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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라는 말에는 석가모니인 부처가 설한 교법과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석존의 깨달음으로부터 시작된 불교는 그의 생전에 이미 교단이 조직되어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으나 교세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것은 입멸 이후부터이다. 기원전 3세기 무렵부터 시작된 불교의 전파는 서역과 중국을 거쳐서 한국...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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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 소재하는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인 사찰과 암자. 창원의 불교 전통은 신라 시대에서 비롯하는 만큼 그 연원이 오래되었다. 역사적으로는 백월산의 남사, 봉림산의 봉림사가 유명하며, 주요 전통 사찰로는 성주사·의림사·성흥사·우곡사·불곡사 등이 있다. 오늘날에는 도심지에도 크고 작은 사찰들이 다수 분포하여 불교 신행의 중심 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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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정동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처음에 비구 일봉(日峰)이 기도처로 삼아 정착하였다가 1940년대 후반 극락보전·산신각·요사채를 건립하였다. 1980년 극락보전 옆에서 약수터를 발견하여 지금의 용왕단을 건립하였다. 1990년 일봉이 입적한 뒤 보살 보련화가 잠시 절을 관리하였다. 1998년부터 비구 청호가 거주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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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명서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白羊寺)의 비구 유진이 1968년 10월부터 이곳에서 4년간 천막생활을 하면서 관음사라고 명명하였다. 유진은 원래 백양사의 승려였지만 지장기도로 말미암아 창원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1972년 신도로부터 논 약 1,653㎡를 시주 받아 사찰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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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산호 공원 기슭에 있는 용마산 관음사는 호광당(浩光堂) 성룡(成龍) 대종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원래 여기에는 작은 토굴이 있었으나 1954년 이곳을 기반으로 삼아 새롭게 사찰을 조성한 것이 지금의 관음사이다. 그 후 오랫동안 지역 사회의 신행 도량으로서 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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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 교구 본사 범어사 소속의 사찰. 관음사는 장복산 기슭에 위치한 비구니 사찰이다. 원래는 육군 대학 소유의 토지였으나 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군법사의 도움을 받아 현재의 사찰을 건립했다고 한다. 입구가 매우 가파르고 좁아 출입이 쉽지 않다. 관음사는 예전에는 정상적인 형태를 갖춘 사찰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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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국립 마산 병원 내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관해사는 국립 마산 병원 입원 환자들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위해 있는 시설들 중 하나이다. 관해사 외에 천주교의 해운 성당 가포 공소, 개신교의 벧엘 교회 등의 종교 시설들이 있는데 각 종교 단체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병원 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운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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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서6길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1960년 4월 7일 보살 김씨광명화[속칭 몽고 간장 할머니]가 성진사(聖珍寺)를 창건하였다. 1973년 3월 비구 김수봉(金秀峯)[속명 창수]이 부임하여 20여 년간 포교하면서 법당을 중건하고 미륵불을 봉안하는 등 많은 불사를 진행하였다. 2007년 비구 정인이 주지에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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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로산(匡盧山)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665년(문무왕 5) 원효 대사와 중국의 승려 은신이 함께 창건했다고 하지만 근거를 알 수 없으며 이후의 연혁 또한 알려지지 않는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과 1799년(정조 23)에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에 사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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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소답동 천주산 기슭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 통도사 창원포교당인 구룡사는 1920년대 당시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九河)[1872~1965]의 염원에 의해 창건되었다. 즉, 당시 일제의 조선 침탈에 동반해서 유입된 일본 불교에 맞서서 조선 불교의 맥을 잇고,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회교육·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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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구복암은 1966년 김점선이 창설하였고, 1980년부터 오연이가 대표를 맡고 있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가 있고 특별 법회로 정초와 4월 초팔일 불사가 있다. 비구니 1명이 수행하고 있으며, 신자는 200여 명이다. 시설물로는 1980년에 중건된 대웅전과 요사채 2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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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에 세워진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20년대에 황남이가 건립하고, 1967년 비구 영산(靈山)이 입주하여 황남이가 사망할 때까지 함께 거주하였다. 1980년대에 높이 4m의 해수관세음보살상을 세웠다. 영산이 입주하면서 소불당을 창건하였고, 1996년에 대웅전(정면 3칸, 측면 2칸)을 중건하였다. 2007년 대한불교 법화종에서 대승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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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대한 불교 일붕선교종 소속의 사찰. 2013년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 관광과에 등록되어 있지 않는 미등록 사찰이다. 위치하고 있는 곳은 지역 주민들에게 제2의 금강산 계곡이라고 불리는 마산역 뒤편의 작은 골짜기이다. 장등산과 옥녀봉을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 있고 샘물이 유명해 주민들이 잘 찾는 곳이다. 금강사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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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35년에 미상의 비구가 절을 창건하였고, 1978년 김고진이 태고종의 소속으로 금용사를 중창하여 교임으로 취임하였다. 2008년 9월에 비구 원문(圓門)이 주지로 취임하여 대한 불교 조계종 범어사 말사로 소속을 변경하였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 관음재일을 지키고 있다. 사암 연합회에 소속되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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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용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 현재의 길상사는 60여 년 전 김봉순이라는 불자에 의해 용연사(龍淵寺)란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그 후 창건주의 희망에 따라 승보 종찰인 송광사의 말사로 편입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창원포교당으로, 위상에 걸맞게 지역 사회에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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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구룡산 기슭, 용주사와 원각사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구룡사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다가 여덟 마리가 승천하고 한 마리가 남아 있던 곳에 사찰을 건립한 것이라고 전한다.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현재 사찰 아래쪽 납골당 앞에 작은 연못을 조성하였다. 1920년 윤소봉이 대웅전을 건립하였고,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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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외감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원래 달천공원 내 깊은 계곡에 있다가, 1942년 천주산 아래의 현재 위치로 이주하였다. 비구 혜명이 작은 법당을 건립하고,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로 등록하였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비구 청호(淸湖)가 거주하면서 1998년 대웅전을, 2001년에 미륵전·용왕전·요사채 등을 중창하였다. 신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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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북부리에 있는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원래 당산나무를 관리하던 곳으로, 한경순의 소유였다. 1950년대에 비구 정공(正空)이 거주하면서 당선암이라 칭했다. 1999년에 대한불교 법화종에 입단했다가, 2007년에 다시 대승불교 조계종으로 소속을 바뀌었다. 신장기도를 주로 하고 있으며, 신도는 50여 명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대방동의 불곡사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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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30년 진해 화천동[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에서 시중(市中) 포교당으로 출발했다. 1950년대에는 주지 무상 등이 여좌동 산 25번지로 이전하여 법당, 칠성각, 요사채 등을 건립하였다. 1980년 마진 터널이 개설되면서 주지 운성은 다시 태백동 84-14번지로 이전하여 법당, 회관, 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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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사찰.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대성암은 1973년 최귀연 보살이 창건하였고 1980년대부터 김숙자가 주석(駐錫)[포교를 위해 머무름]하고 있다. 2012년 7월부터 비구 무아(無我)가 취임하여 활동 중이다. 대성암의 교직자는 무아와 김숙자 2명이다. 500여 명의 신자들이 신도회와 60명의 보리회를 조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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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산복 도로변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산복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1960년 현재의 위치에서 창건되었으며, 1991년 4월 2층 콘크리트 건물로 중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원사는 1991년에 2층 콘크리트 건물로 중창했다. 1층은 관음전과 원주실이 있으며, 2층은 대웅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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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에 있는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61년 이상구에 의해 소규모 암자로 창건되어 대한불교 법화종에 소속되었다가 1970년대에 매각되었다. 1988년 양소순이 매입하여 대웅전을 건립하고 도덕암으로 증여하였다. 비구 명현(明賢)[속명 김윤곤]이 1980년부터 현재까지 주지를 맡고 있다. 2008년 3월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의 도덕정사로 개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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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무학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55년 3월에 무학산 자락 현재의 위치에서 창건된 비구니 사찰이다. 도솔암의 주지는 정묘(靜妙)이며, 신도 수는 약 500명이다. 1980년 대웅전이 중창되었고 대웅전 앞의 3층 석탑이 조성되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보림선원(菩林禪院)과 향적당(香積堂)이 있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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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의 청량산에 있는 대승 불교 조계종 소속의 암자. 동진암은 1968년에 보살 송분구가 청량산 기슭에 창건하였다. 1987년 비구 일광(日光)이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기존에는 법화종 소속이었으나, 2011년 9월 20일에 대승 불교 조계종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가 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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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무량사가 위치한 곳은 풍수학적으로 호박명당이라 불법을 펴기에 적합한 곳이라 전한다. 1960년대 비구니 자혜(慈蕙)가 대웅전을 건립하였고, 1988년부터는 무이(無二)가 거주하면서 다양한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의 불사는 베트남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입구의 사천왕상과 대웅전 내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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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있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반야암은 어려서부터 병약했던 김춘자를 위하여 김춘자의 9형제가 수양처로 건립한 곳이다. 처음에는 한국불교 태고종에 등록되었지만, 3년 뒤 대한불교 법화종에 재등록되었다. 김춘자는 1973년 마산 원각사에서 구족계를 받아 도해(度海)라는 법명을 받았지만, 지금은 환속하여 교임(敎任)으로 활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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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신촌리에 세워진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풍수상 천마산은 말의 형상을 나타낸다. 1934년에 비구 춘해(春海)가 말의 엉덩이에 해당하는 곳에 백룡암을 건립하였다. 1950년대에 대웅전·산신각·요사채를 건립하고, 1985년부터 비구 정파(속명 이을용)가 춘해를 도와 절을 관리하였다. 1996년 춘해가 입적하자 현재까지 정파 혼자 포교 활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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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백운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무학산 서원곡 계곡에 있다. 1953년 2월에 창건된 백운사는 불모산 영산재가 보존되고 있는 사찰로 이름이 높다. 2002년 2월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22호 불모산 영산재(佛母山靈山齋) 예능 보유자가 된 김석봉[법명 철우]은 일찍이 승려 해담, 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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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강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암자. 백운암은 1980년대에 문복순이 봉강리 뒷산 기슭에 건립하였다. 암자는 마을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립 당시부터 ‘백운’이라는 이름으로 일컬어졌다. 2005년 문복순이 사망하고 현재는 이명암(문복순의 남편)이 거주하고 있지만 거의 폐암이 된 상태이다. 이명암이 조석(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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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때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백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백운암은 통일신라시대의 고찰(古刹)이지만 근대까지 장기간 폐사 상태로 남아 있었다. 1960년대 초반 월백리 마을 사람들이 중건을 했고, 처음에는 대한불교 법화종에서 관리를 하였다. 이 후 1980년대 초반부터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으로 변경되어진 암자이다. 백운암이 위치한 백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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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라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계리에 세워진 대한 불교 일붕 선교종 소속 사찰. 백월암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도 전하는 통일신라시대의 천년 고찰이지만 관련 자료는 거의 전하지 않는다. 다만 1300여 년 전인 통일신라시대에 백월산의 두 성인 중 한 사람인 달달박박(怛怛朴朴)이 아미타불 염불의 수행을 위해 거주했던 북사(北寺)라고 전한다. 조선 후기에 백월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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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백팔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사찰이다. 이름이 법륜사(法輪寺), 범웅사(梵雄寺), 범웅원 백팔사(梵雄院百八寺), 백팔사(百八寺)로 변천되었다. 현재는 범어사 마산 포교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비구 철인[속명 김진환]이 1952년에 해인 대학(海印大學) 1기로 입학할 때 백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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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법성사의 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법성사가 있는 곳은 예전에 물은 풍부하지만 너무 차가워 벼농사를 짓지 못하는 곳이었다. 이는 풍수 지리적으로 잉어의 배에 해당하기 때문이었다. 우담 선사(雨潭禪師)가 이곳에 절을 세우면 물길이 끊겨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해서 창건한 것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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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보타사는 1971년 보타암으로 창건되고, 1974년에 중창되었다. 2002년 2월에 비구 세진이 주지에 취임했으며, 2002년 3월에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시내에 청림정사를 설치하였다. 2005년 5월에 보타사로 개칭하였고, 2007년 8월에 소속을 한국 불교 태고종으로 변경하였다. 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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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1930년대부터 사찰이 있었다고 하나 확인할 수 없다. 1965년 5월 10일 처음으로 건립되었고 1972년 5월 10일에 백보경화가 대표를 맡으면서 대한 불교 총화종 소속으로 하였다. 2005년 12월 19일부터 비구 효진이 주지를 맡아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 불교 태고종으로 소속을 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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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팔룡산 기슭에 있는 대승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봉곡암은 1959년 10월에 신낙악 보살이 창건하고, 1960년 3월 비구 긍파(肯坡)가 주지로 취임하였다. 1978년 도로 개설로 말미암아 현 위치인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으로 이전하였다. 2006년 5월 비구 긍파가 입적하고 현재는 비구 도광이 주지를 맡고 있다.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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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무학산의 지맥인 봉화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은 봉국사는 1949년 창건되었다. 위치가 무학산 둘레길의 출발점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경내의 시설로는 2000년에 중창한 대웅전과 요사와 종무소를 겸한 2층 콘크리트건물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건물이다.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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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에 세워진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 전해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절의 뒤편 300여m 지점에 있는 높이 10여m의 미륵 바위가 수시로 방광(放光)하자 사람들이 운집하게 되었다. 이에 1890년 봉림사가 창건되었으며, 안택영(安宅榮)과 노상호(盧相鎬)의 땅을 시주받아 1947년에 보살 권봉순(權奉順)이 중창하였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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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사찰. 봉서사는 1946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1962년 고법준이 중창 불사를 하였고, 그해 10월에 대한 불교 조계종으로부터 주지 서리로 임명을 받았다. 1983년에 성불 선원으로 개칭되었고, 2000년대 초반에 다시 봉서사로 개칭되었다. 2010년 비구니 지문(址文)이 취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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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마산 교구 소속의 사찰. 1957년에 허차돌이 창건하였고 1993년부터 비구 고산(古山)이 불사를 일으켰다. 1997년 고산이 주지로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봉천사에는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가 있다. 또한 음력 10월 초하루에 미륵 봉안 법회를, 10월 3일 야간에는 봉화산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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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시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비음산 자락에 세워진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 불곡사는 창원시 비음산(飛音山) 남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사찰이다. 그러나 불곡사의 창건 연기를 알 수 있는 사료는 거의 없다. 창원 지역에서 구전되는 설화에 따르면, 통일신라시대인 917~923년에 국사 진경(眞鏡)[854~923]에 의해 창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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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있는 대승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불암사는 창신 고등학교 뒤편으로 20여 분 걸어가면 반룡산 정상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인근의 주민들이 등산하면서 즐겨 찾고 있다. 통일 신라 시대 진경(眞鏡) 대사가 수도했다고 하며 몽골군이 마산에 주둔할 때 불태워졌다. 조선 성종 때 학조(鶴祖) 대사가 불암사로 이름 짓고 중창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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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의 창원 포교원. 포교원(布敎院)이란 세속의 도심 등지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불법을 널리 전하는 것에 주력을 하는 곳이다. 1990년 창원시 신월동 93 은아 아파트 단지 내에 4층 건물로 불지사를 건립하였으며, 쌍계사 창원 포교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창원시는 1974년에 산업 기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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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기슭에는 예전부터 작은 암자가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완전히 새롭게 조성되어 예전의 모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삼밀사의 입구에는 일주문을 겸한 대문이 2층 구조의 누각 형태로 있다. 이 건물의 아래 위에는 한글로 쓴 두개의 현판이 걸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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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삼선암의 본래 이름은 완월암이며, 1931년 사설 사암으로 건립되었다. 1941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의 성주사로부터 사찰 등록을 허가받았다. 1946년 10월 비구 이수도가 수도를 시작했고 1954년에 법당 상량식을 했다. 1988년 박복이 주지가 취임했고, 1992년 10월에는 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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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사찰. 서학사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의 무학산 기슭에 창건된 사찰로 멀리 합포만과 마창 대교를 전망하기 좋은 곳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을 비롯한 지역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인근에는 석불암, 석봉암 등의 암자들이 모여 있어 속칭 ‘절골’이라한다. 서학사의 입구에는 자연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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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무학산 기슭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무학산 중턱의 석봉암은 승려 이상평[무애당 석암]이 창건하였다. 원래는 이곳의 작은 토굴에서 수행 정진하다가 1958년 처음으로 일정한 규모를 갖춘 사찰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 후 창건주가 입적함에 따라 월봉 스님을 거쳐 자명 스님이 현재 주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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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소계동에 세워진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1920년대에 재가 신자 종삼이 건립한 것을 1950년대 후반에 보살 김학래가 인수하였다. 그 후 천주암과 석굴암 두 암자를 건립하였다. 1970년대 대한불교 법화종에 등록했다. 1990년 천주암을 석불사로 개칭하였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비구 지학이 주석하며 포교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2008년 현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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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1967년에 송문집이 창건하였다. 1980년대 초반 비구 지훈이 취임하여 현재까지 머물러 수행하고 있다. 음력 초하루, 보름에 정기 법회가 있다. 비구 1명이 있고, 신도는 600명 가량 있다. 1967년에 법당, 산신각, 요사채, 용왕각 등이 건립되었다. 1968년에 동종이 주조되었고, 종각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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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노연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달마종 소속 사찰. 1929년 태봉산 기슭에 창건된 사찰로, 1935년에 일본식으로 대웅전을 건립하였다. 1970년대에 비구 조용달이, 1980년대 중반까지는 비구 조제억이 거주하였다. 또한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비구 보안이 거주하며 포교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2005년 비구 보안이 대한불교 법화종에서 대한불교 달마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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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환주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 성덕암 자리는 오래 전부터 마을을 수호하고 주민들을 지켜주는 수호신인 산신을 모시던 사당이 있어 환주산(環珠山) 지역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이러한 민간 신앙이 불교와 결합하여 사찰이 된 것이 지금의 성덕암이다. 성덕암 경내의 응애 나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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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사단법인 우담 문도회 소속의 사찰.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의 성도사는 태백동 스포츠 파크 앞에 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면 성도사의 대웅전과 5층 석탑이 바로 보인다. 예전에는 묘지가 있던 곳이었지만 현재 스포츠 파크로 조성된 이후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현재의 주지인 원파(園坡) 조희신 (曺喜信)이 1972년에 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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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성불사는 1972년 3월에 양윤숙 보살이 창건하였다. 1988년 4월에 비구 혜천이 취임하여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2000년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용담리 산 158번지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2007년에 태고종 소속으로 종단을 변경하였다. 음력 초하루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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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암자. 원래는 이금순이 신당(神堂)으로 건립하여 기도처로 삼았는데, 법화종 비구 김오룡이 잠시 거주하였다. 1988년 마산 원각사 비구 김혜수가 옮겨와 1992년 사망할 때까지 머물렀다. 그의 사후에 교임(敎任) 여진(如眞)[김혜수의 처로 본명은 진계견]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다. 전라남도 선암사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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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봉화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일붕 선교종 소속의 사찰. 1926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비구 수암이 취임했지만 역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최명덕 보살이 1995년에 중창하였다. 음력 초하루, 보름의 정기 법회가 있다. 절을 찾는 신자들만 수용하고, 주체적인 선교 활동은 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비구 1명, 비구니 1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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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천선동 불모산 기슭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성주사 사적기』에 따르면, 통일 신라흥덕왕 때 왜구들이 자주 신라에 출몰하여 피해가 극심하므로 왕이 늘 근심하였는데, 어느 날 꿈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지리산에 있는 무염 화상(無染和尙)과 논의하면 물리칠 것이라고 하였다. 왕이 곧 사자를 보내 이런 사실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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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대장동 팔판산 자락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통일 신라 흥덕왕 대 무염 국사가 창궐하는 왜구를 물리칠 것을 기원하며 구천동에 창건한 호국 사찰이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무염 국사가 법력으로 왜구를 물리치자 흥덕왕은 사전(寺田) 360결과 사노(寺奴) 100호를 하사하여 절을 창건하였다. 건립 당시 승려 500여 명이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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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수도사는 1965년 1월 1일에 비구 최성봉이 창건하였고 1983년 5월 1일에 허창해가 대표자로 취임을 하였다. 2000년에 현재의 주지인 비구 법전이 취임하여 절을 관리하고 있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의 지장제일 법회를 운영하고 있다. 주지인 법전이 연로한 관계로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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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비법인 종단의 사찰. 1943년경에 여 보살이 처음 작은 토막으로 창건하였다. 이후 강 보살이라는 여성이 거주하였고, 1993년 비구 김성도가 취임하여 활동 중이다.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가 있다. 이곳은 무학산 학봉 아래에 있어 ‘학봉 기도처’로 많이 이용된다. 수도암의 교직자는 비구 1명이 있고, 신도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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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암리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수발사는 만수산의 지맥인 안둔산의 북측 기슭에 있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과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부에 해당한다. 옛날부터 있었던 절터에 중창된 것이라고는 하나 현재 그 자취는 남아있지 않다. 현재의 사찰은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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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안성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35년에 안성리 안쪽에 저수지를 축조하였는데, 홍수의 피해를 염려한 주민들이 용왕당을 건립한 것이 그 시초이다. 이후 수차례의 변화를 거처 1990년대 초반에는 일붕 선교의 사찰로 활동하다가 1995년에 대한 불교 조계종 통도사의 말사로 소속을 변경하였다. 이곳에 불상을 비롯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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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쌍계사는 1930~1940년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1962년부터 박종수가 중건하여 2004년까지 선교 활동을 하였다. 2004년부터는 비구 장진[속명 박영철]이 취임하여 사찰 이름을 ‘쌍계사(雙溪寺)’로 변경하여 활동 중이다. 쌍계사에서는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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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1972년 4월 백정환이 창건하여 대표로 취임하였다. 2000년경부터 암자 입구에 이르는 도로를 연결하여 포장 공사를 했고 일주문 앞 주차장을 확장하였다. 약수암은 천주산 자락의 외진 곳에 위치하여 찾는 신도들이 많지 않다. 현재는 비구 철인과 법광 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50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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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천자봉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영산법화종 소속의 사찰. 대한 불교 영산법화종의 개창조인 이법화(李法華)가 1955년 9월 경상남도 진해시 도불산[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 있는 묘법사(妙法寺)에서 깨달음을 얻어 1960년에 ‘진해 여좌 도량’을 개설하고 1964년 3월에 현재의 위치에 ‘천자봉 도량’을 개설하여 천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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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에 있는 대한 불교 진각종 소속의 사찰. 창원시 마산합포구 상남동 영신심인당은 진각종 소속의 사찰이다. 진각종은 교직자들이 머리를 깎지 않고, 사찰이 도심에 있으며 법당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진언수행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1960년대에 마산 지역에 처음으로 진각종이 전해졌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지명은 미상이다. 198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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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요장리에 있는 사찰. 영천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방 지구대 맞은편으로 산길을 오르면 용소산 체력 단련장 뒤편에 있다. 신령한[靈] 샘(泉)이 있는 절이라는 뜻으로 1935년에 창건되었으며 별칭이 ‘참샘이 절’로 사계절 차가운 샘으로 유명하다. 법당인 대웅전 외에 요사 겸 종무소 역할을 하는 3동의 건물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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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대한불교 원융종 소속 사찰. 신라시대 처음 창건되었다고 전하지만, 중간에 큰 홍수로 사찰 건물과 절 소유의 재산이 모두 유실되었다. 세종 때 최윤덕 장군이 어린 시절 이곳에서 보냈다고 전한다. 오룡사란 명칭은 주위의 오룡학봉(五龍鶴峰)이란 지명에서 유래한 것이다. 1985년 비구 천호(天虎)가 인근의 사유지들을 매입하였으나 처음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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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창건주인 법안 박태숙의 모친이 1960년대에 민간 신앙을 행한데서 비롯되었으며, 1970년 7월에 법안 박태숙이 용선암을 창건하였다. 2001년 비구 혜명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법회가 있다. 전문적인 선교 활동은 없고, 기도를 위해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장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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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소재의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용운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명확한 근거는 없다. 용운사에서는 수년 전부터 장애인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위문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매년 음력 5월 24일과 10월 10일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잔치를 한다. 대웅전과 종각, 용왕각, 세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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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에 세워진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36년 비구 이건봉이 창건하였다. 1941년 1세 하덕부가 입주한 이래 현재의 비구 근파(槿坡)까지 8세에 걸쳐서 지역의 포교 활동을 주관하고 있다. 1960년대 제6세 비구 노신규가 대한불교 법화종에 등록했고, 2008년 대승불교 조계종으로 소속을 변경하였다. 1987년 용화사에서 용정사로 개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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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봉산리에 있는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64년 김주희가 작은 법당과 요사채를 건립하였다. 1980년대부터 10여 년간 내분 속에서 범어사의 승려들이 거주하기도 하였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비구니 현욱(玄旭)이 거주하고 있다. 2007년 9월 낡은 대웅전을 허물고 중건 작업을 시작하였다. 건립 당시에는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이었으나,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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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 세워진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19년 사찰 등록 전에 이미 용주암이 있었는데, 혜월이 중창하였다. 그 후 해룡(海龍)과 동학(東鶴)이 계속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관음기도 도량이다. 구룡산 기슭에 위치한 용주암은 이무기가 여의주를 물고 바위 위에서 승천하는 방향으로 올라가서 절 터를 발견하고 건립했다고 한다. 비구 혜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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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무학산 기슭에 위치하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마산 인근 지역의 보살들이 십시일반 재원을 출연하여 1972년 창건되었다. 무학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며, 깊은 산속이 아님에도 심산유곡에 앉은 듯한 느낌을 주는 사찰이다. 시설은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 2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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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에 있는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45년 비구 양재조가 구룡산 기슭인 현재의 위치에서 용이 세 마리 승천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절을 지은 뒤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의 용천암으로 이름 붙였다. 1964년 양재조가 입적한 뒤 거주하는 승려가 없었는데, 1990년대 초반 비구 도일(혹은 혜암)이 거주하면서 대승불교 조계종으로 소속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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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 남산 중턱에 세워진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용화사는 1900년대 초에 건립된 사찰로, 1964년까지 보살 김삼품하가 관리하였고, 비구 송계수가 대웅전과 산신각을 중건하였다. 1964년에 교임 김말덕이 매입하였고, 1991년부터 17년간 비구 자인이 거주하였다. 소속 신도가 300명 정도지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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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때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단계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전단산에 있는 우곡사는 신라시대인 837년(흥덕왕 7) 무염국사(無染國師)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의 연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현재 창원시에는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3곳의 전통사찰이 있다. 즉 불모산 성주사, 비음산 불곡사, 전단산 우곡사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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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무학산 서원곡 중턱에 자리 잡은 한국 불교 태고종 원각사는 근대 마산 지역의 중심적 사찰 가운데 하나이다. 1912년에 창건되었으며 서원곡 일대에 산재해 있는 많은 사찰 가운데 가장 일찍 들어섰다. 무학산 등산로이자 휴식처에 위치해서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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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용강리에 있는 대승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1955년 비구 해명(海明)이 수양을 위해서 초가삼간을 건립하였으나 1971년에 새마을운동의 영향으로 법당을 슬래브 지붕으로 고쳤다. 혜명이 1979년에 입적하자, 보살 김묘연이 2002년까지 절을 관리하였다. 중간에 객승들이 잠시 거주하기도 했지만, 1991년부터 비구 혜원(慧圓)이 거주하여 포교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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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도계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 사찰. 원흥사는 1980년 창원시 토월동에서 시작하여, 1989년 창원시 상남동에 위치한 미도상가 4층을 분양받아 관음보살 봉안식을 가졌으며, 초대 주지로 천태종 중앙본부에서 김유정이 임명되었다. 1989년 3대 종정인 김도용(金道勇)으로부터 원흥사(圓興寺)라는 사명(寺名)을 받았다. 2001년 4월 김도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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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월촌리에 세워진 대한불교 법화종 소속 사찰. 1940년대 도인 윤촌이 거주하였고, 1960년대에는 보살 박의현이 10년을 거주하였다. 1975년 동읍 만성사의 이변점 보살이 이주하였지만, 3~4년 뒤에 대홍수로 암자가 폐허가 되었다. 그 후 미륵불상의 계시와 주민인 신영섭의 시주(당시 금액 1만 원)로 불사를 중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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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 여항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 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의림사는 마산 9경의 하나인 의림사 계곡을 끼고 있는 전통의 천년 고찰이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인곡리 여항산(餘航山) 자락에 자리 잡아 예로부터 인근 지역의 주민들이 즐겨 찾는 조용한 휴식처로 이름이 높았다. 긴 계곡을 끼고 들어가는 조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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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마산 포교당. 통도사 마산 포교당인 정법사는 1912년 4월에 창건되어 2012년에 100주년이 된 전통 사찰이다. 포교당이란 세속의 도심 등지에서 일반 대중들에게 포교하는 사찰을 말한다. 정법사는 당시 통도사 주지였던 구하(九河)[1872~1965] 대선사의 염원으로 일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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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의 사찰. 정인사는 승려 성철의 문도 사찰 중 하나이다. 해인사 성철 문도회 소속의 사찰은 경상남도 합천군 해인사 백련암을 위시하여 전국에 산재해 있다. 서울특별시 정안사, 경기도 하남시 정심사, 경기도 의왕시 정림사, 부산광역시 고심정사, 부산광역시 해월정사, 경상남도 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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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죽림사는 1968년 3월 정맹이가 창건하였다. 2007~2012년까지 윤재호가 관리 책임을 맡았고, 2013년부터는 윤현철이 관리 책임을 맡고 있다. 산신각은 1970년대 초반에 건립되었으며, 관음전과 요사채는 1970년대 중반에 건립되었다.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이며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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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의 사찰. 진흥사는 장복산 공원 입구에서 3~4분 거리에 있다. 장복산 공원 입구에서 왼쪽의 산기슭과 오른쪽의 계곡이 난 산길을 조금만 따라 들어가면 바로 진흥사가 나오며 입구에서 오른쪽은 삼밀사로 가는 길이다. 사찰의 입구 좌측에는 진흥사의 창건주를 기리는 ‘창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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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에 세워진 대한 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 1920년대 후반 토굴 형식의 법당을 두고 천주암으로 개창하였다. 주지 영봉(靈峰)이 1937년 천주암을 사암(私庵)으로 등기하고, 중창 불사를 진행하였다. 6·25전쟁 때 암자가 소실되었다가 1955년에 중창되었다. 1976년 대웅전을 중창하고 1990년 삼성각과 원주실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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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웅산 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청룡사는 고려 시대에 창건되었다가 폐사된 터에 중창된 절이라고 하지만 문헌이나 유물로 확인하기 어렵다. 원래 법화종 소속이었다가 1990년대 대한 불교 조계종으로 소속 종단을 변경하였다. 장복산의 지맥인 웅산의 8부 능선쯤에 자리 잡고 있으며 대웅전과 삼성각, 극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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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청연암은 1961년 10월에 비구 금봉[속명 윤판갑]이 창건하였다. 2000년에 현재의 주지 성수가 취임하여 활동 중이다. 매월 음력 초하루와 보름, 24일인 관음재일을 지키고 있다. 옛날에는 포교를 위한 불교 학생회의 법회도 있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교직자로는 비구가 1명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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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에 있는 대한 불교 법화종 소속의 사찰. 청용사는 원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488번지에 있었지만 현동 지구 보금자리 주택개발로 인해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1길 92 현 위치로 이전되었다. 1972년 7월에 김복연 보살[법명 법련]이 창건하였다. 2006년경에 비구니 호경이 주지를 담당하였다. 2010년에 현동 지역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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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죽곡동에 위치한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칠장사는 원래 천자봉 아래 토굴에 있었다고 전한다. 1972년 5월에 주수분에 의해 현재의 위치로 이건되었다. 소속도 대한 불교 법화종에서 대한 불교 조계종으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비구 원심이 주지를 담당하고 있으며, 칠장사는 칠성여래불의 하강과 지장보살을 모시는 것에서 유래한다. 매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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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학룡사는 무학산 기슭의 완월 폭포 아래 등산로 입구에 있다. 무학산 주변에 위치한 크고 작은 많은 절 가운데서 비교적 전통이 오래된 사찰이다. 또한 지역의 명산인 무학산 등산로에 위치하고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매우 잦다. 학룡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웅전 외에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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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1958년 10월경에 안씨 성을 가진 보살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1981년에 허남수 보살이 중창을 하고, 전윤수가 대표로 취임하였다. 1990년 전윤수가 입적하고, 1992년 비구 법경이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정기 법회가 있다. 3년마다 한 번씩 설악산 봉정암 적...
불교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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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에 있는 종파를 초월한 경상남도 불교 신자들의 모임 경남 불교 신도회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각 종교 간의 상호 이해와 종파 간 혹은 사찰 간의 벽을 넘어 경상남도 불교 신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7년 10월 2일에 경남 불교 협의회에서 ‘경남 불교 신도회’ 창립을 의결하여 공창석을 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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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의 정법사에 소속된 30세 이하 남성 신도들로 구성된 신행 단체. 마산 불교 거사림은 정법사 소속의 불자들 중에서 30세 이하의 남성 중심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사회적으로 실천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89년 3월 30일 승려 지안[거사림 창립 총재]의 지도로 창립되었다. 2009년 3월 15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