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관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역사적으로 개신교는 16세기 천주교의 교리적 일탈과 교회의 순수성, 교권의 남용에 대항하여 일어난 종교개혁가들과 그들의 신학사상을 따랐던 부류를 구분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되고(313년), 테오도시우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제국의 유일한 종교 곧 국교(國敎)가 되...
-
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위량(裵緯良)[Rev. William Martyne Baird, 1862~1931]의 일기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개신교를 처음 접한 인물 “함양 출신의 김(Kim)”씨가 등장하는데, 김(Kim)씨가 함양 지역 최초의 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심익순(沈...
-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지역 복음 전파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선교사 심익순(沈翊舜)[W. E. Smith]과 김주관 조사의 전도로 1907년 3월에 설립되었다. 최초 교인들로는 도주원, 강선명, 김응기, 김응구, 서일근 등이 있었다. 1914~1915년 안식교로 교인 상당수가 개종하고,...
-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1910년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국권 피탈 이후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35년 동안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도 일제의 탄압과 수탈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의 정신과 문화가 빠르게 말살되었다. 하지만 경상남도 함양 지역민들은 일본에 저항하고 각종 조직들을 만들어 조선의 정신과 함양을 지켜나갔다. 1914년 3월 1일...
-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
-
근대 개항기에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민들의 영혼 구원과 사랑의 실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양교회는 선교사 심익순(沈翊舜)[W. E. Smith]과 김주관 조사의 전도로 1908년 4월 11일 함양읍교회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50~60명에 이를 정도로 신자가 왕성하였다. 그러다가 1911년 경 교회...