 있는 비석. 감천리(甘泉里)의 창선기적비(彰善紀績碑)는 이 마을에서 살다 죽은 수원 백씨(水原白氏) 백낙붕(白樂朋)의 선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비문에는 병오(丙午) 8월에 찬하였다는 내용이 있는데, ‘전안리 효행비’와 함께 1906년에 비석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감천리에서 일생을 보낸 백낙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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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효열비(孝烈碑). 고사리(姑寺里) 전주 최씨 효열비(全州 崔氏 孝烈碑)는 전주 최씨인 최상호의 지극한 효행을 추모하여 후손들이 1942년에 건립한 비석이다. 비명(碑名)은 ‘효자 전주 최공 휘상호지비(孝子全州崔公諱祥鎬之碑)’이다. 진전면 고사리에 살았던 최상호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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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효행비(孝行碑). 고사리에 있는 청송 심씨 효행비(靑松沈氏孝行碑)는 청송 심씨 남파공(南巴公) 심상성(沈相城)의 효행을 추모하여 1943년에 향리에서 건립하였다. 진전면 고사리에 살았던 심상성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에 후손들과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효행비(孝行碑)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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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에 있는 비석. 금암리에 있는 일열이효비(一烈二孝碑)의 비명(碑名)은 ‘김해 김씨 일열이효 유적비(金海金氏一烈二孝遺蹟碑)’이다. 이 비는 김해 김씨(金海金氏) 김재선(金在善)의 부인 월성 이씨(月城李氏)와 그의 아들 김화습(金華槢), 며느리 회산 구씨(檜山具氏) 등 3인의 효열(孝烈)을 기리는 비석이다. 김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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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봉암 나루터에 건립된 불망비 등 4기의 비석. ‘전주사 윤군옥 보시 불망비(前主事尹君玉普施不忘碑)’는 윤군옥(尹君玉)이 자신의 재산으로 1900년에 배 2척을 구입하여 도선장인 봉암 나루터에서 웅남(熊南)·상남(上南)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로 태워 건네주는 편의를 제공한데 대하여 그의 공을 기려 1909년 10월에 지역민들이 세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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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선정비(善政碑) 등 4기의 비석. 현재 남아 있는 4기 중 3기는 선정비로, 순상국(巡相國) 서기순(徐箕淳)과 행현감(行縣監) 조진달(趙鎭達) 그리고 행현감(行縣監) 권석우(權錫祐) 등이 지역 관리로 재임시 지역민에게 선정을 베푼 것을 칭송하기 위하여 돌에 공적을 새겨 건립하였다고 한다. 나머지 1기는 3·1 운동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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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북쪽 야산에 있는 정총석(鄭聰錫)의 선정비(善政碑). 마산 석전동 찰방비는 조선 시대에 역참을 관리하던 종 6품의 외관직을 역임한 정총석의 찰방비(察訪碑)이다. 근주역(近珠驛)으로 추정되는 역참의 찰방을 지낸 정총석의 선정에 대하여 1785년에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 찰방비는 경상남도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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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효행비(孝行碑). 여양리에 있는 밀성 박씨 효행비(密城朴氏孝行碑)는 박정화(朴正和)의 극진한 효행을 추모하여 종손(宗孫) 박용만(朴鏞萬)이 1929년에 건립하였다. 비명(碑名)은 ‘통정대부 밀성박공 효행 기적비(通政大夫密城朴公孝行紀蹟碑)’이다. 진전면 여양리에 살았던 박정화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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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효행비. 마산 여양리 서석년 효행비는 항재(航齋) 서석년(徐錫年)의 효행을 추모하여 1944년에 후손들이 건립한 비석이다. 비명(碑名)은 ‘통사랑 임통신원주사 서석년 효행비(通仕郞任通信院主事徐錫年孝行碑)’이다. 조선 시대 진전면 여양리에 살았던 서석년의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 말에 달성 서씨 후손들이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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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효열비(孝烈碑). 여양리 효열비는 옥방 마을에 살던 밀양 박씨 박준인(朴準仁) 처 효열 부인(孝烈夫人) 은진 임씨(恩津林氏)의 높은 부덕과 남다른 효열을 기리기 위해 1861년에 세운 것이다. 은진 임씨 부인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조정에 정려(旌閭)를 내려 줄 것을 지역 유림들이 계문(啓聞)하였으나 여의치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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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있는 송덕비. 마산 우산동 강씨 송덕비는 조선 시대 칠원 현감(漆原縣監)으로 재직하는 동안 지역민들에게 선정을 펼친 강응환(姜應煥)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면민 일동의 이름으로 건립한 것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우산동 검문소 앞에 위치한다. 1990년 마산~충무 간 국도 확장 공사 중 파손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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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경남 대학교 내에 있는 조선 후기의 비석군. 경남 대학교 한마 미래관 뒤편에 철비(鐵碑) 1기와 석비 3기, 문인석(文人石) 2기가 있다. 원래는 경남 대학교 운동장 옆 숲 속에 옛 창원 대도호부사(昌原大都護府使)들의 선정을 기리는 선정비를 비롯한 석비 14기[선정비 12기, 일반비 2기]와 철비 1기, 문인석 2기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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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내서읍 중리에 있는 효열비(孝烈碑). 중리 효열비는 조선 후기 이 마을에 살던 칠원 제씨(漆原諸氏) 부인의 효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부인은 고성군 대가면 제동환의 딸이다. 18세 때 이 마을 밀성 박씨(密城朴氏) 박영의와 혼인하여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낳고 살았다. 부인은 평소 시부모에 대한 효성이 극진하였음으로 문중과 고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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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있는 비석(碑石). 지산리 열행 표창비(烈行表彰碑)는 이 마을에 살던 문광호(文光灝)의 부인 상산 김씨(象山金氏) 부인의 열행을 추모하여 1925년에 건립하였다. 김씨 부인은 병 중의 남편을 위해 밤마다 자기 몸을 대신할 것을 기도하였고,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 남편의 병을 완치시켰다고 한다. 진북면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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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있는 전첩비. 1950년 6·25 전쟁을 일으킨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남하하여 호남 일대와 영남의 동북 지역까지 점령하고, 최후의 거점인 대구와 부산까지 진격해 왔다. 7월 말부터는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대치하는 이른바 ‘낙동강 방어선 전투’가 시작되었다. 당시 지금의 창원 지역은 낙동강 전선의 중요 지점으로 8월 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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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 면사무소 내에 있는 석비군. 조선 시대 진해 현감(鎭海縣監)들의 선정비(善政碑)와 공덕비(功德碑)이며, 모두 16기가 있다. 역대 진해 현감(鎭海縣監)을 지낸 이들의 선정과 공덕을 칭송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진동 면사무소 내에 위치한다. 석비군이 있는 곳은 옛 진해현 동헌의 사주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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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입구 도로변에 있는 4기의 송덕비(頌德碑). 근대 시기에 건립된 4기의 비석이지만 비석의 주인공은 최익백(崔益伯)과 최병화(崔丙化) 2명이다. 최익백(崔益伯)과 관련된 혜휼비(惠恤碑)가 1기이고, 나머지 3기는 모두 최병화(崔丙化)와 관련한 송덕비(頌德碑)와 기혜비(記惠碑) 그리고 자선찬양비(慈善讚揚碑)이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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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송덕비(頌德碑). 통정대부 우승지(通政大夫右承旨)를 제수받은 김홍백(金洪栢)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하여 지역 동민들이 건립하였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70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의 정면에는 ‘통정대부 우승지 김해김공홍백 송덕비(通政大夫右承旨金海金公洪栢頌德碑)’라고 새겨져 있다. 측면에는 1914년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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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달성 서씨(達城 徐氏) 부인의 비석. 1908년 서모(徐某)라는 여인이 갑부 최씨(崔氏) 가문에 출가하였는데 갑작스럽게 남편이 죽자 전 유산을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을 위하여 희사(喜捨)하였다. 자신의 재산을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베푼 달성 서씨 부인의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1916년 4월 동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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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에 있는 조선시대 김해김씨 부자(父子)의 효성을 기려 세운 정려비. 조선 순조 때 경상남도 창원시 지귀동 사람인 김우진(金禹振)[1795~1835]은 어렸을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자 생전에 잘 모시지 못하였음을 자책하며 평생 고기를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 집에서 기르던 개도 주인의 행실을 본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삼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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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봉림사지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진경대사 심희의 생애를 기록한 탑비. 진경대사(眞鏡大師) 심희(審希)는 원감(圓鑑) 현욱(玄昱)의 심인(心印)을 받은 제자로, 광주·설악·명주 등지를 두루 순력한 후 김해 호족 김인광(金仁匡)의 후원을 받아 봉림사를 중창하였다. 봉림사에 머무는 동안 경명왕의 초청으로 왕궁에 들어가 ‘백성들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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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 선상(船商)들의 세금과 역(役)에 관련한 내용을 담은 조선 후기 불망비. 선상정세군보균역영세불망비는 이수의 기법으로 제작되었고, 비문에 무인(戊寅) 사월(四月)에 세웠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비가 세워진 시점은 1818년(순조 18)으로 추정된다. 선상정세군보균역영세불망비는 경상남도 창원 지역의 세액(稅額)과 균역이 균등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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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8월 25일 태풍 쥬디스 상륙 당시 죽은 38명과 수마를 극복한 진해 시민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1979년 8월 24일부터 상륙한 태풍 쥬디스로 인해 38명이 죽었고, 13억 원의 재산 손실과 4,000명이 넘는 수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진해[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시민들이 수재 복구에 자원하여 참여했고, 군부대에서도 중장비와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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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지주가 소작인에게 베푼 행적을 기리기 위한 송덕비. 용잠리 비석군은 모두 3기로, 지주가 지대를 낮추어 주는 등 소작인들에게 베푼 행적을 기려 칭송하는 내용을 담은 송덕비이다. 용잠리 비석군이 세워진 시기는 1911년~1934년으로 모두 일제강점기에 해당한다. 지방도 30호선을 타고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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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 용지공원에 있는 비석군. 용지공원에 세워져 있는 비석들은 불망비(不忘碑)가 주종을 이루며, 그 외 몇 기의 신도비와 송덕비가 있다. 대부분 조선시대 창원대도호부의 부사와 관찰사 등이 재임 동안에 베푼 선정과 애민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널리 알려 표상(表象)으로 삼고자 세운 것들이다. 용지공원 비석군은 1975년 이후 창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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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송정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여역의 찰방을 역임한 사람들의 선정을 기리기 위한 비. 자여역은 창원도호부의 동쪽에 있던 자여도(自如道)의 본역으로, 이외에도 자여도에는 근주역·창인역·대산역·신풍역·파수역·춘곡역·영포역·금곡역·금동역·성법역·적항역·보평역·남역역·안민역 등 열네 개의 속역이 있었다. 자여역에는 자여도(自如道)를 통해 중앙과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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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조치우의 부인 창원 박씨의 효심을 기리기 위한 옥비. 정우당 조치우는 조선 중종 때 대구 부사·예천 군수 등을 역임한 인물로 청렴하면서 선정을 베푼 공적이 뛰어나 청백리로 기록되어 있다. 정우당 조치우와 부인 창원 박씨는 노모 봉양 등 효심이 지극하였는데 이를 기리기 위하여 임금이 조치우 부부에게 『소학(小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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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광천교(廣川橋) 건립과 관련된 석비(石碑). 진해 광천교 건립비(廣川橋 建立碑)는 웅천읍성의 동문에서 약 150㎞ 떨어진 지점의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동천(東川)에 세워진 광천교의 건립과 연관된 비석이다. 최초의 광천교는 오래되어 무너졌고, 지금의 다리는 다시 세운 것이다. 진해구 성내동의 광천교를 건립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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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박영규의 묘비. 조선 시대 영등진[현재의 거제]의 영등만호를 역임한 박영규(朴永奎)의 묘비다. 박영규의 품계는 조선 시대 종4품 무관에게 주던 선략장군(宣略將軍)이었다. 1904년 박영규의 사망 이후 묘를 조성하고 세운 비석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안골만의 배후에 축조된 안골왜성의 남동쪽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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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비석. 진해 어모장군비는 ‘어모장군(禦侮將軍)’, ‘휼군민(恤軍民)’ ‘갑술 정월 일 립(甲戌 正月 日 立)’ 등의 글자만 남아 어모장군이 백성과 군사를 구휼한 공적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충분히 알 수 있으나 더 이상의 내용은 알 수 없다. 어모장군은 조선 시대 서반 정3품 당하관의 품계명이다. 갑술(甲戌) 정월에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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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효자비(孝子碑). 주정원비(朱鋌源碑)는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에 진해에 거주하였던 효행이 뛰어난 주정원(朱鋌源)의 행실을 칭송하기 위하여 1942년에 후손들이 대장동 마을 앞에 건립한 효자비(孝子碑)이다. 효자비(孝子碑)의 비명(碑名)은 ‘효자 국정 주공 정원 지비(孝子菊井朱公鋌源之碑)’이다. 비문(碑文)은 남평(南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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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에 있는 선정비. 진해 탁유상비(卓有祥碑)는 조선 시대 제포(薺浦) 만호(萬戶)로 활동하였던 탁유상이 만호 재직 때 남문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개설해 준 것에 대하여 주민들이 감사의 뜻으로 건립한 비석이다. 이 선정비는 제덕 마을로 들어오는 제포진성(薺浦鎭城)의 동문지에 인접하여 마을 입구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탁유상이 제포 만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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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속천동에 있는 명나라 장수 팽우덕(彭友德) 장군의 묘비(墓碑). 팽우덕 묘비(彭友德墓碑)는 어왜총병 육군대도독(御倭總兵陸軍大都督) 팽우덕(彭友德) 장군의 무덤 옆에 세워져 있는 비석이다. 팽우덕은 명나라 절강성(浙江省) 항주부(杭州府) 오강현(吳江縣) 사람이다. 본관은 절강(浙江)이고 자는 수경(秀卿)·삼로(三老), 호는 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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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창원 대학교 내에 있는 조선 후기 비석. 탁청대 비는 ‘탁청대’라는 글자가 새겨진 비석으로, 본래는 경상남도 마산시 합성동에 자리 잡고 있던 창원 향교 앞에 있었다. 창원 향교는 고려 충렬왕 때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 않으며,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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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에 있는 비석군. 비석이 세워져 있는 곡목마을은 김해김씨 집성촌이다. 화양리 비석군은 40여 년 전 김해김씨 문중에서 세운 것으로 화목김씨세거비를 포함해 총 5기가 있다. 마을 어귀에서 보아 오른쪽 화목김씨세거비 뒤쪽으로 눌재김선생유허비(訥齋金先生遺墟碑)와 괴희자포효비(愧喜子褒孝碑), 왼편으로 화목김씨주종사세기행비(花木金氏冑宗四世紀行碑)와 용강...
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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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에 있는 효행각(孝行閣). 고사리(姑寺里)의 효행각은 밀성 박씨인 박준구의 효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1934년에 유림들이 건립한 비석(碑石)과 비각(碑閣)이다. 비명(碑名)은 ‘효자 밀성 박공지비(孝子密城朴公之碑)’이다. 진전면 고사리에 살았던 박준구(朴準龜)의 부모님에 대한 효성과 행실을 기리기 위하여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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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동면 교동리에 있는 비각(碑閣). 교동리 효청각(效淸閣)은 어려운 여건에서 힘들게 모은 재산을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 밀양 박씨 박정식(朴正植)의 부인인 진양 강씨(晋陽姜氏)의 시혜비(施惠碑)가 있는 비각(碑閣)이다. 진양 강씨는 1824년 2월에 출생하여 남편과 혼인하였으나 일찍이 남편과 외아들을 여의고 어렵게 생활하였다. 그러나 부인 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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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정려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745에 위치한다. 마산 금암리 삼선려는 김해 김씨인 김재선의 처 월성 이씨와 아들 화습, 며느리 회산 구씨 등 삼인을 기린 정려로, 1885년에 건립되었다. 정려각의 규모는 정면 1칸, 측면 1칸이고, 지붕은 팔작 지붕이다. ‘삼려각기(三呂閣記)’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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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열부각.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 758-4답에 위치한다. 이곳은 금암리 중촌 마을 금암리~고사리 간 도로변이다. 황익권의 처 안동 권씨의 행적을 기려 유림과 향교의 통문으로 1932년에 건립하였다. 지붕의 우측 처마 부분은 하중을 견디게 하기 위해 활주를 설치하였고 외곽에는 돌담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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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구산면 내포리에 있는 비각(碑閣). 내포리의 삼효각(三孝閣)은 구산면 내포리에 거주하였던 조선 후기의 진양 강씨(晋陽姜氏) 강태형(姜泰馨)·강내형(姜乃馨)·강재형(姜載馨) 3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905년에 건립한 비각(碑閣)이다. 비문에 따르면 이들 3형제는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 생전에는 3형제가 정성을 다하여 부모를 보살폈으며,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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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 370-2에 있는 정려각. 마산 다구리 효자각은 다구리 마을 입구 도로변에 위치하는데 이 마을에 살던 나주 임씨 윤홍 부부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현판에 ‘효자 조봉대부 나주 임윤홍 창선각(孝子朝奉大夫羅州林潤弘彰善閣)’이라고 적혀 있다. 현판 끝에 ‘공부자 탄강 삼천사백칠월일(孔夫子誕降三千四百七月日)’이라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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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있는 정려각. 경주 김씨 김광희, 김철희, 김현희 3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대티리 239-2답에 위치하며, 진북면 대티리 중촌 마을과 정현리 대현 마을 간 도로변에 있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1칸, 측면 1칸이고 지붕은 팔작 지붕이다. 벽은 판벽으로 되어 있으며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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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정려각. 쌍효각은 월성 최씨 신광과 그의 처 청송 심씨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각으로, 구산면 반동리 반동 마을 중앙에 위치한다. 부부가 부친상을 당하여 3년을 시묘하는데 호랑이가 와서 여막을 지키고, 시묘하는 곳에서 우연히 샘이 솟아 갈증을 면하게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당시 사람들은 이 샘을 효자샘으로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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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정려각. 포열각은 이동신의 처 삭녕 최씨의 열행을 기리는 정려이다. 포열각 내에는 ‘학생 이동신지처 열녀 삭녕 최씨 려(學生李東新之妻烈女朔寧崔氏閭)’를 표한 정려문과 ‘삭녕 최씨 정려 사수기(朔寧崔氏旌閭四修記)’, ‘열녀 최씨 정려 실기(烈女崔氏旌閭實記)’가 있다. ‘처사 공동신처 삭령 최씨 정려기(處士公東新妻朔寧崔氏旌閭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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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정려각. 조선 시대 진북면 이목리에 살던 효자 이국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이국로의 자는 순직이며, 호는 이촌, 본관은 전주이다. 경상도 유림이 그의 효행을 기리니 1893년(고종 30) 나라에서 동몽교관을 내리고 정려를 세워 ‘영언각’이라 했다. 정려에는 ‘증 동몽교관 조봉대부 이국로지려(贈童蒙敎官朝奉大夫李國魯之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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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사동리에 있는 정려각. 마산 사동리 행원각은 진북면 부산리의 효자 참봉 정필형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선조 때 세운 정려각이다. 정필형은 1510년 진북면 부산리에서 출생하였고, 6세 때 부친을 여의고 모친을 봉양한 것이 40년 동안 한결같았다. 정려에는‘효자 예빈시 참봉 정필형지려(孝子禮賓寺參奉鄭弼衡之閭)’라고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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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있는 정려각. 옛날 이 마을에 살던 교하 노씨 문중의 정중, 성중 형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906년 나라에서 세웠다고 한다. 이들 형제는 일찍이 어려서 모친을 여의자 예를 다해 장례를 치렀고 이후 홀로 남은 부친에게 정성을 다해 봉양하였다. 이후 부친도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자, 형제는 여막을 짓고 3년 내내 부친의 묘소를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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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상곡리에 있는 정려각. 조선 시대 상곡 마을에 살던 성주 이씨 시록(時錄)의 처 김해 김씨의 열행을 기린 비와 이 비를 보호하는 비각이다. 현재 비는 없어지고 비각만 남아 있다. 김씨 부인은 내서면 호계리에서 태어나 상곡 마을의 이시록에게 시집왔다. 어느 해 남편이 병을 얻어 자리에 눕게 되니, 김씨 부인은 백방으로 약을 구해 정성껏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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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비각. 김해 김씨 김시우·김시종·김시균 삼형제의 효행을 기린 비각이다. 비문에 따르면 조선 1891년(고종 28)에 조정의 특명으로 시락리의 김해 김씨 증 조봉대부 동몽교관(贈朝奉大夫童蒙敎官) 김시우, 증 통훈대부 건원릉 참봉(贈通訓大夫建元陵參奉) 김시종, 증 통훈대부 의금부 도사(贈通訓大夫義禁府都事) 김시균에게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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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정려각. 열부 영산 신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한 정려각이다. 현판에는 ‘고 열부 영산 신씨지려(故烈婦靈山辛氏之閭)’라고 써져 있다. 상량문에는 단기 4322년 을사 11월 4일 상량했다고 하였는데, 이는 1989년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일대에 위치한다. 이는 구산면 남포리에서 심리로 넘어가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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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정려각.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의 휘하에서 싸우다가 당항포에서 전사한 변연수와 그의 아들 변립, 변립의 전사 소식을 듣고 순절한 그의 처인 안동 김씨의 충·효·열을 기리기 위하여 변씨 문중에서 정려를 세웠다. 1893년(고종 30)에 건립되었는데 심석 송병순이 현판 글씨를 쓰고 비문은 가선대부 사헌부 대사헌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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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비각(碑閣). 여양리 쌍효각(雙孝閣)은 호조판서(戶曹判書) 밀릉군(密陵君) 효항(孝恒)의 7세손 박의진과 그의 처 함안 조씨 부부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이다. 박의진은 이를 갈 나이쯤에서부터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으며, 장성하여서는 ‘노래자(老萊子)’가 부모를 섬기는 듯 하였다고 한다. 또한 부인 역시 시부모를 잘 섬겼으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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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열부각(烈婦閣). 여양리 열부각은 시부모에 대한 효행이 뛰어났던 밀양 손씨(密陽孫氏)의 행적을 기리는 비각이다. 1924년 마을에서 비석을 세우고 1928년 문중에서 비각을 세웠으나 현재는 관리부실로 인해 비각의 지붕 및 출입문 등이 전체적으로 많이 훼손되었다. 비각의 규모는 단칸이고 지붕은 팔작 지붕이다. 비각 주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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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비각(碑閣). 창효각(彰孝閣)은 인근에 있는 쌍효각(雙孝閣)의 주인공인 밀양 박씨(密陽朴氏) 만포공(晩圃公) 의진(毅鎭)의 셋째아들 준규(準奎)의 효행을 기리는 비각이다. 박준규는 아버지 만포공에 이어 대대로 효를 행함이 특이하여 각 지방 삼천여 유생들과 유인 향약 본소(儒人鄕約本所)에서 이를 표창하자는 공론이 있었다. 이에 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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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에 있는 효열각(孝烈閣). 여양리 효열각은 밀양 박씨 집안의 네 여인의 지극한 효행과 정렬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일찍부터 그들의 효성과 정렬이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었고, 이에 1931년 비서승(秘書丞) 박문화(朴文和)가 주관하여 비각을 건립하였다. 김해 김씨(金海金氏), 청송 심씨(靑松沈氏)는 효부(孝婦)로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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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예곡동에 있는 비각(碑閣). 예곡동 효자각(孝子閣)은 조선 후기 이 마을에 살았던 김승락이 집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시신을 안치한 관을 보호하고 죽었는데 이러한 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비각이다. 1754년(영조 30) 12월 그믐날, 저녁제를 지낼 무렵 갑자기 집에 불이 났다. 불은 곧 바로 빈막(殯幕)으로 옮겨 붙어 빈막에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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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있는 안동 권씨 집안의 정려각. 마산 오서리 사정려각은 조선 인조 시기의 월암 권용현, 영조 시기의 모헌 권정래, 숙종 시기의 농계 권중엄 및 권석의 처 밀양 박씨 등 4효열을 기리는 정려이다. 3인은 그들의 특이한 행적으로 정려되었고, 권석의 처 밀양 박씨는 시집온 지 3년 만에 남편이 병을 얻어 세상을 뜨자 같은 날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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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있는 비각. 마산 우산동 창렬각은 순흥 안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비각 안에는 ‘열녀 순흥 안연지비(烈女順興安燕之碑)’가 모셔져 있다. 순흥 안씨는 조선 말 옥동리 신정 마을에 살던 가난한 소금 장수의 부인이었다. 어느 날 남편이 뒷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사라지고 돌아오지 않았다. 옆집에 사는 홀아비가 평소 본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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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있는 비각. 정현리 표효각은 진북면 정현리 대현 마을 입구의 도로변에 있다. 진동에서 함안으로 넘어가는 대티 고개를 향하는 길가이다. 표효각 안에는 조선 영조 시기의 인물인 김해 김씨 김득명, 김득추, 김득해 3형제의 효행을 기리는 비석이 모셔져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정현리 542-2에 위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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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태봉리에 있는 정려각. 마산 태봉리 행원각은 조선 말기 전주 이씨 이인철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이다. 이인철은 아버지가 죽은 뒤 유복자로 출생하여 편모의 슬하에서 자랐다. 그 어머니를 모시는 효행이 특출하여 1905년에 정려가 내려졌고, 나라에서 가선대부 호조참판겸 의금부 도총관(嘉善大夫戶曹參判義禁府都摠管)을 증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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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최윤덕 장군의 정려각. 창원시 삼동동 충혼탑 옆에 있는 조선 태종, 세종 대에 공적이 뛰어났던 정렬공 최윤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 창원시 소답동에 세웠던 것을 창원시 삼동동 충혼탑 옆으로 이건하였다. 6판의 중건기가 있으므로 6번 중건한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목조기와로 된 건축물의 형태이다. 정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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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림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비각. 원래 창원 대학교 인문대학 건물 뒤편에 있었으나 교내 시설 용지로 편입됨에 따라 1987년 지금의 위치인 학군단 뒤편으로 옮겨 세웠다. 이전할 때 주춧돌과 지붕 등을 크게 수리하였다. 추모각은 어모장군 김중철의 유허비를 보호하기 위해 1954년 세웠다. 육주식(六柱式) 단칸 목조 건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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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려각. 효원각은 조선 전기 효자 옥석견(玉石堅)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의령 옥씨(宜寧玉氏) 문중에서 세운 정려각이다. 효자 옥석견은 조선 전기 창원도호부 불천(佛川)[현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잠리 인근] 사람으로서 아버지는 옥수(玉壽)이다. 생몰연대는 족보를 통해서도 확인되지 않는다. 경상도관찰사 강혼이 효행...
탑∙부도∙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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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동에 있는 3·15 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세운 기념탑. 1960년 3월 15일 실시된 정·부통령 선거에서 이승만 자유당 독재 정권은 장기 집권을 꾀하기 위해 온갖 부정 선거 실행하였다. 이에 분개한 마산 지역 시민과 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항거해 싸웠는데, 이를 3·15 의거라 한다. 3·15 의거 기념탑은 이를 기리고자 196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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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6·25 전쟁 때 순국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 마산 산호동 충혼탑은 6·25전쟁 때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마산 지역 출신의 호국 영령 1,652명을 추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탑으로 뒤편에는 호국 영령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는 봉안각이 있다. 마산 산호동 충혼탑은 순국자들의 유족들을 위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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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지산리에 있는 창의탑. 1919년 3월 1일 전국적으로 일제의 폭거에 항거하고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는 3·1 운동이 전개되었다. 마산 지역에서는 3월 3일 두척산에서 김용환(金容煥) 등이 모여 만세 운동을 벌일 것을 발기한 이후, 3월에만 여러 차례의 만세 운동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만세 운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외곽 지역으로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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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봉림사지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진경대사 심희의 사리를 봉안한 석조 기념물. 진경대사(眞鏡大師) 심희(審希)는 봉림산문의 개산조로 추증된 현욱(玄昱)[787~868]의 법을 계승한 제자로, 오늘날의 광주·설악·강릉 등지를 두루 순례하며 수행과 교화 활동을 펼친 인물이다. 그는 김해 지역의 호족이었던 김인광(金仁匡), 김율희(金律熙) 등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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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계리 백월산의 북사지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화강암 삼층석탑. 북사지 삼층석탑은 백월산에 분포하였던 통일신라시대 지어진 다수의 사(寺)·암(庵) 가운데 하나인 북사의 법당 앞에 세워졌던 것으로 전해지는 화강암 삼층석탑이다. 백월암 앞 계곡에 석탑의 부재들이 흩어져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월계리의 칠성계(七星契) 회원들이 합심하여 현재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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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호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 창원시 불모산동은 과거에 미륵동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에도 고려시대 양식의 석불입상과 통일신라시대 양식의 석탑 부재들이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뜻있는 사람들이 불모산동 사지에 자리하였던 탑재를 옮겨와 복원, 건립하였다. 원 탑재는 불모산동 산199번지 소재의 불모산동 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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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성주사 경내에 있는 삼층석탑. 불모산 기슭에 있는 성주사는 835년(신라 흥덕왕 10) 무염국사(無染國師)가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81년(숙종 7)에 재건한 사찰이다. 성주사 삼층석탑은 대웅전 앞에 있는데 높이가 310㎝이다. 성주사 삼층석탑은 불모산 기슭에 자리한 성주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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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 북원 로타리에 설치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 1952년 4월 13일 이순신 장군의 공로와 애국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도천동 북원 로타리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조성하였다. 제막식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과 많은 인사들이 참여했다. 동상에는 ‘충무공 이순신상(忠武公李舜臣像)’이라 새겨져 있으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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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 정상에 있는 일본 해군의 러일 전쟁 전승 기념탑. 일본은 1904년 러일 전쟁을 일으키면서 대규모의 군대를 한국에 진주시켜 창원·마산·거제 등 진해만 일대를 중심으로 한 주요 지역을 사실상 강점하고 여기에 거제도 송진포의 해군 방비대 등 여러 군사 기지를 설치하였다. 일본군은 이들 기지에서 함포 사격과 해상 훈련 등 장차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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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곡동 상북초등학교에 있는 고려 전기 삼층석탑. 봉림사지 삼층석탑은 신라 말 봉림산문(鳳林山門)의 중심 사원이었던 봉림사에 있던 통일신라 양식의 석탑이다. 현재의 탑은 일제강점기 때 밀반출되었던 것을 찾아와 복원한 것인데, 원 탑지에서는 발굴을 통해 지대석과 탑구역, 돌 등이 확인되었다. 원래의 위치는 봉림사지 내 금당으로 추정되는 동편의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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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의림사 경내에 있는 통일 신라 양식의 삼층 석탑.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의림로 382에 있는 의림사 경내에 위치한다. 진북면 인곡리 의림사 삼층 석탑은 2중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리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상·하 기단과 탑신은 네 모서리와 중앙에 모두 기둥 모양의 조각을 새겼다. 지붕돌의 밑면에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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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성흥사 고승들의 부도밭. 성흥사는 9세기대의 고승 무염(無染)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 사찰이다. 이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조선 시대에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워졌으며, 이 때 부도탑 또한 옮겨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흥사는 833년(흥덕왕 8)에 고승 무염이 왜구의 격퇴에 공을 세우자 나라에서 전답을 내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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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의 제황산 정상에 있는 박물관 겸 전망탑. 진해탑은 제황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탑의 성격을 가진 진해탑에서는 진해 지역 전체와 남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진해 군항제 때는 이곳을 중심으로 전야제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제황산[90m]의 정상에는 일본이 러시아의 발틱 함대를 격파하여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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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삼동동에 있는 6·25 전쟁에서 숨진 호국 영령의 충혼탑. 경상남도청이 부산광역시에 있을 당시 6·25 전쟁 때 낙동강 전선에서 전사한 호국 영령을 용두산 공원에 모시었다가, 1983년 경상남도청이 창원으로 이전함에 따라 함께 모시기 위하여 1984년 4월 26일 충혼탑 공사를 시작하여 이듬해인 1985년 6월 6일 제30회 현충일에 준공하였다...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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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조선시대 절 터. 광명암지는 천주산(天柱山)[638.8m]에서 창원분지 쪽으로 뻗어 내려온 소 지맥인 속칭 ‘떡뫼(186m)’의 남동쪽 기슭, 동향(東向)의 오목한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떡뫼의 남서편 구릉에 사화고분군(沙火古墳群)의 일부가 약간 걸쳐 있어서 이를 정밀 지표 조사한 적은 있으나 광명암지에 대해서는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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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남양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남양동 사지는 일명 대방동 폐사지로도 불리며, 통일신라 양식의 창원 불곡사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이 출토되어 보물 제436호로 지정되었다. 출토 유물의 양식으로 보아 최소한 9세기 이전에 사찰이 창건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으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현재 불곡사가 자리한 주변 일대로, 비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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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남사지는 노힐부득(努肹夫得)과 달달박박(怛怛朴朴)의 수도 생활을 기리기 위해 신라 경덕왕이 백월산에 창건한 남사(南寺)의 터다. 『삼국유사(三國遺事)』 권3에 남백월이성(南白月二聖)의 성도기를 전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백월산에서 동남쪽으로 선천동이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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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절 터. 봉림사는 폐사된 절 터에 중창의 형태로 창건되었다. 이전 사원의 규모나 사명(寺名)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는다. 창건의 시점은 907~911년(신라 효공왕 11~15)이었다. 창건의 주역은 진경대사(眞鏡大師) 심희(審希)였고, 여기에는 진례성제군사(進禮城諸軍事) 김인광(金仁匡), 김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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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계리 백월산 북동쪽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백월산 북동부에 자리한 절 터로, 통일신라 때 이곳에 분포하였던 다수의 사(寺), 암(庵) 가운데 하나가 있던 장소로 추정되는 곳이다. 백월산(428m) 북동쪽에 있는 현재의 백월암 부근이다. 이곳은 백월산의 북동쪽과 남동쪽에서 발원한 두 계곡이 합류하는 지점의 북편 능선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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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불모산동 폐사지(1)는 불모산동 고분군과 일부 중첩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유적으로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에는, “이 일대 미륵동에 고려시대 석불좌상과 통일신라시대 폐탑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불모산동 폐사지(1)은 창원시 불모산동 한국전기연구원 배후의 구릉과 사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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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창원시 불모산동 진해저수지 서편 골짜기에 위치하는데, 이곳은 안나푸르나 카페 앞쪽 사면 일대에 속한다. 유적 주변에 오동나무 단지와 밤나무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비교적 완만한 사면을 점하고 있는데 아래로는 논이 형성되어 있다. 논 위쪽에서부터 유적의 흔적이 확인되는데, 축대로 추정되는 석축열과 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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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불모산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절 터는 대암산(669m), 용지봉(728m)의 지맥이 두 갈래로 뻗어 있는 가운데 지맥 말단부의 저평한 대지와 경작지의 일부가 해당된다. UN도로가 급격하게 꺾이는 지점에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절 터가 나온다. 현재 절 터 주변은 일부 경작지가 존재하나 농사를 짓지 않아 수풀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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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절 터. 성주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전해 오는데, 하나는 장유화상(長游和尙) 창건설로, 이 절의 역사가 가야시대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소의 불교의 남방 전래설과 연관된 이야기이다. 다른 하나는 835년(흥덕왕 10) 무염국사(無染國師) 창건설이다. 이에 의하면 무염국사가 남해안에 출몰한 왜구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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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웅천 읍지』에 의하면 서광사지는 웅천현에서 북쪽으로 10리[약 4㎞] 지점인 웅산(熊山) 아래에 위치하며, 예부터 광석사(廣石寺)라고 불렸다고 되어 있다. 오래되고 낡아서 헐어내고 1826년(순조 26) 웅천 현감 김명혁(金命赫)이 다시 세워 서광사(西廣寺)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진해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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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에 있는 사찰 유적. 『웅천 읍지』 불우조(佛宇條)에 “서광사는 지금 폐허가 되고 제영(題詠)만 굴암에 옮겨 걸었다.”라고 하여 굴암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진해 굴암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굴암산 남동쪽에 계곡부에 위치한다. 진해 굴암지는 계곡부의 경사진 대지와 동굴(洞窟)로 이루어져 있다. 계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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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에 있는 사찰 유적.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소사동 웅동 저수지에서 북쪽으로 약 200m 쯤 떨어진 해발 50m선의 산림 속에 위치한다. 현재 대나무 밭으로 되어 있고 석축렬이 일정하게 구획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대가 사지(寺址)로 추정된다. 사지로 추정되는 남쪽부에는 구천천(九川川)이 남으로 흘러 웅동 저수지로 유입된다. 주민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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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 내단계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동헌 터. 동헌은 지방 관아에서 고을 원이나 감사·병사·수사 및 그 밖의 수령들이 공사(公事)를 처리하던 관아시설을 말한다. 단계리 전 동헌 터는 내단계마을 배후에 위치한 동헌 터라 불리는 조선시대 건물지이다. 단계리는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에 단계동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본래 자여역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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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와 산남리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 터. 태봉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말단부에 해당하며, 지표면에서 초석으로 추정되는 석재와 다량의 기와편과 자기편이 채집되었다. 현재 뚜렷한 건물의 형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다량의 기와편과 자기편이 확인되고 있어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노연리 건물지에서 채집된 기와편은 생선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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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물 터. 덕산리 건물지는 덕산마을 배후의 도둑골에 위치한 건물 터이다. 덕산리 주민들에 의하면 조선시대 말에서 일제강점기에 목장과 민가가 있었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다고 한다. 덕산마을과 사림동을 연결해 주는 등산로 옆에 있는데, 사림동에서 소목고개 마루를 지나 덕산리 방향으로 10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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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 소목고개 마루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 터. 덕산리 소목고개 건물지는 석축으로 된 축대가 노출되어 있고, 곳곳에서 도기와 와편이 채집되고 있는 건물터이다. 소목고개는 봉림산 자락의 움푹 파인 말안장 모양에 해당하는 곳으로, 창원분지에서 동읍을 지나 낙동강으로 넘어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창원시 사림동과 동읍 덕산리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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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오산(午山) 남쪽 기슭에 있던 나루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오산 남쪽 기슭에 있던 나루터이다. 회원천이 마산만으로 흘러들어가는 하구이고, 동쪽으로는 오산 구릉이 막고 있어 내륙으로의 접근성이 유리하여 나루가 설치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오산진은 산호동에 있는 고립 구릉인 오산[달리 마산 또는 용마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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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있는 조선 시대 창원부에 속한 조창 터. 마산 남성동 조창 터는 조선 시대인 1760년(영조 36)에 경상도 관찰사 조엄(趙曮)의 계에 따라 대동미의 징수를 위해 창원부에 둔 조창의 터이다. 『경상도 읍지』 「창원부 읍지」 창고 관련 기록에 따르면 “해창은 부의 서쪽 20리에 있다. 조창은 해창 곁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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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국군과 경찰에 의해 민간인들이 집단으로 희생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일대에 있는 학살지. 마산 여양리 민간인 학살지는 2002년 9월 4일 태풍 ‘루사’로 인해 산태골 숯막에 매장되어 있던 유해 일부가 유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웃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일대에서는 6·25 전쟁 당시 진주 방면에서 끌려온 민간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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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역참 터. 조선시대의 역로는 대·중·소로 크게 구분되는데 『속대전(續大典)』에 의하면 대로는 경기 12역, 중로는 경기 7역, 충청 24역, 전라 4역, 경상 5역, 강원 6역, 황해 11역, 평안 13역, 함경 37역이고, 기타는 소로로 규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창원도호부역원조에는 “자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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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포교지. 진해 세스뻬데스 신부 상륙지는 일본 규슈[九州] 지방에서 전교 활동을 하던 세스뻬데스 신부가 임진왜란 때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요청에 의해 군종 신부로 조선으로 오면서 상륙하였던 곳이다. 세스뻬데스 신부는 1577년 일본에 입국해 규슈의 히젠 지역에서 신자이며 무장이던 아리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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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임진왜란 시기의 해전 장소. 안골포 해전은 전라 좌수사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의 포구를 점거하고 있던 왜군을 격멸하기 위하여 1592년 7월 10일과 11일에 접전을 벌인 해전이다. 이순신은 1592년 5월과 6월에 두 차례 출전하여 옥포 해전, 당포 해전 등을 비롯한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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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산32-1 일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학 교육 기관 터. 향교는 중등정도의 지방관학으로 지방의 양반 자제 교육 및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에 대한 향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방 문화의 향상 및 사풍 진작 등 사회 교육적인 기능도 지니고 있다. 조선 초기에는 적극적인 진흥책을 실시한 결과 전국의 부·목·군·현에 향교가 설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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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 569-6, 572-2 일대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학 교육 기관 터. 향교는 지방의 양반 자제 교육 및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에 대한 향사를 목적으로 설립한 지방의 중등 관학 기관이며 아울러 지방 문화의 향상 및 사풍 진작 등 사회 교육적 기능도 지니고 있다. 조선 초기 적극적인 향교 진흥책을 실시한 결과 전국의 부·목·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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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에 있는 조선 시대 왜인들과의 무역처. 왜관은 조선 시대 왜인들의 교역과 숙박을 위한 시설을 갖춘 무역처이다. 조선 왕조는 고려의 멸망이 왜구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왕조 개창 초기부터 화전양면책(和戰兩面策)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 이에 따라 수군을 증강하여 해상에서 강력한 토벌 작전을 수행하는 한편, 왜인들에게 교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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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있는 임진왜란 시기의 해전 장소. 웅포 해전은 전라 좌수사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웅포[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와성 마을과 사도 마을 사이의 포구]를 점거하고 있던 왜군을 격멸하기 위하여 1593년 2월 10일부터 3월 6일 사이에 접전을 벌인 해전을 일컫는다. 조선 수군이 부산에 진을 친 왜군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웅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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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청안동 청천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수군 별장진터. 『웅천현 읍지(熊川縣邑誌)』에 의하면, 청천진(晴川陣)은 웅천현[현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의 옛 고을 이름] 동쪽 20리 지점에 있으며, 별장(別將)이 거느리는 전선[판옥선] 1척, 병선 1척, 사후선(伺候船) 2척이 배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청천진의 ‘진’은 『승정원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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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해안가에 있는 조선 시대의 관방 유적. 현재의 진해구 풍호동 해안가에 위치한다. 『웅천읍지』에 따르면 웅천현에서 서쪽으로 30리 거리에 위치하며, 본래 별장(別將)이 주둔하였으나 1606년(선조 39) 수군을 배치한 수군 기지가 되었다. 그 후 1669년(현종 10)에 사포(蛇浦)로 옮겼다가 1751년(영조 27)에 당시 경상도 관찰사 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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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내곡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무신, 최윤덕 장군의 생가 터. 최윤덕 장군은 조선 세종 때 무신으로,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여화(汝和)·백수(伯修), 호는 임곡(霖谷)으로, 지중추부사 최운해(崔雲海)의 아들이다. 태어나면서 모친을 여의고 부친은 국경 수비로 나가 있어 한마을에 사는 양수척(楊水尺)이 키웠다. 어려서부터 힘이 세고 활을 잘...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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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조선 시대의 누각과 정자. 누정(樓亭)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명칭으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누각은 누관(樓觀)이라고도 하며, 대개 높은 언덕이나 관청 안팎에 많이 지었다. 누각 내부는 온돌방보다 개방된 마루를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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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누정. 교방동 관해정은 본디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를 배향한 회원 서원(檜原書院)에 부속되었던 정자이다. 정구의 기(記)를 보면 1567년에 남명(南冥) 조식(曺植) 선생과 함께 김해의 산해정(山海亭)에서 지내면서, 산해정의 풍광에 감동하였고, 십여 년이 지난 161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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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자이자 사당. 달천정(達川亭)은 1931년 미수 허목(許穆)[1595~1682]을 추모하기 위해 달천회에서 허목의 유지 근처에 건립한 정자이자 사당이다. 허목은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학자로, 특히 예학(禮學)에 밝았다. 달천회는 허목을 기리기 위해 창원을 중심으로 인근의 유림들이 결성한 모임이며, 현재는 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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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창원도호부 관아가 합포성에 있을 때 동헌에 딸려 있던 누정. 연빈루는 1488년(성종 19) 이영분(李永蕡)이 창원부사로 재임할 때 지은 누정으로 지금은 전하지 않는다. 단지 홍귀달(洪貴達)의 『허백정집(虛白亭集)』「연빈루기(燕賓樓記)」에 당시 창원도호부에서 선정을 베풀고 있는 부사를 치하하는 의미로, 새로 지은 누(樓)의 이름을 연빈루라고 지어 준다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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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조선 전기 창원향교의 정문 누각. 향교는 조선시대 지방의 양반 자제를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전국에 걸쳐 행적구역을 단위로 설립되어 있었다.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풍화루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풍화루는 유학생들이 풍류(風流)를 즐기며 시를 짓고 사색도 하며 여가를 보내던 곳이다. 풍화루는 창원시 의창동에 속한 북동과 중동...
민간 신앙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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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제사 행위가 이루어진 장소로서 물질적인 흔적이 남아 있는 곳. 선사 및 고대 사람들은 인간의 능력이나 힘이 자연의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고 여겼기에 자연에 대한 외경심이 강하였다. 이러한 인식은 제사나 의례와 같은 구체적인 행위로 표출되었는데, 제사와 의례의 모습은 시대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제사나 의례가 이루어진 장소인 제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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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수령이 국왕을 대신하여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제단. 사직단은 토지의 신인 사(社)에게 제사 드리는 사단(社壇)과 곡식의 신인 직(稷)에게 제사 드리는 직단(稷壇)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나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든 때에도 의식을 행하였다. 전통 시대에는 일반적으로 『주례(周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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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서 여제를 지내던 제단. 여제는 제사를 받지 못하는 무주고혼(無主孤魂)이나 역질을 퍼뜨리는 귀신인 여귀(厲鬼)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조선시대에는 서울과 지방의 각 군현에 여단을 두어 역병을 예방했다. 이 여단은 동쪽의 성황단, 서쪽의 사직단과 함께 관아에서 필수적으로 세우는 제단이었다. 여제는 1908년 국가 차원에서 폐지되면서 철저하게 부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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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성황신에 제사 지내던 제단. 성황단은 성황신(城隍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단을 일컫는다. 성황단에 세워진 사당(祠堂)을 뜻하는 성황당(城隍堂)·성황사(城隍祠)·성황 신묘(城隍神廟)·성황 신사(城隍神祠) 등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성황신은 도성(都城)을 지켜준다는 신으로 각 고을에서 매년 5월 21일에 제사를 지냈으나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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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장등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가술리 장등 당목은 수호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마을의 안가태평을 빌며 공동제의를 행하던 나무이다. 장등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라고도 부른다. 장등마을에는 당산할아버지(당산할배), 당산할머니(당산할매)라 불리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있다. 두 그루의 당목은 마을회관 뒤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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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신동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가술리 신동 당목은 마을공동체의 제의를 행하던 곳으로, 개인적 의례로서의 무속제의가 이루어지기도 한 장소였다. 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라고 부른다. 신동마을 서북쪽에 있는 논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가술리 신동 당목의 수종은 참나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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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고암리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고암리는 백월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마을인 고암마을·승산마을로 나누어진다. 현재 고암마을에는 113명이, 승산마을에는 18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고암마을에서는 최근까지 당산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중단된 상태이다. 북면 고암리의 고암마을 용산재 앞쪽에 있는 도로를 따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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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가음정동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셨던 당산나무가 있던 자리. 가음정동 당목은 마을 뒤 당산에 있던 소나무였으나 지금은 고사하고 없다. 30여 년 전까지 당산 소나무에서 마을의 동제를 지냈으나 당목이 없어진 후 동제도 단절되었다. 가음정동은 창원시 도시계획에 따라 창원 공단이 조성되면서 자연 마을이 철거되고 새로운 주민이 입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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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 내단계 마을에서 자식을 얻고자 치성을 드렸던 마을 숲. 예전에는 자식이 없으면 그 집안의 대가 끊어진다 하여 여러 가지 기자 행위를 했다. 단계리 마을 숲은 내단계 마을의 자녀를 못 낳은 주부들이 이들 나무 밑에 촛불을 켜고 음식을 차려 놓은 후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일종의 기자나무이다. 포구나무[학명: 팽나무] 7그루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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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의 당 숲에 있는 사다리꼴의 돌탑. 금암리 조산(造山)은 진전면 금암리 주민들이 당제를 지내는 사다리꼴의 민간 신앙 유적이다. 관련 전설은 없고 당 숲에 1기의 막돌탑만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돌탑을 조산이라 부르며 해마다 정월에 길일을 택해 산신제를 올린 후 돌탑에 제를 지내는데 이를 조산제(造山祭)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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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산리 소목마을에 있는 산 형태의 돌무더기. 덕산리 조산은 주먹 크기의 돌에서부터 호박만한 크기의 돌을 삼각뿔의 형태로 쌓아서 만든 돌무더기이다. 덕산리는 소목마을로도 불리는데, 『호구총수(戶口總數)』 등 기록에는 우항리(牛項里)로 표기되어 있다. 이것은 소의 목 부분에 마을이 위치하여 우항리·소목마을 등으로 불리는 근거가 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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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에 있는 돌로 만들어진 제단. 단계리 석제단은 자여마을(단계·용정·봉산·송정 등의 마을을 모두 아우르는 말)에 속해 있는 단계마을 뒤쪽의 정병산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제단이다. 단계리 석제단이 언제 건립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마을과 역사를 함께 하였다고 한다. 현재 능선을 따라 농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제단 앞에는 대나무숲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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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덕천리의 마을 입구에 있었던 민간신앙 대상물. 덕천리 솟대와 장승은 소나무를 깎아 제작한 것으로 동제의 대상 신 가운데 두 번째로 제사를 지내는 대상이었으며, 주민의 건강과 농사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장이기도 하였다. 1993년 군부대 건립으로 인해 덕천리 주민이 집단 이주를 하면서 예전의 솟대와 장승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다만 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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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마산 인곡리 풍영대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 836답에 있다. 국도 2호선을 벗어나 진북면 인곡리와 예곡리를 따라 서북쪽의 국사산 골짜기를 향해 2㎞ 정도 들어가면 동쪽으로 이구산이 있고, 계단식 논이 조성되어 있는 인곡들이 있다. 풍영대는 이 정곡 마을 앞의 인고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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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반계동 옛 부곡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던 나무. 반계동 부곡 당목은 130여 년 전 부곡마을이 자연마을의 형태를 유지하던 시기에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를 공동으로 지내던 당산나무이다. 옛 창원시 반계동은 평산마을·죽전마을·부곡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현재 이 반계동은 모두 철거되어 군부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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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명서동 당목은 창원시 서곡동과 지귀동의 경계에 있는 당목이다. 예전부터 마을공동체의 제의를 행하던 곳으로서, 개인적 의례로서의 무속제의가 이루어지기도 한 장소였다. 명서동 당목은 상북초등학교에서 산 쪽으로 난 정다운 3길을 따라 올라가면 주택가 중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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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송정리에 있는 돌로 만들어진 제단. 봉산마을 뒤 전단산 산자락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제단을 중심으로 앞뒤 좌우 주변을 묘지들이 둘러싸고 있다. 제단은 정확하게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형태는 뒷면에 길이 2m, 높이 110㎝, 폭 23㎝의 넓고 평평한 판석을 남북향으로 세우고, 좌측에 역시 길이 2m, 높이 95㎝, 폭 10㎝의 판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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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원산 마을의 발산 고개와 예곡 고개에 위치한 서낭당. 발산 고개 서낭당은 진전면 원산 마을 사람들이 할미당이라 부르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서낭당을 할미당이라 부르는 이유에 대해서, 주민들은 “죽은 할미당신이 사는 집”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이 할미당신이 서낭당에 살면서 길을 가는 행인들의 운세를 주관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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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사당골 여제단은 서낭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곳. 사당골 여제단은 매년 봄의 청명일과 겨울의 첫 길일(吉日)에 14신을 합사하여 주신인 서낭신에게 동제를 지내던 곳이다. 사당골 여제단의 위치는 읍지에 ‘재현북(在縣北)2리(理)’로 기록하고 있다. 사당골 여제단은 현재 터만 남아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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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상천리 봉촌마을에 있는 산 형태의 돌무더기. 상천리 조산은 냇가나 주변에 널려 있는 큰 막돌을 주어서 삼각뿔의 형태로 쌓아서 만든 돌무더기이다. 봉촌마을 사람들은 조산을 번창과 삼재(三災)를 막아주는 존재로 믿었으며, 마을의 평안을 빌기도 했다고 한다. 봉촌마을로 들어가는 길목인 하천가의 논과 산자락이 만나는 부분에 위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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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 신리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신촌리 신리마을은 북면의 면사무소와 온천초등학교가 있는 북면의 중심지이다. 신촌리 신리 당목은 마을의 안녕과 평안 그리고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제의를 행하던 나무이다. 이를 신리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라고도 부른다. 신촌리 신리마을 중앙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다. 당산나무 뒤에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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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주동 입석마을 입구에 있던 민간신앙의 대상물. 성주동 입석마을 선돌은 1991년 입석마을이 철거되기 전까지 정자나무 옆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이 일대에 대우자동차 공장이 들어서 있다. 선돌은 비석 모양으로 생겼고 판상(板狀)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북서편의 바닥부에는 가로 84㎝, 세로 64㎝ 크기의 판석이 깔려져 있다. 선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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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안민동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안민동 당목은 안민동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가태평을 빌며 공동제의를 행하던 곳이다. 마을 단골무당에 의한 제의와 개인 제의가 안민동 당목에서 이루어졌다. 마을 주민 중에는 지금도 이곳을 신성한 곳으로 인식하고, 함부로 손을 대서는 안 되는 곳으로 믿고 있다. 안민동에 있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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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금암리와 대정 마을에서 진주시 이반성면 길성 마을과 가산 마을 쪽으로 이어진 예곡 고개에 위치한 서낭당. 예곡 고개 서낭당은 대정이나 금암리 사람들이 반성장으로 다니던 고갯길에 있다. 대정이나 금암리 주민들은 발산 고개 보다는 이 고갯길을 더 많이 이용하였다. 이 길은 주로 통영, 고성, 진동 등지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내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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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의 오서 고개에 있는 돌무더기. 오서고개 서낭당은 경상남도 고성군과 창원시 진동면을 이어주는 경계인 오서 고개에 위치한 돌무더기로 민간 신앙 유적이다. 옛날 고성현에서 배둔역촌을 거쳐 진해현과 마산포로 가기 위해서는 이 오서 고개를 넘어야 했다. 그 경계 지점에 1기의 돌무더기 서낭당이 있었으며, 그 아래 50여 미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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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외감리 당목은 예부터 ‘당산할매가 좌정하고 있다’고 여겨 당산나무로 불렀으며,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제를 지낸다. 외감리 당목은 다른 여느 나무에 비해 그 영험함이 강하다고 여겨져, 마을의 오가는 무속인이 신내림굿을 하거나 개인적으로 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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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목리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LG전자 제2공장 울타리가 공단로에 연해 있어, 길을 가다가도 쉽게 외동 목리 당목의 위풍을 확인할 수 있다. 외동 목리 당목은 수령 300여 년의 느티나무 2그루이다. 남쪽 나무의 둘레는 4.1m, 서쪽 나무의 둘레는 3.3m 정도이다. 공장부지보다 5m 정도 높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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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 용암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용강리 용암 당목은 동읍 용강리 용강마을과 용암마을에서 1960년대 말까지 함께 당산제를 지내며 모시던 당산나무이다. 1960년대 새마을사업의 영향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는 용강마을에서는 당산제를 지내지 않게 되었다. 본래 용암마을은 현재 위치에서 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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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우암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당목(堂木)은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한다고 여겨지는 나무를 말하는데, 우암마을 사람들은 이를 당산나무라고 부른다. 우암마을에는 당산할아버지(당산할배), 당산할머니(당산할매)라 부르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있다. 우암마을에서는 과거 당산나무에 동제를 지냈으나 일제강점기부터 동제를 지내지 않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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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 유청마을에 있는 민간신앙 대상물. 유등리 유청 두꺼비바위는 두꺼비바위, 또는 개구리방우라고도 한다. 유청마을에서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옛날 두꺼비가 바위를 지고 가는데, 한 여자가 이것을 보고 두꺼비에게 “욕망스럽게 바위를 지고 간다.”고 말하여 두꺼비가 그만 바위를 놓아 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이 바위를 놓지 않았으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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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 고동포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던 나무가 있던 곳. 고등포마을은 황무지로 되어 있는 높은 벌판 위에다 집을 일렬로 지은 마을이라서 예전에는 고등게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등포마을에는 마을이 생긴 이후 어씨(魚氏)가 심었다고 전해 오는 버드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어정자나무라 불렀으며, 여기에 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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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죽동리 죽동마을에 있는 기자석. 죽동리 방구틈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옛날 죽동리에 아기장군이 있었는데 영웅이 나는 것을 두려워한 왕이 아기장군을 죽이려 하자 그 부모가 바위 속으로 아기장군을 숨겨두었다. 왕이 보낸 군사들이 바위를 쪼개는 순간 아기장군의 목이 잘려 하늘로 솟아올랐다가 바위에 떨어졌는데, 아기장군의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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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괴정 마을에 있는 당산(堂山). 괴정 당산에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당산 나무가 있다. 마을사람들은 이를 ‘당산 할매’라 부른다. 이곳에서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 자정에 당산제를 지낸다. 제덕동은 예부터 제진리, 선창리, 우부리라는 3개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제진리는 지금의 제덕 마을, 선창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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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881-2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석조물. 선돌은 가공하지 않은 길고 큰 돌을 수직으로 세워놓은 거석 기념물의 총칭이며, 석주, 삿갓 바위, 선바위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선돌은 대부분 자연석을 그대로 혹은 일부를 치석하여 세웠다. 선돌은 대체로 마을 입구 어귀나 평지에 위치하며, 논밭 가운데나 고인돌 옆에 있는 경우도 있다. 선돌은 선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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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에 있는 민간 신앙의 대상물. 알바위는 대개 성혈이 있는 돌을 가리킨다. 성혈은 돌의 표면에 파여져 있는 홈 구멍을 말한다. 주로 고인돌의 상석이나 자연 암반에 새겨진다. 형태적 차이는 있지만 이러한 유물을 두고 알바위·알구멍·알터·알뫼·알미 등으로 부른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중앙아시아·시베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확인되는 선사 시대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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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사도 마을에 있는 당산(堂山). 사도 마을의 당산은 4곳이 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주신(主神)이 기거하고 있는 마을 뒷산에 있는 당산 나무를 ‘당산 할매’라 부른다. 사도 당산에서는 매년 음력 1월 2일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 제사인 당산제를 지냈다. 진해도로에서 괴정 방면으로 해안 도로를 따라 내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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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에 있는 국토의 신과 오곡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던 사직단의 터. 사직(社稷)은 사와 직의 합성어로, 직은 고대 이래로 재배되던 오곡 중에서 그 대표자로 인식되어 제사의 대상이 되었다. 『태종 실록』에 따르면 1406년(태종 6) 6월 예조의 건의를 받아들여 개성 유후사 이하 각도 각 고을에 사직단을 세워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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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에 있는 성황사(城隍祠)가 있던 터. 성황사는 마을의 수호신인 성황신을 모시는 사당으로, 진해 성황사지는 성황사의 터가 남아 있는 곳이다. 제덕토성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내남산(內南山)의 끝자락인 해발 43.7m의 정상부 평탄한 곳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성황사(城隍祠)가 현의 북쪽 1리이며, 보평역(報平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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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에 있는 당산(堂山). 수도 당산에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당산 나무가 있는데 마을 주민들은 이를 ‘당산 할매’라 부른다. 이곳에서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무사고와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당산제를 지낸다. 제덕 사거리에서 괴정 방면으로 큰 길을 따라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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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당산(堂山) 1. 안골 마을에는 마을 사람들이 ‘상당(上堂)’, ‘하당(下堂)’ 으로 부르는 2곳의 당산이 있다. 안골 당산 1은 ‘하당’을 가리키며 이곳에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는 당산 나무와 당집이 있다. 특이하게도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땅집 할매’라 부르는데 당집의 경음화 현상인지는 알 수 없다.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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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당산(堂山). 안골 마을에는 마을 사람들이 ‘상당(上堂)’, ‘하당(下堂)’ 으로 부르는 2곳의 당산이 있다. 안골 당산 2는 ‘상당’으로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여기는 큰 바위를 가리킨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당산 할배’로 부르고 있다. 매년 음력 섣달 그믐날 밤 10시경에 당산제를 지냈다. 진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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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에 있는 여귀를 위로하는 제사터. 진해 여제단 터는 『웅천 읍지(熊川邑誌)』에 관련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1998년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정밀 지표 조사를 통해 여제단의 존재가 밝혀졌다. 여제는 목적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무속의 지노귀굿·씻김굿·망묵굿이나 불교의 천도재 등과 유사한 사령제 또는 위령제이다. 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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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동에 있는 당산(堂山) 연도 마을에는 2곳의 당산이 있다. 연도 당산 1에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는 당산 나무가 있다. 이곳에서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새벽 4시경에 당산제를 올린다. 연도 당산 1은 마을에서 가장 동쪽 끝에 있는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연도 당산 2와는 약 200m 떨어져 있다.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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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연도동에 있는 당산(堂山). 연도 마을에는 2곳의 당산이 있다. 연도 당산 2에는 마을사람들이 마을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는 당산 나무가 있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를 ‘당산 할매’라 부른다.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새벽 4시경에 당산제를 올린다. 연도 당산 2는 마을의 뒷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연도 당산 1과는 약 200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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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영길 마을에 있는 당산(堂山). 영길 당산은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는 당산 나무가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당산 할매’라 부른다. 영길 마을의 당산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보름 아침 9시경에 당산제를 지냈다. 진해 대로를 따라 마천 산업 단지로 향하는 해안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오면 영길 마을이 나온다.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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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문동 와성마을에 있는 당산(堂山). 와성 당산에는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기고 있는 당산 나무가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를 ‘당산 할매’라 부른다. 와성 당산에서는 매년 음력 음력 1월 3일 자정에 당산제를 올리고 있다. 사도 마을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계속 내려오면 와성 마을이 나온다. 마을 입구에는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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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산신당. 산신당은 마을 공동제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마을 공동제는 자연 마을 단위로 사람 모두가 추렴하여 공동의 금기를 지키면서 마을 구성원의 평안과 행복을 비는 제의이다. 달리 말하면 신명(神明)님의 위력에 의하여 그 해에 재화를 가져오는 귀신의 침입을 막는데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묘사(廟社) 조에는 진해 지역의 사묘로 웅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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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성산구와 경상남도 김해시의 경계부에 솟아 있는 봉우리. 웅암은 웅산[660m]의 남쪽 지맥 정산에 우뚝 솟아 있다. 이곳에 이르는 대표적인 등산로는 진해구 자은동 코스, 안민 고개 코스, 천자봉 코스 등 크게 3개 루트가 있으며, 그 외에 지맥과 연결되는 많은 등산로가 있다. 웅암의 정상부에 오르면 진해구 중심지·웅동·웅천 지역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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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 제덕마을에 있는 당산(堂山). 당산은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고 여기는 곳을 말한다. 제덕마을의 당산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동시에 입향시조인 ‘안씨 할매’를 봉안한 당집과 ‘할배’를 봉안한 서낭당[국수당]이 위치해 있다. 마을의 입향시조가 여신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이곳에서 매년 음력 8월 15일, 섣달 그믐날에 당산제를 지...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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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있는 선사 시대 고인돌 상석이나 민간 신앙의 기원을 담아 바위 표면에 새긴 원형의 홈. 성혈(性穴)은 바위의 표면을 오목하게 갈아서 만든 컵 모양 혹은 원추형의 홈이다. 민속에서는 알 구멍, 알 바위, 알 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성혈은 일반적으로 선사 시대의 신앙 혹은 별자리와의 관련성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그림이나 형상을 표현한 바위그림[岩刻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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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있는 민간신앙의 대상물. 외감리 알바위는 얼핏 보면 그 생김새가 호박처럼 생겼다 하여 ‘호박바위’라고 하며, 또한 애기를 빌면 자식을 얻을 수 있다 하여 ‘애기바위’라고도 불린다. 알바위에 있는 알[卵] 모양의 구멍들은 작은 돌로 문질러 둥글고 오목하게 패인 것인데, 성혈(性穴)이라고도 한다. 알바위의 성혈은 여성 성기를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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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죽동리에 있는 민간신앙의 대상물. 죽동리 알바위는 군데군데 성혈이 새겨진 암괴이다. 고인돌의 덮개돌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알바위의 성혈은 여성 성기를 상징하는 것으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민간신앙 유적이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죽동리 알바위의 존재를 모르고 있으며, 이곳에서 개인 치성이나 고사 행위 등은 행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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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 화목마을에 있는 민간신앙의 대상물. 화양리 알바위는 용천사 진입로 상에 위치한 바위로, 표면에 군데군데 성혈이 나 있는 화강암 괴상이다. 알바위의 성혈은 작은 돌로 문질러서 둥글고 오목하게 패인 것으로서 지석묘의 덮개돌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바위의 성혈은 여성 성기를 상징하는 것으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민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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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에 있는 민간신앙의 대상물. 두대동 알바위는 지역 주민(옛 두대동 원주민)들에게 ‘방구티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기자석이다. 바위의 표면에 알[卵] 모양의 구멍들이 패어 있는데, 이 구멍들은 작은 돌로 문질러서 둥글고 오목하게 패인 것으로, 일명 성혈(性穴)이라고도 한다. 성혈은 고인돌의 덮개돌에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바위...
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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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곡동에 있는 조선 말기 바위에 새겨진 글자. 박신윤(朴身潤)이 정사(精舍)를 지어 머물렀던 계곡이라 하여 그의 호를 따서 ‘우곡(愚谷)’이라 새겼다. ‘우곡’의 유래에 대해서는 박신윤이 지은 한시 「우곡」에 잘 나타나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등명산 흰 바윗돌 아래/ 예부터 이름 없는 골짜기 있었네/ 홀연히 어리석은 사람 살게되어/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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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사화동에 있는 조선 말기 바위에 새겨진 글자. 성암산 삼태암각자는 주위에 바윗돌 5~6개가 모여 있고, 그 주변으로 묘소가 들어서 있는 것으로 보아 산의 이름과 바위 이름을 아울러 새겨 길상(吉祥)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창원파티마병원 주차장에서 북쪽 성암산 중턱으로 약 500m 가량 올라가면 김해김씨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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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청룡대의 각석. 청룡대(靑龍臺)는 신라 말 고운 최치원[857~?]이 머물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최치원은 지리산(智異山)에 숨어 살기 전 잠시 청룡대에 머물며 낚시를 즐겼다고 한다. 당시에는 바닷물이 드나들었다고 하나 지금은 뭍으로 변해 있다.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의 진해-부산 국도변에서 ‘용원 컨트리 클럽’으로 가는...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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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 대암산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대암산 공룡 발자국 화석은 등산로 B코스 5부 능선 지점의 넓은 암반과 A코스 7부 능선 암반에 위치한다. 2008년 11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대암산 등산로 변에 공룡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것이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로 현장 조사를 걸쳐 확인하였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대암산 일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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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고현리 해안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공룡 발자국 화석. 마산 고현리 공룡 발자국 화석은 해안 여러 지점에 남아 보존되어 있으며, 경상남도 기념물 제105호로 지정되었다. 고현리 화석 산지에는 약 20m 두께의 진동층이 발달했고, 총 24개층에서 공룡 발자국이 산출되며, 2개층에서 새 발자국 화석이 산출된다. 이 일대에는 공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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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호계리에 있는 중생대 백악기 용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 마산 호계리 공룡 발자국 화석은 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 곳으로, 구마 고속 도로 내서 인터체인지의 도로변에 있다. 구마 고속 도로 공사 중 발견되었으며, 현재 구마 고속 도로 마산 방면 종점에서 남해 고속 도로로 연결되는 도로변 절개면에 화석 산지가 노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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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퇴촌동과 동읍 용정리·단계리 일대에 걸쳐 있는 정병산 용추계곡에서 발견된 중생대 공룡 발자국 화석. 정병산 용추계곡 용추10교 등산로 옆 계곡, 용추7교, 용추9교 계곡 바닥에 위치한다. 공룡 발자국 화석은 용추10교를 지나 물푸레나무 안내판 부근에 있는 계곡의 암반에서 중점적으로 발견된다. 2008년 10월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정병산...
전근대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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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고려 시대 사용한 것으로 전하는 우물. 마산 몽고정은 고려 시대인 1274년(원종 15)과 1281년(충렬왕 7) 2차례에 걸친 여몽 연합군(麗蒙聯合軍)의 일본 원정 당시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합포만(合浦灣)과 그 일대는 연병(練兵)과 조선(造船) 및 병량(兵糧)의 기지로서 많은 군사가 주둔하였는데 이 우물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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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위치한 마산 향교 내 성현들의 신위를 모신 제향 공간. 마산 향교(馬山鄕校)는 원래는 진해현의 향교인 진해 향교였으나, 진동면이 마산시에 행정 구역이 편입되면서 마산 향교로 개칭되었다. 마산 향교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1길 86 교동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1414년(태종 14)에 진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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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 불곡사에 있는 조선시대 일주문. 불곡사 일주문은 창원시 대방동 1036번지 불곡사 경내로 들어오는 진입부에 세워져 있다. 불곡사 일주문은 원래 공무를 수행 중인 관료나 외국 사신이 머무는 장소로 쓰이던 창원객사(昌原客舍)의 출입문으로 사용되던 것이다. 1882년 웅천향교(熊川鄕校)로 이전되었다가 1943년 불곡사를 중창한 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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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에 있는 김종영 생가의 사랑채 및 대문채. 사미루(四美樓)와 별채는 창원 소답동 김종영 생가의 사랑채에 해당되며, 그 중 사미루는 별채의 대문채이다. 김종영의 선대가 문객들과 서화 및 풍류를 즐긴 곳이라 한다. 창원읍성 내에 있던 사미루와 이름이 같다. 창원 소답동 김종영 생가의 남서쪽에 위치한다. 사미루의 상량문에는 “세병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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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성주사에 있는 조선시대 건물. 불모산 성주사는 9세기 후반 국사(國師) 무염(無染)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져 온다. 당시 남해안에는 왜구의 피해가 극심하였는데, 지리산에 있던 무염이 내려와 신통력으로 신병(神兵)을 만들어 물리쳤다고 한다. 이후 절은 임진왜란(壬辰倭亂)으로 불탄 것을 1681년(숙종 7) 중건하였으며, 당시 곰이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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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의 조선 시대 진해현 관아 및 객사 터. 1832년(순조 32) 진해현감 이영모(李寧模)가 세운 관아 및 객사 건물로 지방관이 업무를 보던 공간에 해당하였다. 동헌은 현감이 공무를 집행하던 곳이며, 객사는 왕의 전패(殿牌)를 모시고 배례(拜禮)하며 조정에서 파견된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하던 곳이다. 진해현 관아는 동헌을 중심으로 군관청(軍官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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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머물다 간 곳으로 전해지는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누대 유적. 『웅천현 읍지』에 신라 말 최치원이 배를 타고 달빛을 감상하며 즐기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유적이다. 최치원은 호가 고운(孤雲)으로 신라 말기의 대표적 지식인으로도 꼽히는데, 유(儒)·불(佛)·선(仙)을 아울러 높은 경지에 올랐던 인물이다. 누대가 있었던 곳은 현재 군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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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있는 관망석루 추정지. 진해 명동 추정 관망석루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 마을의 동남쪽 바닷가에 돌출한 높이 31m의 소독립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마을 동쪽의 산이라는 의미로 ‘동뫼’라고 부른다. 1980년대 명동 마을이 매립되기 전까지는 동뫼 바로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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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명동에 있는 관망석루 추정지. 일찍이 명동왜성 주변에는 3개소의 관망석루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하나가 바닷가의 소구릉 정상부의 진해 명동 추정 관망석루2이다. 명동 추정 관망석루2는 ‘오방끝’이라 불리는 명동 마을 서편에 위치한 구릉의 정상부이다. 명동 추정 관망석루1이 위치하는 ‘동뫼’와 마찬가지로 마을의 남쪽 바닷가로 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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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북부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빙고 터. 빙고는 겨울철에 하천의 얼음을 채집하여 보관하여 두었다가 여름철에 사용하기 위한 얼음 창고이다. 기능상 외기를 차단하여 얼음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하여 일반 시설물과는 다른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석빙고는 온도 변화가 가장 적은 분지를 이용하되 통기성, 배수 처리, 저장과 반출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근현대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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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있는 고 이승만 대통령이 별장 및 정자로 사용하였던 근대 건축물. 고 이승만 대통령 별장은 한옥과 양옥을 절충한 건물이다. 별장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육각정이라 불리는 육각형의 정자가 있는데, 1949년 이승만 대통령과 중화민국 장제스 총통이 만나 회담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육각정은 1949년 8월 8일 이승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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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에 있는 옛 일본군 헌병 분견대 건물. 구 마산 헌병 분견대는 옛 일본군 헌병 분견대 건물로, 일제 강점기 중반인 1926년에 붉은 벽돌로 지었다. 일본 군대의 마산 진출은 1905년 5월 마산선(馬山線) 철도가 건설될 때 시작되었다. 1909년 12월에 대구 주둔 일본군 헌병 분견소가 신마산에 설립되었고, 3·1 운동 후인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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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현동에 진해 방비대 사령부로 지어진 근대 건축물. 구 진해 방비대 사령부는 일제 강점기 진해에 자리 잡은 일본 해군의 진해 방비대 사령부 건물로 사용하기 위해 1912년에 건립되었으며. 1945년 광복 이후 최근까지 한국 해군의 진해기지 사령부 건물로 사용되었다. 구 진해 방비대 사령부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23-1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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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현동에 진해 방비대 사령부 별관으로 지어진 근대 건축물. 구 진해 방비대 사령부 별관은 일제 강점기에 일본 해군 기지인 진해 방비대 사령부의 별관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사령부 본관의 장엄하고 화려한 구성과 비교하면 간소한 의장을 취하고 있지만, 1912경에 지은 서양식 건물로서 좌우가 균제된 형태미가 돋보이는 건물이다.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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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있는 옛 진해 요항부의 병원 건물. 구 진해 요항부 병원은 일제 강점기 초기인 1912년 2월에 당시 진해 해군 기지 내에 지은 옛 진해 요항부의 병원 건물로, 최근까지 의료원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붉은 벽돌 조적조 단층 건물로 전반적으로 간결 소박한 기능적인 건물이다. 전반적인 형태는 진해 해군 기지 내 주요 건물에 사용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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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에 일본 해군 기지인 진해 요항부 사령부 건물로 지어진 근대 건축물. 구 진해 요항부 사령부는 일제 강점기 초기인 1914년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은 붉은 벽돌조 3층 건물이다. 지붕의 중앙 부분에 높이 솟아오른 박공 지붕을 두었으며 수직의 긴 창을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의 균형미를 강조했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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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근화동에 진해 해군 통제부 병원장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단층 일본식 주택. 구 진해 해군 통제부 병원장 사택은 일제 강점기 후반인 1938년에 진해 해군 통제부 소속 병원장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단층 일식 가옥이다. 1910년 대한제국의 국권을 빼앗은 일제는 대륙 침략의 교두보로 삼고자 이듬해인 1911년 진해에 군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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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전선 철도 상에 위치한 교량 중 마산회원구 두척천 위에 개설된 다리. 경상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 잇는 경전선 중 마산과 진주를 잇는 진주선은 1923년 12월 1일에 개통된다. 이 노선 중에 마산역과 중리역 사이에는 무학산[767m]의 북사면부에 흐르는 작은 하천인 두척천[현 회성천]이 흐르고 있는데, 마산 두척동 두척천교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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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설한 저수지. 1899년 마산항의 개항 및 러일 전쟁과 한일 합방 이후로 일본인들은 마산의 주도적 세력으로 부상하고 근대화된 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밀집된 도시에서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위해서는 상하수도의 건립이 무엇보다 절실하므로, 1927년 5월에 일본인들은 총공사비 45만 1173엔[円]을 들여 상수도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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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조선 고종의 죽음을 애도했던 이원순의 정신을 기리고자 세운 대(臺). 상곡 마을에 살았던 이원순이 1918년 고종이 승하하자 고종의 죽음을 애도하며 곡을 하던 곳에 기념하기 위하여 1937년 정월에 기념물을 세웠는데 이것이 서대이다. 이원순은 자가 도여, 호는 소여라고 하며 조선 시대 말 1863년(철종 14) 상곡리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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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창동과 홍문동 사이에 있는 1943년에 창원 소하천에 설치된 교량. 창원 소하천은 대곡산[516m]의 동사면부에 위치한 계곡으로 동쪽으로 흘러 마산 합포만에 유입되는 작은 하천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마산천(馬山川)·일화계(日和溪)라 불리기도 했다. 이 창원 소하천에 있는 7개의 다리 중 원래의 교량명이 확인되는 것은 5개로 월견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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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로마네스크식과 르네상스식의 건축 양식을 절충하여 지은 석조 성당. 프랑스 신부 에밀리오[엄택기]가 진주에 있던 본당을 마산포로 옮긴 것이 성 요셉 성당의 토대가 되었다. 1898년에 개항한 마산포는 새로운 문물을 접할 수 있었고 외국인에 대한 반감도 적어 천주교 선교에 이점이 많았다. 에밀리오 신부는 임시로 조선인들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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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에 경전선 구간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용담리에 건립된 철도 터널.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경전선 구간 중 마산과 진주를 잇는 진주선은 1923년 12월 1일에 개통된다. 이 노선 중 호계리와 함안군 산인면 사이에 능선이 있어 이를 통과하기 위해 지하에 개설된 터널이다. 마산 용담리 용담 터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호계리에서 함안군 산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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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과 창포동 사이에 있는 1943년에 창원 소하천에 설치된 교량. 창원 소하천은 대곡산[516m]의 동사면부에 위치한 계곡으로 동쪽으로 흘러 마산 합포만에 유입되는 작은 하천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마산천(馬山川)·일화계(日和溪)라 불리기도 했다. 이 창원 소하천에 있는 7개의 다리 중 원래의 교량명이 확인되는 것은 5개로 월견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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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건립된 일한 와사 전기 주식회사 마산 지점의 직원용 사택. 마산 전등 회사 관사는 일한 와사 전기 주식회사(日韓瓦斯電氣株式會社)의 마산 지점 사택(社宅)으로 지은 근대기 일식(日式) 가옥이다. 이 회사는 1915년 9월 11일에 경성 전기 주식회사(京城電氣株式會社) 마산 지점으로 개칭되었다. 마산 전등 회사 관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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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에 있는 비각 완천각은 내서면장(內西面長)이었던 최장한(崔將翰)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주민들이 건립한 불망비(不忘碑)가 있는 비각이다. 일제 강점기에 내서면장(內西面長)으로 10년간 활동하면서 지역 농민들을 위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노력한 최장한(崔將翰)의 행적을 칭송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1913년 10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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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의 광려천 위에 개설된 경전선 철도 상에 위치한 교량.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경전선 중 마산과 진주를 잇는 진주선은 1923년 12월 1일에 개통된다. 이 노선 중에 중리역 근처에는 광려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 하천은 대산[727m]의 북사면부에 흐르는 큰 하천이다. 중리천교는 광려천을 지나기 위한 철도 교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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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평화동과 대외동 사이에 있는 1900년경 창원 소하천에 설치된 교량. 창원 소하천은 대곡산[516m]의 동사면부에 위치한 계곡으로 동쪽으로 흘러 마산 합포만에 유입되는 작은 하천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마산천(馬山川)·일화계(日和溪)라 불리기도 했다. 이 창원 소하천에 있는 7개의 다리 중 원래의 교량명이 확인되는 것은 5개로 월견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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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창원 소하천 좌우에 있는 호안 석축. 창원 소하천은 대곡산[516m]의 동사면부에 위치한 계곡으로 동쪽으로 흘러 마산 합포만에 유입되는 작은 하천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마산천(馬山川)·일화계(日和溪)라 불리기도 했다. 일본인들이 신마산으로 이주하면서 창원 소하천을 정비하며 석축을 쌓은 것으로 추정된다. 마산 평화동 창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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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 좌우에 있는 호안 석축. 여좌천은 장복산[582m]의 서사면부의 지류인 안골에서 발원하여 남행하여 여좌천과 태백동을 거처 바다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태백동에서 중초천과 합류하여 행암만으로 유입되는데 총길이 약 1.6㎞이다. 여좌천은 여명리(餘明里)와 좌천리(左川里)의 머리 글자를 조합하여 만든 이름이다. 수량은 풍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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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성내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건립된 일본식 건물. 웅천 방앗간은 웅천 읍성 내에 위치한 재래시장 입구에 있는 2층 일본식 건물이다. 상량문을 보면 ‘소화 18년 10월 1일 계미 구월 초 3일 임진 신시 입주 상량(昭和十八年十月一日癸未九月初三日壬辰申時立柱上樑)’이라 묵서되어 있어 1943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웅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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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있는 근대 청주 주조 공장. 장군동 공장은 1909년 일본인 사업가 엔도 도요키치[遠藤豊吉]가 장군동 일대에 세운 청주[사케] 공장이다. 마산 지역은 물과 공기가 좋고, 인근에 김해 평야가 있어 쌀을 구하기 쉬웠다. 술을 만들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다. 이에 엔도는 청주 공장을 세우고, 이름을 지시마엔[千島園] 주조장이라 했다. 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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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때 지은 목조 우체국 청사. 진해 최초의 체신 업무는 1910년 4월 일본 해군이 임시 해군 건축부 가청사를 현동에 설치하면서, 그 가청사 앞에 같은 해 9월 현동 우편소인 우편국 분소를 설치한 것이 시초이다. 1911년 7월부터 시가지 건축 공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시가지에 일본인 입주가 급격히 증가하여,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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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정동에 있는 창원역의 철도 교통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 건물. 창원 관내의 역 중에서 대표적인 창원역은 1905년 5월 1일 삼랑진-마산 간의 개통으로 1905년 8월 5일 가역사(假驛舍)를 설치하여 업무를 개시하였다. 그 후 1926년 11월 21일에는 진해선(鎭海線)을 개통하였으며, 1940년 12월 26일에는 지금의 역사(驛舍)를 준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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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에 있는 근대 일본식 주택. 해군 제독 관사의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일본군이 진해에 주둔하기 시작한 1910년을 전후한 시기에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 건축물 관리 대장의 사용 승인 년도가 1938년인 것으로 보아 적어도 그 이전에 건축된 것으로 여겨진다. 해군 제독 관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제황산동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