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창원시 진해 출신의 문학가·교육자.

[활동 사항]

신상철(申尙澈)[1936~2010]은 서울 대학교 국어 교육과를 졸업하고 동아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를 받았다. 1965년 『경남 신문』에 소설 「어떤 밤길」을 연재하며 등단했다. 이어 수필집 『옛 생각 이제생각』, 『벽을 허물고』, 『삶을 뒤돌아 보며』 등의 수필집을 펴냈다. 이론서로는 『문학 개론』, 『현대시와 님의 연구』 등이 있다. 신상철은 문학인으로써 마산 문인협회장, 경남 문인협회장, 한국 문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경남 대학교 교수, 경남대 사범 대학장, 경남대 교육 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는 『문학 개론』, 『현대시와 님의 연구』, 『수필문학의 이론』, 『문학일반의 이해』[공저], 『현대시의 연구와 비평』 등이 있다.

작품으로는 「소리 없는 나팔수」, 「나를 보고 세상을 보며」, 「사람을 되돌아보며」, 「생활 속의 이 생각 저 생각」, 「옛 생각 이제생각」, 「벽을 허물고」, 「삶을 뒤돌아 보며」 등이 있다.

[상훈과 추모]

마산시 문화상, 경남도 문화상, 한국 수필 문학상, 노산 문학상, 시민 불교 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