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2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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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智異山- |
영어공식명칭 | Jirisan Stalkless-flower Eleuthero |
이칭/별칭 | 지리산오갈피나무,지리오갈피,지이산오갈피,지이산오갈피나무,지이오갈피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지리산오갈피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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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낙엽활엽관목 |
학명 | Acanthopanax chiisanensis Nakai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쌍떡잎식물강〉미나리목〉두릅나무과〉오갈피나무속 |
원산지 | 한국 |
높이 | 3m |
개화기 | 8월 |
결실기 | 10월 |
[정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습지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
[개설]
지리산오갈피는 지리산에서 가장 먼저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이 지는 떨기나무이며, 나무껍질은 약용으로도 쓰인다.
지역에 따라 지리산오갈피나무, 지리오갈피, 지이산오갈피, 지이산오갈피나무, 지이오갈피 등으로 불린다. 희귀식물 중 자료부족종[DD]으로 지정되어 있다.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습지에서 자란다.
[형태]
지리산오갈피의 높이는 3m 정도이고 뿌리 근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잔가지에 털과 가시가 없다. 잎은 어긋나 달리고 장상복엽으로 3~5장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다. 잎은 넓은 도란형이고 길이 2.5~8.5㎝, 너비 8~31㎜로 표면은 녹색이고 주맥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맥 위에 잔가시와 갈색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이중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3~7㎝로 털은 없으나 가시가 있다.
꽃은 산형꽃차례가 가지 끝에 달리고 작은 꽃자루가 매우 짧기 때문에 둥글게 보이며 흰색 털이 있다. 꽃받침은 계란 모양으로 털이 있고, 꽃잎은 계란을 닮은 타원형으로 뒤로 젖혀지고 암술대가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타원형인데, 검은색으로 익으며 길이는 6㎜ 정도이다.
잎 뒷면에 털이 밀생하는 특징을 가진 개가시오갈피나무와 형태적으로 비슷하다.
[생태]
지리산오갈피는 대부분 해발 1,000m 정도의 계곡 사이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에 분포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한방에서는 지리산오갈피의 뿌리와 나무껍질을 약재로 사용한다.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마비, 무력감,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효과가 있다.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는 오갈피순을 나물이나 쌈으로 먹고, 열매는 달여서 차나 술로 만들어 마신다. 뿌리와 줄기는 달여서 약재나 차로 음용하며, 백숙이나 수육을 삶을 때 함께 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