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에 있는 드론 전용 비행 시험장.

[개설]

국토교통부는 상업용 드론의 기술개발·안전 검증을 위한 시험 비행과 테스트가 가능한 권역별 중소형 국토교통부 무인비행기[드론] 안전성검증시험장[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구축하고 있다.

2021년 7월 말 현재 강원 영월 비행장, 충북 보은 비행장, 경남 고성 비행장 등 3개 국토교통부 무인비행기[드론] 안전성검증시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설립 목적]

국토교통부 무인비행기[드론] 안전성검증시험장은 연구개발 및 상용화 과정에서의 시제기[試製機, prototype]의 비행안정성과 운영 성능 확보를 위한 시험의 정확성·신뢰성을 제공하고 시험장 운용의 편의성·인전성을 도모하고자 조성되었다.

[변천]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은 2019년 12월 준공, 4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쳤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은 직경 11㎞, 고도 450m의 원형 공역을 형성한 도심 지형에 특화된 비행시험장이다. 남한강 둔치에 기존 활주로[180m] 및 이착륙 시설 헬리패드[21x21m]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형 드론 비행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완성된 기체가 다양한 기상 조건하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정지 추력 시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시험 챔버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영월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877번지 일원 4,480㎡에 국비 60억 원을 들여 사무실, 통제실, 정비고[시험 기체 정비, 데이터 분석 등], 헬리패드 등 지상 1~3층으로 조성[운영센터 및 정비고 연면적 996m²]되었으며, 2018년 5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 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