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90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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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淳昌郡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북도 순창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은용 |
간행 시기/일시 | 1968년 7월 1일 - 『순창 군지』[1968]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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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순창 문화원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남계리 966-7] |
성격 | 단행본|인문 지리지 |
저자 | 향토 문화 연구회 |
간행자 | 향토 문화 연구회 |
표제 | 순창 군지(淳昌郡誌) |
[정의]
1968년에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한글로 펴낸, 순창군의 역사·문화 관련 인문 지리서.
[편찬/간행 경위]
『순창 군지』[1968]에는 서문, 총 목차, 편집 후기 혹은 편집 위원 명단 등이 생략되었고, 다만 판권 사항만 기록하여 1968년에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발간하고 고려 상사에서 인쇄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물론 향토 문화 연구회의 주소 등도 생략되어 있어서 편찬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이전의 1957년에 발간된 『순창 군지』가 한문본으로 이루어져 순창군의 역사와 문화 등을 당시의 상황에 맞게 밝히기 위해 편찬한 것으로 보인다.
[서지적 상황]
1957년에 간행된 한문본 『순창 군지』를 1968년에 국한문 혼용으로 향토 문화 연구회에서 편찬하였다. 이전의 한문본과는 다른 독자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국한문 혼용으로 이루어져 한문본에 비하여 쓰임새 있게 편찬되었으나, 판권 사항 부분을 제외하면 서문과 총 목차 등 모두가 생략되어 있다.
[형태]
국판 평장(平裝)으로 총 180쪽이다. 표제는 ‘순창 군지(淳昌郡誌)’이다.
[구성/내용]
전권을 4편으로 구성하였는데, 제1편 총설에 1장 명칭, 2장 대한의 국토와 연혁, 3장 본도(本道)의 자연, 제2편 제도에 서설, 1장 중앙 관제와 지방 관제, 2장 교육 제도와 과거 제도, 3장 토지 제도와 조세 제도, 4장 역원과 봉수제, 5장 사회 제도, 6장 종교, 제3편 순창의 자연과 생활에 순창의 고대사로 1장 순창의 자연과 생활, 2장 군현의 소속 관위, 3장 순창의 현황, 4장 명승고적 및 전설, 제4편 민속과 풍속에 1장 세시 민속과 풍속, 2장 일반적인 민속과 습속, 3장 의례적인 연중행사, 별건으로 사례[관혼상제]에 1장 관례, 2장 혼례, 3장 상제 순으로 다루고 있다. 사례를 제5편으로 편성했어야 하는데, 편찬자 문제인지 지역 정보가 미흡했다고 보아서 였는지 알 수 없다.
[의의와 평가]
1968년에 간행된 『순창 군지』는 현대문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순창군 향토지이다. 순창군의 현황·종교·고적 등이 조사되어 있으나, 대체로 지리·자연·민속·전설 등이 중심이 되어 향지라는 이름이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