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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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深谷洞-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385-1[ 심곡로 50]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성환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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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
수령 | 300년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338-2[심곡로37번길 5-2] |
보호수 지정번호 | 경기-성남-16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15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느티나무.
[개설]
수령 30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가 20m, 가슴둘레가 4.9m, 나무와 잎이 달려있는 폭이 20m인 느티나무이다.
[형태]
주변이 가옥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멀리서도 풍성하게 한 눈에 들어오는 큰 키의 나무이다. 원줄기가 곧게 올라오다가 아래쪽에서 1.8m 부위에서 한 갈래가 갈라져 뻗어 있으며, 줄기에는 아이가 걸터 앉을 수 있을 정도의 돌기가 있다. 사방으로 가지와 잎이 고루 퍼진 웅장한 자태로 원줄기의 윗부분이 잘려 나갔으나 전체적으로 수관부가 둥글게 형성된 우산 모양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예전에는 단오절에 심곡동 느티나무에 그네를 매어 타기도 하고, 음력 7월이 되면 길일을 택하여 소를 잡아 제를 지내면서 마을의 잡신을 쫓고 태평을 기원하였다. 또 나무에 해를 입히면 그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긴다 하여 저절로 떨어진 나뭇가지도 치우지 않았으며, 뿌리를 훼손시킬까 우려되어 나무에 인접해 있던 가옥도 건물을 신축하려다 이사를 갔다고 한다.
[현황]
1982년 10월 15일에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다. 지금도 나무 그늘에는 휴게시설이 있어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 구실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정성껏 위하는 이 나무는 세곡사거리에서 시흥동 방향으로 가다가 효성고등학교 앞에서 우측 약 400여m 진입하여 깊은골 마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