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비금속광물 제조업체,

[개설]

강원도 영월군 영월농공단지 내에 있는 한성은 비금속광물 제조업체이다. 석회석, 백운석 분체 라인과 비료 생산 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변천]

한성은 1993년 8월 9일 설립하여 1995년 7월 1일 생산설비 기계 확장 및 증설 공사를 완료하였다. 1996년 9월 13일 백운석 광산 광업권을 매입하였고, 1997년 4월 26일 마차광산 개발에 착수하였다.

2002년 11월에는 1일 마차광산 선광장을 준공하였다. 이어 2005년 4월 1일과 2005년 11월 1일, 2007년 6월 12일에 각각 백운석 고분체 1호, 2호, 3호기를 증설하였다. 2015년 1월 5일에는 고령토 임가공용 4호기를 증설하였다.

2000년 12월 21일 비료 공장 증설에 착공하여 2001년 4월 27일 421.4㎡ 규모의 비료 공장을 완공하였으며, 2002년 10월 1일 한국석회석가공협동조합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고토석회비료 생산에 돌입하였다. 2006년 11월 1일 입상고토비료 라인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성은 석회석, 백운석을 이용하여 유리 원료, 요업, 도료 및 제철제강용 고로에 사용되는 기초 재료와 토목공사의 기초가 되는 레미콘 골재, 아스콘 필라 및 각종 건자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규격과 품질의 석회석·백운석 등을 주문 생산하고 있다.

또한, 자원의 부가가치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고분체 생산 시설과 토양의 중금속 흡수 억제, 미생물의 활동, 유기물 분해를 촉진시키며 토양 산성화의 불균형을 잡는 입상석회고토비료 생산 시설 및 유기질 비료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한성의 2019년 기준 매출액은 93억 6000만 원, 영업이익은 4억 18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억 500만 원이며, 자본금은 17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한성은 2006년 10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승인[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을 받았으며, 2015년 1월 불우이웃성금과 장학금을 영월군과 영월장학회에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