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301103
한자 朝鮮民畵博物館
영어공식명칭 Chosun Minhwa Museum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432-10[와석리 84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미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98년 5월 8일 - 조선민화박물관 착공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0년 7월 29일연표보기 - 조선민화박물관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0년 - 조선민화박물관 제1회 전국민화공모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조선민화박물관 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총회 기념 특별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7월 16일 - 조선민화박물관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조선민화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석지 채용신 「삼국지연의도」 특별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4년 - 조선민화박물관 ‘꿈을 담은 그림’, 문자도 특별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조선민화박물관 전국 사립 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사례 박물관 인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5월 - 조선민화박물관 분관 한국민화뮤지엄 개관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 조선민화박물관 교육 기부 진로 체험 기관 인증서 취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조선민화박물관 ‘선비의 방을 엿보다’ 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8년 - 조선민화박물관 ‘인륜을 이야기하다’ 문자도 특별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 조선민화박물관 ‘민화, 디지털로 피어나다’ 특별전 개최
최초 설립지 조선민화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432-10[와석리 841-1]
현 소재지 조선민화박물관 -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김삿갓로 432-10[와석리 841-1]지도보기
성격 박물관
전화 033-375-6100
홈페이지 조선민화박물관(http://minhwa.co.kr)

[정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에 있는 사립 민화 전문 박물관.

[개설]

조선민화박물관(朝鮮民畵博物館)은 김삿갓 유적과 난고김삿갓문학관이 있어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와석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이다. 조선 시대와 근대에 제작된 민화가 주종을 이룬 가운데 독창적인 현대 민화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소장하고 있는 민화 중 250여 점이 순환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매년 김삿갓문화제가 개최되는 기간에 전국민화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열려 새로운 민화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건립 경위]

조상들의 미의식과 진솔한 삶이 담긴 전통 민화의 대중화와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오승돈과 오석환이 1998년 영월군 김삿갓 유적지 인근에 민화 전문 박물관 건립을 공동 추진하였다. 이후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 관장이 완공하여 수천여 점의 소장 민화 작품과 유물을 상설 전시하는 것과 동시에 연구와 수집, 전시와 교육, 공모전과 체험학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변천]

조선민화박물관은 1998년 5월 8일 착공하여 2000년 7월 29일 개관하였다. 개관 첫해인 2000년 제1회 전국민화공모전을 개최하여 해마다 수상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 ICOM[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총회 기념 특별전을 개최하였고 2007년 7월 16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2010년 개관 10주년 기념 석지 채용신 「삼국지연의도」 특별전을 개최하였고 2014년 ‘꿈을 담은 그림’, 문자도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생산성본부 시행 전국 사립 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사례 박물관으로 인증받았다. 2015년 5월에는 전라남도 강진군 청자촌에 분관 한국민화뮤지엄을 개관하였다. 2016년 교육 기부 진로 체험 기관 인증서를 취득하였다. 2017년 ‘선비의 방을 엿보다’ 전을 개최하였고 2018년 ‘인륜을 이야기하다’ 문자도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2021년에는 ‘민화, 디지털로 피어나다’ 특별전을 개최하였다.

[구성]

조선민화박물관은 2만 4460㎡ 부지에 4개의 전시관으로 구분되어 일상에서 다산, 출세, 장수, 재물 등 복을 기원한 민화를 만날 수 있다. 375㎡ 규모의 제1전시관에는 까치호랑이, 어변성룡도, 산수화, 화훼도, 화조도, 축수도, 영수도, 어해도, 조충도, 사당도, 책가도, 인물화, 도석화, 설화도, 문자도, 지도에 이르기까지 200여 점의 조선 시대 진본 민화를 감상할 수 있다.

100㎡ 규모의 제2전시관에는 현대 민화와 특별전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390㎡ 규모의 제3전시관은 조선민화박물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민화공모전 수상 작품이 전시되어 현대 민화 기법과 소재의 변화상 등 민화의 시대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일본, 중국의 춘화를 전시하는 성인 전용 춘화방도 운영하고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에는 이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초등학생 민화 작품과 직접 참여하는 민화 체험이 가능한 공간, 각종 민화 기념품과 교재를 구입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현황]

조선민화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소장 유물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http://minhwa.co.kr]에서 민화 1,300여 점과 전국민화공모전과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170여 점의 이미지 검색이 가능하며 민화 이미지를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문양과 소재의 민화 체험 교구와 도구를 상품으로 개발하여 교육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에서는 민화 전문 강사진이 희망 장소로 직접 찾아가 강연과 체험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민화 교실’과 민화를 테마로 하는 특강 및 민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화 교실’은 연령과 시간, 난이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이며 단체 30명 이상 요청 시 가능하다. 민화 체험 프로그램은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민화 문패, 민화 보석함, 민화 팝업 북 등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10여 종류가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령층에 민화를 통하여 성취감과 안정을 돕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은 하계[3월~10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계[11월~2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소정의 관람료가 부여되며, 관람과 체험을 함께하는 민화 체험 패키지도 있다. 민화 체험 종목은 부채, 나무 액자, 인형, 백팩, 컵, 시계 만들기 등 20여 가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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