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5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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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角洲公園 |
영어공식명칭 | Samgakju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508-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향 |
준공 시기/일시 | 2010년 - 삼각주공원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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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삼각주공원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508-4 |
현 소재지 | 삼각주공원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508-4 |
성격 | 공원 |
면적 | 6,000㎡ |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에 있는 공원.
[개설]
삼각주공원은 덕곡천과 오십천이 합류하면서 생긴 영덕읍 우곡리 일원의 자그마한 삼각주에 2010년 조성되었다. 삼각주는 강물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이 강 하구에 쌓여 만들어진 퇴적지형으로 주로 지형의 형태가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강물이 바다라든가 흐름이 거의 없는 호수로 흘러 들어갈 때 물의 속도가 느려지고 퇴적물의 운반 능력이 떨어져서, 갑작스러운 퇴적물의 집적이 일어나기 때문에 형성된다.
[건립 경위]
반야월 작사, 이인권 작곡, 최무룡 노래 「외나무다리」를 재조명하고 노랫말과 어울리는 소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옛 시골 풍경을 회상하는 추억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2010년 영덕군이 배수펌프장이 들어서 있는 덕곡천 인근 지대에 사업비 6억 5천만 원을 들여 조성하였다. 「외나무다리」 노래는 1962년 상영된 「외나무다리」 영화의 주제가인데, 이 영화의 배경이 영덕읍 오포리이다. 영덕군은 1960년대를 살아간 우리 국민의 정서가 이 영화에 담겨 있다고 보고 삼각주공원에 노래비를 세웠다.
[구성]
삼각주공원은 6,000㎡ 부지에 야외공연장, 전망대, 휴식공간, 「외나무다리」 노래비가 조성되어 있다. 인근 덕곡천에 외나무다리를 설치하고 주변에는 꽃길을 조성하였는데, 외나무다리를 건너 팔각정으로 갈 수 있다.
[현황]
삼각주공원에서는 시 낭송회 등 문학행사, 플리마켓, 돗자리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코스모스,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피어 연중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