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318 |
---|---|
한자 | 瓮亭里 |
영어공식명칭 | Ong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춘동 |
[정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옹정리(瓮亭里)는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광전리, 서쪽은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동쪽은 영월군 남면 북쌍리, 남쪽은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리와 인접하여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옹산리(甕山里)[옹기 그릇을 굽는 가마구지라는 터가 있는 마을]와 사정리(射亭里)[활을 쏘던 정자가 있는 마을] 두 지역을 하나로 합치면서, 각 마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옹정리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실시된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옹산리, 사정리 등을 병합하여 강원도 영월군 서면 옹정리가 되었다. 2009년 10월 20일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서면이 한반도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가 되었다. 옹정리에는 선암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옹정리는 마을 뒤편에 도덕산이 있고, 마을 앞으로 평창강이 흐르고 있다. 옹정리는 평창강이 만든 각종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영월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옹정리에는 콩, 고추, 옥수수, 감자 등의 전작 농업이 발달하여 있다.
[현황]
옹정리는 2012년 습지보호지역, 2015년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국가 지정 명승인 ‘영월 한반도지형’이 위치한 관광명소이다. 한반도지형은 평창강과 주천강 합류부에 발달된 자연형 하천습지이며, 한반도지형 전망대를 조성하였고, 뗏목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