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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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化石博物館 |
영어공식명칭 | Yeongwol Museum of Fossi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139[판운리 203-1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승은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7년 12월 - 영월화석박물관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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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영월화석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139[판운리 203-19] |
현 소재지 | 영월화석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평창강로 139[판운리 203-19] |
성격 | 박물관 |
전화 | 033-375-0088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사립 화석 전문 박물관.
[개설]
영월군은 고생대 지층과 암석, 화석이 널리 분포하여 ‘자연사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영월 지역이 5억 년 전 바다였던 사실을 증명하는 천연기념물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약 4억 5000만 년 전인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시대에 쌓인 퇴적 구조가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다. 영월화석박물관(寧越化石博物館)은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비롯하여 선캄브리아 누대부터 현생누대까지, 원생대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곤충 화석까지 각 시기별로 다양한 화석을 전시하고 있다. 공룡알과 별똥별 등 교과서에 실린 화석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살아 있는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건립 경위]
영월화석박물관은 장기근 영월화석박물관 관장이 30여 년 넘게 취미로 수집한 화석이 교육적으로 중요한 자료임을 깨닫고 2007년 12월 개관하였다.
[구성]
영월화석박물관의 전시관에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 약 560여 점의 화석들이 시대별, 지역별, 분류별 특징에 따라 전시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광물들도 전시되어 있다. 영월과 태백 등지에서 발견된 삼엽충과 완족류 화석을 비롯하여 대륙이동설을 증명하는 메소사우르스 화석, 살아 있는 물고기 화석으로 유명한 실러켄스 화석, 익룡 화석, 공룡 화석, 시조새, 공룡알, 공룡 위석은 물론 공룡 분화석, 규화목, 암모나이트 등 세계 각지의 희귀 화석과 한국에서 발견된 각종 식물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고생대의 양치식물, 속세류, 봉인목 등이 다량 전시되어 있으며 중생대, 신생대의 다양한 곤충 화석까지 선보여 지구 46억 년의 신비와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현황]
영월화석박물관은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동절기인 11월~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그 외의 달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소정의 관람료가 있으며, 2급 이상 장애인 및 5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