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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1219
한자 李崇仁-後孫-
영어공식명칭 Lee Sung-in's outstanding descendants and rocks
이칭/별칭 「오인동에 얽힌 전설」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박다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79년 11월 8일 - 「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 강은해가 이봉희에게서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80년 - 「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 『한국 구비 문학 대계-경상북도 성주군 편』7-5권에 「오인동에 얽힌 전설」로 수록
관련 지명 오인 바위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지도보기
채록지 대실 마을 -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화죽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전설
주요 등장 인물 이숭인|이숭인 후손 5명
모티프 유형 바위 이름 유래담|마을 이름 유래담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출신 인물인 이숭인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는 성주군 출신 이숭인과 그 후손에 관련한 이야기로, 다섯 명의 바위 이름 유래담이자 마을 이름 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1979년 11월 8일에 강은해가 성주군 가천면 화죽1동 대실의 이봉희에게서 채록하여, 1980년에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 구비 문학 대계-경상북도 성주군 편』7-5권에 「오인동에 얽힌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내용]

이숭인은 성주 출신으로 본관은 성주이고, 자는 자안(子安), 호는 도은(陶隱)이다. 아버지는 이원구(李元具)며, 어머니는 언양 김씨(彦陽金氏)이다. 목은(牧隱) 이색(李穡),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와 함께 고려의 삼은(三隱)으로 일컬어진다. 전승 집단은 이숭인의 절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포은과의 비교를 통해 이숭인은 끝까지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킨 인물임을 강조하였다. 절의를 지킨 이숭인의 후손 이차약(李次若)과 이차삼(李次參) 등이 성주군 수륜면 오인동에 마을을 이루고 살며 효성과 우의를 다졌다고 전한다. 또 그 마을 뒷산에 오인재(五印齋)를 건립하고 다섯 형제가 오인암(五印岩)에서 놀았다고 한다. 이 오인암이 현재 마을의 동제(洞祭) 터이다. 이숭인과 관련한 오인재와 오인암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모티프 분석]

「이숭인의 뛰어난 후손과 바위」의 주요 모티프는 ‘오인암’이다. 고려에 대한 절의를 지킨 인물과 그 후손이 마을에 있다는 것 자체가 전승 집단의 자랑이 될 수 있다. 전승 집단은 이 이야기를 통해 마을 존립의 자긍심을 되새기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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