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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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선사시대부터 고대에 이르는 무덤. 고분은 옛무덤을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사용된 무덤을 말한다. 고분은 선사시대부터 돌널이나 나무널만을 사용하는 간단한 구조의 무덤이 축조되어 이후 오랫동안 사용된다. 사회가 분화되고 부장품이 늘어나면서 규모가 큰 덧널이나 돌덧널이 축조되고, 그 안에 다시 널을 안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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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고죽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의 고분. 유적이 위치한 고죽동은 남원시 중심에서 북동쪽에 있다. 유적은 현재 남원의료원이 자리하고 있는 곳에 위치한다. 지리적 위치는 북위 35°25´35˝, 동경 127°27´30˝이다. 고죽동 유적에서는 여러 시대에 걸치는 유적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유적은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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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판상석이나 할석을 사용하여 널을 안치하는 방을 만든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무덤. 돌방무덤은 구덩식과는 다른 굴식으로 된 매장 시설로서 무덤방의 측면을 통해 추가장이 가능한 구조이다. 한반도의 돌방무덤은 중국 묘제의 영향으로 축조되기 시작하여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시기에 유행하였다. 백제의 돌방무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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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양가리의 여원치에서 발원하여 이백면 척문리에서 요천(蓼川)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하천. 백암천은 말봉[334m] 능선을 분수계로 북쪽의 강기천 유역을 제외한 이백면 전체를 유역으로 한다. 북쪽으로는 말봉과 여원치를 오르는 국도 24호선의 왼쪽 능선을, 동쪽으로는 수정봉(水晶峰)[804.7m]을 정점으로 한 운봉분지의 외벽을, 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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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면. 이백면은 동쪽으로는 백두대간, 서쪽으로는 요천이 흐르는 남원시의 중앙에 위치한 도심 인접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국도 24호선과 산업도로가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옛 지명 백암방(白巖坊)과 백파방(白波坊)에서 앞의 흰 백(白)자 두 개를 따서 이백면이라 했다. 백제의 고룡군에 속하였다가 신라 경덕왕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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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에 속하는 법정리. 척동리는 마을에 잣나무가 많아 잣골이라 하였다. 그 후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뒷산에 옥녀가 베를 짜는 옥녀직금 형국이 있는데 그중 잣골은 옥녀가 비단을 재는 자에 해당된다고 하여 척동(尺洞)으로 고쳤다고 한다. 연산군 때 고죽동(高竹洞)에 거주하던 유자광(柳子光)이 마을 뒤로 흐르는 요천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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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척문리 척동마을에 있는 백제계의 고분군. 유적은 남원에서 운봉 고원에 이르는 여원치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유적의 주변에는 섬진강의 지류인 요천이 흐르며, 유적의 남북 방향으로 남원-순천간 도로가 최근에 개설되었다. 산성은 척동마을의 북쪽을 감싸고 있는 해발 고도 160m인 산의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산성이 입지한 곳은 주변 지형보다 낮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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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 안계마을에 있는 백제의 고분군. 유적은 흑송리 안계마을 북쪽에 인접한 해발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에 위치한다. 유적의 서쪽으로 흑송리 산성을 거쳐 1㎞ 떨어진 지점에는 요천이 흐른다.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본래는 넓은 규모의 고분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2차 조사에서는 민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