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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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宗敎美術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Yeongwol Religious Art Museum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북면 시루산길 122-2[문곡리 1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미현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9년 11월 2일 - 영월종교미술박물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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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조각 체험관 설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찾아가는 박물관으로 매년 지역 순회전 개최 |
최초 설립지 | 영월종교미술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북면 시루산길 122-2[문곡리 100] |
현 소재지 | 영월종교미술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북면 시루산길 122-2[문곡리 100] |
전화 | 033-378-0153 |
홈페이지 | 영월종교미술박물관(http://paulart.co.kr)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사립 종교미술 박물관.
[개설]
영월종교미술박물관(寧越宗敎美術博物館)은 천주교 성상 조각을 하여 온 최바오로 작가가 전시관과 야외 조각 공원을 갖추고 2009년 개관한 영월군 열아홉 번째 박물관이다. 최바오로 작가가 평생에 걸쳐 성서를 주제로 완성한 조각작품과 그동안 수집한 불교, 힌두교, 토속신앙 등 여러 종교 예술품을 상설 전시하는 종교미술 중심 박물관이다. 개관 이후 소장품이 꾸준하게 늘어 2022년 현재 2,000여 점에 달하며 순환 전시되고 있다.
[건립 경위]
프랑스 국립 미술학교 에콜 데 보자르를 나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목공방에서 조각을 배운 최바오로 작가는 1990년대 한국에 돌아와 천주교 주요 성지의 성상 조각 작업을 하여 왔다. 1998년부터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솔고개에 작업 공간을 두고 창작 활동을 펼쳐 온 최바오로 작가는 개인 작품과 국내외에서 수집한 다양한 종교 미술품의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에게 삶의 성찰과 위안의 기회를 마련하여 주기 위하여 영월종교미술박물관을 건립하였다.
[변천]
영월종교미술박물관은 북면 문곡리 8만여㎡ 규모의 부지에 전시관 2개 동을 건립하고 2009년 11월 2일 개관하였다. 2011년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였고 2012년에는 조각 체험관을 설치하였다. 2012년 찾아가는 박물관을 선포하고 이동식 박물관을 제작하여 영월종교미술박물관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지역 순회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매년 5~6곳에 이동박물관을 열고 종교 예술품 특유의 사랑과 평화, 용서와 화해 등의 정신세계를 지향하며 관람객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구성]
영월종교미술박물관은 전시관, 체험 학습관, 야외 조각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제1전시관 가톨릭관은 최바오로 작가의 성화와 성상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초대작 「부활」, 650년 된 아카시아나무로 제작한 「만찬」, 「대리석 성모상」, 「성모자상」 등 목조와 대리석 성상, 유리화 등 성화 1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제2전시관 기타 종교관은 불교, 힌두교, 토속신앙 등 세계 여러 종교 예술품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야외에는 높이 3m가 넘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상과 석재로 만든 성모상을 비롯하여 장승, 솟대와 같은 토속 신앙물까지 풍부한 종교 조형물이 정원과 어우러져 있다.
[현황]
영월종교미술박물관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하며, 매월 마지막주는 월요일·화요일 휴관한다. 소정의 관람료가 있으며, 사전 예약하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