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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900294
한자 雙岩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 개설
법정리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쌍암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3.37㎢
가구수 72가구
인구[남/여] 129명[남 62명/여 67명]

[정의]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쌍암리(雙岩里)는 일명 ‘맞바위’라 부른다. 마을 동쪽 산 큰 바위와 서쪽 산 큰 바위가 쌍둥이 바위처럼 닮아 서로 마주 본다 하여 맞바위라 부르게 되었으며, 1935년 글자 그대로 쌍암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장례(藏禮) 마을은 옛날에 빗바위라 불렸는데 임진왜란 때 한씨가 이곳에 터를 잡았다 하며, 이곳의 형상이 달리는 노루가 망에 걸려 슬피 우는 주장례망(走獐澧網)에서 비롯되어 ‘노루가 운다’는 의미로 장례라 불리다가, 1937년 지금의 한자인 ‘장례’로 표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쌍암리는 원래 호계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맞바우 마을, 빗바우 마을, 성독리 마을, 장례동 마을을 통합하여 쌍암리라 하고 인계면의 관할 아래 두었다. 빗바위와 성독리는 국도변일 뿐만 아니라 과거 걸어서 다닐 때 구림면으로 가는 중요한 갈림길이어서 주막이 성업하였던 곳이다.

[자연 환경]

쌍암리의 동쪽으로 심초리, 서쪽으로 구림면 성곡리, 남쪽으로 도룡리, 북쪽으로 탑리가 인접하고 있다. 동쪽 심초리와의 경계는 368.4m 봉우리를 중심으로 능선을 이루며, 서쪽은 남쪽 경계와의 지점에서 377.1m 봉우리가 능선을 형성하고 있다. 쌍암 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안정로 부근은 계곡으로 지류들이 흘러 나가는 골짜기 입구이기도 하다. 성덕 마을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평평한 저지대에 가촌(街村)의 형태로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쌍암리의 면적은 3.4㎢이며, 인구는 72가구, 129명으로 남자가 62명, 여자가 67명이다. 북쪽에는 장례 마을, 군도 19호선[안정로] 주변에는 쌍암 마을, 모악로의 남쪽 부분에 성덕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북서쪽 인계제[쌍암제]의 제방 부분이 쌍암리에 속하며, 북쪽의 탑리에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양지천을 따라서 동쪽 지역을 남북 방향으로 관통하며, 남서쪽 도룡리 팔학 마을에서 진입하는 도로 끝에 쌍암 농공 단지[면적 12만 1900㎡]가 조성되어 있어 고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지천 변 하천 유역에서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인계제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쌍암리에는 안정로[군도 19호선]과 모악로[국도 27호선]가 달리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0.04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2022.09.30 현행화 [현황] 인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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