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 사석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대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남원군 견소곡면, 생조벌면, 초랑면이 남원군 대강면으로 통폐합되면서, 사석리 502번지에 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사촌리를 사촌1구·2구로 방동리를...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초 ‘방뫼(매)’로 불렀으며 이를 ‘꽃 방(芳)’자와 ‘뫼 산(山)’자를 써서 방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마을 터가 바구니(속칭 소쿠리)처럼 생겼다하여 바구니터로 전해진다. 1660년경 광산김씨가 처음으로 터를 잡았다고 하며, 1710년경 밀양박씨와 문화류씨(文化柳氏)가 이주하여 왔다고 한다. 본래 남원군 견소곡면 지역으로 방메...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년 마을 앞 섬진강의 홍수로 넓은 백사장이 새로 생겨나곤 했기 때문에 ‘날 생(生)’자에 ‘사(沙)’자를 써 생사(生沙)’라 하였다. 직동은 남원윤씨 들이 후손들을 위해 사욕을 버리고 정직하게 모범적인 처세를 하며 살자는 뜻으로 정직(正直)의 직(直)자를 넣어 지은 것이라 한다. 광동은 마을 터가 양지바른 산 밑이긴...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기는 원래 섬진강 물이 흐르던 곳으로 큰 물이 지고 나면 새로운 자리에서 배를 띄우게 된다고 하여 ‘새로울 신(新)’자와 ‘배 선(船)’자를 쓴 신선리로 불렸다고 한다. 뒤에 새로운 터에 마을을 이루었다하여 ‘새로울 신(新)’자와 ‘터 기(基)’자를 쓴 ‘신기’가 되었다. 가덕은 원래 ‘더덕정(더덕쟁이)’이...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전리와 택촌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옥전은 성주이씨(星州李氏) 문열공 이조년의 9세손인 이홍인이 1580년(성종 11) 경상북도 성주로부터 이주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다. 택촌은 고려 개국공신인 평산신씨 신숭겸의 20대 후손인 신맹일이 1680년(숙종 6)에 임실군 삼계면 학정리에서 처음...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산리와 금탄리에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월산은 1570년(선조 4)에 양천허씨(陽川許氏) 문중 사람이 살 곳을 찾아다니다 옥출산(생사 앞)을 넘어오니 한줄기 달빛이 무지개처럼 뻗어 유난히도 밝게 비치는 곳이 보였다고 한다. 금탄은 1580년경에 양천허씨가 먼저 터를 잡았다고 한다...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암이라 불리게 된 것은 마을에서 0.8㎞ 떨어진 광주 대구 고속 도로 아래의 야산에 옛날부터 커다란 자연석 바위가 서 있었기 때문이라 한다. 1590년경 함양오씨가 남원시 노암동에서 대강면으로 이주하여 강석·옥전마을로 전전하며 살 곳을 찾다가, 책여산 줄기인 이곳에 터를 잡았다. 1630년경 전주이씨 이명남(李命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