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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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東津獨立映畵祭 |
영어공식명칭 | Jeongdongjin Independent Film & Video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증보:이종덕 |
시작연도/일시 |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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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8월 |
행사장소 | 정동초등학교 |
행사장주소 |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55[정동진2리 1반 184] |
주관처 | 강릉씨네마떼크 |
주관기관주소 | 강릉시 정동2리 |
홈페이지 | 정동진독립영화제(http://www.jiff.co.kr/)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정동초등학교에서 매년 여름에 개최되는 독립영화제.
[개설]
동해안 지역에서 최초로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독립영화와 강릉 지역 관객과의 만남, 독립영화인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목표로 만들어진 야외독립영화제이다.
[명칭유래]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의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별이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라는 주제로 야외독립영화제를 영화제의 성격으로 채택하여 자유로움과 실험성, 재기발랄함이 가득한 독립영화를 정동진의 밤하늘로 쏘아 올린다는 의미에서 ‘정동진독립영화제’라고 하였다.
[연원/개최경위]
영상의 문화적·산업적 비중을 소개하고 영상에 대한 열망과 욕구가 높은 청소년들은 물론 독립영화인들을 위한 영상의 장으로서의 야외독립영화제를 위하여 1999년부터 강릉씨네마떼끄와 독립영화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독립영화인들의 여름축제로 개최되기 시작하였다.
[변천]
제1회[JIFF99, 1999년 7월 29일~31일], 제2회[JIFF2000, 2000년 8월 10일~13일], 제3회[JIFF2001, 2001년 8월 10일~12일]는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 주최하였고, 제4회[JIFF2002, 2002년 8월 9일~11일]는 태풍 및 폭우로 첫날 상영이 무산되었으며, 당시 각종 사건사고로 재난영화제, 막노동영화제의 별칭을 얻게 되는 고초를 겪으면서 강릉씨네마떼끄 단독으로 주최되었다. 제5회[JIFF5, 2003년 8월 14일~16일]부터는 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의 공동 주최로 매년 8월에 개최되고 있다.
2106년 제18회 정동진 독립영화제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동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강석필 감독의 「소년, 달리다」, 이란희 감독의 「천막」, 이옥섭 감독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전설」 등이 상영되었다. 특히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한 가족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들도 선보여서 눈길을 끈 바 있다.
[세부행사내용]
주요 행사인 독립영화 상영은 섹션1, 섹션2, 섹션3, 섹션4, 그리고 특별 섹션으로 나뉘어 3일 간에 걸쳐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IndiePower Noon’, ‘IndiePower Night’, ‘독립영화 연대회의 워크샵’ 등이 있다.
[현황]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 1055[정동진 2리 1반 184]에 있는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매년 8월에 개최되며, 독립영화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보다 능동적인 형태로 대안문화를 소개한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2002년부터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고, 야외상영 설비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라는 주제로 제19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개최되었으며 주요 상영작으로 「내 친구 정일우」, 「델타 보이즈」, 「거북이들」, 「걸스온탑」, 「빅 피쉬」 등이 있었으며 상영작들을 대상으로 한 땡그랑동전상에 김동원, 이옥섭, 장병기 감독의 작품이 수상하였다.
[의의와 평가]
강원 지역 첫 번째 독립영화제이며, 국내 첫 야외상영독립영화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독립영화의 정신을 살려 영화애호가들의 모임인 강릉씨네마떼끄라는 순수 예술단체가 운영하며,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으는 정기회원들의 회비와 공개모집을 통해 모이는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이뤄지는 영화제라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가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