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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친정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1278
한자 傳親庭謠
영어음역 Jeonchinjeongyo
영어의미역 Folk Song of Word to Parent's Hom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
집필자 박영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시집살이요
형성시기 미상
가창자/시연자 이귀분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친정에 소식을 전하는 민요.

[채록/수집상황]

1967년 북면 천부리 본천부마을에 거주하는 이귀분[여, 68]이 구연한 것을 서원섭이 채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연의 구분이 없는 13행의 연속체이다. 가창 방식은 독창 또는 제창이고 율격은 4음보격을 기본으로 하며 중간에 2음보격이 삽입되어 있다.

[내용]

어마일랑 천리두고 아바일랑 만리두고/천리만리 한가분데 기리외로 숨갔더니/기리외는 간곳없고 시나눈물 정자된다/삼천석 베루돌에 일천석 먹을갈아/부모화상 기레내여 뒷동산 치치달라/동비사리 끊어다가 슬은정담 모아담아/친정고데 보냈더니/어마님전 보시더니 눈물짓고 도라앉고/아바님전 보시더니 한숨짓고 도라앉고/올께님이 보시더니 행주치매 입에물고/요리햇죽 조리햇죽 살게웃음 디리친다/나도죽어 남자되여 동생손목 놓고가고/처제손목 잡고가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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