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민속 연구 단체.

[개설]

강릉을 중심으로 전통과 민속 문화를 보존, 연구하는 순수 동호인 회원을 중심으로 1988년 6월 창립 발기 대회를 시작으로 조직된 민속 연구 단체이다.

[설립 목적]

영동 지역의 민속을 발굴 하고 이를 보존하며, 연구하여 널리 보급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변천]

1988년 4월 대관령 산신제·대관령 국사 성황제 때 본회 구성을 논의하였다. 같은 해 6월 임영민속연구회 창립 발기 대회를 다랑에서 가졌고, 초대 회장으로 김기설을 추대하였다.

2005년 1월 정기 총회에서 법인 추진을 결정하고, 10월 15일 사단 법인 임영민속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2005년 11월 30일 강원도의 허가를 받고[47호], 2006년 1월 13일에 사단 법인 임영민속연구회 출범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민속 조사[민속 문학, 민속 음악, 민속 종교, 민속놀이, 민간 습속, 전통 복식, 전통 음식, 전통 가옥] 및 민속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구 발표회와 민속 사진전을 개최하고 민속 논문집 『임영민속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한편 매년 정월 대보름 망월제를 개최하고 있다. 1988년 이후 96회의 답사를 실시하였고 15회의 망월제를 치렀으며, 『임영민속연구』를 6호[2004년]까지 발간하였다. 2005년 6월 단오제 기간 중 깃발전을 개최하였다. 2015년 1월에는 강릉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 민속 사진전’을 개최하여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강원 민속 사진을 수집해 사진집을 발간한 것 중 일부를 전시하였다. 2016년에는 강릉 남대천 둔치에서 평창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무탈 망월제가 치러졌다.

[현황]

총회 아래 회장, 회장, 이사회, 감사, 사무국장, 강원문화원형연구소를 두고 있다. 사무국장 아래 총무팀, 학술 답사팀, 홍보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