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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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海安骨浦-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791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김형곤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5년 - 진해 안골포 조개더미1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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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9년 10월 28일 - 진해 안골포 조개더미1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시굴 조사 시작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9년 11월 28일 - 진해 안골포 조개더미1 창원 대학교 박물관에서 시굴 조사 종료 |
현 소재지 | 진해 안골동 조개더미1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791 |
성격 | 조개더미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일대에 있는 조개더미.
[위치]
진해 안골포 조개더미1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 배후에 솟아 있는 보배산[478.9m]이 남서쪽으로 내려와 형성된 욕망산[186.3m] 서쪽 계곡부의 바닷가와 인접한 대지에 위치한다.
[형태]
진해 안골포 조개더미1은 1995년 안골포 일대의 매립공사 시 이곳을 방문한 경상남도 문화재 위원들에 의해 최초로 확인되었으며, 1995년 여름에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2일에 걸쳐 지표 조사를 실시한 이후 수차례 현장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는 바닷가 단애면에서 순수 조개껍데기층을 가진 조개더미로 확인되었고, 당시 소규모 조선소, 민가에서 파 놓은 쓰레기 구덩이에서 신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빗살무늬 토기편, 토제 장식구 등이 채집되었다.
이 일대가 부산 신항만 공사 건설 예정지로 지정되면서 1999년 10월 28일부터 약 30일 동안 창원 대학교 박물관이 조개더미와 배후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유적의 분포 범위, 유적의 성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대략 50×100m 범위에 걸쳐 조개껍데기층이 확인되었다. 출토된 유물로는 신석기 시대 말기에 해당하는 회흑색·적갈색의 빗금무늬·침선무늬·겹아가리계 토기류와 사슴의 뼈로 만든 찌르개 등의 골각기류·숫돌·공이돌 등의 석기류, 기타 조개껍데기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