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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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Cheungcheungdunggulre |
이칭/별칭 | 수레둥굴레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옹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한반도습지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옹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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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여러해살이풀 |
학명 | Polygonatum stenophyllum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단자엽식물강〉백합목〉백합과〉층층둥굴레 |
높이 | 30~90㎝ |
개화기 | 6월 |
결실기 | 7~8월 |
[정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와 옹정리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개설]
층층둥굴레는 잎과 꽃이 마디에 돌려 나는 것이 특징이며 수레둥굴레라고도 부른다.
[형태]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30~90㎝ 정도이고 땅속으로 굵은 근경이 뻗으면서 마디에서 새로운 줄기가 나온다. 잎은 3~5개가 돌려 나고, 좁은 피침형 또는 선형이며, 길이 11㎝, 너비 5~10㎜이다. 표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분백색이며, 양끝이 좁고 밑 부분은 아주 가늘어져 줄기에 달린다. 꽃은 6월에 연한황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돌려 난다. 2㎜ 정도의 짧은 꽃자루에는 꽃이 2개씩 아래를 향하여 달리고,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3㎜이며, 소포는 2개이다. 열매는 7~8월에 장과로 둥글게 달리며, 이후 검은색으로 익는다. 형태적으로 비슷한 갈고리층층둥굴레에 비하여 크기가 작고, 잎 끝이 둥글게 말리지 않으며, 꽃줄기가 짧아 꽃이 줄기에 밀착되어 보여 차이가 있다.
[생태]
대부분 강 주변의 나무나 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자란다. 가끔 산속 숲에서도 관찰되는데 근처에 대규모 자생지가 있어 씨앗이 유입된 경우다. 1989년 특정야생동·식물로 지정되었으나 새로운 자생지가 연속적으로 밝혀져 2017년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에서 해제되었다. 강원도,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충청북도에 자란다. 중국, 동러시아, 우수리, 유럽 지역에 분포한다.
영월군에서는 한반도면 한반도습지에서 농경지와 공터로 둘러싸인 작은 숲에서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어린순과 땅속줄기를 식용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