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11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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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傳說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정헌 |
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7년 - 「땅바위 전설」 『마산의 문화유산』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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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땅바위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
성격 | 전설 |
주요 등장 인물 | 없음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담|설명적 전설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 전승되는 전설.
[채록/수집 상황]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는데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정학수[당시 75세]의 구술이다. 그러나 구술 연대는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아 더 이상의 정보는 알 수 없다.
[내용]
땅바위는 구암 1동 뒷산[아기봉]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에는 농바위, 베틀 바위, 넓적 바위 등 크고 작은 20여 개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이 땅바위의 바위와 바위 사이, 둘레 내에는 10여 명이 놀 수 있을 만큼 넓은데, 이곳에서 임진왜란 때는 피난살이를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 주위에는 여러 가지 꽃나무가 있어 봄, 가을에는 좋은 놀이터가 되며 지금은 많이 헐어 옛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다.
이곳은 마산시와 합포만, 창원시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모티프 분석]
「땅바위 전설」 이야기는 본격 ‘지명 유래담’으로는 부족하다. 단지 바위 사이가 넓어 땅바위로 불렀다는 사실만을 어렴풋이 짐작만 할뿐이다. 이곳에서 피난살이, 놀이터의 장소, 조망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설명적 전설이 이야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