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501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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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處女總角謠 |
영어음역 | Cheonyeochonggagyo |
영어의미역 | Folk Song of Young Men and Wome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 |
집필자 | 박영식 |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현포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처녀 총각을 소재로 한 민요.
[채록/수집상황]
1967년 북면 현포리에 거주하는 박금연[여, 63]씨가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연의 구분이 없는 5행의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또는 제창이고 율격은 4음보격을 기본으로 하며 중간에 2음보격이 삽입되어 있다.
[내용]
골목골목이 연기나고 우루야님은 어들가고/연기낼 줄을 모르시노/머리야좋고서 키큰처녀 뿔뽕남게 걸앉었네/유월이라야 새벽달에 처녀두리가 도망가요/석자수건을 목에걸고 총각두리가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