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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600296
한자 月彌-
영어음역 Wolmi Maeul
영어의미역 Wolmi Village
이칭/별칭 미동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지도보기
집필자 서정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총인구(남, 여) 418명[남자 220명, 여자 298명]
가구수 138가구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월락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전설에 의하면, 마을 앞산 모퉁이에 위치한 사찰에 미륵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하며, 또 샘을 팠더니 땅속에서 미륵이 나왔다 하여 처음에는 미륵생기라 불렀다고 한다. 후에 미륵생기와 월천을 합하여 월미라 하였으며 미동으로 부르기도 한다.

[형성 및 변천]

1780년경 이씨, 우씨, 김씨, 장씨, 주씨 등이 차례로 들어와 살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 월미마을은 1956년 왕치면이 폐지되기 전까지 면사무소의 소재지였다.

[자연환경]

농촌 지역으로 산림과 전답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동쪽으로는 요천이 흐르다.

[현황]

남원시의 동북부에 위치하는 도농 복합 마을로 동북쪽으로는 이백면·산동면과 접하고 있다. 2007년 현재 총 138세대에 41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소득원은 쌀과 보리이다. 남원시청과 인접하여 교통이 양호한 편이다.

특기할 만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장씨 할머니와 송씨 할머니가 월미마을에 살다가 자손이 없이 세상을 떠나자 이를 측은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매년 2월 7일에 장씨 할머니의 제사를, 10월 2일에는 송씨 할머니의 제사를 마을 공동으로 모시고 있다는 점이다. 월미마을 위쪽 광주 대구 고속 도로 너머에는 단양우씨의 집성촌인 천사동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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