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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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歸厚齋 |
영어의미역 | Gwihu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면 무동리 34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정용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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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45년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 344-2 |
소유자 | 창원 진해 취수공파 종친회 |
관리자 | 창원 진해 취수공파 종친회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무동리에 있는 선산김씨 취수공파 문중 재실.
[개설]
귀후재는 본관이 선산(善山)인 김가행(金可行)과 아들 김상기(金尙琦)를 봉향위로 하는 후손들의 추모 제당이다. 김가행은 호가 계림(鷄林)으로 동래현령을 지냈고, 김상기는 진금현령·대사간을 지냈다. 김가행은 좌대언(左代言) 김군정(金君鼎)의 2남이고 지밀직사사 화의군 김달상(金達祥)의 손자이며, 백암(白巖) 김제(金濟)와 농암(籠巖) 김주(金澍)의 재당질이다. 김상기의 아들인 김수양 대에 취수공파(醉睡公派)로 분파되었다.
[위치]
창원시 북면의 국도 79호선 굴현에서 5㎞ 가다가 동전리 방면으로 마을 도로를 따라 약 3㎞를 가면 무동리가 있으며, 마을 뒤쪽 고지의 가장자리에 귀후재가 위치한다. 뒤쪽에는 조롱기산과 무릉산 구릉에 조성된 감나무 밭이 있고, 앞쪽에서는 마을과 동전리 뒷산이 내려다 보인다.
[형태]
재실 본당에 ‘귀후재(歸厚齋)’라는 편액이 걸려 있으며, 낮은 자연석 석축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졌다. 중앙 대청 좌우에는 온돌방이 있고, 앞면은 툇마루에 불투명 여닫이로 구성된 중당 협실형이다. 각주와 홑처마로 된 팔작지붕 목조와가이며, 동향으로 서 있다. 1945년 창건되어 여러 번 보수를 거쳐 건물의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현황]
북면 무동리는 총 가구수가 60여 호인데, 선산김씨는 살지 않는다. 선산김씨는 현재 북면 고암리에 2가구가 살고 있으며, 매년 청명(한식)일에 거창·밀양·진해·창원시 일원의 취수공파 문중이 귀후재에 모여서 제향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