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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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우애 깊은 두 친구 이야기.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최래옥과 강현모가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자는 임규임(여, 62세)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사이좋게 지내는 두 사람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이름이 두꺼비이고 또 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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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북두칠성이 생겨난 이야기. 「북두칠성의 유래」는 계모의 흉계로 인해 죽은 아들들이 죽은 어머니의 인도를 받아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별자리 기원담이다. 1979년 5월 2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최래옥과 강현모가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수록하였다.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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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사람이 죽으면 굴뚝 구멍을 막는 이야기. 「상가집에서 고양이를 없애는 유래」는 사람이 죽으면 상가집에서 왜 굴뚝 구멍을 막는지 그 유래를 설명하는 금기담이다.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최래옥과 강현모·김호선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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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내를 업신여긴 남편이 오히려 아내의 도움으로 임금이 된다는 이야기. 1979년 7월 31일에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사는 임규임(여, 62)이 구연한 것을 최래옥·강현모가 채록하여, 1980년에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1에 실었다. 옛날에 가난한 양반집과 부자로 사는 종집이 있었는데, 양반집에는 아들이 있고 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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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주인을 골탕 먹인 꾀 많은 머슴 이야기 양반을 속여서 재물이나 원하는 것을 얻는 꾀쟁이 하인의 이야기이다. 속고 속이기 유형에 속하는 민담으로, 소화(笑話)이면서 사기담에 속한다.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최래옥과 김호선이 채록하여, 1980년 한국정신문화원에서 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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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쥐가 가짜 신랑으로 변한 이야기. 「진짜 신랑 가짜 신랑」은 기본적으로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우치는 교훈담이나, 쥐가 가짜 신랑으로 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변신담으로 볼 수 있다. 1979년 7월 3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최래옥과 김호선이 채록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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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착하게 살아서 부자가 된 부부 이야기. 「착한 아내가 찾아낸 금덩어리」는 우연히 황금 덩어리를 얻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우행담이나, 죽을 목숨을 살려 주고 손님을 정성스레 대접하여 보은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응보담(應報譚)이다. 또한 착한 아내와 착한 남편이 나중에 복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는 교훈담의 일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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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에 남원 출신 김주열이 없었다면 마산의 3·15는 항쟁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며 우리 역사에서 4·19혁명도 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마산의 국립3·15민주묘역도, 서울의 국립4·19민주묘역도 없었을 것이다. 3·15의거에서 4·19혁명까지 김주열이 어떤 일들을 수행하였기에 이런 결과가 빚어질 수 있었는가? 김주열(金朱烈)은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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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현대 좌도 농악의 명인. 1902년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출생하였다. 강태문은 류한준과 함께 진안 출신의 전문 농악인인 전판이에게 농악의 기예를 전수받아 ‘독우물굿’을 예술적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1946년에 열린 제1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류한준과 함께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1등을 할 때 부쇠를 맡았다. 이후 류한준 패의 부쇠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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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남원소방서 소속의 지역 안전 센터.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남원시 금지면과 인근 4개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3월 18일 금지파출소 설치 승인을 받아 같은 해 5월 12일 남원소방서 금지파출소로 개소하였다. 2006년 8월 2일 전라북도 행정 기구 설치 조례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금지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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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로를 존중하고 공익과 질서를 앞세우며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기본 학습을 바탕으로 문제를 슬기롭게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어린이, 자신과 공동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여 실천하고 개척해 가는 어린이, 강건한 의지로 기초 체력과 소질을 길러 지혜로운 삶을 사는 어린이를 기른다. 1947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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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남원시청의 하부 행정 기관. 금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기지면의 7개 리와 두동면 일부와 주포면의 제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지면이라 하였다. 이와 동시에 9개 리로 개편하고, 창산리에 면사무소를 설립하였다. 1919년 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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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학교, 능력 있고 사랑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 학생과 학교를 만족스럽게 도와주는 행정, 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가 되도록 하여 자기 일을 스스로 해결할 줄 아는 학생, 인성이 풍부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한다. 1952년 1월 7일 금지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1952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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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철도역. 1959년 7월 11일 역원 무배치 간이역으로 시작했고, 1967년 9월 12일 을종대매소로 지정되었지만 다시 무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전라선에 속하며 금지역의 관리에 따르고 있고, 2007년 현재 여객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역 주변에는 국도 17호선이 있어 남원이나 곡성으로 이동하기 쉽다. 평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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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있는 농민들의 자치 조합. 춘향골농업협동조합은 농업 생산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조직되었다. 춘향골농업협동조합은 1970년 1월 1일에 처음 설립되었다. 1989년 12월에 구 금지농업협동조합과 송동농업협동조합을 금송농업협동조합으로 신설·합병하였으며 1990년 11월 신월면에 농산물 집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