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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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에서 활동한 신흥 종교 창시자. 본관은 진주. 수은공(睡隱公) 강항(姜沆)의 후손이다. ‘유도갱정’이라는 유도 계통의 신흥 종교를 창시한 강대성은 오낙중에게 받은 『음부경(陰符經)』을 읽으며 본격적인 수행에 들어갔다. 그는 아들, 부인과 함께 회문산에 들어가 도를 닦았다. 그러나 얼마 후 부인이 죽자 강대성은 남원, 구례 등지를 배회하다가 지리산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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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서치리 호인치에서 발원하여 덕과면 만도리 율천 합류점에 이르는 하천. 괴양천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남단의 호인치(379.7m)~에끼재~갈치로 이어지는 산지의 골짜기 물을 합치면서 시작된다. 상류의 옛 기재천과 복흥천 물을 모아 소류지를 이룬 다음 계속해서 북쪽으로 흘러내리면서 구로천·진기천·잡포천 등 여러 지류의 물을 모은다.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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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김종한 할아버지의 할머니와 부모님은 불교를 믿으셨다. 그는 유교(향교)를 믿고 있으며 아내는 무교이고 자녀 중에는 큰 딸만 기독교인이며 나머지는 무교이다. 집안에 사당이 있거나 마을에 제를 모시는 것은 없다. "우리 집은 옛날에 제사로 12분을 모셨는데 지금은 동생들과 나누어 지내고, 일부는 4대 선조 이상은 산 현장에서 가을이나 봄에 제사를 지내는 시제로 지내고 4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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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내와 남원시 주천면 방면을 연결하는 다리. 요천(蓼川) 왼쪽 기슭의 남원관광단지 소리길은 교통로로서의 역할이 미흡하였으며 남원시가지와 주천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인 동림교는 2차로로 협소하였다. 이후 남원시 도통동 일대의 시가지 개발과 남원시청 이전에 따라 6차로인 시청로가 개설되었다. 지리산 국립공원 입구인 주천면으로 가는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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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정보통신부 소속의 공공기관. 남원시 도통동의 우편 및 금융 업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익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10일 남원시 도통동에 개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우편물의 접수, 발송, 운송, 배달 등의 우편 사업과 우체국예금, 우편환, 우편대체 업무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인원은 우체국장을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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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장학 사업 및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사회 봉사 단체. 로타리클럽의 시초는 1905년 경제공황으로 민심이 황폐해진 미국의 사회, 특히 시카고의 상황을 염려한 청년 변호사 폴 해리스가 세 사람의 친구와 상의하여 1905년 2월 23일 제1회 모임을 가진 시카고로타리클럽이다. 로타리라고 한 것은 회원 각자의 사무실에서 번갈아 돌아가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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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고죽동에 있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소속 남원지구협의회 사회 봉사 단체. 수익 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 법인으로 남원 지역의 사회 봉사 및 재해·재난 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0년 8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남원부녀봉사대로 설립되었다가 1992년 3월 2일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구호 및 안전 사업으로 재해, 재난 구호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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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행정의 중심지(시청 소재)이며, 주택지가 많고 다가구 주택이 있어 인구 밀집도가 높다. 산림이 많고, 전답이 많아 3차 산업 위주이다. 통한면의 통기리·동도리 일부와 갈치면의 월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동도와 통기의 이름을 따 도통리라 하였다. 일설에 따르면 한 도사가 도와 통을 합치면 인재가 많이 날 것이라 하여 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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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보절면에서도 특히 천황골은 친환경 농업 체험과 허브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업 지역이다. 또한 전통 농촌문화 체험 테마마을인 추어마을에서는 최상의 추어요리와 미꾸라지잡기, 밤따기, 고구마캐기, 황토길 걷기, 천황봉 등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남원군(南原郡) 보현면(寶玄面)과 고절면(高節面)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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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카메라를 이용해 사물이나 실제 현실을 기록하고 표현하는 것. 사진은 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팽선(膨線)·전자선 등의 작용에 의해서 감광층(感光層 : 건판이나 필름)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인 영상(影像)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사진은 하나의 과학이면서, 또 예술적 특성을 지녔다. 사진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빛’이라는 의미인 ‘포스(Phos)’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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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불상을 모셔 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사는 장소. 9세기 초 남원시 산내면에 지리산 실상사실상사(實相寺)가 구산선문 최초의 가람으로 창건된 후 남원 지역은 선종의 주요 기반이 된다. 도선국사는 동리산문 혜철국사의 제자로 풍수지리와 도참설에 능하였으며 남원 지역에 선원사, 대복사, 만복사, 용담사 등 많은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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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가정 및 모든 시설물에서 사용하는 먹을 물이나 공업용수를 관을 통해 계통적으로 급수하는 시설과 사용하고 난 물을 처리하는 시설. 남원 지역의 취수장은 요천(蓼川) 상류에 있으며 취수장에 인접한 월락동에 정수장 1개소가 있고, 운봉상수도 사업의 완성으로 운봉정수장 및 동화댐 광역상수도로 장수 번암정수장이 있다. 월락동 배수지는 표고 1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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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성리학의 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세운 사학 위주의 학문 기관. 서원은 최초 중국 당나라 궁중에 설치된 집현전 서원(서재)을 모태로 한 사학(私學)으로 출발한 학문연구 집단이었다. 그러나 조선시대 중기부터 국가의 학문 중추기관으로 운영되면서부터는, 관학기관(성균관, 향교)의 부진과 학문적 고착화를 극복하는 향촌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다. 특히 전국에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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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식정동에 있는 남원소방서 소속의 지역 안전 센터. 응급 의료와 인명 구조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남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9월 1일 남원소방서 중부파출소로 개소하였다. 1986년 5월 10일 신축 건물이 준공되어 이전하였다. 1987년 1월 26일 남원소방서 중부파출소를 용성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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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1860년 이래 발생하여 활동한 신흥 종교. 한국에서는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을 기성 종교로 보고, 1860년 동학의 발생을 기점으로 이후 한국인에 의해 새로이 발생된 모든 국산 종교들을 신흥 종교라고 한다. 한국에서 한국인에 의해 150여년 사이에 생겨난 종교로서 기성 종교보다 역사가 짧고 사회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며 교세도 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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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전라북도 남원 일대에 설치되었던 교통 및 통신 제도. 역은 삼국시대 이래로 역부와 역마를 이용하여 관물의 수송, 공문서의 전달, 오고 가는 관리들의 숙박에 활용되었다. 고려 성종대에 와서 더욱 구체화된 역참제는 전국 22도(道)에 525개소의 역(驛)으로 구성되었다. 각 역에는 말과 역장(驛長), 역정(驛丁)을 두었다. 이 시기에 전라도에는 전공주도(全公州道) 21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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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기상 관측을 위해 설치된 전주기상지청 산하의 기상 관측 기관. 남원지역기상서비스센터는 신속 정확한 기상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산업 진흥 등 공공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남원은 전북 동부내륙의 분지를 이룬 산악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일교차가 크고, 강수량도 많으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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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남원 지역의 종교는 역사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오래 전부터 민간인들 사이에 신앙되어 오는 민간신앙이다. 둘째는 삼국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유교·도교·불교와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 등 외래 종교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우후죽순처럼 한국인에 의해 만들어진 신흥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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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진기리 산지에서 발원하여 괴양리 괴양천 합류점에 이르는 하천. 진기천은 전라북도 남원시 보절면 남동부의 약산[465m]~남대문치로 이어지는 산지의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합치면서 시작된다. 진기천은 상류의 샛터천의 물을 모아 소류지를 이룬 다음 계속해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면서 웃돌천·모종천·효원천·갑산천 등 여러 지류의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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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립 중등 교육 기관. 창주서원(滄州書院)은 조선 중기의 지방 관리이자 많은 유림들로부터 존경을 받았던 옥계(玉溪) 노진(盧稹)의 학문 업적과 효행, 덕행을 기리며 후진 양성과 함께 매년 음력 3월 20일에 제향하는 사림의 서원이다. 노진은 본관이 풍천으로, 자는 자응(子噟), 호는 옥계(玉溪)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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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 성당이 있는 로마교구의 주교인 교황을 으뜸으로 삼는 기독교의 한 교파. 전라도 지역은 조선 후기 천주교 탄압 사건인 교난(敎難)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즉 1801년 신유교난(辛酉敎難), 1839년 기해교난(己亥敎難), 1846년 병오교난(丙午敎難), 1866년 병인교난(丙寅敎難) 등 대규모 탄압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한양과 경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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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 분포하는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이 지역의 하천들을 동일한 하구로 흐르는 수계별로 구분하면 크게 두 수계로 나눌 수 있다. 운봉읍·산내면·아영면·인월면은 낙동강 수계에 속하고, 남원의 나머지 지역은 섬진강 수계에 속한다. 섬진강과 낙동강 수계의 분수계는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 운봉읍과 장수군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