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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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남원 출신 김규하의 시문집. 김규하(金圭夏)[1740~1821]는 전라북도 남원군 산동면 목동에서 김익복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자는 내협(乃協), 또는 여초(汝初)이고, 호는 귀재(歸齋)이며 본관은 부녕(扶寧)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장령(掌令)을 비롯한 여러 관직을 지냈다. 『귀재유고(歸齋遺稿)』는 족손 김량식의 서문을 붙여 1902년에 처음 석판본으로 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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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의 유학자 김한충의 유고 시문집. 김한충(金漢忠)[1801~1873]의 자는 효백(孝白), 호는 습정(習靜)이다. 만동묘(萬東廟)의 철폐에 반대하다가 귀양을 가기도 하였다. 조손(祖孫) 김병재(金炳梓)의 서(序)와 김환정(金煥正)·김형돈(金炯敦)의 발(跋)을 붙여 1938년에 2권 1책으로 간행되었다. 전주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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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기리는 내기마을과 강촌마을이 동에서 서로 길게 뻗어 있는 지리적 특징을 보인다. 중산간부의 약간 경사진 마을로 쌀과 보리 위주의 농업이 주종을 이룬다. 내기리와 강촌리의 이름을 따서 강기리라 하였다. 내기리는 시루봉과 방학산 같은 산악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의 안쪽에 위치하여 안터 또는 내기라 불린다. 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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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이괄의 난과 병자호란 때의 남원 출신 의병. 본관은 부안(扶安). 자는 장원(長源), 호는 도촌(陶村). 문정공(文貞公) 김구(金坵)의 후손이며, 충경공 김익복(金益福)의 아들이다. 김연(金沇)[1587~1651]은 일찍이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광해조에 폐모사건이 일어나자 문과에 응시하지 않았다. 1624년(인조 2)에 이괄이 난을 일으키자 형인 재간당 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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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부안(扶安). 자는 달원(達源). 문정공 김구(金坵)의 후손이며, 충경공 김익복(金益福)의 아들이다. 김유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1587년(선조 20)에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청계 양대박(梁大樸)의 종사관이 되어 군량을 공급하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뒤에 아버지 김익복이 의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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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활약한 의병. 김익복은 순흥안씨 사재당(思齋堂) 안처순(安處順)의 손자사위가 되어 남원 지역으로 옮겨 살게 되었다. 이로 인해 후손들이 대대로 남원에 세거하여, 지금은 전라북도 남원시 남골[木洞]과 전라북도 장수군 산서면 사창(社倉)에 살고 있다. 아들 김유(金瀏)는 정유재란 때 운량관(運糧官)으로 공을 세워 교관(敎官)에 증직(贈職)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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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부안(扶安), 자는 진경(眞卿), 호는 담암(澹庵), 또는 용암(舂岩). 문정공 김구(金坵)의 후손이고, 충경공 김익복(金益福)의 손자이며, 재간당(在澗堂) 김화(金澕)의 아들이다. 김지순은 어려서부터 학문에 힘써서 일찍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다. 인조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행의(行誼)로 천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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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의병. 본관은 부안(扶安), 자는 도원(道源), 호는 재간당(在澗堂). 문정공 김구(金坵)의 후손이고, 충경공 김익복(金益福)의 아들이다. 김화는 생원시와 진사시에 모두 합격하였으며, 천거로 참봉(參奉)에 제수되었으나 출사하지 않았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 때 의병을 이끌고 여산까지 올라갔으나, 난이 진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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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마을 주변에 나무가 무성하여 나무골로 부르다,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목동으로 바뀌었다. 목동은 1570년(선조 3) 김일의 20세 손인 김익복이 부안군에서 출생하여 남원군 금지면 순흥안씨를 아내로 맞아 세 아들을 낳았다. 세 아들은 마을 뒤 풍곡사 주변의 운중발룡형(雲中發龍形)의 터에 선조를 모시면 자손들에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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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향촌 사회에서 설립된 사립 중등 교육 기관. 1692년(숙종 18)에 창건된 서원으로서 남원도호부 산동방을 근거지로 하여 학문을 펼쳤다. 요계서원은 조선시대 남원도호부 동쪽으로 8㎞ 떨어진 산동방에 위치한 서원이었다. 특히 부안김씨 출신인 충경공 김익복의 아들인 재간당(在澗堂) 김화를 주벽(主壁)으로 하여, 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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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전통시대에 외적의 침략에 맞서 싸우기 위해 나선 민간인. 의병이란 순수한 민간인 신분으로, 국가의 운명이 위급할 때에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가리지 않고 의를 위하여 과감하게 일어선 의용병이다. 의병의 전통은 삼국시대에 비롯되었으며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한말에 이르고 있다. 특히 한말 의병은 항일독립운동의 모태가 되었다. 임진왜란 때 남원 출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