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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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논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 강릉 지방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향토민요의 하나로, 강원 영동지방에서는 모내기를 한 지 20일쯤 지나면 ‘아이 김매기[초벌 김매기]’를 하는데, 이때는 손으로 풀을 뽑는다. 두벌 김매기는 그로부터 20일쯤 지나서 하고, 마지막 세벌 김매기는 다시 20일쯤 지나서 했다고 한다. 예로부터 이 지방에서는 논을 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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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전해오는 매월당 김시습에 대해 민중들이 구연한 설화적 모습.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금오신화(金鰲新話)」의 저자인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의 설화상 모습은, 풍수를 이용하여 해를 끼친 부정적 인물로 형상화 되었던 다른 인물들과 달리 민중들의 편에서 그들에게 우호적이며 유익하고 민중들의 편에 서 있는 긍정적 인물로 인식된다. 기인 김시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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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관동문학회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강릉을 중심으로 한 영동 지역 문인들의 모임인 관동문학회에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행하는 동인지 성격의 문학 잡지이다. 1958년 1월 18일 창립된 관동문학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1987년 5월 금학동 동보성에서 신봉승 시인이 회지 발행비 일체를 담당하고 엄창섭 교수가 회장을 맡는다는 약속 아래 조영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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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간행한 강릉 출신 시인 박용하의 첫 시집. 1963년 강릉에서 태어난 시인 박용하는 1989년 『강원 일보』 신춘문예에 「비」가 당선되었으며, 『문예 중앙』 신인문학상으로도 등단했다. 『나무들은 폭포처럼 타오른다』는 박용하의 첫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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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9월부터 1895년 3월까지 강원 영동지방 각 읍에서 펼쳐진 동학농민군 토벌과 관련된 사항을 정리·기록한 고서. 저자는 미상이며, 필사본이다. 지질은 한지이고, 면수는 254면이다. 소장처는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선교장이다. 『동비토록(東匪討錄)』의 ‘동비’는 관군의 입장에서 동학농민군을 지칭한 표현이다. 상급관청과 하급관청 그리고 각 군진(軍陣)과 주고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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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 이씨 가문에서 농지를 경영할 때 작성한 일종의 경영문기. 선교장의 이씨 가문이 소유한 땅은 영동지방은 물론 강원 영서 일대에 걸쳐 있어 ‘만석꾼’이란 칭호를 듣기에 충분하였다. 추수기에는 강릉 일대를 중심으로 하여 북쪽의 주문진 일대, 남쪽의 묵호·삼척, 영서의 대화(大和)와 하진부에서의 농지경영이 기록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충청북도 충주 음죽(陰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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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희(崔寅熙)의 시와 수필을 함께 묶은 유고집. 문인 최인희는 1926년 강원도 삼척에서 출생하였으며, 삼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오대산에서 한문과 불경을 공부하였다. 대구 대륜중학교를 거쳐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청포도』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문예지를 통해 등단했다.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사범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다 1958년 8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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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 다섯 명의 문장가들의 한시집을 번역한 책. 허엽(許曄)의 『초당집(草堂集)』, 허성(許筬)의 『악록집(岳麓集)』, 허봉(許篈)의 『하곡집(荷谷集)』, 허초희(許楚姬)의 『난설헌집(蘭雪軒集)』, 허균(許筠)의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등에 실린 한시 1,413수를 번역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강릉시에서는 강원의 인물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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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강원 영동 지역 최초의 생태 체험 동물 박물관. 강릉 생태 체험 박물관 자연아 놀자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동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줌과 동시에 동물의 사회인 '왕따', '서열 싸움' 등이 비롯된 동물의 습성을 인식, 사람 간의 공생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동물 세계의 체험을 통해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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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지변동 국립 강릉 원주 대학교 강릉 캠퍼스에 있는 치과 대학 병원. 강릉 원주 대학교 치과 병원은 교육법에 의한 치의학 및 치의학 관련 학문에 관한 교육, 연구와 진료를 통하여 치의학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2년 전국에서 11번째로 치의예과가 강릉 대학교에 신설되어 입학생을 받았다. 이후 학생들의 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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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이전에 조성된 건축물로서 강릉 지역에 현재 남아 있는 것들을 용도와 성격에 따라 관아건축, 향교 건축, 민가 건축, 누정 건축, 사찰 건축 등으로 나눠서 살펴본다. -옛집 구경 가는 길 -강릉 지역의 전통 건축 문화유산 강릉은 옛날부터 백두대간의 동쪽, 동해안 지역 동예(東濊)의 고도로서 영동 고을의 수부 지역이다.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한 해양성 기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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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의 환경, 생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민 사회단체. 강릉 지속 가능 발전 협의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문제, 이상 기후에 대한 사회적 대응 방안, 강릉 지역 내 호수 및 해안 생태 습지의 복원과 활용,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과 시민 의식 계몽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5월 강릉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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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학사에 소장되어 있는 통일 신라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불 입상. 2007년 1월 19일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142호로 지정된 청동 여래 입상으로 현재 강릉시 구정면 청파로 176-38[구정리 29] 청학사에 보관되어 있다. 청학사가 이 유물을 소장하게 된 것은 1970년대 한 스님이 청학사 가까이에 있는 폐사지인 흑암사 터에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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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주거유적. 강릉시 허균·허난설헌 자료관 건립 예정지역은 행정구역상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84-2번지 외 15필지 일대로 초당동 마을 북서쪽 끝 부분에 위치하며 해발 3~4m 정도의 사구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동 지역은 강릉 경포호 동쪽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하구에 위치한 경포다리에서 월송로를 따라 시내방향으로 300m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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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괘방산 동쪽 사면에 위치한 고려 시대에 돌로 쌓은 성. 고려성지는 옛 기록에는 나오지 않고, 일제 강점기 때 작성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자가곡면 정동진리, 사유, 강릉의 동남 약 삼 리 반 괘방산의 동해[원문에는 일본해로 표기되어 있음]에 면하는 산록에 있음. 석성으로서 주위 약 사백 간(間) 거의 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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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9년부터 1895년까지의 강릉 읍격. 1389년(공양왕 원년), 강원 영동 지방의 행정적 군사적 중요성 때문에 강원 영동의 거진(巨鎭)의 의미로 강릉대도호부로 읍격을 정하였다. 조선 개국 후 군현제 개편 시에도 강릉 대도호부의 읍격을 유지하였다. 특히 여말 선초의 전환기에 공신의 반열에 올랐던 김광을(金光乙), 함전림(咸傳霖) 등의 출사와 고려 초에 왕씨 성을 사성받았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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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분청사기 도요지. 강릉시내에서 구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약 10㎞가면 우측으로 명주군왕릉(溟州郡王陵)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있다. 그 포장길을 따라가면 삼왕동 명주군왕릉 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에서 북쪽의 좌측 소로를 따라 약 1㎞쯤 가면 베리안 마을이다. 이 마을의 산기슭에서 아래쪽 계곡에 닿는 경작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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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1동에 있는 정보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되었던 기관. 강릉정보산업진흥원은 강원도 및 강릉 지역 IT/CT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6월 15일에 지역센터 설치 선정에 대한 확정통보를 받았으며, 1999년 9월 17일에 강릉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2001년 5월 11일에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소프트웨어진흥시설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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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청학사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석조 관음보살 좌상과 복장 유물. 2007년 1월 19일 강원도 유형 문화재 제146호로 지정된 청학사 소장 석조 관음보살 좌상과 복장 유물로 제작 시기는 조선 후기로 추정된다. 청학사는 원래 옛날 주지가 1970년대 초 흑암사 터로 추정되는 지역에 ‘흑암사(黑岩寺)’라는 작은 암자를 지어 수행하던 절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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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철기시대의 주거지유적.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24-11[강문동 136-1번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강문동 철기시대 유적은 지난 1992년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24-11[강문동 136-1번지]에 최선윤의 명의로 된 초당식품공장 건물 신축시 발견되었으며, 발굴조사는 1992년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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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종합 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강원도 지역 프로 축구단. 강원도를 널리 홍보하고, ‘축구의 고장 강원도’라는 도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강원도 스포츠 활성화를 이끌기 위하여 강원도를 연고지로 하는 강원 FC 축구단을 설립하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프로 축구단이 없던 강원도에 2008년 말 창단을 목표로 2008년 4월 28일 김진선 도지사와 정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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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강원도 교육청 부속 기관, 교원·교육 행정 공무원의 연수 기관. 강원도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전문성 신장 교육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5월 21일 강원도 교원 연수원 설치 조례가 공포되어, 1989년 12월 31일에 강릉시 강릉대로 587번길 42[초당동 57-18]에 건물이 준공되었다. 1990년 1월 25일에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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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수산 사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 주로 어민들의 행정 업무 처리상의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나, 현재는 어민 지원뿐만 아니라 해상 수산 자원의 보존·육성, 관광 등 해양 수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해양 수산 자원의 보존과 육성, 관광 자원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의 창출 등을 통해 동해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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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연주로 270[교항리 8-2]에 위치한 강원도립대학의 축구부. 강원 체육의 제2도약의 취지와 도민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강원도의 체육진흥을 위해 2005년 3월에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강원도립대학 여자축구부를 창단하였다. 선수들의 사기진작 및 우수선수 확보를 위하여 축구부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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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기상청의 권역별 지방 조직의 하나. 기상청 산하에 지방 기상청이 여섯 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도 전체를 포함하여 동해안 북부권역, 즉 영동 지역과 울릉도까지를 관장하는 지방 기상청이다. 1911년 강릉 측후소로 시작하여, 1938년에 울릉도, 1966년에 춘천시와 속초시, 1987년에 철원군, 1995년에 영월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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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원 영동 지역 중소 벤처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기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는 강원 영동 지역의 중소 벤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 육성하고 기업의 환경 개선과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원 지역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관할 면적이 두 번째로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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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신소재 클러스터 사업단이 있는,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 강원테크노파크는 과학 기술 정보 사회의 발달과 국제화·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 전략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고자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이다. 현재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역 전략 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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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강원 영동 지역 주민의 보건 증진과 환경 보전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된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산하 기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5만 강원 도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보건 위생의 증진과 청정 강원 환경 보전'을 위한 시험 검사 및 조사 연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연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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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 택지개발지역 내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강릉 지역은 태백산맥에서 동으로 뻗어 내린 해발 100m 미만의 크고 작은 많은 구릉이 선상(線狀)으로 동해를 향하여 뻗어 있다. 이들 구릉지대의 계곡에서 발원하는 하천 유역에는 낮은 구릉들이 많고 해안선 부근에는 호수들이 발달되어 특수한 지형 조건을 이루고 있다. 강원 영동지방의 중요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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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 청동기시대 1호 주거지에서 출토된 구멍무늬토기. 구멍무늬토기는 아가리 주변에 구멍무늬가 연속적으로 뚫려진 형태로 대부분 심발형의 기형을 띠고 있다. 교동 청동기시대 주거지유적 출토 구멍무늬토기는 장동형의 기형으로 구연부는 몸통에서 완만하게 좁혀지다가 짧게 외반하였다. 구연부 바로 밑에는 돌아가면서 서로 교차하는 사격선을 새기고, 사선이 교차하여 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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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강원도립대학 부지 일대에 있는 철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교항리 철기시대 유적은 강원도립대학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 바다와는 약 500여m 떨어진 해안가 충적 사구지대이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7°52′, 동경 128°50′에 해당된다. 교항리 유적은 지난 1994년 주문진 중학교 내 테니스장 주변에서 철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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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서 발굴된 철기시대 주거지유적. 주문진읍의 중심 하천인 신리천(新里川) 하류 남쪽에 형성된 사구지대(砂丘地帶)에 있는 강원도립대학 일대에 해당된다. 1994년 주문진중학교 내에서 철기시대 토기편이 채집되어 처음으로 알려졌다. 1997년 강원도립대학 내의 실험실습동 터파기 공사와 수목 이식 작업 중에 철기시대 주거지 바닥과 경질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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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우리나라에 개신교가 들어와 체계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1884년 흐레이스 뉴톤 알렌에 의해서였다. 그로부터 1년 후인 1885년 부활절에 장로교의 호레이스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헨리 아펜젤라 목사가 제물포에 도착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새문안교회와 정동교회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한국에 선교하기 위해 진출한 개신교의 각 교파는 전교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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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아동 문학에 헌신하고, 아동 문학 단체의 발전에 생애를 바친 문인. 김교현(金敎鉉)[1945~2002]은 춘천 고등학교, 춘천 교육 대학을 나와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강원도 영동 지역, 특히 강릉에 기거하면서 주로 활동을 하였는데, 활동한 아동 문학 단체는 초등 교사들로 이루어진 조약돌 아동 문학회와 솔바람 동요 문학회이다. 김교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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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남대천 사이에 형성된 낮은 구릉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구석기시대 유물산포지 및 유적. 강릉 내곡동에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남대천 사이에 형성된 낮은 구릉 일대로서 남대천의 남쪽 하안 단구 상면 일대에 위치하는 구석기시대 유적이다. 2000년경 지표 조사를 통해 한라아파트와 조달청 사이에 위치한 지점과 가톨릭관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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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강릉의 중심 하천인 남대천(南大川) 중류의 남쪽에 위치하는 내곡동 일원의 산지성 구릉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1990년대 초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지표조사에 의해 신복사지(神福寺址) 동편 해발 50m 높이의 구릉 정상에서 많은 양의 청동기시대 구멍무늬토기편과 점판암제 돌화살촉이 채집되고 집자리와 관련된 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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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나 청자, 백자, 분청사기를 구워내던 가마의 터. 도요지는 청자(靑瓷), 백자(白瓷), 분청사기(粉靑沙器) 등을 제작하는 가마의 터를 말하며, 예로부터 제작되는 목적과 소성 효과(燒成效果)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마가 제작되어 왔다. 가마는 경사도에 따라 평가마(平窯)와 오름가마(登窯)가 있고, 다시 오름가마는 아궁이 이외의 전체가 터널 모양으로 된 지하식(地下式)과 반지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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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함경남도와 강원 동북부 지역에 있었던 초기국가. 동예 지역은 처음 위만조선에 복속되어 있었는데, 서기전 108년 한(漢)나라의 침략으로 위만조선이 멸망하고, 한나라가 원산·안변 일대를 중심으로 임둔군을 설치하자 동예의 북부 지역이 그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서기전 82년 임둔군이 폐해졌고, 서기전 75년에는 현도군이 고구려족의 저항에 의해 군치(郡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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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남항진동에 있는 강원 영동 7개 시군을 관할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의 항공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는 강원 영동 지방 7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산불 등의 재난과 응급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1년 11월 강릉항공대 기지가 세워져 운영을 시작하였다. 2006년 12월 1일 동해지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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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김시습 관련 유물·자료 전시 시설. 강릉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金鰲新話)』의 작가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와 소설에 담긴 김시습의 고매한 얼을 기리며 전통 문화 시범 도시 및 강원의 얼 선양 사업의 하나로 2001년 부지 매입 후 2003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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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람과 강릉 지역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강릉은 최초의 한문 소설 「금오신화」를 쓴 김시습,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을 쓴 허균과 깊은 관련이 있는 소설의 고장이다. 그러나 외부적으로는 시의 고장으로 더 널리 인식되어 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누정 문화, 그리고 율곡 이이부터 시작된 유교 전통이 이런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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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출생했거나 창작 활동을 한 인물, 그리고 강릉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발표한 인물. 문학가는 문인, 문학인 등과 상통하는 말로, 일정한 등단 절차를 거쳐 문학 창작 활동을 하는 전문 문인을 말한다. 시, 소설, 아동 문학, 문학 평론 등의 장르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을 통칭한다. 이 글에서는 강릉 문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시인과 아동 문학가는 동인지와 문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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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와 사상을 상상의 힘을 빌려 문자로 나타내는 예술 및 그 작품을 간행하는 잡지. 강릉 지역 최초의 문학지는 1951에 발간된 강원도 최초의 시동인지 『청포도』이다. 황금찬·최인희·이인수·함혜련·김유진 등에 의해 1952년 2집까지 간행되었다. 이후 6~7년간 청포도 동인들이 관동문학을 주도하는 가운데, 이성교·신봉승·김남형·김혜숙·박춘희 등이 관계한 순수 학생 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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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 있는 문화적 활동의 결과물로 가치가 인정되어 국가 혹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지정, 관리하는 문화유산. 문화재란 인간이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문화 활동에 의하여 창조된 결정으로서 문화상으로 가치가 있는 것, 즉 종교·철학·예술 기타 고도의 정신 작용에 의하여 가치가 주어진 것을 말한다. 강릉시는 동해안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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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대를 건립한 고려 후기의 지방관리. 1326년(충숙왕 13) 박숙정이 존무사(存撫使)로 강원 영동 지방을 순행할 때 강릉 경포대를 건립하였다고 한다. 박숙정이 건립한 경포대는 현재 전해지는 경포대가 아니다. 즉 그가 경포대를 건립한 곳은 현재 경포현대아파트 옆 인월사 뒤 높은 대(臺)에 세웠다. 이곳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한 것은 조선 중종 때 강릉부사 한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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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출신의 교육자. 해방 후 초등학교 교사로 강원도의 초등교육에 이바지하였으며 1982년 강원도 고성군 교육장을 역임하였다. 해방 후 강원 교육계에 투신하였으며 강원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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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에서 문단 활동을 한 수필가. 박종철(朴鍾徹)[1940~2020]은 삼척에서 태어나 성장기를 보냈으며,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수료했다. 1969년 삼척권 문인들로 주축이 된 두타문학회 발기 회원으로 참여하면서 삼척권에서 문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1년 월간 『수필 문학』에 「남한산성 가는 길」이 당선되면서 수필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92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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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방동리 유적은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산 90임 외 16필지에 해당하며, 강릉 과학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하여 형질이 변경되는 지역으로 경·위도 상으로는 북위 37°48′, 동경 128°51′에 위치하고 있다. 동 지역은 강릉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7번국도를 따라 약 3~4㎞ 정도를 가다보면,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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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생활유적. 강릉에서 속초 방향으로 7번국도를 따라 좌측에 위치한 구릉 지역이다. 방동리 일대는 태백산맥에서 뻗어 내린 해발 100m 내외의 구릉들이 발달해 있으며, 이 구릉에서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고인돌 등 많은 선사유적들이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사천면 방동리 유적은 강릉 과학산업단지 조성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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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공중[시청자]에게 전기통신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 방송에는 지상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지상파방송, 전송·선로설비를 이용하여 행하는 다채널방송인 종합유선방송, 인공위성의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위성방송이 있다. 또 방송은 말단의 표시 형태에 따라 음성을 중심으로 한 라디어방송과 음성 및 영상을 전달하는 텔레비전방송으로 구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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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매년 4월에 여는 문화 축전. 범일국사문화축전은 강릉불교사암연합회와 강릉불교신도연합회가 협력하여 범일국사를 추모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7년부터 개최하는 축제이다. 2014년 3월 26일 범일국사문화축전 위원회가 설립되면서 축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범일국사문화축전은 2007년 강릉불교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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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병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은제관식. 삼국시대에는 신분을 나타내거나 특별한 의식을 집행할 때 그 권위를 상징하는 관과 관장식을 착용하였다. 삼국시대의 관은 대체로 금으로 제작된 것이 많으나 금동제, 은제, 백화수피제 관모도 상당수 발견되고 있으며, 나라마다 제작 수법과 특징이 다르다. 출토된 관식은 몸통과 날개를 따로 제작하여 연결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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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보광1리, 보광2리를 대상으로 한 농산촌 테마관광 종합타운이 조성된 마을. 보광리 산촌마을은 강릉시의 서부 산간 지역에 특화사업을 벌여 지역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 조성 사업이다.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의 현장과 전통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쉼터가 갈수록 필요하며, 이는 강원도의 역점사업인 ‘강원 그린투어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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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여학생 교육원. 사임당의 얼과 덕성을 이어 받아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심신 수련을 통한 민주 시민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강릉 지방의 대표적 유적지인 오죽헌의 정비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강원도 교육감, 강원도지사, 강릉시 유지 등이 모인 자리에서 강릉 지역에 사임당의 얼을 계승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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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나 복사 에너지의 작용을 통해 감광성의 물체 위에 피사체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강릉에서의 최초의 사진 활동은 1934년경 원로 사진가 임응식이 부산에서의 활동 중 강릉우체국 근무를 하면서 강릉사우회를 조직하여 약 4년 동안 활동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응식의 강릉사우회의 활동 내역은 명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활동 내역이 파악되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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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에서 발굴된 선사 및 역사 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함께 분포하는 복합 유적. 사천진리 유적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산 43-2번지 일원의 강릉 메리츠 화재 해상 보험 연수원 건립 예정 부지 내에 있다. 2012년 무렵 메리츠 화재 해상 보험에서 강릉 연수원 건립 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국강 고고학 연구소에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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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운정동과 회산동 지역에 형성된 삼척심씨들이 함께 모여 사는 마을. 삼척심씨는 고려 공민왕 때 심동로(沈東老)가 개성으로부터 강원도 삼척군으로 이주하면서 강원 영동지방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였다. 심동로 이후 자손들이 강릉으로 이주하여 이 지역에 영구히 정착하였다. 이후 그 자손들이 번창하여 강릉시 운정동, 회산동, 그리고 강동면 모전리 일원에 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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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를 포함하여 강원도가 지역 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전략 산업. 지역 혁신을 위한 전략 산업인 동시에 도내 지역별 특성화 산업 육성을 위한 중심적인 종합 지역 발전 시스템이다. 강원도는 넓은 면적에 적은 인구로 지역 경제 기반과 활동이 저조한 편이다. 그러나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혁신을 이루어낼 전략 산업이 필요하였으며, 18개 시·군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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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 기관. 조선왕조 최초의 서원은 1543년(중종 38) 풍기군수(豊基郡守) 주세붕(周世鵬)이 세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다. 이후 서원은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증설되었다. 서원은 사림의 장수(藏修)·강학(講學)의 장소이다. 사림들이 서원 건립에 적극적이었던 까닭은 성리학적 지배 질서를 확립하고자 하는 의도였으며, 이 과정에서 재지사족층의 사회적 역할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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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3리에서 벌어진 북한군 무장공비토벌전투. 1951년 말부터 대대적인 남한 내 빨치산들에 대한 토벌로 남한 내에서 유격활동을 하는 세력들이 많이 약화되었다. 1952년부터 남한의 빨치산을 지원하기 위해 북한은 금강정치학원 출신들을 비롯한 무장부대들을 대거 내려 보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 1952년 중반 이후에는 남한 내 대부분의 무장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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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흙이나 돌로 쌓은 방어 시설. 성곽은 내성을 뜻하는 성(城)과 외성을 뜻하는 곽(郭)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성(城)은 성벽(城壁) 즉 담장을 말하며, 성곽(城郭)은 성의 둘레 즉 내·외성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된다. 성곽은 인류 역사와 함께 책(柵)의 형태로부터 만들어졌으며, 고대 국가의 성립과 함께 대규모의 산성이 본격적으로 축조되었고 정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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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유적. 강릉시 연곡면의 중심 하천인 연곡천(連谷川) 중상류역의 북쪽에 형성된 산지성 구릉지에 위치한다. 연곡-소금강간 6번 국도를 따라 약 2.3㎞쯤 가면 민석동마을이 있으며, 이 마을의 북편에 있는 우측 구릉의 서쪽 경사면에 해당된다. 송림리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는 1990년대 초에 강릉원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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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인 심언광(沈彦光)[1487~1540]의 문집. 심언광은 강릉 출신으로 본관은 삼척, 자는 사형(士炯), 호는 어촌(漁村), 시호는 문공(文恭)이다. 1487년(성종 18) 3월 3일 강릉부 대창 용지촌에서 태어났으며, 1507년(중종 2) 진사시에 입격하였고, 1513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에 보임되었다. 심언광의 관력을 살펴보면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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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나 글로써 의사를 발표하는 일 또는 그 말이나 글 또는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언론은 방송·신문·잡지라는 매체를 통해 여론을 형성한다. 이들 언론매체를 행정상으로 분류하면 공연시설·신문사·기타로 나뉜다. 공연시설에는 TV방송·케이블 TV방송·라디오방송이 속하고, 신문사에는 일간신문·특수주간신문·기타간행물이 속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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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영동 지역 케이블 방송국. 케이블 방송 보급을 통한 사업 추진과 지역 케이블 방송국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97년 10월 2일 종합 유선 방송국으로 허가받은 YBS 영동 방송은 영동 케이블네트워크, 금강 케이블 네트워크 등과 전송망 계약을 체결하고 강릉 네트워크를 인수하면서 종합 유선 방송국의 면모를 갖추고 강릉시 포남 2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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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강원도 강릉시의 역사. 강릉 지역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는 선사 유적지를 통해 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선사 유적지는 강릉시 연곡면 영진리·송림리, 사천면 가둔리·판교리, 강동면 안인리·하시동리, 강릉시 토성지와 지변동·교동·안현동, 옥계면 금진리 등 대부분 바닷가 호수변이나 하천 유역의 낮은 구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19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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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의 고려시대 이름. 995년(성종 14) 지방행정구역을 10도로 나눌 때 함경도와 춘주(春州)·화주(和州)·명주(溟州) 등을 합하여 삭방도(朔方道)를 설치하였다. 1178년(명종 8)에 삭방도를 폐지하고, 함경도와 강릉 일대의 해안지방을 연해명주도(沿海溟州道), 춘천·철원 일대의 영서지방을 동주도(東州道)라고 개칭하였다. 1263년(원종 4)에 연해명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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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교동 강릉올림픽파크 내에 건립 중인 영동 지역 최초의 복합 문화 예술 공연장.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건설되는 강릉의 문화 예술 공연장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의 문화 올림픽 성공 구현은 물론 올림픽 이후에 지역 문화 발전의 주요 핵심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아트 센터(Art Center) 건립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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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서 출토된 조선 전기 문신 이수혼의 묘지명. 이수혼(李守渾)[1502~1577]은 본관은 안성이고, 증조할아버지는 만호 이계량, 할아버지는 훈련참군 이득원, 아버지는 성균관 생원 이덕진이다. 강릉부 선무랑 종성 교수(宣務郞鍾城敎授)를 지냈다. 부인 최씨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다. 이수혼 묘지(李守渾墓誌)는 1980년대 후반 강원도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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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민속 연구 단체. 강릉을 중심으로 전통과 민속 문화를 보존, 연구하는 순수 동호인 회원을 중심으로 1988년 6월 창립 발기 대회를 시작으로 조직된 민속 연구 단체이다. 영동 지역의 민속을 발굴 하고 이를 보존하며, 연구하여 널리 보급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1988년 4월 대관령 산신제·대관령 국사 성황제 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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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제호(題號) 아래 각종 원고를 수집,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편집·간행하는 정기 간행물. 잡지는 여러 기사를 일정한 편집 방침 아래 모아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삽화·사진·만화 등을 곁들인다. 영어로 잡지라는 의미의 매거진(magazine)은 원래 창고를 뜻하는 말인데, ‘지식의 창고’라는 의미에서 잡지를 지칭하게 되었다. 잡지는 여러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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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고추장 또는 된장을 양념으로 넣어 끓인 강원도의 향토 음식. 기존의 칼국수에 고추장과 된장으로 칼칼하게 맛을 낸 요리로 강원도의 향토 음식이다. 멸치 육수에 각종 장을 넣어 간을 맞추기 때문에 국물 맛이 시원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에 따라 홍합과 같은 해산물을 넣기도 하고 간 고기를 첨가하기도 한다. 장칼국수의 주재료인 된장은 콩으로 메주를 쑤어 말린 뒤 발효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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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정동초등학교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독립영화제. 동해안 지역에서 최초로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독립영화와 강릉 지역 관객과의 만남, 독립영화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목표로 만들어진 야외독립영화제이다.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의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별이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라는 주제로 야외독립영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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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에 있는 산. 강원 지방에 형성된 산지의 지맥들은 서부 산지로부터 동해안으로 가면서 고도가 점차 낮아져 구릉지로 변하며, 이 지맥들의 동해안에 인접한 구릉들은 과거에 남북을 잇는 봉수에 이용되었다. 주문진읍의 향호리에 있는 주문산(注文山)도 사천진리의 사화산(沙火山) 등과 함께 봉수에 이용되었던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구릉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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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좋은 학생, 좋은 선생님, 좋은 학교 만들기이며 교훈은 ‘성실, 창조’이다. 1987년 11월 17일 주문진고등학교가 설립 인가[9학급]되었으며, 1988년 6월 5일 개교하였다. 1991년 2월 9일 제1회 졸업식에서 158명이 졸업하였다. 1995년 9월 12일 주문진중학교와 병설에서 분리하여 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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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을 세계 교회의 최고 지배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파. 천주교는 조선시대의 지속적인 박해로 말미암아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천주신앙에 입문했던 지식계층의 지도자들을 잃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반면 교세는 배우지 못하고 가난한 서민층으로 점차 확대되었는데, 이에 따라 천주교의 신앙도 윤리 중심적 신앙에서, 일반 민중의 복음적인 신앙으로 변모해갔고 신앙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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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철기시대 이후로 사용되었던 철로 만들어진 각종 도구의 총칭. 철(鐵)은 적철광, 황철광과 같은 형태로 세계 각지에 분포하고 있는데, 이것을 인류가 도구로 만들어 이용한 것은 석기(石器)와 청동기(靑銅器) 다음이다. 철기는 현재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철기는 제조 기술상으로 보면 주조품(鑄造品)과 단조품(鍛造品) 등이 있다. 철기의 제조법에는 해면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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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청동기시대와 초기 철기시대에 걸쳐 청동으로 만든 각종 도구의 총칭. 청동(靑銅)[bronze]은 구리[동(銅)]에 비소(砒素) 3%나 주석(朱錫) 10% 이상을 섞어서 만든 합금으로, 인류 역사상 처음 본격적인 도구 재료로 이용했던 금속이다. 청동에서 주석의 비율은 대체로 청동기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25% 이상으로 높아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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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에서 청어알을 소금에 절여 고춧가루에 갖은 양념한 것으로 버무린 젓갈. 청어는 경골어류 청어목 청어과에 속하며, 몸 빛깔이 청색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경기, 강원 지역에서는 ‘비웃’, 서울에서는 특히 큰 알을 가졌다 하여 ‘구구대’, 포항 지방에서 잡힌 다년생 청어는 ‘눈 검정이’, 경상도에서 말린 청어는 ‘괴미기 또는 관목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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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1926년 강원도 삼척에서 출생하였다. 대구대륜중학교를 졸업하였고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오대산에서 한문과 불경 등을 수학하였다. 강릉여자고등학교, 강릉사범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교사 등을 지냈다. 『청포도』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문예』지를 통해 등단했다. 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1958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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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에서 지역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려는 지방 자치 단체의 행정 작용. 치안은 경찰과는 그 역사적 내용에서 다른 용어이다. 전통시대에는 오늘날 경찰의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었으나 경찰이란 용어를 쓰지는 않았다. 따라서 치안은 근대 이후에야 등장하는 경찰보다 광범위한 개념으로, 전통시대의 포도청, 일제강점기의 경무청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1389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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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강원 지역의 파인세라믹 신소재 산업 기반을 조성,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하자원 등이 풍부해 신소재 산업으로서 파인세라믹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1998년부터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등 삼각 테크노벨리 전략이 추진되어 왔고, 그 중 강릉권은 해양 생물·신소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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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중 빙상 종목이 강릉 올림픽 파크 일원에 조성된 빙상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것에 즈음하여 강릉은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 종목의 중심 도시이다.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적 지명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올림픽 개최에 따라 문화 관광 인프라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있어서 한번쯤은 가보아야 할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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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분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에 입지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강릉 분원으로, 강릉시와 강원도의 전략 산업 육성에 필요한 R&D를 지원하는 거점 연구 기관이다. 강원 지역의 첨단 특화 산업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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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사천면에 있는 산업 인력의 양성과 고용 촉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 우리나라 인적 자원 개발 및 양성에 관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12월 31일에 한국산업인력공단법(1981. 12. 31 법률 제3506호)을 제정·공포하고 1982년 3월 18일에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을 공식 설립하였다. 1987년 4월 15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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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은행 강릉본부의 화폐 전문 전시관. 강원 영동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화폐·경제 체험 교육을 제공하위 위해 1996년 10월 24일 35㎡의 규모로 화폐 전시실이 문을 열었다. 2016년 12월 20일 전시품과 공간을 확대하여 한국은행 강릉본부 화폐전시관으로 다시 개관하였다. 전시실 규모는 282㎡로, 상설 전시실, 체험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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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직후 발생한 강릉 지역에서의 좌, 우익 간의 이념 갈등. -사상이 낳은 정치적 혼란- 해방 직후 강릉 지역 좌우익의 갈등-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왔으나 강릉 지역의 일본군은 계속 무장한 채로 주둔하고 있었다. 2주일이 지나도록 미군은 오지 않았고, 하루 바삐 일본군을 몰아내려는 의지가 강했던 시민들은 38선 이북 양양에 이미 주둔해 있던 소련군에게 일본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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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문학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한 공원. 조선 시대 최초의 한글 소설인 「홍길동전(洪吉童傳)」을 지은 허균(許筠)[1569~1618]과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許蘭雪軒)[1563~1589]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으로, 허난설헌 생가 터[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59호],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