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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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Northern-Dutchmanspipe |
이칭/별칭 | 까치오줌요강,마도령,방울풀,쥐방울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쥐방울덩굴 서식지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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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여러해살이풀 |
학명 | Aristolochia contorta Bunge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쌍떡잎식물강〉쥐방울덩굴〉쥐방울덩굴과 쥐방울덩굴속 |
원산지 | 한국|중국|일본 |
높이 | 1m |
개화기 | 7~8월 |
결실기 | 10~11월 |
[정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개설]
쥐방울덩굴은 쥐방울덩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전국적으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꽃은 쥐, 열매는 방울을 닮은 덩굴식물이라 하여 ‘쥐방울덩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열매와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지방에서는 까치오줌요강, 마도령, 방울풀, 쥐방울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희귀식물 중 약관심종[LC]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쥐방울덩굴은 여러해살이풀로 덩굴성이며 털이 없다. 줄기는 어릴 때 검은 빛이 도는 자주색이지만 성장하면서 연한 녹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 달리고 심장형 또는 넓은 계란 모양의 심장형이며, 색깔은 흰빛이 도는 녹색을 띤다. 잎 길이는 4~10㎝, 너비 3.5~8㎝이다. 끝은 뭉툭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잎자루는 1~7㎝로 길다.
꽃은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1개씩 나와 달리고 작은 꽃자루는 길이 1~4㎝이다. 꽃받침은 밑부분이 동그란 모양으로 커지고 윗부분은 길어져 나팔처럼 벌어지는데 한쪽이 길게 자란다. 안쪽에는 6개의 암술대가 합쳐져 있고 수술은 6개가 있다. 씨방은 가늘고 길며 꽃자루와 연결된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3㎝ 정도이며 익으면 6개로 갈라져 낙하산을 뒤집어 놓은 모양처럼 보인다.
[생태]
쥐방울덩굴은 산과 들, 숲 가장자리에서 주로 자란다. 제주도와 울릉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볼 수 있다. 호랑나비과에 속하는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먹이식물이다.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쥐방울덩굴 심기 행사를 하는 등 개체 수 유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쥐방울덩굴은 전체는 이뇨, 통증, 해독제로 사용하고, 열매는 한방에서 마두령(馬兜鈴)이라 하여 진정, 천식, 치질 및 가래를 제거하는 데, 뿌리는 청목향(靑木香)이라 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