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암동
-
전라북도 남원에서 전라남도 순천까지 연결되는 산업도로. 남해안의 임해공업지역인 광양, 여천에서 순천, 남원을 거쳐 전주 방향으로 이어지는 최단거리의 도로이며, 화물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산업도로이다. 밤치육교에서 고죽교차로까지는 국도 17호선, 고죽교차로에서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구례교차로까지는 국도 19호선, 구례교차로에서 순천까지는 국도 17호선...
-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 전통 예술 공연 단체. 동편제 판소리의 맥을 계승하고 전통 문화 예술의 보전·육성·발굴 및 현대적 재창조를 통해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 남원 시민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21년 이현순에 의해 남원권번(남원국악원 전신)이 창립되었고, 1945년 8·15해방을 맞아 민족 예술의 창달을 위해 국악 동호인들이 조광옥을 회장으로...
-
전라북도 남원시 쌍교동과 죽항동을 잇는 골목길. 골목길이란 차량 통행이 곤란한 지역으로 좁은 길, 또는 사람 통행 위주의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널벙바위에는 옛날 어떤 힘센 장수가 바위를 번쩍 짊어져 남원성(南原城) 동문 앞에 판 해자(垓字)에 돌다리로 놓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현재 널벙바위는 광한루원(廣寒樓苑)으로 옮겨져 있으며 널렁바우(넓은바위)라고도 한다...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원래의 마을 이름은 술메(술뫼:戌山)다. 처음엔 노암동 뒷산이 개가 앉아 있는 형국이라 하여 개술(戌)자와 뫼산(山)을 썼으나 한자로 옮기면서 음이 같은 술산(戌山)으로 바뀐 것으로 추측된다. 그 뒤 고려 중기에 이 지방의 관리가 이곳을 지나다 지형이 기러기가 나는 형상이라 하여 해오라기노(鷺)자와 바위암(岩)자를 취해 노암이...
-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노암동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7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으로 노암동사무소가 설치되면서 초대 송해열 동장이 취임하였다. 2003년 2월 28일 주민자치센터가 개소하였다. 2007년 9월 1일 행정자치부의 주민생활서비스 혁신 정책에 따...
-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 쑥고개 삼거리에서 태동고개까지의 주간선도로. 현 지명인 노암(鷺岩)을 사용한 데서 유래한다. 원래는 술뫼라 했는데, 고려 중엽에 마을 주변의 지형이 기러기가 나는 형국이라 하여 노암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노암동에 위치한 주간선도로이며, 금암봉 삼거리에서 문치 삼거리로 이어진 그 사이에 쑥고개 삼거리로부터 태동고개까지 이어진 도로이다. 이...
-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전라북도 남원 지역의 도로망 형태는 지형적인 요인으로 남북 축으로 이루어져 있어, 횡축 방향의 교통체계는 미흡한 편이다. 하지만 현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광양만의 동북아 대형 중추항만 발전계획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광양~남원~전주 간 고속국도가 건설 중에 있다. 또한 광주~남원~대구...
-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골목길. 비안정(費眼亭)이 있었던 곳을 지나는 길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안정은 지금의 노암동 승사교 서쪽 금암봉 아래 요천 변에 있었다. 금암봉 남서쪽 마을 이름이 비안정 또는 비오정인데 이 정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마을 뒷산이 기러기가 내려앉은 형국이라 해서 비안정(飛雁亭)이라 하기도 한다. 비안정은 동애(...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신용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63년 재건국민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 두레, 계, 향약 등에서 나타나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상호 유대를 가진 사람들이 협동 조직체를 만들고 자금을 조성하여 시작한 단체로 경상남도 의령군에...
-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 승사교 남단에서 신촌동 남원대교 남단까지 이어진 도로. 남원시 어현동 일대에 자리한 남원관광단지는 지리산과 광한루를 끼고 있는 관광지로 남원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것이다. 남원관광단지 입구 음악분수대 앞 도로구간에 마련된 동편제거리는 동편제 판소리의 발원지인 남원을 나타내는 장소로 남원만의 독특한 문화가...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송동면은 법정리 13개, 행정리 26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신평리, 송내리, 사촌리, 송상리, 장국리, 흑송리, 송기리, 장포리, 영동리, 연산리, 양평리, 두신리, 세전리 등이 있다. 행정리로는 신기리, 백평리, 송내리, 외산촌리, 내산촌리, 문치리, 오촌리, 생촌리, 원촌리, 부석리, 태동리, 동서내리, 안계리,...
-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과 금동을 연결하는 요천 위에 있는 다리. 옛날 구례 방면에서 남원으로 건너오는 나루터여서 나룻배를 타고 건너는 곳이라 하여 승사교라 했다고 전한다. 교량의 길이는 190m이고, 폭은 35m로 총 차선 수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3차선이며 보도(4m)로 구성되어 있다. 교각은 철근 콘크리트구조이며 상판은 철근 구조물로 경간의 수는 네 개이다. 난간재...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1680년경 김해김씨(金海金氏)가 현재의 마을 앞 냇가 건너에 있는 일명 양지샘머리라는 곳에 터를 잡고 마을을 형성하였다 하여 마을 이름을 ‘새모실’ 또는 ‘새몰’로 부르다가 한자로 바꾸어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본래 남원의 하원천면(下元川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신촌, 용담(龍潭)과 만덕면(萬德面)의 죽우리(竹...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요천(蓼川)을 건너는 윗삽다리와 아랫삽다리 두 개의 다리가 있어 삽다리 또는 삽리라 하였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두 개의 다리’를 뜻하는 쌍교(雙橋)라 부르게 되었다. 1300년경 영천이씨(寧川李氏)들이 지금의 쌍교동 사무소 부근의 정문동[정문거리]으로 불리는 곳에 정착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며, 당시 오정자, 정문동,...
-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골목길. 쑥고개길은 고유 지명 숙호(宿虎)에서 따왔으며, 노암동 484번지에서 노암동 396-1번지 사이에 있는 도로이다. 쑥고개길의 쑥고개는 숙호·숙호치(宿虎峙)·애현(艾峴)이라고도 하며, 양촌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쑥고개 앞에 있는 금암봉은 호랑이 머리에 해당하고 뒤쪽의 범실마을은 호랑이의 자궁...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어은골은 노암동에서 수지면으로 가는 삼거리 부근의 마을인데 어은동, 엉골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엉골은 옛날 벼슬을 하지 않은 선비들이 은둔했던 은사골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숨은 잉어의 혈 같은 골짜기 형상을 이루고 있다고 하여 어은골, 어은동이라고도 불렀다. 세현은 셋고개[細峴]라고도 하는데 노암동 목공예단지 맞은편...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마을에 용소가 있었으므로 용담이라 하였다. 신라 말에 김해김씨 몇 가구가 모여 살다가 영천이씨가 합세하여 집성촌을 이루면서 오늘날의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남원군 하원천면 용담리 지역으로 용담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담리라 하여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
전라북도 남원시에 있는 운봉읍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전라북도 남원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운봉읍], 15개 면[주천면, 수지면, 송동면,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 대산면, 사매면, 덕과면, 보절면, 산동면, 이백면, 아영면, 산내면, 인월면], 7개 행정동[동충동, 죽항동, 노암동, 금동, 왕정동, 향교동, 도통동] 중 운봉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것을 공간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 분야. 남원시는 전라북도의 남동부에 있는 내륙 도시로, 동쪽은 경상남도 함양군, 서쪽은 전라북도 임실군·순창군, 남쪽은 전라남도 곡성군·구례군, 북쪽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접해 있다. 남원시는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위치에 있고, 섬진강의...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원천면과 상원천면·주촌면 등 3개 면과 장흥면의 천거·상삽·애현·남북교리 일부와 만덕면의 죽우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촌면의 ‘주’자와 원천면의 ‘천’자를 따서 주천면이 되었다. 하원천방, 상원천방 그리고 주촌방 등 3개의 방이 있었던 지역으로 1897년에 8도를 13개 도로 개편하면서 방이 면으로...
-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 천거동은 본래 개천가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냇거말이라 했는데,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천거(川渠)가 되었다. 일설에는 옛날 남원성(南原城) 내의 하수구가 요천 쪽으로 많았으며, 요천을 이용하여 조산 쪽 들로 향하는 농수로 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내[川]의 도랑[渠]을 뜻해 천거(川渠)라 했다고도 한다. 본래 남원의 장흥면...
-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으나 함파우는 산 속에 위치한 마을인데 ‘물결을 머금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풍수지리와 관련된 지명으로 추측된다. 본래 노암동 주촌면 함파마을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주천면 노암리에 편입되었다. 1956년 남원읍에 편입되었다가 1981년 남원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남원시...
-
전라북도 남원시 어현동에 있는 도로. 함파우길은 어현동의 고유지명인 함파우를 살린 길로 어현동 422-1번지에서 어현동 산 43번지까지의 작은 길이다. 함파우길은 함파우라는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함파우는 함파(含波)라고도 한다. 함파는 마을이 호리병 속에 갇힌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함파우는 어현동의 으뜸되는 마을로 남원광관단...
-
전라북도 남원시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하여 마련된 주민 공동체 공간. 행정복지센터는 교통·통신의 발달, 정보화의 가속화 등으로 읍·면·동 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을 21세기의 변화된 생활환경에 맞추어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시책으로 2003년 국민의 정부 100대 과제로 선정, 추진되었다. 남원시 행정복지센터는 정부의 읍면동 기능 전환 확대시행 계획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