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있는 울릉수산업협동조합 소속 어민 단체.

[설립목적]

어촌계는 신흥어촌계원들의 생산력을 높이고 생활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신흥어촌계는 1962년 각령 제619호로 시행·공포된 「수산업협동조합법」 시행령 제4조에 근거하여 저동 지역의 어민들이 활동하는 연안 공동 어장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2001년 7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의해 자율 관리 어업 시범 사업이 실시되는 어촌계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에는 자율 관리 어업 육성 사업 지원 대상 우수 공동체로 선정되어 1억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신흥어촌계 계원들의 어업권 관리, 어업 생산 지도, 어업 경영 지도, 공동 판매 및 공동 구매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5년 9월 현재 신흥어촌계 계장으로 심정택이 근무하고 있으며, 계원은 40명이다. 어장 면적은 65.6㏊에 달하며, 이 중 협동 양식 어장은 20.7㏊에 달하고, 해삼·소라·문어·전복 생산으로 2005년 기준으로 2,887.7㎏에 2781만 1천 원의 소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